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내과학회(ACP)와 미국통증학회(APS)가 요통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합동 가이드라인을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7;147:478-491)에 발표했다.몇몇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4명 중 1명이 과거 3개월 이내에 요통을 일으켰으며, 전체 성인의 약 17.6%는 지난해 심각한 급성 요통을 1회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대부분의 요통은 치료와 무관하게 1개월 이내에 개선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치료는 경과관찰에서부터 척추수술까지 다양하다.2006년에 ACP와 ASP는 전문가에 의한 다학문적 패널을 개최했다. 에비던스 보고의 문제점과 한계를 밝혀내고 결과를 검토해 1차진료의를 위한 요통 진단·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드는게 목적이었다.이번 가이
【뉴욕】 변형성 무릎관절증인 60세 여성환자에 침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릴랜드대학 가정의학·지역의학 브라이언 베르먼(Brian Berman) 교수는 JAMA(2007; 297: 1697-1707)에서 무릎관절증에 대한 다각적 치료법의 선택지의 하나로 침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침치료가 대증요법의 원리, 특히 (1)게이트 컨트롤·시스템의 활성화 (2)중추신경계에서의 신경화학물질 방출자극-이라는 통증완화에 관한 2종류의 이론과 어떻게 관련하여 효과를 발휘하는지 밝혀지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근육의 말초신경을 침으로 자극하여 (1)척수 (2)중뇌 (3)시상하부·하수체계- 등 3곳에 신경계에 자극이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극의 전달로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엔돌
【독일 하이델베르크】 “환자의 조직을 이용해 단 한번의 처치로 뼈 결손부를 회복시킨다.” 정형외과의의 이러한 오랜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것 같다.루프레흐트·칼스(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정형외과 필립 카스텐(Philip Kasten) 박사는 “줄기세포의 자가이식을 통해 꿈은 곧 현실화될 것”이라고 독일 메디칼트리뷴에 설명했다. 전 과정 한번에 해결지금까지는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넣어 배양실에서 증식시킨 후 환자에 이식하는 방법을 취해 왔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방법을 이용하면 환자에서 골수를 채취하여 줄기세포를 분리, 농축시킨 후 환자의 골간극에 재주입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수술실에서 실시하는 등 단 한번에 모든 과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최소 침습수술은 합병증 발현율을 낮추고 입원일수를 단축시키
대퇴골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히프 프로텍터(hip protector)가 실제는 대퇴골 경부골절 예방 효과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연구결과는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JAMA(Kiel DP, et al. 2007; 298: 413-422)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37곳의 요양원 거주자 1,042명(평균 85세, 79%가 여성)을 대상으로 고관절 중 한쪽에 히프 프로텍터를 장착하도록 하고 무작위 나누었다. 20개월간 추적 결과, 히프 프로텍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연구는 종료됐다. 대퇴골 경부골절의 발생률은 장착측 3.1%, 비장착측 2.5%로 차이가 없었다. 히프 프로텍터의 장착률이 80% 이상인 334명에서도 역시 대퇴골 경부골절의 예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골절 발생률은 장착측 5.3%, 비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족부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인 모톤(Morton)병 환자에는 초음파가이드하 알코올주입요법이 성공률이 높고 내약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로열국립정형외과병원 및 킹스 톤병원 NHS 트러스트 데이비드 콘넬(David Connell) 박사는 실시한 최근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2007; 188: 1535-1539)에 발표됐다. 모톤병은 다리의 신경조직이 증식하면서 생기는 신경종이다. 다리의 신경안쪽, 특히 세번째와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엄지발가락 아래가 붇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6개월 후 신경종 30%축소이번 연구는 병변에 알코올을 연속해 주입하고 효과를 검토한 것. 대표연구자인 콘넬
전남대병원 정형외과팀(문은선 교수 외)이 새로운 형태의 어깨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성공했다.병원측은 3일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어깨관절을 움직여주는 힘줄이 파열되고 관절염이 동반된 환자에 대해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밝혔다.[사진]인공관절의 상부는 견갑골에 고정, 하부는 상완골에 삽입된다이번 수술에 사용된 관절은 구속형 인공관절로서 어깨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수술 전 감소된 관절의 기능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게 설게돼 있다. 특히 관절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어깨 통증의 주된 원인인 어깨 힘줄 파열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어깨 힘줄은 파열 정도가 비교적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국산 인공고관절이 한국인의 체형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연구팀(박윤수 ·문영완 ·임승재 교수)은 지난달 열린 52차 대한고관절학회에서 국산 인공 고관절[그림]로 치환수술을 받은 57명(총68례)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Harris 고관절 점수와 환자 만족도에서 수입제품보다 같거나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03년 7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국산 인공 고관절로 치환수술을 받은 57명(총 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팀에 따르면 이러한 국산 인공관절의 우수 효과는 자주 구부리고 무릎을 쪼그리는 등 한국식 생활 특성을 감안한 덕분이다.국산 인공고관절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수년간 한국인 등 동양인 체격에 맞게 설계, 개발한데다 티타늄
