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오는 13일 美 MD앤더슨과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MD앤더슨 암센터 간암팀장인 진 니콜라스 바우티(Jean-Nicolas Vauthey) 교수를 비롯한 간암팀이 참석해 ‘간세포 암의 최신 진단과 치료’ 를 주제로 최신치료법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개최된다.특히 바우티 교수는 간암병기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 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 MD앤더슨 암센터는 ▲진 니콜라스 바우티 교수의 ‘Simplified AJCC/UICC Staging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Implications for Resection and Transplantation’을 비롯하여 ▲핵의학과 애드먼드 김(Edmund Kim)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흉부외과, 신경외과 및 외과에서 시술되는 중요수술과 기초의학분야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내용은 흉부외과, 신경외과, 외과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수술항목 166개에 대한 진료수가를 평균 31.1% 인상(소요재정 110억원)하고, 병리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주요 진단검사항목(90개)에 대해서도 진료수가를 평균 40.4% 인상(소요재정 61억원)하는 등 건강보험 분야의 지원 확대가 주된 내용이다.복지부는 관련고시 개정 등을 통해 9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며, 건강보험 재정 증가분을 금년말 수가협의시 반영해 조정키로 했다.한편 건정심에서는 신규 의료행위, 치료재료 등재 등 155개 항목의 보험급여 등재 및 조정과
한운섭(이화여대) 교수가 오는 8월 1일 의과대학장으로 선임된다. 한 교수는 지난 7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80년부터 이화여대 의대에서 교수로 근무를 시작해 88년-89년에는 교학과장, 93-95년까지 교학부장, 98-2000년까지 의학과장, 91-97년까지 병리학교실 주임교수로 활동했다.한편 92-93년까지 동대문병원 교육연구부장과 병리과장, 93년-현재까지 목동병원 병리과장, 2003년-현재까지 의과학연구소장을 지내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팀은 지난 5월 20일 대전시 중구 목달동에서 발견된 국내 최고(最古) 미이라에 대한 내시경검사 및 조직검사를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검사는 11시 30분경 대전으로부터 고대 안암병원에 도착해 2층 병리과 검사실에서 신체계측과 조직검사(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 기관지내시경검사(호흡기내과 이상엽 교수), 위내시경검사 / 장내시경검사(소화기내과 현진해 교수), 복강경검사(외과 서성옥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겸 교수는“5월경 발굴소식을 듣고 대전에 내려가 보니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장군을 지낸 미이라로 지난 7일 고대 구로병원에서 CT, MRI를 촬영했는데, 기관지상태나 복강이 깨끗해 내시경검사를 해도 될듯해 오늘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 재발방지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대체요법에 대해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병리과 김민석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여러가지 약, 건강보조식품, 식이요법 등 각 요법의 과학적인 근거와 부작용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유방암 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대체요법의 사용법과 항암효과, 의학적 견해, 부작용을 상세히 다루게 된다. 문의 : 02-970-2056∼7
원자력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대체요법의 허와 실’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김민석(병리과) 과장이 현재 암환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대체요법들을 소개하고 각 요법의 과학적인 근거와 부작용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암 환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대체요법의 항암효과, 사용법, 의학적 견해, 부작용을 상세히 다루게된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는 전문의 채용이 힘든 현실을 감안해 관련 전문의 수련규정을 완화해 줄 것을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지난 93년 의약분업 이후 의료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수련병원 지정기준에 대해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건의되는 내용이라 그 결과가 주목된다. 