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치료제인 프라미펙솔이 하지불안정증후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3회 파킨슨병과 하지불안정증후군 국제학회에서 보고됐다.연구발표자인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자크 몽트플레서 박사에 따르면 “하지불안정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요법에 대한 의료계와 환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 질병관리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프라미펙솔이 하지불안정 증후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는 지난 1999년에 시작된 이후 몇몇 연구에서 약제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돼 왔다.몽트플레서 박사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GLOria(GLObal RLS intervention assessment)라는 대규모 연구로 내년 상반기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하지불안정 증후군은 성인의 10% 정도가 앓고 있다. 환자의 3분의 1이 일주일에 두
아시아태평양 순환기전문가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바이엘사 주최로 열렸다.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가들과 바이엘사 순환기분야 PM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얼마전 발표된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에 대해 발표됐다.증후성 안정협심증환자 약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장시간 작용형 아달라트 오로스(니페디핀 GITS)와 플라시보를 비교한 최초의 시험으로 신규 발병 심부전을 29%나 유의하게 줄여준다는 획기적인 결과가 발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스위스 취리히대학 조지 놀(George Noll)교수는 아달라트
고 콜레스테롤혈증이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이고 특히 LDL-C(LDL-C)을 타겟으로 하는 고지혈증치료에 의한 심혈관질환 재발예방 효과는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거의 완벽하게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최초의 예방효과는 리스크가 높은 환자에서도 마찬가지로 효과적이다. 따라서 현재의 관심사는 LDL-C을 어디까지 낮춰야 하는가로 옮겨졌다. 이와 동시에 최근에는 메타볼릭신드롬에도 관심이 높아져 지질 대사이상이라면 콜레스테롤만을 문제로 할 수는 없다는 주장도 나오게 되었다. 지질대사이상을 어떻게 파악하고 환자마다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에 대해 테이쿄대학 내과 테라모토 타미오 교수와 오사카대학 분자제어내과 야마시타 시즈야 교수에게 들어보았다.LDL-C 어디까지 내려야 하나 테라모토 교수는 지질대사이상의 치료 발자취에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의 40% 이상은 우울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김광수 교수)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을 내원한 환자 1,254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유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약 43%(53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각 질환별로 볼 때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순환기내과환자 220명 중 중(Zung)씨 우울증을 가진 경우는 54.6%(120명)로 나타났다.또한 류마티스, 신장, 내분비, 소화기내과에서는 각각 51.5%, 43.4%, 39.3%, 32.7% 등 여러 내과질환자들에서 모두 우울증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다.이러한 경향은 환자들의 진료비에서도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작년 한해 평균 진료비를 비교한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웰빙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비만 등에 대한 무료검진과 건강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검사를 원할 경우 아침을 먹지말고 참석해야 하며, 빵과 우유가 제공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유방암 예방 및 조기검진을 위한 공개강좌가 동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날 강좌에는 외과 이민혁,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와 안용희 전문간호사가 유방암의 최신지견, 유전관계, 친근한 유방 만들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문의 :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센터 02)709-9215, 9218/ 유방클리닉 02)709-9241, 016-721-1604
흡연·비만, 정상인에도 신기능 악화시켜연령증가에 따라 신장기능 감소흡연과 비만이 사구체 여과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연령증가에 따라 신장기능이 감소된다고 알려져 왔었다. 그러나 흡연과 비만이 정상인에게도 독립적으로 신기능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추적관찰보고는 드물다.3,928명 대상 추적검사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이규백 교수팀은 1997년과 2002년에 건강진단을 받은 수검자 중 당뇨병, 고혈압, 신질환 등이 있는 환자를 제외한 3,928명(평균연령 42±5세, 남자 2,955명, 여자 973명)을 대상으로 했다.수검자에게는 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MDRD)공식(186X(Scr)-1.154X(age)-0.203X(0.74
