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사진]이 선정됐다. 아울러 본상은 이종규 울진연세가정의학과의원 원장, 아프라카미래재단, 서정성 아이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임 원장은 22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현재도, 파주 지역에서 조손·저소득층 아이들의 시력교정용 안경제작,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이종규 원장은 미얀마, 아프간 난민촌, 몽골, 네팔 등에서 의료봉사와 교
가톨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나경선 교수가 지난달 28일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나 교수는 '조직공학적 지지체 약물전달 시스템을 이용한 각막 창상치유 및 염증조절'이라는 연구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올해 3월부터 5년간 총 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인구의 20%를 차지하면 초고령사회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화사회에 들어섰으며 3년 후인 2025년께 초고령사회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령인구가 많아지면 당연히 질환 발생률도 높아지는데 특히 정형외과나 내분비내과, 안과에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과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은 오래전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황반은 반지름이 1.5mm로 크기는 작아도 시력 기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빛을 느끼고 색을 구별하는 등 광수용체인 시세포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강남브랜드안과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강릉 등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강남브랜드안과 의료진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대형 산불 피해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남브랜드안과는 2019년 비전캠프를 시작으로 해외 오지에서 무료 백내장수술을 진행하는 등 국내 및 해외의 의료 취약 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을 통한 인술(仁術)을 실천하
국내 녹내장환자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은 주변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증상을 동반하는데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녹내장 진료데이터(2016~2020년)의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19.4% 늘어난 96만 4,81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남성은 37만명에서 45만명으로 21.6%, 여성은 43만 7천명에서 51만 4천명으로 17.5% 증가했다.60대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70대(21%), 50대(19%) 순으로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60~70대다.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사진]이 지난 3일 열린 Femto Z8 Symposium(조선팰리스호텔)에서 새로운 시력교정수술인 클리어 라식의 임상 결과를 국내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날 김 원장은 실제 임상의 축적된 결과 데이터와 한국인 최적의 클리어라식 설정값, 장비 셋팅 노하우 등을 실제 수술 영상 및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김 원장은 클리어 라식의 노모그램(설정값에 대한 축적 데이터 노하우), 환자별 수술 케이스 및 경과, 클리어 라식의 장단점 등을 국내 안과 의사에 전수했다. 그에 따르면 클리어 라식은 중등도 근시와 근시와 난
겨울철 마스크로 인한 김서림이 불편해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안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력교정수술의 대중화로 비용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막상 수술을 받으려니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등 고민은 여전하다.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로 불리는 라식과 라섹은 모두 동일한 엑시머레이저를 사용한다. 특정 파장의 레이저가 각막 표면에서 각막 실질부의 콜라겐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각막의 표면을 일정하게 분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각막의 표면을 절삭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마주하게 된다. 각막 표면 감각 신경의 변화로 눈물 분비 조절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김미진, 최재완 원장이 2022년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녹내장 치료의 혁신적 발전'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3월 7일 오전 10시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공식 유튜브 채널 녹내장TV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강연의 세부 키워드는 '병인론의 발전'을 비롯해 '새로운 진단장비', '디지털 녹내장 분석', '녹내장 신약의 등장', '무보존제 녹내장 약물', '녹내장 레이저 치료의 재발견',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
[건양대병원]-교육수련부부장 겸 심장내과장 김기홍 -중환자실장 겸 호흡기내과장 겸 신속대응팀장 권선중 -내과부장 손지웅 -류마티스내과장 권미혜 -신경외과장 문재곤 -성형외과장 임수연 -안센터장 겸 안과장 고병이 -정신건강의학과장 오홍석 -피부과장 명기범 -심혈관센터장 권택근[의생명연구원]-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윤세희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과 그에 따른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안질환으로 불린다.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되거나 시야가 결손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고 방치하면 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을 느끼지 못해 말기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녹내장이 발생하면 주변 시야가 침침해지거나 점점 어두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터널 안에 들어간 것처럼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불빛을 볼 때 빛이 퍼지는 빛무리도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두통이나 눈에
압구정안과의원이 안과전문기업 미국 알콘(Alcon)에서 개발한 ‘클라레온 팬옵틱스’ 다초점 렌즈의 사전도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메디컬기술' 제품상을 수상한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기존 팬옵틱스 렌즈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해당 렌즈는 공정 과정을 개선해 기존의 비구면 디자인에서 사이드를 더 매끈하게 만들어 설계한 4중 초점 렌즈이다. 이로 인해 기존 렌즈보다 편안한 연속초점 제공, 빛번짐 최소화, 야간 시기능을 증진시켰으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40~
당뇨병이란 인슐린 분비 감소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말한다.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혈중 포도당이 다량 포함된 상태다. 당뇨는 질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에 따른 시력 이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당뇨병은 인체의 모든 작은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당뇨병과 망막병증의 상관관계는 특히 예민한 신체 조직인 망막에 기인한다. 망막은 예민한 신체 조직이라 약간의 손상으로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환자에서 발생하는 망막 순환장애로 시력 상실까지 유발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 가운데 하나가 시력 저하다. 대표적으로는 50세 전후에 나타나는 노안 증상과 백내장이다.노안이 발생하면 근거리 시력이 저하하기 때문에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교대로 볼 때도 즉시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장시간 독서나 운전 등을 할 때 눈이 피로해지기도 한다. 이 경우 대부분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백내장은 눈 속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개 되는 질환이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과 시력 저하 등
비문증은 시야에 먼지나 벌레, 아지랑이 등이 떠다닌다고 느끼는 증상이다.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을 옮기면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며, 눈을 감아도 느껴진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비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27% 이상 증가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피곤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비문증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 등 신속한 치료를
효안과(대전)가 클라레온팬옵틱스 대전충청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노안백내장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라라온팬옵틱스는 세계 최대 안과 기업인미국 알콘(Alcon)사가 2022년에 출시한 노안백내장수술 다초점렌즈 렌즈다. 기존 팬옵틱스 렌즈를 업그레이드한 이 렌즈는 야간 빛번짐을 최소화하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야간에도 더욱 또렷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클라레온팬옵틱스는 미국 프리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메디칼 기술 제품상을 받은 유일한 노안백내장 렌즈이다. 프리 갈리엥(PrixGalien)어워드는 혁신적인
겨울에는 김서림, 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안경이 흘러내려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줄과 안경테가 겹쳐 귀 뒤쪽에 자국이 남거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수요가 더 늘었다는 전언이다.시력교정술은 안경 착용의 불편함이나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지만 개인의 시력과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법 선택에는 신중해야 한다. GS안과 임성협 원장[사진]에 따르면 수술법이 다양한 만큼 특징과 장단점은
망막질환 안구주사 치료 후 무균성 안내염 발생률은 주사기 종류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 안과 김지택 교수는 안구내 주사치료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주사기 종류 별 무균성 안내염 발생 빈도를 분석해 '국제안과학저널'(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안구내 주사 후 발생하는 염증에는 균과 관련된 감염성 안내염과 균 감염과 무관한 무균성 안내염이 있다. 무균성 안내염의 경우 발생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교수는 대상자를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인 노화는 신체 여려 부위에 찾아온다. 눈의 노화 속도는 다른 부위보다 빠르다. 최근에는 노안증상을 호소하는 40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백내장 역시 눈의 노화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거리조절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물체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 질환으로 4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성돼 수정체가 딱딱해지거나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노안과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때문에 최근에는 노안 교정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조은눈안과 김준헌 원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