손상된 연골 재생에 ‘연골세포를 이용한 조직 공학적 지지체’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돼 관련학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아주대의대 정형외과학교실 민병현 교수[사진]의 ‘지지체를 이용한 연골세포 배양법’이란 주제의 논문이 지난 3월 Artificial organs에 게재된 후 4월호에 ‘Tissue Engineered Scaffolding Allows Reproduction of Cartilage Tissue(조직 공학적 지지체를 이용한 연골조직의 재건)’란 제목의 기사로 리뷰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 교수는 쥐 실험을 통해 기존의 연골재생법 보다 지지체를 이용한 방법이 더 효과적임을 증명했다.특히 지지체를 이용한 방법은 다른 조직 공학적 방법에서 나타나는 ‘연골조직의 수축’과 적합하지 않은
【미국·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손목, 손바닥과 손가락에 장애를 일으키는 수근관증후군(Carpal-tunnel syndrome)은 수근관내 건(힘줄) 주변 조직에 전단손상(비틀림)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메이요·클리닉 정형외과의 피터 아마디오(Peter Amadio) 박사팀은 미국립보건원(NIH)기금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번 결과가 입증되면 조기진단과 질환의 예방·회복을 위한 치료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2006; 118: 1413-1422)에 게재됐다. 질환경과 드러날듯 이번 시험은 수근관증후군의 질환 경과가 전단손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성인의 약 5%가 이환되는 수근관증후군의 특징은 손상
변성성추간판(intervertebral disk)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신선동결 동종복합 추간판 이식이 유망하다고 중국 연구팀이 Lancet(Ruan D, et al. 2007; 369: 993-999)에 발표했다. 변성성추간판질환에 대한 척추고정술을 하는 경우 인접한 추골의 추간판을 빠르게 변성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인공추간판 치환술도 실시되고 있지만, 결과는 일정하지 않은게 흠. 연구팀은 영장류 모델을 이용해 추간판이식(자가이식편, 신선 동종 이식편, 신선동결 동종이식편) 연구를 하면서 척추의 가동성과 안정성 유지에 일정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에 보고된 것은 경추 추간판 허니아 5명(평균 47세)으로 추간판 절제 후 신선동결 동종복합 추간판을 이식받았다. 대상자 모두 수술 후 3
무지외반증 수술시 흉터없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기존 무지외반증 수술시에는 발등 쪽을 절개했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많이 남았다. 그러나 새 수술법은 발의 안쪽에 5~6cm 정도만 절개하고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발등 쪽에는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고, 피하 조직에도 흉터를 만들지 않아 빨리 관절 운동이 회복되고, 발가락 운동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그림].새로운 수술방법: 발 안쪽에 5~6cm 정도만 절개하고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발등쪽에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으며, 피하 조직에도 흉터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관절운동이 빨리 회복된다.기존 수술방법: 발등쪽을 절개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발등에 흉터가 생겨 보기에 흉하다.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우천 교수는 지난 2월14∼18일 미국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CAOS(Computer Assisted Orthopaedic Surgery)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CAOS 한국지부(조직위원장 강남성모병원 김정만 교수, 사무국장 삼성서울병원 박윤수 교수)는 오는 30∼31일 제 4회 CAOS 아시아 학술대회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CAOS란 로봇팔(Robot Arm),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한 첨단 정형외과 수술로 지난 2000년 창립한 CAOS 국제학회산하에 대륙, 국가별 지부가 구성돼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CAOS 아시아지부 주최로 지난 2004년 인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아시아 각 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번 심포지
중추신경계의 신경축삭(axon)의 재생을 방해하는 단백질에 대한 선택적 억제제가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약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게이오대학 연구팀이 Nature Medicine의 12월호에 발표했다. 척수가 손상돼 신경축삭이 재생되지 않는 것은 생체 내에 신경축삭의 성장을 방해하는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서 세마포린 3A라는 단백질이 신경축삭의 재생을 방해하는 주요 물질의 하나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토양의 진균류에서 세마포린3A를 선택적으로 방해하는 화합물(SM-216289)을 분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in vivo에서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척수를 절단한 성체 래트의 손상부위에 SM-216289를 4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비투여 대조군에 비해 투여군에서는 신경축삭이 유의하게 재생되는 것으