DETAIL ~고혈압합병 2형당뇨병 조기신증~에날라프릴과 텔미살탄 효과차 없어【독일·뮌헨】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만성신부전을 일으켜 투석을 받아야 하고 심혈관질환 사망위험도 높다.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는 다른 클래스의 강압제에 비해 신보호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영국 버밍검대학 Anthony Barnett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고혈압과 미량 알부민뇨를 보이는 환자에 ACE억제제 에날라프릴 과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텔미살탄(상품명 : 마카르디스, 베링거잉겔하임)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의 사구체여과율(GFR)의 변화는 양쪽군에서 같은 것이 시험은 북유럽 4개국과 영국, 네덜란드 등 39개 병원에서 실시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인 DETAI
기존 ARB제제를 능가하는 새로운 ARB제제인 올메살탄(허가신청명 올메텍, 대웅제약)이 등장한다.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13일 올메텍의 국내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루 한번 복용(20mg)으로 두자리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여주는 올메텍을 내년께 국내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간담회 연자로 나선 스위스 로잔대학 한스 R. 부르너 교수는 올메텍의 해외 임상결과를 소개하면서 “올메텍의 강압효과는 로살탄(코자), 발살탄(디오반), 이베르살탄(아프로벨)에 비해 약물 투여 8주 후의 확장기 혈압이 각각 40%, 46%, 16% 이상 혈압을 감소시켰으며, 2주 후에는 수축 및 이완기혈압 모두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부르너 교수는 또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올메텍의 효과를 비
10세 이하 어린이들의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비만 등)도 더 이상 예외일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와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심평원을 통해 제출받은 ‘생활습관 관련 상병 심사실적’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4년6월까지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들어간 진료비는 총 1,033억496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암은 총 진료건수 157,822건에 진료비 939억7천6백여만 원을 보여 어린이에게도 암은 심각한 질환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심장질환이 총 55,731건에 74억1,969만원, 당뇨가 21,103건에 13억3,620만3천원을 차지했다. 특히 어린이 생활습관병 중 고콜레스테롤(36.6%)과 암(10.3%)에 대한 진료건수도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고, 비
화상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연령, 성차, 화상의 종류나 면적, 합병증의 유무, 알코올 사용력 등을 분석하여 화상 사망의 예방을 목적으로 한 대비책을 조기에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8월 26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화상학회(회장=게이오대학병원 응급의학과·아이카와 나오키 교수)에서 화상 사망에 관여하는 인자마다 치료성적을 검토한 연구 발표를 소개한다. ∼고령 화상환자∼ 화염 화상, 피부전층 화상이 많아 고령의 화상환자는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게이오대학 응급의학과팀은 고령자의 화상 예방과 치료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인하기위해 이 대학 병원응급부 화상환자의 치료 성적을 근거로 65세를 컷오프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에서는 그 미만에 비해 화상으로 인한
【미국·베데스다】 아기가 태어나면 폐동맥으로 박출(拍出)된 혈액 대부분이 폐로 가지 않고 이 동맥관을 통해 직접 대동맥에 들어가게 되는데, 출생과 동시에 폐호흡이 시작되면서 혈액이 폐로 가게 되므로 동맥관이 필요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태아기에 혈류가 폐에 머물지 않게 하는 동맥관이 출생 후에도 폐쇄되지 않아 사춘기에 들어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신장이나 체중의 증가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동맥관개존증(Patent Ductus Arteriosus, PDA)이라고 부른다 컬럼비아대학 Robert H. Pass 박사는 이 동맥관개존증을 치료하는 Amplatzer Ductal Occluder (ADO)라는 폐쇄 마개의 역대 최대 규모시험을 실시한 결과 “거의 모든 대상자에서 폐쇄에 성공했다”고 Journal o
악화예방에 초점맞춘 국내비만 기준주요질환과 약물에 의한 원인도 있어비만환자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정보와 검사소견정보가 모두 필요하다. 삼성제일병원 비만센터 김상만 교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만의 진단과 치료기준을 주제로 국내 비만진단기준과 연령별 진단기준에 대해 설명했다.아·태지역 지침 기준현재 우리나라의 비만진단기준은 대한비만학회가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침[표1]을 기본으로, 비만을 정도에 따라 구분하고 비만의 악화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또한 여러 형태의 비만환자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따라 접근한다.비만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와 지방분포 등을 분석해야 한다. 최근에는 지방분포가 비만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좋은 지표로 평가되고 있는데 C
새로운 살탄계 고혈압치료제인 올메살탄이 국내 발매가 임박한 가운데 3상 임상결과 발표회가 열린다.살탄계 고혈압치료제로는 가장 최근에 발표된 올메살탄은 일본 산쿄사가 개발한 약물로 기존 살탄계 약물 가운데 안전성과 혈압강하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임상결과 발표회에서는 고혈압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위스 로잔대학 한스 R. 부르너 교수와 연세대의대 내과 정남식 교수, 서울대의대 오병희 교수가 참석하여 결과를 발표한다.
