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정된 효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뷰티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핸드폰 전면 카메라를 웃으면서 응시 후 화면 하단의 동그라미를 터치하면 사진전문가와 프로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없이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름다운 얼굴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뷰티앱이지만 입체적인 얼굴을 얻는 비결은 가장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코의 모양을 바꾸는 것이다. 코는 얼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첫 인상을 좌우하고 이미지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 단순히 콧대만 높이기 보다는 뭉툭한 코 끝은 갸름하게, 낮은 코 끝은 높여서 얼마나
황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마스크착용이 필수가 된데다 고온 습한 환경으로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 지속적인 코막힘과 콧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 바로 비염환자들이다.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을 동반하는 염증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준다. 특히 만성비염은 약물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반복해 코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BK성형외과 코성형 담당 고은석 원장[사진]에 따르면 최근 비염수술은 질환 개선과 동시에 미용적 만족까지 추가하는 일석이조가 트렌드다. 성형외과에서 실시하는 비염코성형인 기능성코성형(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시각적 정체성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등을 고려해 글로벌 CI(company identity)를 지난 6월 24일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한 이번 CI는 기존 로고와 결합한 형태를 그대로 살렸다. 기본 로고는 파란색이지만 블루 배경의 버전에서는 이미지를 위해 화이트로 표현했다.
메디컬아트 전문회사 아트라(ARTRA)가 대전 페이스성형외과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구순구개열 재건수술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트라는 환자 데이터를 3차원으로 분석해 결손 부위의 보형물을 정확하게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개발을 주도한 박사범 박사로부터 구체적인 보형물 제작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Q. 회사에 대해 설명해 달라.A. 아트라는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메디컬 일러스트와 3차원분석을 통한 맞춤형보형물 가이드를 제작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논문, 의학서적, 환자 및 일반인 교육용 일러
작은 얼굴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을 받아 옆광대나 사각턱 고민을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안면윤곽은 치아교합과 관련 없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얼굴 뼈를 절골해 얼굴형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수술로 광대축소술, 턱끝축소술, 사각턱수술이 윤곽 3종이 대표적이다. 다만 뼈 절제량에만 초점을 맞춤 경우 다양한 부작용 및 부자연스러움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우리성형외과 임평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광대축소술은 정면에서 볼 때 튀어나온 옆 광대뼈와 45도 광대뼈가 돌출된 얼굴 폭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입체감있는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가지다. 말투와 행동, 언어습관 심지어 걸음걸이도 중요하지만 외모가 미치는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많은 이들이 외모관리에 상당한 노력을 쏟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모관리 가운데 이중턱이나 심부볼 등의 얼굴 살 제거는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선천적으로 얼굴 살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나 흡연, 음주, 자세 등으로 볼이 처져 불독같은 인상이 되거나 턱살이 늘어지는 등 후천적인 원인도 많다. 제이준성형외과 김기완 원장[사진]은 이중턱이나 심부볼 등은 경락마사지나 화장품으로는 개선하기
약물의 조제와 투여시에는 정확한 양이 생명이다. 특히 항암제는 암, 돌변연이 및 최기형성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약물에 직접 닿지 않아도 공기로 접촉되는 경우가 있어 조제하는 약사 역시 안전성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항암제 조제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위해 조제로봇이 등장했다. 의사가 처방한 주사 항암제에 대해 약사가 용량 및 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진행을 확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조제 로봇의 역할은 조제 각 단계에서 약품과 수액의 이미지, 바코드를 인식해 정확한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약물
얼굴은 인상을 결정짓기 때문에 심미적 요소를 배제하기가 어렵다. 특히 얼굴의 중심인 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똑한 콧대는 이미지를 전체적으로 개선시켜줄 뿐만 아니라 호감형 얼굴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런만큼 코 성형수술 수요가 많다보니 건수에 비례해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재수술 사례 역시 많다.코 재수술은 개인 별로 원인과 방안을 정확히 진단해야 하는 만큼 실력있는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병원 역시 개인의 얼굴형과 요구에 맞출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수술 능력을 갖춰야 한다. 디엠성형외과 이주홍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패션마케팅을 시작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전통 브랜드 우루사와 젊은 감성의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를 콜라보레이션해 여름 한정으로 패션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뉴트로(newtro) 열풍에 따른 전략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각 제품에는 자사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곰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고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최근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
