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근무가 발기부전환자의 부부생활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릴리가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발기부전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 발기부전환자는 주말에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토요일이 가장 많고 금요일과 일요일이 그 뒤를 이어, 주변에 발기부전환자가 있는 경우 주말밤에는 전화나 방문을 삼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에 따르면 발기부전 환자는 한달 평균 성관계 횟수는 2~3회가 40%로 가장 많았고 4~7회가 35%, 8~11회도 13%나 차지해 일반인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1회 미만인 경우는 7%로 매우 낮았다.또한 맞벌이일 경우에는 성관계 횟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전체의 28%를 차지했던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달 평균 성관계 횟수가
한국릴리 사장에 롭 스미스 타이완 지사장이 임명됐다.아서 캇사노스 전임사장은 아시아지역 자율규제위원회 책임자로 임명됐다.신임 스미스 사장은 1979년 영국 브래포드 대학에서 응용생물학을 전공하고, 1982년 영국 릴리 지사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후 마케팅 매니저, 마케팅 리서치, 세일즈 매니저, 타이완 지사장 등 줄곧 22년을 릴리에서 근무한 릴리맨이다.릴리측에 따르면 이번 스미스 사장의 임명은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한국릴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이를 위해서는 7년 동안의 아시아지역 비즈니스 경험과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의 다양한 직무 경험 및 글로벌 경영감각을 가진 스미스 사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최근 방한한 릭 스미스 아태 지역 사장이 “릴리에서 쌓은 다양한 경력과 7
골다공증 치료에서 핵심이 되는 골절감소는 단순히 골밀도만으로는 말할 수 없으며, 골강도(bone strength) 개념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25일 한국릴리가 주최한 ‘골다공증에 대한 임상치료’심포지엄에서 세계골다공증협회장이자 프랑스 클로버나드대학 류마티스내과 피에르 델마 교수[사진]는 “골밀도가 증가했는데도 오히려 골절 감소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바로 그 이유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뼈가 흡수되는 속도를 급격히 낮추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교체율(뼈가 생성되고 흡수되는 비율)을 지나치게 높이는 것은 오히려 골강도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이어 델마 교수는 골다공증치료에 이용돼 온 호르몬대체요법은 장기적인 골다공증에 적합한 치료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현재 유럽의사들은 HRT를 장기 처방할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릴리는 지난해 9월 시알리스의 국내 발매를 시작한 이후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발매 초 같은 기간에 판매된 비아그라의 68억원(IMS 데이터기준)에 약 3배에 달하는 액수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구나 비아그라는 5년간 독점적인 위치에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결과는 기록적이라는게 한국릴리의 설명이다.시알리스는 국내 전문의약품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100일만에 매출액 100억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시알리스의 이러한 약진은 도매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국내 의약품 도매시장 유통정보 서비스인 ‘BASS(베스트케어)’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의약품 시장점유율에서 시알리스(
한국릴리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약물정보 및 복약정보를 위해 19일 콜센터를 오픈했다.이미 발매와 동시에 사이트를 오픈하여 질환과 약물정보에 대한 최신 자료들을 제공해 온 한국릴리는 이번 콜센터를 통해 보다 학문적이고 학술적인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한국릴리의 탐 카라리스 마케팅 부사장은 “약물의 최대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정확한 복약지도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콜센터 개설을 계기로 시알리스의 최대 효과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콜센터 서비스(02-3459-2676)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는 16일부로 서동주 이사를 Specialty 사업부 영업/마케팅 이사(Business Unit Director for Specialty)로 영입했다. 서동주 이사는 1990년 한국릴리에 입사, 품질관리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10년간 두루 경험을 쌓은 후 MBA를 취득하였으며, 파마시아 코리아에서 화이자와의 인수 합병 전까지 성장호르몬 사업 부장을 역임했다.또 최근까지 노바티스 코리아에서 이식/면역사업부 이사로 재직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젬자(성분명: 젬시타빈)와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을 병용할 경우 파클리탁셀 단독 처방보다 재발시기를 2개월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릴리(대표: 아서 캇사노스)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매리어트호텔에서 국내외 저명한 종양학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제 젬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국내 대표적 종양 전문가인 국립암센터 노정실 교수, 서울대학병원 김태유 교수, 아주대학병원 최진혁 교수가 항암요법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특히 미국 코넬대학의 앤드류 사이드만(Andrew