국산 암로디핀 제네릭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암로디핀 제네릭도 수입된다.영진약품(대표이사 김창섭)은 4일 제네릭 제품으로 유명한 독일 헥살사로부터 암로디핀 제네릭인 암로카드(암로디핀 말레인산)를 수입해 내년 5월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암로카드는 현재 유럽 1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에서는 이미 발매됐으며 독일, 덴마크, 스위스 등에서는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특히 2년 이상의 안정성 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다른 암로디핀 제네릭 제제와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영진측은 주장하고 있다.또한 이번 헥살사와의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 개발 기회를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HEXAL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40여개
간질환, 호흡기, 내분비, 심혈관 질환이 통합된 대규모 심포지엄에 내달 3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다.대한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는 국내 최초로 4개 내과를 통합한 심포지엄인 GREC(Gastro-Hepatology, Respiratory, Endocrinology & Cardiovascula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만성적인 질환특성을 가진 병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자리에 논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전례없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독점 후원으로 진행된다.총 1천 8백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세션 및 3건의 독립세션으로 구성되며 아울러 개원가에 필요한 의료법률 지식, 변화관리와 신경영 마인드 등 참석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특별 강좌도 마련된다.통합세션고혈압의 역학
【미국·텍사스】 메이요 클리닉 순환기질환 Virend K. Somers교수는 심장 율동이 불규칙한 환자는 다른 심질환환자보다 수면시 무호흡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Circulation(2004;110 :364-367)에 발표했다. Af환자 절반이 고위험심방세동(Af)은 심장의 상부 2심강(심방)이 효율적으로 박동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심박을 말한다. Af은 혈류를 정체시키고 혈전을 일으키며 혈전이 심장에서 떨어져나가 뇌동맥을 막으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은 심근경색(MI)과 뇌졸중위험을 높인다. 수면시 무호흡은 수면 중에 연속적으로 호흡정지를 나타내는게 특징이다.연구책임자인 Somers교수는 “수면시무호흡의 유병률은 비만지수(BMI)와 직접적으로 관련한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수면
【미국·스탠포드】 비만한 부모가 자녀의 과체중에 가장 큰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스탠포드대학 정신/행동과학과 W. Stewart Agras교수는 Journal of Pediatrics(2004;145:20-25)에서 생후 2, 3년째에 과체중 위험을 가진 소아를 발견할 수 있으며, 여기서 발견된 위험인자의 일부는 수정하기 쉽고 초기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질병통제센터(CDC)는 과체중 소아를 2개의 분류로 나누었다. 하나는 위험을 가진 소아 중 비만지수(BMI)가 85퍼센타일을 웃도는 경우. 또다른 하나는 과체중 정도가 심한 소아 중 BMI가 95퍼센타일을 웃도는 경우다. 최근 조사에서는 30%를 넘는 소아가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도의 과체중 소아의 출현율
“안구건조증에는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외출시에는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 윤상원 교수가 지난 16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안구건조증과 눈물길 수술’을 주제로 개최된 월례 건강강좌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건조증이 심할 경우 각막염과 시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과 처방에 따른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구건조증은 일반적으로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다 ▲눈이 뻑뻑하다 ▲끈적거리는 눈곱이 나온다 ▲자주 충혈된다 ▲바람이나 햇볕에 유난히 예민하다 등의 증상을 보인다.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인은 ▲눈꺼풀에 염증이 있거나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 ▲건조한 날씨와 히터 에어컨 등을 많이 사용할 때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뉴욕】시카고대학 피부과 Alice N. Lee박사와 펜실베이니아대학 보건시스템 Victoria P. Werth박사는 면역촉진 작용을 가진 허브보충제는 자가면역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유전적 발병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4;140:723-727)에 발표했다.유전적소인 관여하는듯 이번에 발표된 3건의 증례연구에 의하면 Echinacea(인디언들이 독사나 벌레에 쏘였을 때 약으로 사용하던 식물), Spiriluns platensis(클로렐라 등과 함께 미래의 단백질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및 Aphanizomenon(맹독성 남조류) flos-aquae가 들어있는 허브 보충제는 일부 자가면역응답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심상성천포
【시카고】 미국소아고혈압교육프로그램작업회는 소아에 대한 혈압스크리닝의 개정 가이드라인을 Pediatircs(2004:114:555-576)에 발표했다. 개정 가이드라인은 올해 미국고혈압학회(ASH)에서 발표된 것으로 1차진료의사를 대상으로 고혈압 스크리닝을 3세부터 시작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현재 만연하고있는 소아의 비만에 고혈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개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1996년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것으로 이번이 4번째다. 이 작업회의 Bonita Falkner위원장은 “고혈압과 비만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점과 소아 비만의 확산은 고혈압, 고혈압전증 모두 젊은 층에 특히 중요한 건강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소아비만의 증가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