크고 또렷한 눈매를 선호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콤플렉스 개선, 이미지 제고를 위해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교정술 등을 고려하고 있다. 눈두덩이가 서양인에 비해 두툼하고 쌍꺼풀이 선천적으로 잘 생기지 않는 동양인의 경우 쌍꺼풀수술을 통해 눈의 세로 폭과 뜨이는 양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패로 끝나는 경우도 많아 환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미소라인성형외과 심상백 원장[사진]에 따르면 쌍꺼풀 재수술이 필요한 케이스 중에는 모양 불만족이 많은 수를 차지한다. 주로 눈 뜨임이 어색하면서 쌍꺼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인 치아. 돌출입과 심한 덧니, 고르지 못한 치열 등을 가진 사람들은 자칫 부정적인 인상을 우려해 치아교정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다.치아교정치료는 돌출입, 부정교합, 토끼이빨, 덧니 등 단순히 표면적인 치아문제만 해결하는게 아니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골격적인 부조화도 올바르게 잡아준다.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청결 문제 외에 턱과 치아의 제기능을 되찾고 심미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서울플러스치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미래의 진료환경과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의 리더를 선언했다.최동훈 병원장[사진]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용인세브란스는 136년의 세브란스 의료경험과 5G기반의 첨단 정보통신이 결합한 첨단 의료시스템 및 의료장비 등 완벽한 의료 인프라가 집약된 디지털 혁신병원"이라고 밝혔다.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는 용인세브란스는 북쪽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쪽에는 아주대병원, 남쪽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위치하는 등 기존 병원에 둘러싸여있다.후발 주자로서 용인세브란스의 정체성은 환자의 안전과 공감에 집중된 디지털
중이염 증상이 오래갈 경우 뇌수막종의 하나인 측두골수막종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는 측두골 수막종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적인 수막종과 측두골수막종의 임상적 특정을 분석해 미국이비인후과학회지(The Laryngoscope)에 발표했다.뇌수막종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내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일반적으로 대뇌를 덮고 있는 천막 상부에서 발생하는데 측두골 수막종은 귀를 포함한 두개골 부위인 측두골 부분에서 발생하며 극소수라고 알려져 있다.연구 대상자는 측두골수막
내시경 사진으로 대장용종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앞으로는 병리검사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진은효 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 의공학과 김희찬 공동연구팀은 내시경 이미지로 대장용종을 가려낼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소화기학(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이미지 판독시 AI 시스템의 정확도와 함께 의료진 판독시 AI 사용 여부에 따른 정확도를 비교한했다. 그 결과, 훈련된 AI 시스템의 판독 정확도는 86.7%였다.또한
인공지능으로 메니에르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메니에르병이란 심한 어지러움과 청력 소실, 이명, 이충만감 등 증상이 반복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원호·조영상 교수,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AI연구센터 조백환 교수 연구팀은 내이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메니에르병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메니에르병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모르지만 내림프액 순환의 문제에 따른 내림프수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청각을 담당
건강상의 이유 뿐만아니라 외모 개선과 자기 만족을 위한 눈 수술이 대중화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출과 더불어 매력적인 눈매를 기대할 수 있는 뒤트임 수술이 새로 각광받고 있다.눈 수술은 이미 대중화됐다. 고등학생들이 대입수학능력시험 후 통과 의례인 경우가 허다하고 눈 처짐이 진행되는 중년층에도 인기다. 대중화되고 다른 수술 보다 비교적 간단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수술이 아니라 섬세한 손길이 요구된다. 자신에게 안어울리는 눈매가 되면 어색한 이미지로 이어져 재수술하는 사례가 흔하기 때문이다.눈 수술 부위 중
현대사회에서 외모관리는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좀 더 깔끔하고 갸름한 얼굴을 호감형 인상이라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미지를 갖기 위해 마사지나 화장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노력들만으로는 눈에 띄는 변화를 얻기 어렵다. 얼굴형은 뼈의 생김새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마사지나 메이크업으로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뼈를 절골하는 안면윤곽수술을 고려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성형이 대중화됐어도 성형수술에 대한 주의는 달라리지 않았다. 특히
맥주 성분 중 쓴맛을 내는 홉(hop)에 치매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준텐도대학 연구팀은 맥주의 홉과 치매의 관련성을 검토해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비임상시험에서 홉의 쓴맛이 뇌장상관(腦腸相關)을 활성시켜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뇌속 염증을 억제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사람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인지기능 저하를 느낀 중고령자 100명. 이들을 홉 투여군(49명)과 위약군(49명)으로 나누고 12주간 투여했다.매주마다 신경심리테스트를 실시하
얼굴의 정중앙에 위치한 코는 인상을 결정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준다. 호흡과 후각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도 이미지를 좌우하는 만큼 모양도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선호되는 이상적인 코 형태는 직선형으로 날렵하게 뻗은 콧날과 오똑하게 하늘을 향하는 코끝, 적당한 너비와 비율을 가지고 있는 콧망울과 콧날개다. 반면 들창코, 복코, 돼지코 등의 코 유형은 다소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특히 콧대 일부가 툭 튀어나온 매부리코는 억세고 사나워 보이는 인상을 주는 만큼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으로 꼽는다.매부리코는 선천적으로 콧
안티에이징(anti-aging) 관련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이 출시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받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다. 피부나 몸매가 동안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지만, 머리 숱 역시 이에 못지 않다. 이마가 휑하게 넓고 모발이 가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 수 있어서다. 특히 높은 M자 이마라인이나 밀도가 부족한 헤어라인은 노안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모발, 특히 헤어라인의 밀도는 유전적인 요소나 후천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달라진다. 또한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