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아시아태평양 총괄홍보담당에 강종희 상무가 임명됐다.강 상무는 전 아스트라제네카 홍보이사를 끝으로 제약업계를 떠났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7일 여성들의 난소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민트리본 행사를 진행했다. 민트는 난소암의 상징이다.이번 행사는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열리는 '완소난소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캠페인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난소암 인식 증진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열렸다. ‘Connect 5(커넥트 파이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용해제 브릴린타(Brilinta)가 미FDA로부터 확대승인을 위한 가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브릴린타는 현재 1년 전 심장마비 이력이 있는 환자의 위험을 낮추는 약물로 사용가능하지만 PEGASUS 임상 결과 3년 이전 심장마비 이력 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지정으로 브릴린타의 확대승인에 대한 결정은 올 3분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실험 약물인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이 미FDA로부터 희귀질횐치료제 지정을 받았다.트레멜리무맵은 악성 중피세포종 치료제로 아스트라가 개발중인 면역치료항암제 중 하나다.현재 PD-L1 저해제인 MEDI4736과 병용한 폐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아스트라는 오는 2016년 상반기에 미국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와 네시나(알로글립틴)에 심혈관 안전성 관련 정보가 추가됐다.미식품의약품국(FDA)은 14일 열린 내분비대사자문위원회(EMDAC)에서 2형 당뇨병환자에 대한 온글라이자 허용에 대한 투표 결과, 의원 15명 가운데 찬성 13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나타나다고 밝혔다.안전성 대책과 관련해서는 '첨부문서에 심혈관 안전성 정보 추가해야 한다'가 14표 나왔다. 나머지 1표는 '판매중지해야 한다'였다.판매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FDA의 정식 결정이 나오는대로 온글라이자 및 복합제에 대해 안전성 정보를 추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네시나 역시 투표 참여 의원 16명으로부터 심혈관 위험은 허용범위내라는 설명을 받았다.하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당뇨제 온글라이자와 다케다의 네시나가 미FDA 자문위원회로부터 심부전 위험과 관련된 제품라벨 추가권고를 받았다.자문위는 온글라이자와 네시나의 안전성 자료검토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임상결과 온글라이자는 심부전 위험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네시나는 위험성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DPP-4 계열 약물의 위험성이 의심돼 경고문구를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다만, 약물처방에 대한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았다.한편,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 증가는 사망원인이 다양했고 공통점이 없었다고 결론내렸다.
미FDA의 예비조사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사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오는 14일 온글라이자와 다케다의 네시나에 대한 미FDA의 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온글라이자가 네시나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FDA는 약 1만 6천여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SAVOR 임상결과 온글라이자 복용환자가 심부전에 의한 입원위험이 증가했으며, 모든 원인의 사망위험(위험비 1.11)또한 높았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이는 해당 연구의 신뢰구간(0.96~1.27) 안에 포함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사망 원인은 복합적이며, 일부 환자에서는 사망 전 다수의 중증 질환병력 가능성이 있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이태희 교수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2009년부터 소화기기능성 질환 및 운동질환, 초음파내시경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해왔으며 그간 80편의 SCI(E)급과 학진 논문을 발표하는 등 소화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4월 3일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토파즈룸에서 열린 학회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및 아스트라제네카 젊은 의학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응고제 브릴린타의 새로운 복용법이 미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씹어서 복용하는데 곤란을 느끼는 연하장애 급성 관상동맥환자를 위해 분쇄하거나 물에 녹이거나 비위관을 통해 투여받을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아스트라제네카측은 "P2Y12 저해제 중 이같은 복용방법을 승인받은 것은 브릴린타가 처음으로, 이번 복용법 승인은 심근경색 환자의 응급상황 치료에 유연성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빅3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시험센터를 항암분야 연구개발협력센터로 지정했다.AZ는 26일 3개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3년간 항암제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3개 임상시험센터장은 모두 이번 협력이 향후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항암제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항암 부문은 만성질환 치료제와는 달리 의학적 요구가 여전히 많다. 현재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는 암이고 국내 암환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2012년에 약 1,410만명이 암으로 진단받았으며. 2030년에는 2,360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와있다.AZ는 2006년 글로벌제약사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심근경색 이력을 가진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마크 보나카(Marc P. Bonaca) 교수는 심근경색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브릴린타의 장기적 임상혜택에 대한 PEGASUS-TIMI 54 연구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1~3년 전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 21,162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하루 2회 브릴린타 60mg 및 90mg과 위약을 투여했다.33개월간의 치료관찰 결과, 브릴린타 60mg군에서의 심혈관질환 발생률은 7.77%, 90mg군은 7.85%로 위약군의 9.04%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위약군 대비 심혈관질환 상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흡입제 환자 교육수가가 올해 안에 결정될지에 대해 학회와 해당 부처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2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출시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알레르기학회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고려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윤 교수는 "만성호흡기질환 치료에는 흡입제 치료가 가장 적합하다. 