【런던】 대퇴골 경부 골절로 입원한 후 수술까지 걸린 시간이 짧을수록 환자의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대학 알렉스 보틀(Alex Bottle), 폴 아일린(Paul Aylin) 박사가 1만 8,508건(14.3%)의 병원사망을 포함한 12만 9,522건의 대퇴골 경부골절에 의한 입원을 조사한 결과, 신속한 수술이 사망률을 낮춘다고 BMJ (2006; 332: 947-951)에 발표했다. 관련死 9% 이상 예방 보틀 박사는 수술이 지연되면 사망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 이 지견은 함께 발병한 다른 증상을 조정해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수술 지연과 28일 이내에 재입원 간에는 어떤 관련성이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가 실시된 영국에서는 현재 골절된지 24시간 이상 지나서
【독일·예나】 프리드리히 실라대학병원 자연요법전문센터의 카타리나 퀴트너(Catharina Guttner) 씨는 “통증이나 기능장애를 일으킨 중등도 슬관절(무릎관절)증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발바닥에 많이 분포하는 반사구(경혈)를 자극하는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마사지로 대응부위 자극이번 연구에서는 환부측의 슬관절에 해당하는 발바닥 경혈 부위에 치료 마사지를 주 2회 6주간(총 12회) 실시했다.효과를 검토할 때에는 치료실시 전 6주간과 치료종료 후 8주간의 데이터를 병행하여 평가했다. 엔드포인트는 문진에 의한 환자의 자각적 통증증상과 몇가지 방법을 통해 측정한 통증강도, 환부측의 무릎 가동성(可動性)이었다.이 센터의 책임자이자 퀸터 씨의 지도교수인 크리스틴 울레만 교수는 “발바닥경혈요법의 통증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처럼 목에도 인공디스크 수술이 안전하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강성심병원 국제척추센터 김석우 교수팀은 4년 6개월간 경추(목) 디스크 진단으로 수술 받은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인공디스크(Bryan 인공디스크) 치환술 군(47명)과 전방 골이식술 및 금속판고정술 군(50명)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두 군 모두 수술 전에 비해 수술 직후에 운동범위가 약간 감소(인공디스크 평균 51.4 → 45.8도, 전방고정술 평균 49.4 → 40.8도)했지만 상대적으로 인공디스크에서 손실정도가 적었다. 또 인공디스크 치환술 군의 만족도는 100%로 전방 골이식술 및 금속판고정술 군(92%)보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오는 16일 지하 3층 병원 대강당에서 ‘건국 족관절-후족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족관절-후족부 분야에 있어서 국내 첫 심포지엄으로 족관절 부위의 주요 질환과 치료법, 최신경향 등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영상의학과 재활의학 등 기초적인 정보를 비롯해 ▲평발·신경성 발의 변형 ▲뒷꿈치 통증과 아킬레스건 ▲발목의 스포츠 손상과 관절경 ▲발목의 관절염과 변형 ▲당뇨병성 족부질환 등 5가지 분야의 20가지의 연제가 논의된다.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족관절 부위의 환자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특히 진단 및 수술에 대한 많은 사진을 통해 전문가들의 기술적인 조언과 증례를 얻을 수 있는 강좌로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관절경이용 수술 환자들 만족도 90%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 흔히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회전근육파열을 의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은어깨관절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814명의 환자를약 3년간 분석한 결과, 39.2%가 회전근육파열, 견봉화충돌증후군 32.3%, 재발성어깨관절탈구 13% 등 회전근육이 파열된 환자가 가장 많았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 교수는 “어깨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치료시기가 늦을수록 찢어진 부위가 더 넓어져 수술 범위가 커지는데다 봉합 후 재파열되는 빈도도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회전근육을 봉합한 후 환자의만족도 조사 결과,수술 후
운동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깨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가 어깨통증으로 견관절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어깨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 생기는 회전근개 질환 환자가 1999년 42례에서 2005년 310례로 7.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대표적 어깨질환으로 인식돼 오던 오십견(동결견)은 1999년 158건에서 2005년 246건으로 1.8배 증가했고, 최근에는 회전근개 질환보다 오히려 적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표]또 2005년 외래환자 1011명중 회전근개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순이었다. 어깨근육 파열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건강유지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든지,
【독일·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신경센터 마틴 슈마허(Martin Schumacher) 교수는 척추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통증인 추간판허니아(일명 디스크)에 대한 영상진단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각종의 영상진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남부독일현대의학회의에서 보고했다. 슈마허 교수는 “추간판허니아로 CT, MRI 또는 근전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의 원인이 확실치 않거나 수술 계획을 세울 때에만 한정된다. 수술이 분명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중증의 부전마비, 방광장애, 마미증후군 등의 증례 뿐으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타 증례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존요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진단 필요성 여부부터 확인 치료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약제요법이다. 우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