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혀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시행되는 관상동맥우회로술. 이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은 사용된 우회혈관의 종류와 개수가 좌우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기종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데이비드 타가트 교수와 함께 세계 각국의 830편의 논문을 검토해 대규모 메타분석한 결과를 Circulation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관상동맥우회로술에 사용되는 동맥은 내유동맥(내흉동맥)과 다리 피부 밑 지방층에 있는 복재정맥, 팔의 상완동맥 등이다.이 중에서 내유동맥은 가장 선호되지만 수술시간이 긴데다 고도의 술기를 요해 선진국에서도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이 교수팀이 내유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로술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총 1만 5천여명의 환자 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이 21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러시아 환자식 서비스 개선을 위한‘러시아 환자식 품평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병원 영양팀과 환자식 외주업체인 현대그린푸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윤영원 국제진료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환자 80여명이 참석했다.
DNA염기서열을 확인해 심근증 유발 유전자 존재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최의영 교수팀은 DNA염기서열을 분석해 심근증 유발 유전자 변이를 발견하고 MRI로 심근조직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Circulation에 발표했다.심근증이란 심장이 확장되거나 두꺼워지거나 또는 지방침착이 생기는 등 심장근육 이상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군을 가리킨다.심근증 진단에는 현재 혈액검사 및 X레이촬영, 심초음파, 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다. 정확한 원인을 알려면 심장 조직을 채취해야 한다.최 교수팀은 심근증 여성환자의 혈액검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 속에 심근증 유발 3243A>G 유전자의 존재를 파악했다.그런 다음 심장 MRI 영상지도기법을 이용해 환자의
양쪽 갑상선암을 제거했거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 실시되는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치료.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치료 전에 요오드의 흡수가 잘 이뤄지도록 요오드가 많이 함유 된 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섭취하지 않는 제한식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반찬에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 2주간 이나 지속하기에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하지만 1주일만 저요오드식이를 해도 2주간 지속한 것 만큼의 요오드 흡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Thyroid에 발표됐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유영훈 교수팀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준비 환자 202명을 대상으로 저요오드 식이요법의 기간을 비교했다.모든 환자에게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하기 전 2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이 23일부터 신생아집중치료실을 5병상 늘린 총 20병상 규모로 운영한다.이에 따라미숙아와 저체중아 증가에 따른 집중치료실의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2.5kg 이하의 발생 빈도는 2000년 3.8%에서 2002년에는 4.0%를 넘었고,2010년에는 무려 5.0%를 기록하는 등해마다 증가하고있다.이처럼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초기 설비투자비용과 함께 인건비가 높은 만큼 병원들이 적자를꺼려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소아청소년과 김지홍 과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83년 개원해 31년 동안 서울 강남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상급종합병원으로
"우리가 심장학회보다 부족한 것은 단 하나. 홍보부족이다. 나머지는 심장학회가 주장하는 데이터 보다 우수하다."대한흉부심장혈관학회가 스텐트 고시와 관련해 심장학회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28일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흉부심장혈관학회 신재승 총무이사(고대안산 흉부외과)는 스텐트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스텐트가 삽입되고 있으며, 심장학회의 주장은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의 번역 오류"라고 지적했다.서울대병원 김기봉 교수는 스텐트 관련 연구인 SYNTAX와 FREEDOM 결과에서는 장기적으로 CABG(관상동맥우회로술)이 PCI(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CABG보다 PCI를 선호하는 이유는 환자의 수술 기피와 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 66회 대한외과학회’에 대표 연자로 선정됐다.대한외과학회는 최근 1년간 학회 회원이 해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을 평가해 가장 의미 있는 논문 5편을 엄선, ‘Impact Papers of the Year' 세션의 발표자로 초청했다.백 교수는 지난 7월 국제적인 외과전문학술지 ‘Ann Surg (Annals of Surgery, IF=7.18)'에 게재된 논문 'Long-term Oncologic Outcomes of Robotic Low Anterior Resection for Rectal Cancer: A Comparative Study With Laparoscopic Surgery(직장암에서 로봇저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암병원(병원장 이동기)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병원 3층 중강당에서 위암·대장암 포럼(평점 2점 부여)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인 암 발병률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위암과 대장암 치료 현장에 있는 의료진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내시경 시술 판례를 함께 살피는 학술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마감 18일(화)까지. 신청 및 문의 02-2019-1224,1226, 이메일 songhk@yuhs.ac, minhyeim@yuhs.ac.