현행 의료법은 종합병원의 전문화 유도를 위해 300병상 이하의 경우 전속전문의를 두어야 하는 필수 진료과목 7개과중 6개과(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중 3개과, 진단방사선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만 법에서 정하고 나머지 1개과는 의료기관이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의약분업 실시 이후 소아과 산부인과등의 개원 증가와 병리과 등 전공의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2일 ‘2003년도 가톨릭대학교 교수업적평가’의 최고득점자 10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초부문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석형 교수 간호대학 간호학과 송경애 교수▲ 임상부문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옥 교수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 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성빈센트병원 임상병리과 강석진 교수 대전성모병원 소아과 이경일 교수
한양대병원(원장 우영남)은 지난 3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1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영남 병원장의 기념사, 김명호 의료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영남 병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사랑의 실천’ 정신으로 온갖 정성을 기울여 환자를 보살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명호 의료원장은 “본원은 재도약을 위해 모두 합심하여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위하고 돌보아 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면, 21세기 의료계를 이끌 선도적 대학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원기념 모범직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총장상-치과 전공의 이승윤, 의료원장상
보. 교육연구부장 - 김종학 교수보. 산부인과 과장 - 전선희 교수보. 병리과 과장 - 조민선 교수
인제대학교는 부속병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과 이원로, 외과 최영길, 신경외과 고영초, 정형외과 고한석, 흉부외과 조광현, 성형외과 유영준(직무대리), 소아과 김상우, 산부인과 김용봉, 신경정신과 김영훈, 신경과 정재면(직무대리), 안과 주명진(직무대리), 이비인후과 박시영, 피부과 조소연(직무대리), 비뇨기과 최성협, 마취통증의학과 신치만, 진단방사선과 은충기, 방사선종양학과 조홍래(직무대리), 진단검사의학과 신보문, 응급의학과 김경환, 재활의학과 김철, 가정의학과 김철환, 산업의학과 문덕환, 핵의학과 배상균, 병리과 윤혜경, 예방의학교실 이종태, 약리학교실 김의용, 기생충학교실 고원규, 생화학교실 박영홍, 미생물학교실 최인학 교수 서울백병원-임경호(내과), 백인욱(외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3월1일자로 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각 단위기관에 대한 인사발령을 시행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세브란스병원▷정신과장 전우택(全宇擇) ▷소아과장 김덕희(金德熙) ▷피부과장 이광훈(李光勳) ▷정형외과장 한수봉(韓秀峰) ▷산부인과장 박용원(朴容沅) ▷비뇨기과장 양승철(梁承哲) ▷마취통의학과장 홍용우(洪容祐) ▷진단병리과장 김호근(金浩根) ▷핵의학과장 이종두(李鍾斗) ▷임상유전과장 이진성(李珍成) ▷응급진료센터 차장 강신욱(姜信旭) ▷차장 이우정(李遇正) ▷혈액관리의사 김현옥(金賢玉) ▷보건관리의사 강희철(姜熙哲)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장 이상인(李相仁) ▷흉부외과장 이두연(李斗淵) ▷산부인과장 서 경(徐 炅) ▷이비인후과장 최홍식(崔弘植) ▷비뇨기과장 마상열(馬相悅) ▷가정의학과장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0일 별관1층 간질환센터에서 유희탁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질환센터·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남부 최초로 개소한 분당제생병원 간질환센터는 간질환을 치료하는 간질환내과와 외과, 병리과, 방사선과가 함께 긴밀한 협진체제를 구성하여 전문화된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영민 간질환센터 소장은 그 동안 각종 위장관질환과 구분없이 간질환 환자들을 관리하는 수준에 비해 훨씬 전문성과 집중도가 높은 의료수준을 제공함으로써 파생되는 모든 장점과 혜택이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및 교육활동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윤문수 교수)은 지난 1월 20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미즈메디(MizMedi)병원(이사장:노성일)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미즈메디병원은 불임, 내시경 수술, 분만, 부인암, 폐경기질환 등 여성질병 전반에 걸친 여성 전문병원으로서 2000년 1월 설립, 전문 진료과목으로는 산부인과 외에도 내과, 외과, 소아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등이 개설 되어있는 100병상의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 이날 협약식을 갖기 전 성모병원 윤문수 병원장과 미즈메디병원 정규병 병원장은 향후 양병원간의 협력방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의학원은 2003년 도입한 목표관리제 추진결과를 발표하고 우수부서에 포상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경영 효율성 증대, 업무 방향 명확화, 조직 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실시된 목표관리제에는 비임상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기획·행정실 등 26개 부서가 참여했다.