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패션의 필수품인 선글라스. 얼마전까지 패션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 눈보호라는 본연의 기능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기능성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가 말하는 선글라스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눈을 매우 부셔하고 뜨기 어려워 하므로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 코팅이 잘 되어 있는 선글라스를 끼워주는 것이 눈보호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막 역할을 하는 오존층의 점진적인 파괴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지면서 선진국에서는 유아와 노인의 선글라스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자외선차단제가 피부보호의 필수품이 된 것처럼 선글라스의 중요성 또한 앞으로 점점 증가할 것이
【시카고】 가령황반변성(AMD)과 함께 시력이 떨어진 고령환자에서는 인지기능장애 또는 사고, 학습, 기억에 관한 장애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Age-related Eye Disease Study (AREDS, 가령관련안질환연구) 리서치그룹이 Archives of Ophthalmology(2006;124:537-543)에 발표했다.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 AMD는 안저의 거의 중앙부에서 시력이나 색을 구별하는 황반이 변성돼 발생한다. 이 논문의 배경정보에 의하면 AMD는 고령자에서의 불가역성 시력상실의 주 원인이다. 또 인지기능장애도 많은 고령자에서 나타나 자립성을 저하시킨다. AREDS 리서치그룹은 11개 센터에서 실시된 AMD와 가령성백내장 시험인 AREDS에 참가한 환자 2,946명을 대상으로 시력장애와
【뉴욕】 가령황반변성(AMD)을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네덜란드 에라스무스의료센터 역학부 레드메르 반 뤼벤(Redmer van Leeuwen) 박사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JAMA(2005; 294: 3101-3107)에 발표했다. 섭취량과 위험은 반비례 AMD는 선진국에서 실명 원인의 1위다. 80세 이상 백인의 11.5%가 이환돼 있다고 추정되며 효과적인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향후 20년간 50% 이상 증가하며 미국에서만 300만명이 이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AMD 발병을 실제로 식사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론은 로테르담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중산층 4,1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근거하고 있다. 1990∼93년에
에어백과 핸들 충격모델이용 검토 【뉴욕】 버지니아공과대학 웨이크포레스트 손상생체역학센터 조엘 스티첼(Joel D. Stitzel) 교수는 컴퓨터로 만든 눈모델을 이용해 눈에 미치는 에어백과 핸들의 충격을 검토한 결과, 모양체가 받는 최대 스트레스는 청년층에 비해 수정체가 딱딱해지는 고령자에서 2.2배 높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2005; 123: 789-794)에 발표했다. 교수는 또한 수정체의 경도(딱딱한 정도)는 나이가 높을수록 상승하여 충격을 받게 되면 수정체의 최대 변형률이 떨어진다는 사실도 함께 제시했다. 충격예방이 가장 중요 이번 연구는 특히 나이가 많은 운전자는 에어백이나 핸들로부터 되도록 멀리 떨어져 앉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티첼 교수는 “컴퓨터모델 분석 결과, 안
확실한 치료법이 없고, 실명을 유발하는 각막 신생혈관에 버테포르핀을 이용한 광역학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사진]팀은 버테포르핀을 사용한 광역학치료(레이저 치료)로 각막 신생혈관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 및 임상을 통해 입증하고 국제 학회지 Current eye research 3월호(2006;31:215-24)에 발표했다. 윤 교수팀은 동물실험에서 각막 신생혈관을 유도한 토끼의 정맥내에 버테포르핀을 주사하고 15분 후 레이저를 조사한 결과 주위 조직에 큰 손상을 주지 않고 육안과 조직학적으로 각막 신생혈관이 현저하게 억제됨을 발견했다. 또 약10명의 각막 신생혈관 환자에게 버테포르핀을 사용한 광역학치료를 시행한 결과 탁월한 효과를 얻었다. 그동안 버테포르핀
인공눈물 점안액 치료에 반응이 없는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제대혈청을 이용한 새 치료법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ㆍ박영걸 교수팀은 제대혈청 점안액을 이용해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치료한 결과 효과가 높았다며 세계적 안과 국제 학회지인 Cornea 4월호를 통해 발표했다. 논문제목은 ‘Application of umbilical cord serum eyedrops for the treatment of dry eye syndrome. Cornea. 2006;25(3).윤 교수팀은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제대혈청 점안액을 이용해2개월간치료한 결과, 눈 건조증상과 눈물분비 및 안구표면 손상이확실히 호전됐다고 밝혔다. 기존 자가혈청 치료는체내 모든 점
