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부종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림프관정맥문합술이 심부전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북대병원 성형외과 류정엽 교수는 림프부종 국민건강보험데이터(2007~2021년)로 림프관정맥문합술과 심부전 발생률을 분석해 국제외과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림프부종환자와 일반인 9만 9천여명. 분석 결과, 심부전 위험인자를 보정해도 림프관정맥문합술을 받은 군은 받지 않은 군 보다 심부전 위험이 30%, 일반인보다 20% 높았다. 특히 50세 미만이거나 남성, 정상-비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천천히 나이가 들려고 하는 슬로우 에이징이 화두가 되고 있다.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20대 부터 중장년층도 마찬가지다. 이렇다보니 슬로우 에이징과 관련된 기능성 화장품, 홈 뷰티 디바이스, 영양제 등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시작된다. 피부 노화 발생 원인은 피부 탄력 감소다. 하지만 이미 노화가 시작됐다면 완전한 탄력 개선 효과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때
나나성형외과(원장 최정식, 사진)가 가슴성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2/2023년 세빈 베스트클리닉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세빈 베스트클리닉은 가슴성형에 대한 연구와 발전 기여도, 의료진 기술력, 임상 케이스 등 여러 기준 아래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이에 부합하는 병원에만 수여된다. 가슴 보형물을 공급하는 프랑스의 세빈(Sebbin, 수입 판매원 그린코스코)이 주관한다.나나성형외과는 대학병원 수준의 가슴 센터와 가슴 전담 의료진을 바탕으로 상담부터 수술 및 사후 관리까지 개인별 맞춤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유방질환 분과
복부비만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스트레스 요인이다. 복부는 살이 찌기 쉽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몸매 관리할 때 주의해야 할 신체 부위이다.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피하지방 비율이 높아 복부비만이 되기 쉽고 출산 후에는 과다지방 및 피부처짐, 튼살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다.복부비만 해결에는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 복부지방흡입 등이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축적된 복부지방은 빼기 쉽지 않을 뿐더러 이러한 시도 뒤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닥칠 수도 있다. 뱃살 처짐이 바로 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뱃살
기린성형외과(원장 윤승규 사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악안면외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 즉,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와 모양을 교정해 기능 개선하는 방법이다. 양악 수술의 대표 적응증은 부정교합으로 인한 주걱턱, 긴얼굴, 돌출입, 무턱, 안면비대칭 등이 있다.양악수술은 신경선을 피해 얼굴 턱뼈를 절제하고 부정교합을 정확히 교정해야 하는 만큼 고난이도 술기가 요구된다. 치열안면변형 개선에 전문화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노련한 기술과 풍부한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일관되지 않고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상태를 인지부조화라고 한다. 신념 간에 또는 신념과 실제로 보는 것 간에 불일치나 비일관성이 있을 때 불편함이나 불일치를 의미하기도 한다.성형수술 후에도 인지부조화 현상이 나타난다. 거울에 보이는 변화된 모습에 실제 자신이 믿고 있던 모습과 큰 차이를 느끼거나 잘 된 수술 마저도 인지부조화가 나타난 경우에는 수술 자체를 삼가는 게 현명하다.나이가 들면서 폐경이나 심한 운동과 다이어트 등으로 얼굴에 지방이 빠지기도 하는데 대개 꺼지고 줄어드는 곳이 일정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메디팹이 지난 2월 1일부터 사흘간 열린 IMCAS 2024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4, 프랑스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키토산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레스노베®(res novae)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는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용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학술 및 트렌드를 소통하는 의료 컨퍼런스다.메디팹은
최근에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 또한 성형수술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있다. 코의 변화 만으로도 인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남자도 코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다만 선호하는 디자인은 여성과 다르다. 약간의 곡선 라인을 선호하는 여성에 비해 남성은 남자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선으로 쭉 뻗은 일자코를 선호한다.전문가에 따르면 남성에서는 이마와 코를 중심으로 하는 T존의 선이 굵고 또렷해야 남성스러운 모습이 강조되는 만큼, 얼굴 중심에 있는 코를 높여 세련된 이미지와
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 교수 14명이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대거 선정돼 4년 연속 최다 선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신입회원은 해부학교실 선웅(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양인(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희진(구로병원 감염내과), 내과학교실 나승운(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내과학교실 조상경(안암병원 신장내과), 재활의학교실 편성범(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윤을식(안암병원 성형외과), 외과학교실 김훈엽(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외과학교실 박성수(안암병원 위장관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김현구(구로병원 흉부외과
아이디병원(대표원장 박상훈)이 가슴성형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빈 베스트클리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빈 베스트클리닉은 전 세계 70여 개국의 의료기관에 가슴성형 보형물을 공급하는 프랑스 가슴성형 보형물 전문 제조사 세빈(Sebbin)이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가슴성형 보형물 사용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수술 고객만족도가 높고, 가슴성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성형외과를 선정, 시상한다.시상식에서는 세빈 제품 국내 수입사인 그린코스코(대표이사 송동범) 김영제 이사가 세빈을 대표해 아이디병원 가