문제는 환자가 흡입제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는데 따른 저조한 이용률"이라고 지적했다.교수에 따르면 흡입제 사용법 숙지와 교육수준은 비례하지 않으며, 약물 사용법의 교육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흡입제 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 계열의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메트포르민 및 설포닐우레아와 3제 병용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포시가에 대한 3제 병용요법을 추가 승인했다.현재 포시가는 단독요법은 물론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투여할 수 있다.그리고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거나, 인슐린(단독 혹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시타글립틴(단독 혹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병용투여할 수 있다.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치료제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억제제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해외명 지그듀오(XigDuo]가 올해 안에 국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포시가 복합제의 연내 국내 출시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포시가는 작년 9월 국내 출시돼 1년이 채 안된 약물로 올해 9월 전에 복합제가 출시된다면 기존 당뇨병 신약 처럼 출시 1년 전후에 복합제를 출시한다는 불문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DPP-4억제제가 출시된 2008년 이후 복합제 출시 시기는 가브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단일제가 나온지 1년 이내로 나타났다[표]. 복합제 출시가 가장 빠른 약물은 DPP-4억제제인 자누비아(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21,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연구(PEGASUS-TIMI 54)가 성공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PEGASUS-TIMI 54는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티카그렐러 60mg, 또는 90mg을 1일 2회 투여 후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발생을 평가한 실험으로, 초기 분석에서 예상 밖의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데이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아스트라제네카는 PEGASUS-TIMI 54 임상연구의 완전한 결과를 2015년 학회에 제출, 추가적인 분석을 거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데이터를 규제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티카그렐러는 심근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 계열 치료제에 안전성 서한[첨부자료]을 배포했다.식약처는 15일 오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탈수’와 관련해 SGLT2억제제와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일부 허가사항을 변경 지시하도록 해당 제약사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PMDA는 사고 발생 후 '신중투여'와 '중대한 부작용항목'에 탈수 관련 주의사항을 상세히 기재하도록 했다.'신중투여'항목에는 혈당 조절이 매우 어려운 환자, 이뇨제 병용 환자 등을 추가하도록 했고 '중대한 부작용'항목에는 뇌경색을 포함한 혈전·색전증 등의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는 내용을 추가하도록 했다.식약처는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고 면밀한 모니터링 할 것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의 경구용 항혈소판제 티카그렐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형변경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티카그렐러는 약을 가루로 분쇄해 마시거나, 코위관을 통해서 투여하는 방식으로 분쇄투여 할 수 있게 됐다.
일본후생노동성이 새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 계열 약물에 탈수증 유발 우려가 있음을 명시하도록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후노성은 SGLT2억제제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18명이 탈수증을 일으킨 사실을 보고받고 제조 회사에 이같이 조치했다.후노성에 따르면 작년 4월 이후 발매된 SGLT2억제제인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아스텔라스 '슈글렛'(이프라글리플로진), 코와-사노피 '디베르자'와 '애플웨이'(토포글리플로진) 등 4개 약물과 심각한 탈수증상에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했다.한편 심각한 탈수증상을 동반하는 심부전 등으로 10명이 사망했다는 제약회사의 조사보고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는
SGLT-2억제제 계열의 2형 당뇨병치료제슈글렛(성분명 이프라글리플로진)이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 진출을앞두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에 이어 두번째다.대웅제약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정해도)과 함께 당뇨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슈글렛의 런칭 심포지엄 을 개최하고 판매 전 분위기 몰이에 나섰다.양사가 이 약물에 거는 기대는 이날 서울 지역 개원의와 내분비 전문의 500여명의 참석인원만으로도 알 수 있다.특히 최신 약물임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치료의 베테랑인 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내분비내과)와 신촌 세브란스 차봉수 교수(내분비내과)가 좌장을 맡은 것도 이 약물에 대한 기대감이 어떤지를 보여주고 있다.슈글렛은 임상시험에서 혈당 감소
아스트라제네카의 2형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일 메트포르민과 초기병용하는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이에 따라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처음부터 메트포르민과 포시가를 병용투여할 수 있게 됐다.현재 포시가는 단독요법 외에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인슐린과 병용 투여할 수 있다.포시가는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SGLT-2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서 혈당 강하 뿐만 아니라 체중과 혈압 감소 등의 효과도 갖고 있다.아울러 인슐린 비의존적인 만큼 기존 대부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병용할 수 있는데다 1일 1회 식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