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멸균 생리식염수 시장 점유율 강화에 나선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약국 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크린클’은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던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조’와 동일한 성분의 제품으로, 라벨과 용기 색상을 변경해 약국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이 제품은 일반 식염수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되는 의학 목적 멸균 생리식염수로, 관류용 또는 상처, 코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특히 방부제 등의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비강 세척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은 크린클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국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정맥순환개선제 '센실라 정'을 출시했다.유럽산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 개선제인 이 제품은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켜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더욱 높여준다.이를 통해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크게 완화시켜주고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완화 기능도 갖고 있다.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20정 단위로 최대 4개월 분량이다. 1일 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한국UCB제약(대표이사 이영주)의 혈우병치료제 2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한국UCB는 지난달 29일 최초의 반감기 연장 혈우병 A 치료제 ‘엘록테이트(Eloctate: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제 8인자 Fc 융합 단백질)’가혈우병 A 환자의 출혈 억제 및 예방, 수술 전후 관리,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한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5월에는 혈우병B 치료제 신약 알프로릭스(Alprolix: 유전자 재조합 혈액응고 제 9인자 Fc 융합 단백질)가최초의 반감기 연장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엘록테이트는 Fc 단백 융합기술을 적용해체내 약효 지속시간을 늘린 최초의 장기 지속형 혈우병 A 치료제로, 투여 빈도를 3~5일에 1회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멀츠(대표 유수연)가칼슘 필러 ‘래디어스(Radiesse)’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넣은신제품 ‘래디어스 플러스 리도카인’을 1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주름 개선은 물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 촉진을 통해 피부 자체의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희석 농도에 따라 컨투어링부터 피부 퀄리티 개선까지 시술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래디어스 플러스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이 들어있어시술 시 통증 감소와 시술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래디어스는 2006년 미국 FDA승인이후, 200건이상의 임상 연구 및 5천명 이상의 안전성 임상 데이터를 갖고 있으며,2건의대규모 임상연구에서 육아종, 감염부작용 보고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피타렉스(성분명: 핀골리모드)가 이달 8일부터국내 시판에 들어갔다.이 약물은 하루 1회 복용하는 세계 첫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201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에 적응증승인을 받았으며 올해6월 1일에 보험급여 등재됐다.피타렉스의 효과는 3,647명의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인 FREEDOMS, FREEDOMS II, TRANSFORMS 연구에서 확인됐다.한편 피타렉스는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RRMS)에서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1년에 1회 이상의 재발이 있는 환자△최소 1년에 1회 이상 주기적인 MRI 검사에서 새로운 조영증강 병변 혹은 새로 발생하거나 크기가 증가한 T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자사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레파타(에볼로쿠맙)를 8월 16일 국내 출시했다.레파타는 1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다른 지질저하제(스타틴, 에제티미브, 지질분리반출법 등)와 같이사용할 수 있다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FH)은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한 유전성 내분비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혈액 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흡수하는 LDL 수용체의 유전자 한 쌍 모두에 변이가 생겨 발생된다.레파타는 HoFH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국내 유일의 PCSK9 억제제로, 서브틸리신/켁신9 (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가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캡 웰'을 지난 11일 출시했다.'바이오캡 웰'은 한국인의 장 환경에 맞추어 17종의 다양한 균종을 사용, 특히 장 내 유익균을 선택적으로 증식하는 특허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을 함유하고 있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바이오캡 웰의 주원료를 기존 ‘아연’이 아닌 ‘코팅산화아연’을 사용하여 소화흡수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부원료는 전 세계 60여 개국 160종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웰뮨(효모베타글루칸 78%이상 함유), 셀레늄, 식물성사균체, 프리바이도틱스 등을 첨가하여 면역증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카프리(성분명 프레가발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리카프리는 연 매출 500억원대에 달하는 거대품목인 ‘리리카’ 제네릭으로, 지난 14일 부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에 대한 용도특허가 만료됐다.프레가발린은 영국 NICE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모든 신경병증성 통증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신경학회(AAN)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고등급(Level A)을 받을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약물이다.대웅제약이 발매한 리카프리는 오리지널 제품명인 ‘리리카’와 성분명 ‘프레가발린’에서 따온 이름으로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8월 11일 정맥 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정을 출시했다.센테라이트정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정맥 질환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제품명 ‘센테라이트’는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과 다리의 무겁고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라이트(light)’의 합성어다.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정맥벽의 강도,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모세혈관의 투과성 개선을 통해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대웅제약 박혜미 PM은 “이번 센테라이트 발매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맥 순환 질환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LG화학이 최근 알레르기 원인물질 검사 대상 수를 기존 62종에서 93종으로 늘린 시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연세의대와 함께 알레르기진단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기업 처음으로 지난 2008년 알레르기 다중 원인물질 검사제품인 어드밴슈어 알로스크린(AdvanSureTM AlloScreen) 시약을 출시했다.