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생후 3~4개월이면 목을 수평으로 목을 세우는 데 그렇지 못해 한쪽만 보거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를 기운 목이라고 한다. 기운 목을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하면서 눈, 이마, 턱 등 얼굴 부위가 비대칭적으로 보이거나 추후 척추측만증이 동반될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얼굴 앞면이 수평면상에서 좌측 혹은 우측으로 회전되어 얼굴이 돌아간 상태를 사경(斜頸, torticollis), 머리가 좌측 또는 우측으로 기울어져 귀가 어깨에 가까워진 상태를 측경(側頸, laterocollis)이라고 말한다.사경의 다양한 원
최근에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 또한 성형수술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있다. 코의 변화 만으로도 인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남자도 코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다만 선호하는 디자인은 여성과 다르다. 약간의 곡선 라인을 선호하는 여성에 비해 남성은 남자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선으로 쭉 뻗은 일자코를 선호한다.전문가에 따르면 남성에서는 이마와 코를 중심으로 하는 T존의 선이 굵고 또렷해야 남성스러운 모습이 강조되는 만큼, 얼굴 중심에 있는 코를 높여 세련된 이미지와
프라이브 성형외과(대표원장 이봉무, 사진)가 1월 18일 울쎄라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아우라(AURA) 세미나를 진행했다.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를 한국에 적용해 안전하고 효과 높은 시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료진 간의 시술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봉무 대표원장은 강의 후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적용을 통한 하이퍼-퍼스널 리프트 시술'에 대해 라이브 시술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이자 멀츠 공식 인증 울쎄라 임상자문의다.이 대표원
성형외과수술 건수 가운데 최다를 기록 중인 쌍꺼풀수술. 방학 중 받는 게 이제는 일반적이다. 수술 건수가 많아서 쉬울 것 같지만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그런만큼 눈의 변화에 따른 인상 변화의 폭이 커서 쉽게 결정하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최근에는 중학생도 쌍꺼풀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어 수술 적령기와 함께 수술 전 필수 숙지사항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유영천 교수[사진]에게 들어보았다.Q. 쌍꺼풀 수술, 중학생도 가능한가요A. 일반적으로 남자 17세, 여자 16세에는 안면부 성장이 끝난다. 안면 부위 중 눈은 성
제일파프가 출시 40주년 기념으로 기존 펭귄 이미지를 이용한 레트로 패키지를 만들었다.1984년도에 출시된 제일쿨파프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진통 성분이 함유돼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첩부제다. 멘톨, 캄파, 박하유가 함유돼 부기 제거 및 급성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향균 효능이 있는 티몰은 염증 발생 부위에 소염 효과를 발휘한다.붙이는 파스 시장은 활성되지 않았던 당시 제일쿨파프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를 외치며 서로의 몸에 파스를 붙여주던 TV 광고는 아직까지
미생물 감염으로 전신에 나타나는 심각한 염증 반응인 패혈증을 인공지능(AI)으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김종현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경수 교수·성민동 강사, 토모큐브 민현석 박사는 CD8 T세포의 3D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패혈증 진단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광학분야 국제학술지(Light: Science&Application)에 발표했다.패혈증은 면역반응이 복잡한데다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 조치가 필요하다. 여러 장기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치
대면 업무가 필수인 사회생활에서 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인상이란 상대방으로부터 느껴지는 느낌이나 감정을 말한다.멋지고 예쁜 외모가 아니라도 깔끔하고 신뢰를 주는 인상은 사회생활에 도움되는 만큼 개선하려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얼굴 부위 마다 인상을 좌우하는 영향은 다르지만 특히 입술은 예로부터 매력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입술을 포함한 중안부가 길어 보이면 노안 외모에 날카로운 이미지로 보일 수 있다. 우아피부과 이선행 원장[사진]에 따르면 중안부 축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입술 필러를 받으면 얼굴 크기가 작아진 듯한
저스트병원 인공관절-고난도 수술센터 팀이 지난해 10월 27일 세계 최초로 인공관절 로봇 (ROSA)를 이용한 인공관절 재치환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술 대상은 반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았지만 실패한 환자로, 일반적으로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환자는 병변 부위가 변형돼 재수술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짐머바이오메트사가 개발한 로사는 환자의 X-ray 이미지를 3D 영상으로 바꿔 뼈 상태와 모양, 위치, 각도 등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된다. 미식품의약국(FDA) 승
의료기기 전문업체 제노스가 최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 미국 시카고)에서 WBCT[사진]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 분야 학회인 RSNA는 글로벌 영상의학 분야 의료인, 과학자와 관련 기업 종사자가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제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선 자세는 물론 앉아서도 촬영할 수 있는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bright WBCT(Weight Bearing Computed Tomography, WBCT)를 선보였다. WBCT는 치과용 CT를 연간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가리키는 회전근개는 어깨의 안정성과 운동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운동 인구가 늘어나며서 회전근개파열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수술이 잘돼도 재파열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를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교신저자)·조성현 임상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회전근개파열환자의 관절경 수술 이미지 1천3백여장을 심화학습시킨 재발 예측 AI를 만들었다고 미국 스포츠 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대학생에게 겨울방학은 외모 변신을 위차 최적기다. 특히 쌍꺼풀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만큼 겨울방학을 앞두고 쌍꺼풀수술 수요는 크게 증가한다. 쌍꺼풀 수술은 타 성형에 비해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은 등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이미지 개선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게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개인의 눈모양과 눈매, 눈꺼풀, 눈의 크기, 이목구비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쌍꺼풀 트렌드를 따라하면 소시지처럼 과하게 두꺼운 쌍꺼풀 라인, 비대칭
직장암에 대한 방사선치료효과를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수술 여부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 우상근·신의섭·김병일 박사 연구팀은 국소 진행 직장암 환자의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 후 종양이 얼마나 없어졌는지 정확히 예측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모델을 개발했다고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Cancers)에 발표했다.직장은 대장의 제일 끝부분부터 항문까지 약 15cm에 해당하는 부위다. 암세포가 직장 내에 국한된 국소 진행성 직장암은 종양 크기를 최대한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