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란의 이스파한대학 역학과 모센 장호바니(Mohsen Janghorbani) 교수는 메타분석을 통해 남녀의 1형 및 2형 당뇨병과 대퇴골 경부골절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지견을 확인했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7; 166: 495-505)에 발표했다. 골절예방 전략 필요장호바니 교수는 “이번 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골절예방 전략이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임상적으로나 공중보건상으로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외상골절 발생률을 낮추는데 당뇨병의 기여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2형 당뇨병은 남성에서 상대적 위험(RR) 2.8[95%신뢰구간(CI) 1.2∼6.6], 여성에서 RR 2.1(95% CI 1.6∼2.
【뉴욕】 카디프대학(영국) 호흡기내과 램시 사빗(Ramsey Sabit) 박사는 기도폐색 중증도가 각각 다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75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COPD환자는 노인성 골변화와 혈관변화가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AJRCCM,2007; 175: 1259-1265)에 발표했다. AIx와 FEV1.0는 반비례사빗 박사는 “중증도가 다른 기도폐쇄를 동반하는 COPD 환자 대부분은 동맥벽이 딱딱해진다. 특히 골다공증을 병발하는 환자에서 이러한 증상이 뚜렷하다. 연구결과, 심혈관질환의 징후가 되는 혈관변화는 경도 또는 초기 폐질환에서 발생하며 이 상태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7개 질환에 대해 수술을 잘하는 병원을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더불어 평균입원일수와 진료비도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알권리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량(수술건수)과 진료결과간의 상관관계(Volume-outcome relationship)가 입증된 7개 수술에 대한 진료량 지표(수술건수)를 평가하여, 연간 일정건수 이상의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수술비용이 많이 들고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어 진료량-진료결과간의 상관성이 높은 조혈모세포이식술, 위암·췌장암·식도암 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심장혈관확장술-스텐트, 카테터 이용), 관상동맥우회로술(막힌 심장혈관 옆으로 피가 우회하는 혈관길을 만드는 수술), 고관절부분치환술(엉덩
최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관절의 내구성과 재질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한계점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무시멘트컵 인공고관절의 경우 주변의 골절이나 컵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 외에는 임상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해 골용해 정도는 느끼지 못해 더 위험할 수 있다.실제로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는 약 12년 동안 잘 고정된 무시멘트컵을 가지고 있으면서 골용해가 발생하여 재치환술을 받은 환자 62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대부분 심한 골용해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해 병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수는 “무시멘트컵 골용해는 방사선 사진의 음영 역시 수술에서 확인되는 실제 크기보다 작게 나타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좌식생활로 인한 인공삽입물 간의 충돌현
【파리】 체이스팜병원 드소자(C. R. DeSouza) 박사는 염증성장질환(IBD)으로 진단된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15회 유럽소화기병연합주간(UEGW)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지역 종합병원에서 IBD로 진단됐지만 특별한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드소자 박사는 남녀 26명을 대상으로 고관절부와 요추의 골밀도를 측정했다. 피험자 연령은 18∼45세이고 IBD로 신규 진단됐으며 체질량지수(BMI)는 21을 넘었다. 뼈의 화학조성은 정상이었지만 최근 만성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원인불명의 대장염 등 몇가지 조직학적 진단이 내려졌다. 박사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사용, 폐경후 골절기왕력, 장관절제, 흡수 불량, 저BMI,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가 국제고관절학회(International Hip Society)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국제고관절학회 회원은 전문의 자격이 최소 7년 이상 경과된 자 중에서 고관절분야 특히 인공관절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논문이 뛰어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정회원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정회원 2명 이상의 추천과 전회원의 투표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하는 등 가입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관절(엉덩이관절)에 골절을 경험한 사람 7명 중 1명이 2번째 고관절골절을 일으키며, 고령인 경우, 그리고 기능상태가 양호한 것이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Berry SD, et al. 2007; 167: 1971-1976)에 발표했다. 고관절골절을 경험한 고령자는 재발생할 위험이 높지만 2번째 골절의 빈도나 특성은 분명하지 않다. 이번 연구 대상은 Framingham Heart Study 참가자로, 1952∼2003년에 처음 고관절골절을 경험한 481명. 피험자는 2번째 고관절골절 발생, 사망, 탈락 또는 시험종료까지 추적됐다. 나이, 성별, 낙상, 뇌졸중, 치매, 주거, 최근의 체중 변화, 체질량지수(BMI), 기능상태를 2
