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소영 전문의가 제9회 윤광열 의학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됐다.윤 전문의는 Voxel-based morphometry study of gray matter abnormalities i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라는 논문발표를 인정받았다.
한만청 서울의대 명예요구삭 대한의학회와 부채표가송재단의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을 받았다. 한 명예교수는 학문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해 헌신하고, 의학전문학회의 발전과 변화를 이끄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라매병원 외과 채영준 교수(교신저자, 사진 왼쪽) · 서울대병원 외과 이미랑 전공의가 지난달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회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갑상선 초음파 영상분석’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권형주 교수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저칼슘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 비뇨의학과 김규식 교수가 3월 9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대식세포가 질편모충으로 감염시킨 전립선암세포의 침습에 미치는 영향'이다.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전립선 암세포에 질편모충 감염 시 여러 사이토카인이 생성되며, 이동한 대식세포에 의해 사이토카인의 추가 생성 및 전립선 암세포의 사이토카인 항체가 발현해 전립선암의 침습 및 증식이 발생되고 악화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건국대학교병원 조준 진료협력센터장과 성거미 진료협력센터 팀장이 지난달 28일 개최된 광진구의사회 제24차 정기총회(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서울특별시의사회 공로패와 광진구의사회 감사패를 받았다.조 센터장은 지역사회 의료 네트워크 협력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성 팀장은 진료 업무지원과 회무수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위암센터 연구팀(이주호, 허연주 교수)이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18)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사장 유광열)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주최하는 제 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국내 23호 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 정(자보플록사신 D-아스파르트산염)’으로 신약개발 부문 대상을 받았다.자보란테 정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악화 치료제로 기존 퀴놀론계 항생제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복용 편의성이 우수하고, 글로벌 항생제 시장에서의 향후 성장 가능성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신약임을 인정받았다.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01년 국산 3호 신약인 간암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캐논메디칼 한국법인의 주창언 대표가 2월 28일 열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주 대표는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가 개발 성과와 관련해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KNDA) 대상을 받았다. 또, 이 회사 RA팀 송현호 부장은 연구책임자상을 함께 수상했다.베시보는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을 성분의 만성B형간염치료제로, 대한민국 28호 신약이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약제다. 지난 2017년 5월 개발에 성공, 같은 해 11월 시장에 발매됐다.또한 신약 허가 이후에도 임상연구를 지속, 최근에는 96주 사용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이장휘 대표가 2월 22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이 대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광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보건 증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윤재춘, 박승국)가 2월 2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 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받는다.수상 기술로 선정된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중증근무력증이나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등 중증 자가면역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총 5억 250만 달러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안혜경 센터장은 “HL16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