‘나노나이프’로 절단·단리·재결합【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안과학·생리학 데이비드 스레타반(David Sretavan) 교수는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신경을 수복시키기 위해 축삭의 재생을 촉진하는 현행 치료법 대신 최신 마이크로 기술을 이용해 손상된 축삭을 정상적인 축삭으로 교환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Neurosurgery(2005; 57: 635-646)에 발표했다. 실리콘 박막 나이프로 절단신경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축삭은 사람 모발굵기의 약 5분의 1이다. 신경이 손상되어 절단되면 통증에서 운동장애, 마비 등 다양한 영향이 발생한다. 그러나 현재 신경계 손상 치료는 부분적으로만 성공할 뿐 완전한 치료는 어려운 상황이다. 말초신경계가 손상됐을 경우 신경교세포를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윌머 안연구소 안과학 올리버 쉐인(Oliver Schein) 교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로 만든 30일 연속착용 렌즈(CL)는 기존 1일 연속 착용타입보다 각막 감염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적다는 시험결과를 Ophthalmology(2005;112:2172-2179)에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북미 131개 시설 환자 3,245명을 대상으로 2002년 8월에서 다음해 7월까지 실시됐다. 피험자의 80%가 3주 이상 연속 렌즈를 착용했으며 12개월간 렌즈 착용시험을 마쳤다.대상자 전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각막감염률은 연간 1만명 당 18명이었고, 2명은 부분적으로 시력저하가 나타났지만 8명은 시력저하와 관련이 없었다. 쉐인 교수는 “최신 30일 연속착용 렌즈(Ciba Vision NIGH
정확한 진단·치료로 실명 예방【독일·프라이부르크】 거세포성(측두) 동맥염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면 두통을 호소하는 고령자에게 코르티존을 투여하여 실명을 막을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안과 디터 슈미트(Dieter Schmidt) 교수는 고혈압성 두통으로 오진됐거나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거부감으로 실명된 여러 증례를 보고하고 고령자 두통에서는 거세포성동맥염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 (2005; 139:1874-1876, 1877-1881)에서 강조했다.즉시 고용량 코르티존요법을슈미트 교수가 소개한 첫 번째 증례는 80세 여성환자로 이미 장기간 두통과 음식을 씹을 때마다 발생하는 저작통을 일으키고 있었다. 왼쪽 망막동맥이 폐
자외선 80% 반사대부분의 안과의사들은 “겨울 산행을 유혹하는 눈(雪)이 눈(目) 건강에는 적”이라고 말한다. 실제 자외선이 눈의 피로와 각종 안질환을 유발시키는 등 눈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눈(雪)은 아스팔트나 흙길 등 일반 지표면보다 훨씬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눈에 손상을 주기 쉽다. 일반 아스팔트 지표가 자외선을 4~11%정도, 진흙이 5~8%정도 반사하는데 반해 눈(雪)은 80%이상의 자외선을 반사한다. 눈(雪)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인해 가장 흔한 증상은 설맹증이다. 대부분의 전문산악인들이 호소하는 증세로 장시간 자외선 등에 노출된 눈(目)의 각막이 상하면서 염증이 생겨 물체를 제대로 볼 수 없어지는 현상이다. 설맹증 환자는 심한 통증과 함께 눈이 시리고 눈
참치가 특히 효과적【미국·보스턴】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가 일명 안구건조증이라는 건성안증후군(dry eye syndrome, 이하 DES)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브리검여성병원 예방의학·노인의학부 빌야나 밀랴노비치(Biljana Miljanovic) 박사와 쉐펜안연구소 연구팀은 여성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방산과 건성안증후군의 발현율 관계를 검토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여성에서 발현율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5;82:887-893)에 발표한 이 연구에 따르면, 여성보건연구에 참가한 의료종사자 3만 2,470명에 대해 필수 지방산의 섭취상황을 조사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은 가
망막 내 황반부에 이상이 생겨 사물의 초점이 안 잡히는 황반변성 환자에 ranibizumab(루센티스, 노바티스社)가 시력의 유지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반변성이란 망막 내 황반부에 이상이 생겨 사물의 초점이 안 잡히는 현상을 말한다.ANCHOR((ANti-VEGF Antibody for the Treatment of predominantly Classic CHORodial Neovascularization in AMD)라는 연구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423명을 대상으로 2년의 연구기간 중 1년 치료 후 루센티스 0.3mg으로 치료받은 환자 94%와 0.5mg으로 치료받은 환자 96% 정도가 시력 유지(시력 측정에서 15문자 이내의 손실로 정의) 또는 개선효과
소안구증 MFRP 유전자 변이로 발생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문명의 이기를 멀리하고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아미쉬-메노나이트파(派) 신도를 조사해 온 존스홉킨스대학 윌머안연구소 올로프 선딘(Olof Sundin) 교수는 초원시(超遠視) 원인이 되는 최초의 사람 유전자변이를 발견했다. 교수는 소안구증(희랍어로 작은 눈을 말함)이 실명 가능성있는 희귀 질환이며, 안구의 성장을 관리하고 그 형상과 초점을 조절하는 MFRP라는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5; 102: 9553-9558)에 발표했다.유전자변이로 초점조절 장애선딘 교수는 “MFRP 단백질은 사람 안구의 매우 작은 부분에서만
미FDA승인 ‘레스타시스’폐경후 여성이나 기타 안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약물이 국내에 출시된다.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은 3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를 삼일제약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처방전이 필요한 레스타시스는 일시적인 완화작용만을 가진 인공누액과는 달리 정상 눈물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원인치료제. 싸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라는 면역조절물질을 이용, 안구의 조직 손상을 가져오는 티셀(T-Cell)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하여 눈물 생성을 정상화시켜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 각막과 결막으로 약물이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한데다 전신흡수를 막아 전신적 약물사용에 제한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다. 눈물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6개