【뉴욕】 보스턴대학(보스턴) 마이클 홀릭(Michael F. Holick) 교수는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검토논문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266-281)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식품에 비타민D를 강화시키고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타민D 결핍증은 소아와 성인에서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교수는 “자궁내 및 소아기 비타민D 결핍증은 발육지연과 골격변형을 일으켜 나중에 고관절 골절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성인의 비타민D 결핍증은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켜, 골연화증과 근력저하를 일으키고 골절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암·고혈압, 우울증도 관련홀릭 교수에 의하면 비타민D의 영향은 근육과 뼈에 그치지 않는다. 비타민D 투여량
골파제트병 치료제였던 노바티스의 아클라스타(Aclasta, 성분: 졸레드론산 5mg)가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했다.한국노바티스는 아클라스타가 지난 16일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음에 따라 곧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클라스타는 골다공증 치료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에 단 한번, 15분간의 정맥 주사 투여로 1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제로 허가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이번 식약청의 아클라스타 허가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3년간 아클라스타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007년 5월 3일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지에 게재된 ‘주요 골절 임상연구(Pivotal Fracture
대퇴골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히프 프로텍터(hip protector)가 실제는 대퇴골 경부골절 예방 효과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연구결과는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JAMA(Kiel DP, et al. 2007; 298: 413-422)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37곳의 요양원 거주자 1,042명(평균 85세, 79%가 여성)을 대상으로 고관절 중 한쪽에 히프 프로텍터를 장착하도록 하고 무작위 나누었다. 20개월간 추적 결과, 히프 프로텍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연구는 종료됐다. 대퇴골 경부골절의 발생률은 장착측 3.1%, 비장착측 2.5%로 차이가 없었다. 히프 프로텍터의 장착률이 80% 이상인 334명에서도 역시 대퇴골 경부골절의 예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골절 발생률은 장착측 5.3%, 비
일년에 한번 생일날에 맞는 골다공증치료제가 곧 나올 전망이다. 최근 유럽연합 의약품안전청 산하 인간투여용약물위원회(CHMP)가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에 대해 골다공증치료제로 승인을 권고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9일 전했다.아클라스타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지만 1년 1회 정맥 투여하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로 투여시간도 15분밖에 걸리지 간편한 약이다. 국내에서는 골파제트병 치료제로 이미 나와있으며 적응증 추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유럽 보건 당국의 이번 권고에 따라 유럽 집행 위원회는 3개월 이내에 아클라스타 제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유럽연합 27개국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승인 권고는 폐경 후 골다공증에 대한
국산 인공고관절이 한국인의 체형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연구팀(박윤수 ·문영완 ·임승재 교수)은 지난달 열린 52차 대한고관절학회에서 국산 인공 고관절[그림]로 치환수술을 받은 57명(총68례)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Harris 고관절 점수와 환자 만족도에서 수입제품보다 같거나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03년 7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국산 인공 고관절로 치환수술을 받은 57명(총 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팀에 따르면 이러한 국산 인공관절의 우수 효과는 자주 구부리고 무릎을 쪼그리는 등 한국식 생활 특성을 감안한 덕분이다.국산 인공고관절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수년간 한국인 등 동양인 체격에 맞게 설계, 개발한데다 티타늄
한밤 중에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하면 대부분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생각하겠지만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으로 진단된다. 원래 서구인들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범은 술, 담배, 카페인. 최근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체격이 커지면서 위산분비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GERD의 질환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GERD 중에서도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mild GERD와 NERD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11일 청주에서 ‘GERD 및 NSAID-related complication 치료의 최신지견’(좌장:충북대 소화기내과 윤세진 교수