▶ 일 시 : 11월 13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당뇨병의 날▶ 문 의 : 02) 2019-5004
췌·담도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받은 사람 가운데 비만하면 수술 후 합병증도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윤동섭 교수팀은 췌·담도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비만지수와 내장비만이 췌장문합부 누출 등 수술 합병증 발생률을 조사했다.그 결과, BMI(체질량지수) 25 미만인 환자(113명)에서는 33.6%인 반면 25 이상인 환자(46명)에서는 54.3%로 더 많이 발생했다.실제 합병증 문제를 일으킨 경우 역시 11.5%와 30.4%로 크게 높았다.환자 내장비만환자 역시 내장지방(VFA)이 100㎠ 미만인 군(100명)과 이상인 군(81명)에서 췌장문합부 누출은 각각 7%와 25.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이밖에도 BMI가 25 이상인
연세의료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이하 SCI-C)이 오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Innovative Collaboration of Global Clinical Trial Leadership’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제약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자 등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SCI-C 심포지엄은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및 박민수 임상시험 글로벌사업단장의 축사에 이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SCI-C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컨소시엄의 ‘IRB 심사공유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임상 1상 시험 환자대상 다기관 임상연구에 대한 새로운 인프라를 제시할 예정이다.주관책임자인 심재용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오는 11월 10일부터 '통증클리닉'을 개설한다.새로 개설된 통증클리닉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속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주 2회 진료와 시술을 시행하며 근육-관절 통증, 척추통증, 두통, 내장통증, 신경병증 통증, 암 통증 등 모든 통증환자를 대상으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한다. 진료문의 031-331-8888.
▶ 일 시 : 11월 6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갑상선암▶ 문 의 : 02) 2019-1230
▶ 일 시 : 10월 23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간질환▶ 문 의 : 02) 2019-1225
▶ 일 시 : 9월 30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대장암▶ 문 의 : 02) 2019-1224
일명 무턱(하악왜소증) 어린이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턱 치료가 단순히 부정교합 외에 기도를 넓여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예방 및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김경호, 최윤정 교수팀은 교정치료를 받은 평균 11살 무턱환아 24명을 7~8년 추적 관찰한 결과를 The Korean Journal of Orthodontics에 발표했다.이들 환아는 치료 2년 째 기도상부의 직경이 8.5→10.5mm로, 기도하부 직경은 9.8→11.2mm로, 전후방 골격차이지수(ANB)는 7.0→5.1도로 아래턱 성장과 함께 상하부 기도의 크기 및 전체 부피가 증가했다.이러한 효과는 7~8년 후 성장이 멈춘 시점에서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좁았던 기도는 치료를 통
▶ 일 시 : 9월 25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담낭암▶ 문 의 : 02)2019-1225
▶ 일 시 : 9월 18일 오전 11시▶ 장 소 : 병원 3층 중강당▶ 제 목 : 통증의 날▶ 문 의 : 02) 2019-2920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김민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지난 8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4 ASRS(The American Society of Retinal Specialists : 미국망막학회)에서 망막수술비디오 부문 최우수비디오상(Annual Film Festival Winner(Rhett Buckler Award))을 수상했다.
◇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김순일▲기획조정실 △실장 장 준 △기획부실장 김찬윤 △신사업단장 이상규 △이싱검진센터 추진단장 김원호 △이싱검진센터 추진부단장 김광준▲의료정보실장 김성수▲사무처장 최진섭▲의과학연구처 △처장 송시영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연구진흥1부처장 정재호 △연구진흥2부처장 구성욱 △연구진흥3부처장 김희진▲국제처 △처장 윤영설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대외협력처 △처장 이진우 △홍보실장 김만득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 이상길 △발전기금사무국장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 강남부국장 안철우▲용인동백 건립추진본부 본부장 박영환▲심장혈관병원장 유경종▲국민고혈압사업단 의료사업부 부단장 전병율◇ 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정우진◇ 의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