이번 출시 제품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알레르기를 비롯해 한국인에 특이적인 원인 물질 등을 추가했다.특히 기존 62종의 원인물질 외에혈액 한 방울로 3시간만에 31개가 추가된93종의 원인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만큼검사시간과 비용의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로타칸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각각 특징있는 단일제 성분을 조합해 1일 1회 복용만으로 양 질환을 동시 치료한다.5/8mg, 10/8mg, 10/16mg, 20/32mg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의료진의 선택의 폭과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녹십자는 "로타칸 출시로 기존 고중성지방혈증 리피딜슈프라, 복합형 고지혈증 치료제 콜립ㆍ다비듀오 등과 함께 대사증후군 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치료제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제품군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제 라트루보(성분명: 올라라투맙)가 8월 1일 국내에 비급여 출시됐다.안트라사이클린 함유요법에 적합하고 방사선요법이나 수술 등을 할 수 없는 성인 연조직 육종 환자의 치료를 위해 독소루비신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트루보는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조직육종치료제로 승인됐으며 2상 임상시험 JGDG의 결과에 근거했다.임상결과에 따르면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기간은 26.5개월로 (95% CI: 20.9, 31.7) 표준요법 대비 11.8개월 연장시켰고(위험비 0.46, 95% CI 0.30-0.71, p=0·0003),무진행 생존기간은 2.5개월 연장시켰다(0.67, 0.44-1.02, p=0·0
환인제약이 쿠에티아핀 12.5mg정을 추가 발매한다.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에 효능을 나타내는 쿠에티아핀은 환자 개개인의 약물 반응도와 내약성에 따라 치료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환인은 기존 쿠에티아핀정 25, 100, 200, 300mg과 쿠에타핀서방정 50, 150, 200, 300, 400mg 외에 12.5mg을 추가해 복약 편의성 뿐만 아니라 환자 별 약물 반응에 맞춰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쿠에타핀정 12.5mg의 상한 약가는 170원/정이며, 포장 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치료 신규 복합제 '콤비로칸정'을 8월에 발매한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고혈압치료제인 칸데사르탄 복합제인 콤비로칸이 환자 복약순응도를 높이면서도 각 단일제 단독요법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조절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제품이다.용량은 총 4가지로 로수바스타틴 5mg/칸데사르탄 8mg와 10/8, 10/16, 20/32로 보험약가는 각각 721원, 987원, 1,164원, 1,351원으로 모두 30정/알루미늄PTP 포장으로 출시된다.환인은 지금까지 신경정신계 뿐만 아니라 순환기계 약물 파이프라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항염증 및 통증 개선과 연골 보호효과가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테라정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오스테라정은 기존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celecoxib)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시판된 제품의 경우 작년 한해에 원외처방액(기준:유비스트)으로 217억원의 처방액을 올린바 있다.또한, 오스테라정은 후발제네릭의 판매를 제한하여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부여 받게 되는 제조 판매 품목 허가인 우선판매품목허가를 19일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게 되어, 시장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국제약품(주)는 이번 출시하는 골관절증 치료제인 오스테라
바드코리아(www.crbard.co.kr 대표이사: 하마리)가 유방절제술 시 영상 장비에서 확인된 종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수술자에게 가이드 해주고, 엑스레이 상에서 확인된 미세석회화의 위치를 표기해주는 와이어 ‘기아타스(Ghiatas)’와 ‘듀아락(Dualok)’을 출시했다.위치표시 와이어는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유방 종양의 부분 절제술 시행 시 삽입하는 기기로, 수술자가 종양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갈고리 타입의 와이어 ‘기아타스’는 환자의 움직임과 관계 없이 유방 조직 내 와이어 이동을 최소화하여 종양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안내해주며, 엑스레이 상에서뿐만 아니라 MRI 버전도 함께 출시됐다.‘듀아락’은 양면 J형 타입의 와이어로, 유방 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의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2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받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만치료제로,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은 1일 1회 주사제다.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 BMI 30 이상(BMI ≥30 kg/m2)의 성인 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이상지질혈증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을 최소 하나 이상 보유한 BMI 27 이상 (BMI ≥27 kg/m2)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 제품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선보인다.이 제품은 일동제약이개발헌 ‘더마바이오틱스 조성물 3501(원료명: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바실러스발효물, 아세틸글루코사민)’을 활용한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시험에 따르면피부톤(안색) 개선,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피부 개선(피부진정), 과색소침착증, 피부탄력감소, 피부건조상태등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약용식물인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천연소재 시트를 사용했으며 마스크 시트 원단에는 유럽 OEKO-TEX협회의 친환경 직물 인증 ‘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했다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들어있어뼈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제,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에브리D와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에브리D키즈’는 비타민 D3가 유·소아 하루 권장섭취량인 400IU 함유돼 있다.D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가 녹내장 치료제 등 총 19개 안과분야 신제품을 출시한다.CMG제약은 8월부터 인공누액인 루체-에치에이(Sod.Hyaluronate), 항생제인 루체-엘(Levofloxacin), 소염제인 루체-에프(Fluorometholone)를 비롯해 항생제, 인공누액, 녹내장 치료제, 알레르기 치료제, 망막 질환 치료제, 백내장 치료제, 건성안 치료제 및 보조제 등 총 19개의 안과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기존 안과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 모든 제품에 ‘루체(LUCE)’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한다.19개 루체 시리즈는 항생제인 루체-오(ofloxacin), 루체-엘(Levofloxacin), 루체-에프(Fluoromethorone)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