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에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김창오(노년내과), 김현창(예방의학), 이유미(내분비내과) 교수팀이 한국인 65세 이상 2천 8백여명(남 96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D치가 충분한 군은 남성 8.5%, 여성 7.4%였으며, 결핍군은 각각 8.2%, 18%, 부족군은 각각 47.2%, 51.6%였다.남성의 경우 혈중 비타민D치가 정상(30.0ng/ml 이상)인 군에 비해 부족군(10.0~19.9ng/ml)은 우울증 위험이 2.50배, 결핍군(10.0 ng/ml 미만)은 2.81배까지 우울증 확률이 높았다.반면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가 일본 아사히카세이파마(Asahi Kasei Pharma)에서 라이센스 도입한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피하주사 56.5㎍(마이크로그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테리파라타이드아세트산염(teriparatide acetate)이 주성분인 이 약물은 골형성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의 일부를 합성한 제제로 주1회 피하주사(최대 72주)로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의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일본에서는 2011년 발매 이후 지난해 약 254억 엔의 매출을 올리며 대형 제품으로 성장했다. 내년 1분기 발매 예정이다.
▶ 일 시 : 11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병원 별관 지하 대강당▶ 제 목 : 골다공증 바로알기▶ 문 의 : 02-440-7155
▶ 일 시 : 11월 6일(금) 오후 12시 30분▶ 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 제 목 : 척추질환의 치료효과-사회 (척추센터 김태환 교수) -허리를 적절하게 치료하면 어깨와 무릎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 (척추센터 김용찬 교수) -목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두통과 등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 (척추센터 박문수 교수), -골다공증을 치료하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척추센터 오재근 교수) -척추통증 환자의 재활치료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척추질환 사례별 질의응답시간 및 기념품 증정 ▶ 문 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외래 031-380-6000, 6001
▶ 일 시 : 10월 29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골다공증▶ 문 의 : 02-6299-2219
우리나라 골다공증환자의 골절 발생 건수가 최근 4년간 7만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공단이 최근 4년간 빅데이터를 통해 50세 이상 골다공증환자의 골절 발생 양상을 분석한 결과, 발생수가 연평균 10.2%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았다.골절 부위는 척추가 가장 많았으며, 손목, 고관절, 위팔뼈 순이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척추과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10년 후인 2025년에는 고관절 골절환자수는 약 2배, 척추골절환자는 약 1.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관절 골절 발생률은 여성 21%로 이 남성(14%)보다 높았으며 고관절 골절 경험 후 1년 내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1.4배 높았다.골다공증 골절의 경우 여성이 80
▶ 일 시 : 10월 20일 오후 1시▶ 장 소 : 본관 2층 유광사홀▶ 제 목 : 건강한 뼈, 건강한 삶: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 문 의 : 02-920-6786,6787,6853
▶ 일 시 :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 원내 대강당(지하 3층)▶ 제 목 : 골다공증▶ 문 의 : 1588-1533, 1800-1533
▶ 일 시 : 10월 20일(화) 오후 2시▶ 장 소 :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 제 목 : 골다공증 ▶ 문 의 : 958-8822
대한골대사학회가 2015년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6번째 개정판이다.이번 개정판은 존 22장에서 29장으로 단원이 세분화되고 내용이 대폭 보강되면서 30쪽 이상 분량이 늘어났다.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 약물과 관련한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 약물 휴지기, 칼슘과 비타민D에 대한 내용이 강화됐다.아울러 새로운 약제인 스트론튬, RANKL 억제제, 카텝신K 억제제도 각 단원별로 설명해 놓았다. 특히 골다공증 골절에 대해 발생 부위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재활에 대한 내용도 추가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빠른 시간내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포켓북 크기로 제작됐다. 문의)메일 bone90@empas.com, 전화 02-3473-2230), 학
▶ 일 시 : 10월 19일(월) 오후 2시▶ 장 소 :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 제 목 : 골다공증▶ 문 의 : 02)2626-1200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신경외과(과장 송준호)는 10월 7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5년 제1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외과 송준호 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Rapid Arc를 이용한 정위적 방사선 수술 (신경외과 송준호 교수) ▲ Updated endovascular treatment in neurosurgery(신경외과 장인복 교수) ▲ 골다공증의 최신지견(신경외과 오재근 교수) ▲ Updated neuromodulation(신경외과 김지희 교수)순으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등록과 문의는 이메일(hyosubjunns@hallym.or.kr),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골다공증 환자의 복용편의를 고려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액’을 10월 1일 출시했다.