고령인구와 미모에 대한 관심 증가로 눈 성형 수술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눈 성형은 비교적 쉽게 외모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결과라야 만족감도 높고 재수술도 예방할 수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눈 성형법의 선택기준은 개인의 눈 형태와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티에스 성형외과 강민규 원장[사진]로부터 눈 형태와 피부 상태 별 눈성형 법을 알아본다.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경우자연유착(절개를 하지 않고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방법)으로도 비교적 쉽게 풀리지 않는 쌍꺼풀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눈을 덮고 있
계명대 동산병원 피부과 류영욱 교수(57세)가 1월 24일 제36대 병원장에 취임했다.신임 류 병원장은 1991년 계명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 피부과에서 연수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진료부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연구부장, 계명대 의과대학 교무연구 부학장을 지냈다.현재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이며, 대한피부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윤리법제이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평의원, 대한광의학회 상임이사·감사,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평의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한편 진료부원장에는 성형외과 김준형 교수, 행정부
프라이브 성형외과(대표원장 이봉무, 사진)가 1월 18일 울쎄라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아우라(AURA) 세미나를 진행했다.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를 한국에 적용해 안전하고 효과 높은 시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료진 간의 시술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봉무 대표원장은 강의 후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적용을 통한 하이퍼-퍼스널 리프트 시술'에 대해 라이브 시술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이자 멀츠 공식 인증 울쎄라 임상자문의다.이 대표원
모모성형외과가 모발이식의 전문성과 맞춤형 시스템 강화를 위해 김승희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제림성형외과 원장을 지낸 김 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모발이식 전문가다.최근 20~30대 젊은 탈모 환자가 늘어나면서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탈모의 진행 상태가 달라서 예전처럼 단순히 넓게 파인 이마 또는 두피를 무조건 채우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없게 됐다.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모발이식은 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헤어라인과 관자놀이의 돌출 부위, 구레나룻
성형외과수술 건수 가운데 최다를 기록 중인 쌍꺼풀수술. 방학 중 받는 게 이제는 일반적이다. 수술 건수가 많아서 쉬울 것 같지만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그런만큼 눈의 변화에 따른 인상 변화의 폭이 커서 쉽게 결정하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최근에는 중학생도 쌍꺼풀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어 수술 적령기와 함께 수술 전 필수 숙지사항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유영천 교수[사진]에게 들어보았다.Q. 쌍꺼풀 수술, 중학생도 가능한가요A. 일반적으로 남자 17세, 여자 16세에는 안면부 성장이 끝난다. 안면 부위 중 눈은 성
전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를 신속히 치유하는 원천기술이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 연구팀(남선영 연구교수·숙명여대 최경민 교수)은 금속유기구조체(MOF)로 피부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첨단의료소재 분야 국제학술지(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발표했다.항생제는 연고나 경구제와 주사 등 다양한 제형으로 나와있다. 이 가운데 연고는 일반인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다 의료기관에서도 피부 조직검사나 단순 절제술 등 감염 위험이 낮아도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안검성형술이 시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을 대한성형외과학회지(Archives of Plastic Surgery, APS)에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손 교수는 제34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얼굴에 지방이 많거나 해당 부위 탄력 저하로 나타나는 이중턱. 둔해 보이거나 턱선 라인이 살에 묻혀 원하는 얼굴형을 연출하기 어려울 수 있어서 생각보다 콤플렉스가 크다고 한다.전문가에 따르면 이중턱 개선 수요는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대부분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시도하지만 일부는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본적인 얼굴 형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의료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우아성형외과 이대광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살을 빼거나 시술을 받으면 무조건 좋아진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이
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얼굴 부위는 눈이다. 눈길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데다 외모와 분위기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쌍꺼풀 라인 여부에 따라, 그리고 두께 등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 이유다.그래서 매년 이맘 때면 겨울 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개학 첫눈성형 수요가 증가한다. 성형수술 가운데 시행 건수가 가장 많다보니 쌍꺼풀수술은 이제 시술의 개념이 되고 있지만 최신 유행의 눈매를 따라했다간 낭패를 볼 위험도 높다. 단순히 예뻐 보이는 눈매를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다.1mm성형외과(일미리성형외과) 나영수
대구가톨릭대병원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넓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재오픈했다.이번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하는 새병원 건립 계획 중 하나인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