한국노바티스는 신임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책임자로 임상의학부 김연준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2007년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MSL(Medical Scientific Liaison)로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메디컬 마케팅의 강화 및 임상연구, 신제품 발매와 관련된 학술적인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노바티스 입사 이전에는 타 제약회사에서 의학부와 영업, 마케팅 부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김연준 본부장은 앞으로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가 결정된 바이오 벤처회사들(네오믹스와 파멥신)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상호 파트너쉽을 유지하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탐색, 발굴, 실행하는 실무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의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담당자인 김윤빈 본부장이 2009년 2월 1일 부로 싱가포르에 있는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 (Novartis Institute for Tropical Diseases: 이하 NITD)의 국제협력수석 (Head of Global Partnership)에 임명됐다.김윤빈 NITD 국제협력 수석은 숙명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제약업계에서 약 10 년간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하여 이식면역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였으며, 2005년에는 영국노바티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해외파견근무를 한 바 있다. 이어2007년 국내에 노바티스 벤처펀드 유치를 계획하면서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담당자로 임명돼 국내 바이오 산업 관계자
‘파멥신’이 바이오 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일명 GATE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초기 바이오 벤처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해온 '바이오 기술 글로벌 사업화(GATE ; Get Armed To Explore Global Market)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대상 회사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파멥신(PharmAbcine)'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PharmAbcine'(설립자: 유진산/現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는 올해 설립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암 항체 치료제 개발에 관련된 주요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멥신은 향후 본계약을 통해 미화 백만달러 (한화 약 11억 원)의 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