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대 호흡기내과 신계철 교수(현 원주기독병원장)가 제27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했다.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이양근)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101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추계학회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신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전북대 호흡기내과 이용철 교수FASEB Journal 인터넷판에 이어 Molecular Pharmacology도 보도당뇨병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과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이 천식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파셉저널(FASEB Journal) 인터넷판에 이어 Molecular Pharmacology 인터넷판에도 보도됐다.전북대의대 호흡기내과 이용철 교수는 PPARγ작용제인 로시글리타존과 피오글리타존을 이용하여 면역조절물질인 IL-10의 수치를 높이면 천식 특징인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이 줄어들고, 반대로 IL-10의 작용을 차단시키면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교수는 또다른 천식치료제인 항산화제(L-2-oxothiazolidine-4-carbox
40대 이상 남성이 대부분흡연이 가장 큰 원인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지난 2000년 이후 5년간 국내 COPD(만성폐쇄성질환)환자가 3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환자 10명 중 8명이 40대 이상 남성인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성인병 리스트에 오르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송정섭교수)는 2일 지난 5년간(2000년~2004년) 7개 대학 병원의 내원 환자수 및 9개 대학병원의 입원환자수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조사결과 COPD 진단환자 총 8만9,290명 중 40대 이상 남성이 약 7만명으로 2만에서 3만명 수준을 보인 50~70대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1970년대 후반부터 담배
1~2년내 임상적용 기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스타틴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도교수[사진]는 5년간의 연구 끝에 COPD의 흡연 동물모델(쥐)을 개발하고 이 쥐에게 심바스타틴이라는 약물을 투여해 치료효과를 얻었다며 지난 15일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VOL172;987~993)에 밝혔다. COPD의 원인은 오랜 흡연에 의한 것으로 그동안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들다가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장과 폐 질환은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COPD만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부분적 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연목 교수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병원 6층 대강당에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의학과장 박해영교수 ▲기초교육과장 신인철교수 ▲임상교육과장 권성준교수▲의학연구실장 윤호주교수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권오정교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강주섭교수 ▲의공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 김인영교수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 이민호교수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유희준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겸 과장 김경래교수 ▲치료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이명자 교수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 김신규교수 ▲심장내과과장 김경수교수 ▲호흡기내과과장 윤호주교수 ▲내분비대사내과과장 김동선교수 ▲소아외과과장 정풍만교수 ▲피부과과장 이창우교수 ▲인공신장센터소장 강종명교수 ▲암센터소장 김인순교수 ▲소화기센터소장 함준수교수 ▲호흡기센터소장 신동호교수 ▲내과과장 손주현교수 ▲소화기내과 과장 한동수교수 ▲심장내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유영희)이 지난 20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약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진료기관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6개의 주제 발표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성욱, 호흡기내과 고윤석 ,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와 대구파티마병원 호흡기내과 이병기, 신경과 김태완, 마취통증의학과 이상곤 과장이 각기 해당 분야의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강임주 의무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신 의학정보를 교류할 수 다양한 장을 열어 양 병원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동시에 각 병원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류정선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2004년 환자의 혈액에서 ERCC1 유전자의 다형성이 시스플라틴으로 치료받은 폐암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독립 인자임을최초로 밝힌 바 있다.이번에는 이 유전자 다형성이 치료받지 않은 폐암 환자에서도 예후 인자가 되는지 또는 환경적 요인 (흡연)의 변화에 따라 예후 인자로서의 가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연구 발표했다.