골다공증은 골 생성보다 골 소실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폐경기를 맞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치료를 위해 골흡수억제제에 속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약제를 사용한다.마시본액은 유럽에서 실시한 정제와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상부 위장관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약제의 제형 특성에 따른 자세에 대한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년 간의 복용지속성을 관찰한 연구에서는, 정제에 비해 복용 지속률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기존
▶ 일 시 :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제 목 : 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 문 의 : 870-2893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AChE) 억제제 도네페질이 골절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사이타마의대 외과 츠요시 사토(Tsuyoshi Sato) 교수는 AChE를 억제하면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Heliyon에 발표했다.최근 보고에 따르면 콜린에스터레이스를 억제하는 피리도스티그민(pyridostigmine)이 AChe와 부틸콜린에스터레이스를 억제해 뼈 속의 아세틸콜린을 축적시켜 파골세포 자살을 유도해 골량을 증가시킨다.사토 교수는 골대사에 미치는 도네페질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9주령된 골감소증 쥐 모델과 쥐 골수세포를 이용했다.우선 골감소증 쥐모델에서는 ①생리식염수(대조군) ②NF-κB 활성 수용체 리간드(RANKL) ③RANKL 및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폐경 후 골절 및 골다공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소드라 앨브스보리병원 에밀리 랜츠(Emily Krantz) 교수는 3년간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골다공증 여성과 대조군을 비교한 10년간의 추적관찰 연구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교수는 50~70세 여성 80명에게 성장호르몬 치료와 위약치료를 3년간 실시했다. 치료기간 중 모든 여성은 칼슘 750mg과 비타민D 400U를 복용했다.골밀도와 뼈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성장호르몬군의 10년간 골절 위험이 56%에서 28%로 감소했다.반면 호르몬치료를받지않고골다공증이 없는동일 연령대여성 120명은 10년간 골절위험이 8%에서 3
골다공증치료제인 데노수맙이 항암제 투여 중인폐경 후 조기유방암환자의 골절 위험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의대 미카엘 그난트(Michael Gnant) 교수는 아로마타제억제제로 치료 중인 호르몬수용체 양성인 폐경 후 조기유방암환자 3,420명을 대상으로 데노수맙의 효과를 검토, 그 결과를 Lancet에 발표했다.폐경 후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술후보조요법에 이용되는 아로마타제억제제는 골감소증, 골다공증,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이 부작용의 예방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가 효과적이다. 이번 연구는 골흡수에 관련하는 RANK리간드에 대한 인간화단클론항체인 데노수맙의 효과를 알아보는 3상 임상시험이다.연구팀은 대상자를 데노수맙 60mg군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6개월 마
임신 간격이 1년 이하로 짧으면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예일대학 굴신 샤힌 에스로이(Gulcin Sahin Esroy) 교수는 폐경 후 골다공증을 앓는 여성 239명과 대조군 298명을 대상으로 비교연구한 결과 임신 간격이 1년 이하일수록 골다공증 발병위험이 4배 높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또 첫번째 임신이 27세 이전인 경우에도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신간격이 2~3년이거나 5년 이상은 골다공증 발병위험이 낮았고 발병률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경기 골다공증은 첫 임신연령과 모유수유, 산과 병력에 의한 기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콜로라도대학 나네트 산토로(Nanette Santoro) 교수는 "임신 간격이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콜레칼시페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 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에 주사하는 ‘본비바 주’가 있다.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본비바(150mg) 정’을 월 1회 복용하는 것이 매일 1회(2.5mg) 복용하는 것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치료성분인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밀도 개선
맘모그래피 검진의 보급으로 비침윤성유관암(DCIS) 발견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기 유방암에는 타목시펜보다 아나스트졸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길대학 리차드 마르골리스(Richard Margolese) 교수는 비침윤성유관암 여성 약 3천명을 대상으로 5년간 표준치료체인 타목시펜과 아나스트로졸의 효과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NSABP B-35 결과를 미국암학회에서 발표했다.타목시펜과 아로마타제억제제는 모두 유방암 재발 예방에 사용돼 왔으며 이번에 비침윤성유관암에 대한 효과가 처음으로 비교검토됐다.연구 대상은 에스트로겐수용체 또는 프로게스테론수용체 양성인 폐경여성 3,140명. 모두 항암호르몬요법을 하기 전에 유방온존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았다.대상여성을 1,552명씩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