D. Seidman)박사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을 분석, 최근 미국 암학회에 보고된 젬자 병용요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이드만 박사는 전이성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발매 1주일만에 1차 수입물량을 완전 판매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지난 9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시중 약국에 시알리스가 출하된 이후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20mg 4T(4정 포장) 4만 팩을 모두 소진됐다고 밝히고, 금주내로 2차 물량 입고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매상과 약국, 그리고 환자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에 100여통이 쇄도한다고 밝히고 있어, 시알리스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강북지역에 약을 공급하는 한 도매업체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어느정도 가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한편 처방전 없이도 약을 구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시판
젬시타빈(상품명 젬자, 한국릴리)이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전반적 생존율을 기존보다 38.9%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평균 생존기간도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혈액종양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젬자 심포지엄에서 이탈리아 토리노대학 스카글리오티 교수는 전세계 4천 5백 여 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3개의 임상연구를 종합 분석하여 세계폐암학술대회(WCLC)에 보고된 내용을 이같이 보고했다.특히 젬자에 시스플라틴과 카보플라틴 병용했을 경우를 비교한 결과, 다른 약군에 비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차별된 효능을 보였으며 2가지 요법 모두 효능과 내성면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또한 젬자는 동시화학방사선요법(Concurrent Chemoradiatherapy)에 사용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한국릴리)와 레비트라(바이엘-GSK)가 본격 시판에 들어감에 따라 비아그라와 함께 500억원에 이르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차지하려는 치열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릴리가 만든 시알리스는 막강한 영업력을 갖춘 대웅과 코-마케팅을 공식발표하고 이를 위해 이례적으로 시알리스 전담 영업사원을 공개 모집하는 등 일전을 벌일 각오다.특히 릴리의 지금까지의 마케팅 방법과는 달리 시알리스에 상당한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이 제품에 거는 회사의 기대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레비트라 역시 각오가 대단하다. 우선 바이엘이 외국제약사이지만 영업력이 국내 제약사 만큼 공격적인 GSK와 코-마케팅을 한다. 바이엘은 또 지난 8월 경 약 한달간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30여차례 발기부전
한국릴리(대표 아서 캇사노스)가 대웅제약과 시알리스 공동프로모션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공동프로모션으로 한국릴리는 모든 병원과 비뇨기과의원을 대상으로, 그리고 대웅은 비뇨기과를 제외한 모든 의원급을 상대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제품에 대한 홍보는 한국릴리가 전담한다.릴리측은 의원급을 대상으로 한 대웅의 영업력이 필요했으며, 그 동안의 협력관계를 통해 신뢰감을 얻었다고 파트너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또한 공동프로모션으로 시판 후 2~3년내에 시장점유율을 50%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대웅측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알리스가 비아그라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한 것은 자국내 회사와 공동프로모션했기때문이라고 밝히고 국내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제2세대 발기부전치료제
2일 한국릴리가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독일 본(Bonn)의대 하트무트 포스트 교수는 독일남성들이 시알리스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수에 따르면 독일남성들은 약효지속 시간이 길고 효과발현이 빨라 선호하고 있으며, 현재 비아그라를 복용하다가 시알리스로 약제를 변경하는 환자가 60%에 이른다고 밝혔다.교수는 또 “지속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3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 독일에서는 위크엔드 필(weekend pill)이라고도 부를 정도”라고 설명했다.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 교수는 국내 발기부전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알리스 20mg복용환자에서 성관계시 삽입이 가능했다고 답한 환자가 85.4%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특히 증상이 가벼운 경도환자의 경우 절반이상이 정상으로 되돌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한 27개 외자제약사들이 지난해 생산한 의약품은 2002년도 대비 18% 상승한 총 1조 5,5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제약협회가 발표했다.외자기업 가운데 생산실적 100대 기업에는 17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1천억 이상 생산실적을 보인 기업은 한국화이자제약(2,861억원) 한독약품(2,201억원) 한국얀센(1,775억원) 등 3개 사로 밝혀졌다.한편 전년 대비 생산액이 증가한 제약사는 한국로슈(118.50%), 알앤피코리아(104.87%), 사노피신데라보(52.57%), 한국화이자(48.47%), 한국와이어스(40.59%), 한국엠에스디(35.72%)등 이었다.반면 생산활동이 부진했던 기업은 한국크로락스(-54.43%) 한국릴리(-42.53%), 유유후마킬라(-23.31%)
