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과밀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이 같은 현상으로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 저하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의들은 응급실 과밀화 원인으로 현 응급의료체계의 실패를 지적했다.충남대의대 응급의학교실 유인술 교수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5월 응급의학과 전문의 45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전자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조사에 따르면 우선 전문의들은 응급실 과밀화의 결과로 응급실 진료성적 악화와 함께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 저하, 의료행위에서 의학적 실수 유발,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에 악영향 등을 줄 수 있다고 답변했다.또 사회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체계의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의료인력 내부의 논쟁과 싸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대답이 나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이 오는 8월 18∼9월 9일 개최되는 2007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청소년월드컵 대회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사전 경기가 열리는 오는 6월 16일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중 약물검사실과 의무실 등을 운영하며, 각 국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도핑테스트와 선수 및 임원진의 응급진료를 위해 내과와 응급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구급차, 의료장비, 의약품 등도 지원한다.이번 선정과 관련해 23일 정동채 대회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장관, 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병원을 방문해 공식지정병원 현판식도 가졌다.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병원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교실을 개최한다.◆4월 27일 오후 3시 주제 : 뇌종양 치료될 수 있다/ 강사 : 신경외과 양희진 교수◆5월 11일 오후 3시주제 :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 속의 응급처치/ 강사 :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문의 : 보라매병원 02)840-2252또 병원은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동작구 보건소 보건교육에서 개최한다.◆4월 25일 오후 2시/ 주제 : 소변에 문제가 있으십니까/ 강사 :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5월 8일 오후 2시/ 주제 : 스트레스와 관리실체/ 강사 : 신경정신과 정희연 교수◆5월 9일 오후 2시/ 주제 : 고혈압관리와 운동요법/ 강사 : 내과 김명아 교수, 간호과 유주화 수간호사문의
한국형 농어촌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엄) 발대식이 지난 4일 전남 고흥군 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주민참여·지역자립·차세대 정보통신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모델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고흥군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주민들은 사업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해 왔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택시기사, 마을 이장단, 부녀회장단, 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마을 생명도우미’양성 교육도 진행해 왔다.
【뉴욕】 토론토대학(서니브룩여대) 보건과학센터 외과·응급의학과 호머 티엔(Homer C. Tien) 박사는 저도~중등도의 혈중알코올농도(BAC)는 고도~측정불가능할 정도의 낮은 BAC보다 외상성 뇌손상환자의 사망률이 적다는 결과를 Archives of Surgery(2006; 141: 1185-1191)에 발표했다. 사망 오즈비 0.76 티엔 박사는 이번 연구를 근거로 “앞으로 충분한 소생술을 통해 응급처치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는 알코올을 기본으로 한 소생액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BAC는 외상성 뇌손상 입원 환자의 병원 사망률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레벨의 BAC와 사망률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되지 않았다. 이번 후향적 코호트연구는 중증의 뇌외상으로
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용석 ▲소화기내과 이진호 ▲알레르기내과 손성욱 ▲외과 박영진 ▲산부인과 박현수 ▲소아과 강은경 ▲정형외과 김진영, 구기형 ▲신경외과 임소향, 양승엽 ▲신경과 김남희 ▲피부과 이승호 ▲마취통증의학과 정승현 ▲가정의학과 오상우 ▲응급의학과 이정훈 ▲영상의학과 서형석, 권재현, 성민현 ▲안과 박철용, 서종모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한방소아과 민상연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유경하(이대의대 소아과)교수가 신임 교육연구부장에 선임됐다. 신임 유 부장은 1984년 이화의대 졸업, 1999년부터 이화의대 소아과 교수로 근무중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신임 임상과장으로 원태희(흉부외과), 어은경(응급의학과), 치과(전윤식)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비타민C가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와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팀은 39명의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시킨 결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국제학술지 대한의과학회지 2월호에서 밝혔다. 교수팀은 말기 암 환자들에게 비타민C 10g을 1주일에 2차례씩 주사하고, 매일4g의 비타민C를 복용토록 한 뒤 삶의 질을 평가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물론 신체적 역할, 감정적, 인지적 능력 등의 기능적 상태와 피로, 오심·구토,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적 상태 모두 호전됐다. 염 교수는 “아직 암 환자에 대한 비타민C 효과 논쟁은 있지만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적극 사