목표관리제에 따라 중간관리자들은 2차례의 전문 교육을 받은 후 12월 최종결과보고서를 작성, 1·2차 평가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다. 최우수부서는 진단검사의학과, 우수부서는 간호부 내과계병동과, 자산관리담당, 장려부서는 병리과, 사이버나이프센터, 외래·특수병동과, 의학정보실이 각각 선정되었다. 목표관리제 실시로 비용절감, 수입증대등 재무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 부서 업무매뉴얼 작성과 자산의 표준화 및 코드화 등 경영 부
대한병원협회가 2004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합격자 현황을 과별로 분석한 결과 방사선종양학과(종전 치료방사선과)가 2003년도 40%에 그쳤던 것에서(20명 정원에 8명 확보) 2004년도엔 94.12%(16명 합격/17명 정원)로 확보율이 치솟아 거의 100% 가까이 정원을 채웠다.이외에 핵의학과 35.7%→84.6%, 병리과(구 해부병리과) 32.6%→68.2%, 진단검사의학과(구 임상병리과) 32.6%→66.7%, 산업의학과 57.7%→87.5% 등으로 확보율이 뚜렷하게 높아졌다. 이 밖에 그간 지원이 저조했던 예방의학과도 18.4%→34.2%로 확보율이 신장되는 등 한명의 지원자도 없었던 결핵과와 흉부외과 59.1%를 제외하고는 비인기과 대부분이 최소 67% 이상의 확보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공의 인기학과 지원추세는 여전한 것으로 집게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가 내년도 174개 수련병원 및 기관(의대 보건대학원 등)의 26개 과목별 전공의 모집 지원율을 종합 분석한 결과 총 3,089명 모집에 3,800명이 지원, 지난해 1.20대 1보다 높은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은 1.5대 1에서 2대 1에 근접하는 경쟁률을 보인 반면 흉부외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옛 임상병리과) 등은 지원자가 정원의 50~60%만 지원하는 등 인기과 유무에 따른 편중현상이 여전했다. 또한 급속한 저출산 시대에 따른 환자 감소가 우려되는 산부인과의 경우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이 3명 정원에 2명만 지원해 1명이 미달되는 등 정원미달 병원도 있었다.
2004년도 전국 277개 수련병원(기관) 전공의 모집 정원으로 인턴 3741명, 레지던트 1년차 3327명으로 최종 결정됐다.복지부가 최종 확정한 내년도 전공의 정원은 인턴은 3741명으로 지난해 3637명보다 2.9%(104명) 증가한 반면 레지던트 1년차의 경우 정부의 지속적인 감원방침에 따라 지난해 3379명에서 2004년도 3327명으로 1.53%(52명)이 감소했는데 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 정원안 3417명과 비교하면 2.63%(90명)가 줄어들었다.진료과별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은 내과 607명을 비롯, 소아과 230명, 신경과 78명, 정신과 129명, 피부과 67명, 외과 256명, 흉부외과 66명, 정형외과 191명, 신경외과 101명, 성형외과 64명, 산부인과 223명, 안과 108명 등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1월 15일(토)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지향마인드제고와 올바른 응대법의 마련을 위한 CS Role Playing 경진대회를 열었다.총 11개팀이 참여한 이번 CS Role Playing 경진대회는 실제 업무시 자주 겪는 상황에 대해 불친절한 응대상황과 친절한 응대상황으로 나누어 연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각 상황에 대하여 연극적, 뮤지컬적요소 등을 도입하여 흥미진진한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지원과, 보험과, 인사과, 기획팀의“아하! 그렇구나”가, 우수상은 병동간호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과, 영양과의“전설의 의원”과 외래간호과, 진단병리과의“어느 3년차 직원의 고뇌”가 , 인기상은 수술실, 의료정보개발팀의“내 친
▲임상 과장 인사▷내과 김창덕(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엄순호, ▷순환기내과 김영훈, ▷호흡기내과 인광호, ▷신장내과 조원용, ▷내분비내과 최동섭, ▷감염내과 김민자, ▷종양혈액내과 신상원, ▷류마티스내과 지종대 ▷외과 서성옥, ▷정형외과 채인정, ▷신경외과 정용구, ▷흉부외과 선경, ▷성형외과 구상환, ▷산부인과 김선행, ▷소아과 이광철, ▷신경과 박건우, ▷정신과 김린, ▷안과 김효명, ▷이비인후과 이상학, ▷피부과 계영철, ▷비뇨기과 천준, ▷진단방사선과 김윤환, ▷방사선종양학과 김철용, ▷핵의학과 최재걸,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병리과 김한겸, ▷마취통증의학과 임혜자, ▷재활의학과 권희규, ▷가정의학과 조경환, ▷응급의학과 홍윤식, ▷치과 임용규▲각과 실장▷수술실장 임혜자(마취통증의학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