수술시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항생제량은 얼마나 될까? 이 부분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올 하반기에 본격 시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세부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시행계획에 따르면 평가대상수술은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4개 진료과에서 시행된 위·대장·심장수술 등 8종류다.진료과별로 살펴보면 외과의 경우 위수술(위전절제술, 위아전절제술), 대장수술(결장절제술, 직장 및 에스장절제술, 결장 및 직장전절제술), 담도수술(복강경하 담낭절제술)이 평가대상에 포함됐고, 정형외과는 고관절치환술(고관절전치환술 및 부분치환술), 슬관절치환술(슬관절전치환술), 산부인과의 경우 제왕절개술, 자궁적출술(전자궁적출술, 질식자궁전적출술 등), 흉부외과는 심장수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간 비척추골절과 고관절골절 발생 억제효과를 비교한 REAL(risedronate and alendronate) Study가 보고되었다(Osteoporosis International(Volume 18, Number 1 / January, 2007). 이 연구에서는 2002년 7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미국의 건강 보험 자료데이터 베이스(33,930명)를 분석하여 risedronate(12,215명) 또는 alendronate(21,615명)를 복용한 65세 이상 여성 2개군을 비교하였다. 1년간 후향적으로 관찰 연구한 결과 고관절골절은 risedronate 투여군에서 alendronate 투여군보다 43% 감소하였고, 비척추골절은 18% 감소하였다. 비척추골절과 고관절골절에 미치는 비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시대에 돌입하고 있는 한국. 반면 고령화시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관련 질환의 발생 예방대책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골다공증의 경우 순환기질환 보다는 생명과의 관련정도는 덜하지만 골절 발생시 자리보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생산인력의 평균 나이가 높아진 현상황에서 골절로 인한 생산능력의 감소는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1일 한국MSD가 운영하는 의료인 사이트 MD faculty의 후원으로 ‘비타민D가 뼈에 미치는 효능과 효과’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개된 국내 골다공증 상황과 예방 대책으로서의 비타민D 효능 및 관
1년에 한번 투여만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최근 노바티스가 개발한 아클라스타가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골다공증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조만간 적응증 추가가 예상된다. 유명 의학저널인 NEJM도 이러한연구결과를게재하는 등전세계 학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연 1회 투여해도 기존 투여요법에 비해 전혀 효과 뒤떨어지지 않으며 부작용도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이번 연구결과는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7개국의 65~89세 연령대 7,700여명의 골다공증 환자가 참여해 연 1회 투여제인 아클라스타와 월 1회 투여하는 위약과 비교를 통해 밝혀졌다.연구에 따르면 아클라스타는척추와 고관절 부위에서 각각 70%와 41%의 골절 감소 효과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시대에 돌입하고 있는 한국. 반면 고령화시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관련 질환의 발생 예방대책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골다공증의 경우 순환기질환 보다는 생명과의 관련정도는 덜하지만 골절 발생시 자리보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더구나 생산인력의 평균 나이가 높아진 현상황에서 골절로 인한 생산능력의 감소는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가 좌장을 맡은 ‘비타민D가 뼈에 미치는 효능과 효과’라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국내 골다공증 상황과 예방 대책으로서의 비타민D 효능 및 관련 연구결과를 알아본다. 비타민D는 중요하고 장점많아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는
국내의료진이 북한에 첨단 의료기술전수를 위해 방북 길에 오른다.재미밀알협회는 북한의 조선의학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4월 30일∼5월 5일 평양시 중앙병원(적십자병원)에서 내과 진료와 함께 북한 환자들에게 인공와우이식·고관절·무릎수술 등을 시행하고, 의료기술 및 관련장비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북길에 오르는 국내 의료진은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김시찬 교수,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고완석 교수 등 3명. 김 교수는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는 북한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이식(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고 교수는 고관절 및 무릎수술을 하기로 했다.김 교수는 “북한의 인구를 고려해볼 때 인공와우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의 심한 청력장애 환자는 약 3만명 정도로 추산된다”며 “이번 수술을 통해 북
인공고관절표면치환술(이하 표면치환술)이 골괴사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 원장은 1998년 이후 약 600건(대퇴골도 무혈성괴사 332명, 2차성 고관절염 환자 124명, 그 외 류마티스관절염 등 32명)을 시행한 결과 수술결과는 물론 환자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현재 심한 고관절 환자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하 전치환술). 그러나 이 시술은 단기적으로는 환자의 만족감이 크지만 심한 운동을 할 수 없어 젊은 환자에게는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다. 또 관절마모율이 높고, 탈골 가능성이 높고, 쪼그리고 앉기나 양반다리는 불가능하며 의자 및 좌변기 사용을 해야 한다. 이에 반해 표면치환술은 고관절 표면을 싸고 있는 관절연골만을 제거해 실질적인 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