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이 전남대병원 주도하에 이루어진다.23일 전남대병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사업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선정돼 오는 2010년까지 농어촌 환경에 가장 적합한 응급의료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연차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차 기반조성기= 응급처치 생활화 교육·홍보,‘마을 생명 도우미’ 운영, 지역 응급의료기관 협력아래 정보통신 체계 구축 및 소방구급차·이송 구급차 원격진료 U-EMS 구축 △2차 질적 발전기=‘마을환자 이송차’운영사업, 응급실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3대 응급질환(뇌, 심혈관질환, 중증 외상) 전문화 응급의료기관 운영 통해 지역 자립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3차 완성기= 독거 노인 등 ‘응급환자 발생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유명철▲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병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박동석▲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겸 치주과 과장-박준봉▲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겸 내과 부장-유지홍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김국기, 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 겸 한방내과 과장-배형섭M·μ 통합암센터 센터장 겸 혈액종양내과 과장-어완규, M·μ 통합암센터 센터장-최원철이비인후센터 센터장 겸 이비인후과 과장-박문서, 소화기센터 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정일, 건강증진센터 센터장 겸 사상체질과 과장-김달래, 심장혈관센터 센터장 겸 심장혈관내과 과장-김종진, 내분비대사센터 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정호연, 여성의학센터 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이선경응급의료센터 센터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김명천, 스포츠의학센
고영관(경희의대 응급의학과)교수가 지난달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응급의료인 경진대회에서 응급의료전달체계 확립 및 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병원 조남수 교수(응급의학과)가 최근 대한응급의학회 주최로 개최된 응급의료인 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원할한 수행과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추락사고 환자에서의 β- endorphin과 Cortisol 변화에 대한 연구” 등 유수한 학회지에 100여 편에 이르는 논문을 발표했다.
홍순국(고대의대)명예교수가 지난 3일 오전 11시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하고 고대의대 내과교수로 대한내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1985년 고대의대 명예교수로 퇴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신애씨와 윤식(고대 응급의학과 교수), 선경(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혜경(재미의사)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장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허탁(전남의대 응급의학과)교수가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및 구급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병수(영남대의대 응급의학과)교수가 지난 27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응급의료인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 한림대성심병원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연임) ▶부의료원장 :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현찬 교수(연임) ▶부의료원장 :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이혜란 교수(연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이병철 교수(신임) ▶진료부원장 : 진단방사선과 이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김민열(연임) ▶기획실장 : 외과 이해완 교수(신임) ▶간호부장 : 한용희(연임) 강동성심병원▶병원장 : 소아과 이혜란 교수(신임) ▶진료부원장 : 외과 이삼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이원섭(연임) ▶기획실장 : 신경과 송홍기 교수(신임) ▶간호부장 : 엄옥주(연임) 한강성심병원▶병원장 : 내과 현인규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마취통증의학과 김광민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이규홍(연임) ▶
전남대병원이 6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Care Unit, SCU)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8동 5층 응급병동에 위치해 있으며, 10병상 규모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의료진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있어 응급실로 실려 온 중증 뇌졸중, 급성 뇌졸중 및 뇌혈관 성형술을 받은 환자 등 급성기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문 진료를 할 수 있다.
수술하지 않는 디스크 치료법으로 알려진 무중력 감압치료가 ‘디스크 탈출증’ 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박진규병원 연구팀은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탈출성 및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인해 생긴 허리 통증을 비수술적 척추감압 치료기로 치료한 74명을 약 1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디스크 탈출증에서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퇴행성 디스크질환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공률과 재발율을 보였다. 연구팀은 비수술적 감압치료를 받은 84명의 환자 중 74명(남자 40명, 연령 15∼80세)을 추적관찰했다. 이중 30명은 디스크내장증으로 진단됐고, 34명은 디스크탈출증, 10명은 퇴행성디스크 질환이었다. 연구팀은 환자들에게 5주 동안 1회에 45분씩 총 18회의 치료를 했다. 치료 후 곧바로 평가했을 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