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송파삼성정신건강의학과(대표원장 나은진)가 다음 달 초 개원한다.환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꺼낼 수 있도록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 시설을 갖추고, 전문 지식의 제공 외에 환자의 생애를 함께 생각하고 개인 별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료할 예정이다.진료과목은 정신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수면장애 외 다수이며 진단 프로그램으로는 정신분석적 면담과 종합심리검사는 물론 자율신경 스트레스 검사와 정량화 뇌파검사까지 가능하다.나은진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전문성뿐 아니라 고민과 불편한 마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3월 1일자로 제22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으로 취임한다.신임 이 병원장은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대학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향년 88세로 28일 별세했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장으로 치르는 장례예배는 3월 2일 오후 2시에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진행된다. 김 전 장관의 시신은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기증됐다.김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한 최초의 간호학 박사로 제11대 국회의원, 대한간호학회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 간호협력센터 사무총장 등 국내외 요직에서 보건정책 입법에 크게 기여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성분 길테리티닙)가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된다.기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단독요법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3월부터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 및 투약 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어진다.이번 보험급여 확대는 3상 임상 연구인 ADMIRAL 결과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조스타파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켰다. 또한
피부 탄력이 줄고 주름이 늘어난 얼굴을 보는 순간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해결법은 주로 필러, 보톨리눔톡신,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이나 실리프팅, 레이저리프팅 등이며, 이들을 병행할 수도 있다.주름, 탄력, 피부 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레이저 리프팅을 받는다면 시술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 에너지가 전달되는 깊이나 사용하는 에너지 종류, 기대 효과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연세메디컬의원(해운대) 김성용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 리프팅은 피하에 열 에너지를 전달해 늘어진 조직을 당기고 주름, 색소 등을
[신임]-교육인재개발부원장 윤승현-교육수련부장 김현아[연임]-보건대학원장 이순영-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진료부원장 신성재-암센터장 장석준-치과병원장 김영호
기미가 있으면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우울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베이징중의대학 제1임상의대 연구팀은 기미환자의 43%는 우울증을 경험한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정신의학분야 학술지(Front Psychiatry)에 발표했다.기미는 임신 중에 많이 발생하며 자외선 노출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아시아인과 라틴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메트포르몬 함유 외용제가 효과적이라고 보고됐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다. 외부로 드러나는 피부질환인 만큼 심리적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우울증 유발 원인이 될 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과정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를 개설한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되면서 태동한 분야로, 최근 기술적, 산업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을 거치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신년사를 통해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성분 아세트아미노펜)가 지난해 매출 347억원으로 전년 이어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했다.동화약품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전체 감기약 시장 규모 1,420억원 중 2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회사에 따르면 이들 3종의 매출액은 지난해 511억원이며, 판콜에이는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는다.회사는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
JW메디칼은 국내 초음파 진단기기 사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 일부와 강원, 인천 지역 내 초음파 진단기기 영업 업무를 수행할 공식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 문의 02-2109-7700
연세대의대 구성욱 교수(신경외과,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주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엘리에나호텔)에서 대상을 받았다.구 교수는 연세대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주관 한국능률협회)에 21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올 스타(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이 조사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 2천명이 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 두필루맙)가 적응증으로 결절성 양진을 추가했다. 결절성 양진이란 벌레물린 것처럼 주변 피부 보다 튀어나와 몸시 가려운 질환이다.염증은 1형(급성)과 2형(만성)으로 나뉘는데 결절성양진은 2형에 해당하며 피부, 면역계, 신경계 등과 상호 관련한다.극심한 가려움증과 결절성 병변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며 정신건강, 일상생활, 사회 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결절성 양진 치료는 제한적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사진]에 따르면 치료제 대신 사용하는 국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미생물과장 주인선, 신종유해물질과장 장문익-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박상애-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김소희, 종양항생약품과장 안미령,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고용석, 약효동등성과장 홍정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 양성준-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윤은경-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김순한-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김미정, 식품기준분석과장 문재은(이상 2월 29일자)(이상 2월 29일자)-수입식품안전
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를 빼놓을 수 없다. 코의 형태에 따라서도 인상이 달라진다.매의 부리처럼 휘어지고 콧등이 튀어나와 있고 코 끝이 아래로 처진 매부리코는 남성적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심하면 코가 울퉁불퉁해 보여 세련된 인상과는 거리가 멀다.코성형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여성은 직반라인, 남성은 직선라인을 선호하고 있다. 모두 매부리코처럼 굴곡있는 라인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매부리코 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다만 매부리코는 뼈를 자르는 절골이 필수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수술 부담이 크다. 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에 김민선, 유미영 상근심사위원을 임명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이 2월 23일 성심을 다해 환자를 돌본 공로로 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로부터 제1회 성 까밀로 상을 받았다.
지앤씨앤티 김영민 대표가 2월 27일 열린 제25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엘리에나호텔)에서 단독 출마해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고려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한창수 교수(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