종합건강검진에서 녹내장으로 의심됐던 4명 중 1명이 실제 녹내장이거나 녹내장 의증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안과병원 녹내장과 손용호교수팀은 지난7~9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강검진에서 녹내장으로 의심된 환자의 분석’이란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손 교수팀은 작년부터 지난 8월까지 147명(남자 87명, 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 연구결과 시신경 유두함몰비만 큰 환자가 111명(75.5%)이었고 녹내장으로 진단된 환자는 26명(17.7%), 녹내장 의증은 14명(9.5%)이었다. 손 교수는 “종합건강검진에서 녹내장으로 의심된 환자 중 27.2%(40명)가 실제 녹내장이거나 녹내장 의증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검진에서 녹내장 의심진단을 받은 경우 반드시 안과를
동물실험서 백내장 발생면적 절반 낮춰인삼 성분인 사포닌이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술에 따른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대병원 안과 이진학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 발생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백내장이란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초점이 흐려져 시력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률이 높아진다.그러나 최근들어 아토피, 당뇨,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 등에 의해 30~40대 청장년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에 따르면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을 유발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증상 발생을 낮춰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100마리의 쥐를 50마
형광안저촬영 5년새 3.6배 증가 눈 뒷부분의 진단과 치료의 방침을 정하는 형광안저촬영검사(FAG)가 5년새 3.6배나 늘어나 국내 망막질환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처음으로 형광안저촬영검사 6만건을 돌파한 김안과병원이 5년간 3만 3,686건을 분석한 결과, 1999년 2,369건에서 2004년 8,554건으로 3.6배로 급증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50대, 40대 순이었다. 증상별로는 당뇨망막병증, 중심성 장액 맥락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검사에서도 당뇨망박병증이 가장 많았다. 망막센터 이태곤 교수는 “형광안저촬영이 급증한 것은 인구의 노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망막질환자의 증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형광안저촬영은 망막의 혈류순환 및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달 25일 백내장 수술기구인 인피니티 비젼시스템(Infiniti Vision System, Alcon USA)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수술기구는 기존의 장비와 비교해 더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고, 수술과 연관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환자의 수술환경에 따른 개별 맞춤형 유화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병원관계자는 새 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며, 성모병원 안과의 위상을 재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인 질환으로만 알려졌던 황반변성이 젊은 층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25일 황반변성으로 병원을 찾은 20~49세 환자 수가 2000년 223명에서 2004년 414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로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쓸모없는 혈관들이 자라나거나 출혈이 생기면서 심한 시력손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이미 서구에서는 성인 실명 원인의 1위로 알려져 있다. 김순현 원장은 “서구식 식생활, 고도 근시, 자외선, 흡연 등으로 최근 젊은 층에 황반변성 환자가 늘어나면서 실명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며“일단 황반변성이 일어나면 치료를 한다고 해도 손상된 세포를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지난 21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유행성각결막염의 증상과 관리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장지호 교수는 “유행성각결막염이란 감기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전염성이 강하고 특별한 예방법이나 특효약은 없고 한 쪽 눈에 발생했다가 1주일 정도 후에 다른 쪽 눈에 옮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환자가 조심해야 할 사항으로 ▷염증을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대는 하지 말 것 ▷가능한 한 눈을 만지지 말고 많이 부으면 얼음찜질을 가볍게 할 것 ▷예방을 위해 미리 안약을 넣는 것은 오히려 감염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금할 것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를 것 등을 지적했다. 또 이 질환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는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