2차 검사 강화필요 60세 이상 정밀검사도 고려 국내 결핵환자 10명 중 1명은 전염성이 없는 기타 질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팀은 4년간(1998~2001) 폐결핵으로 진단된 환자 616명 중 50명(8%)은 비결핵 항산균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 비결핵 항산균에 의한 폐질환은 폐결핵과 유사하지만 전염되지 않아 치료방법이 아주 다르다. 결핵균과 비결핵 항산균이 구분되지 못한 이유는 1차 검사법인 객담도말검사법이 정확치 않은데다 우리나라가 비결핵항상균이 매우 드문 지역으로 분류돼 2차 검사 역시 부실했기때문이다. 고 교수는 “우리나라도 결핵검사시 객담항산균도말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어도 비결핵 항산균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미국처럼 핵산증폭검사와
고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형광 내시경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영상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캐나다 질릭스사의 ‘Onco-LIFE’)은 기존의 백색광 내시경에 특수 형광 장치를 일체화한 장비로, 기도내 이상 조직을 최고 감도로 조기에 잡아낼 수 있으며선명한 백색 영상과 형광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여 검사의 신속·정확성도 높여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 시스템에 적합한대상자는 40세 이상의 장기 흡연자, 흡연이나 유해가스에 장기 노출됐거나 직계 가족 내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다.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폐 실질부위의 병변을 찾는 저선량 흉부 CT에 비해형광 기관지내시경은 기도 병변을 의료진이 직접 모니터를 통해 기관지 상피 조직의 이상 유무를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통해확진할 수 있
고대구로병원 내과(과장 박영태 교수)가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지역 개원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박종재교수의 ‘내시경적 치료 어디까지 왔나?’, 신장내과 권영주교수의 ‘만성 신질환의 최신지견’, 심혈관센터 서홍석교수의 ‘아스피린의 올바른 사용법’, 신경과 고성범교수의 ‘어지럼증 감별진단과 치료’, 감염내과 정희진교수의 ‘해외 여행시 주의할 질환 및 예방법’, 호흡기내과 심재정교수의 ‘만성 기침의 진단적 접근’ 등 총 13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박영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구로병원 내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과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와 최신 치료법 등이 소개되는 자리로 구로 지역의 의사들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실장 : 이광원 ▶진료부장 : 박강서 ▶정형외과장 : 김환정 ▶내과과장 : 심승철 ▶감염관리실장 : 이양덕 ▶호흡기내과 분과장 : 조용선 ▶신생아실장 : 신윤정▶응급의료센터소장 : 양영모▶성형외과장 : 박용준 ▶진료협력센터소장 : 오건세▶소화기센터소장 : 김창남▶외상센터소장 : 김길동
한림대성심병원(장봉림 원장)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한림 천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 센터 주최로 현대인에게 증가하고 있는 만성기침과 기관지천식을 주제로 호흡기내과 정기석·김동규 교수, 알레르기내과 반준우 교수가 강의한다.또한 만성기침과 천식의 고통에서 벗어난 환자의 치료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혈액검사 및 혈청 알레르기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경품 행사를 통해 검사쿠폰, 폐기능 측정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이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전공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에는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의 소장내시경,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의 진해 거담제의 종류와 치료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모두 8명의 교수가 각 분야의 최근 의학 추세와 그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법을 발표한다.내과 최용우 부장은 “이번 연수강좌가 의료인들의 의학 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상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이진아 전임의가 제24회 국제화학요법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 강영애 전공의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지난 20일 미국흉부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강남성모병원 폐암협진팀이 지난 10일 의과학연구원 1층 1002호 강의실에서 폐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폐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기’란 제목으로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의 세미나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폐암의 증상과 진단, 일반 CT와 PET-CT의 차이(핵의학과 유이령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왕영필 교수), 폐암의 방사선적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영실 교수), 폐암의 함암치료요법(혈액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폐암환자의 영양관리(전예나 영양사), 폐암환자 통증치료와 호스피스(혈액종양내과 홍영선 교수) 등 폐암의 발견부터 치료까지 전반에 관한 내용이 설명됐다.
현행 가이드라인 개정 필요성제기 【뉴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와 낭포성섬유증(CF) 환자들 대부분은 수시간의 비행을 무리없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현행 가이드라인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2005;25:725-730, 718-724)에 지적됐다. 노르웨이와 독일 연구팀은 이들 환자의 비행기 탑승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COPD환자에 대해서는 실제 비행 중에, CF환자에는 표고 0m와 산중턱에서 폐기능을 측정했다. 과거엔 비행중 실험 불가능 노르웨이 울레발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아이나 아케로(Aina Akero)박사는 지난 2개월간 증상악화를 보이지 않은 COPD환자 18명(49~73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실내의 공기 품질을 비롯한 여러 인자를 고려하여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병원 아주홀에서 국내 주둔 중인 미군병원 의료진 3명을 외래 교수로 임명했다. 이날 외래교수로 임명된 사람들은 美 용산병원 Colonel. Brien D. Allgood 병원장과 Goo 부원장, 美 오산병원 Richard A. Hersack 병원장 등이다. 이들 외래교수는 진료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지만 아주대학교병원과 미군병원간 환자의뢰, 후송, 최신 의료정보 교류, 각종 학술행사 개최, 재난 대비 대책마련 등을 활성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이날 임명식에 이어 아주대병원과 美 오산병원 공동으로 개최된 ‘외상 컨퍼런스’는 ‘패혈증 치료(마취통증의학과 이영주 교수)’, ‘성인호흡곤란증후군의 치료(호흡기내과 박주헌 교수)‘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 부원장홍대식(혈액종양내과)교수▲ 진료부장 원용순(흉부외과)교수▲ QI실장 박재성(방사선과)교수▲ 진료협력센터소장장안수(호흡기내과)교수▲ 중환자실실장 이정석(마취통증의학과)교수▲ 중환자부실장 김도진(호흡기내과)교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 호흡기내과 이계영·김윤섭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악성흉막중피종 환자에게 광역동학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동학 치료는 초기 암 환자의 완치 및 말기 암 환자의 보조적인 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와는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윤섭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혹시 암의 치료시기를 놓쳤더라도 광역동학 치료를 비롯한 새로운 치료법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므로 희망을 갖고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동학 치료는 빛을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1995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암 치료법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세계 각국에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