지난 15년간 전 세계 4천만 명이 넘는 환자가 복용하여 안전성을 입증한 항우울제인 프로작을 대웅제약과 한국릴리가 공동마케팅을 벌인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대웅제약은 의원급에서, 한국 릴리는 병원급에서 각각 동일 브랜드인 '푸로작'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두 회사는 영업 영역과 마케팅에서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우울증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대웅제약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의 협력관계 사계가 많아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 대웅 관계자들은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있다.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외국계 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꾸준하게 벌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기부전 치료제 영업도 여성이 하면 다르다?’한국릴리는 최근 자사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영업인력을 모집하면서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여성인력의 적극적 지원을 바라는 한국릴리의 의도는 다분이 경쟁약물이 비아그라의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가 여성인데다 비아그라 초창기때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던 것을 의식했다는 후문이다.모집인원은 50명. 제약경력 5년 이하의 신입과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공이나 남녀에 대한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한국릴리 홈페이지(www.lillykorea.co.kr) 상의 이력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vardenafil HCI)가 지난 7일 유럽연합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바이엘사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사가 코마케팅을 벌일 계획인 레비트라는 금년 말 경에 국내에도 도입, 화이자의 비아그라, 한국릴리의 시알리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현재 레비트라는 일부 남미국가와 미국에서도 판매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마이애미대 비뇨기과 마크 기틀만 교수한국릴리 시알리스 기자간담회서 밝혀“발기부전은 자연스러운 치료가 중요하며,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주지 않는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발기부전에 관한 최신지견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마이애미 의과대학 마크 기틀만 교수는 기자간담회에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는 3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때문에 환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window of opportunity)를 갖고 파트너와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일라이릴리가 지난달 4일 영국에서 처음 출시한 시알리스는 현재 유럽연합 15개국과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시판 중이며 오는 8월경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기틀만 교수는 “지금까지 약 4천명의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
제품력과 마케팅력이 만난다. 대웅제약은 릴리의 항생제 시클러와 로라비드, 항궤양제인 액시드 등 3개 오리지날 의약품의 국내 판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릴리측과 사전협의를 거쳐 판매되고 있는 이들 제품은 지난해 총매출 170억원. 올해에는 250억을 목표로 잡고 있다.대웅제약이 한국릴리로부터 오리지날 의약품에 대한 국내 판권을 인수하게 된 배경에는 대웅제약의 뛰어난 마케팅력이 높이 평가됐기때문으로 알려졌다.대웅제약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마케팅력과 성공사례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력이 뛰어난 다국적 제약사에서 국내 파트너로 선호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외자사의 대형품목의 국내 판권인수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릴리가 대형 약제 품목과 조직개편을 통해 올 판매목표를 1천억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한국릴리는 거대 품목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의원영업(클리닉)팀을 강화하고 영업사원을 대거 모집하는 등 조직 재정비에 들어갔다.지난 13일 가진 워크숍에서 아서 캇사노스 대표는 2003년이 매출 1천억원 돌파의 원년이 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캇사노스 대표는 정신분열병치료제 자이프렉사,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 항암제 젬자 등으로 지난해 8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등 신제품들이 추가돼 매출 1천억은 무난할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 특히 올 7월경에 국내에 발매될 시알리스는 비아그라와 발기부전 시장을 놓고 일대 격돌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의 보호를 통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가 새해 1월 1일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국릴리가 발표했다.액토스는 단독요법 및 인슐린 병용요법으로서도 국내와 미FDA의 승인을 받은 경구용치료제. 특히 피오글리타존은 글리타존계열의 다른 약물에 비해 2형당뇨병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는 중성지방을 줄여주며,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국릴리측은 밝히고 있다.액토스의 임상실험을 담당했던 캘리포니아주립대(샌디에이고) 로버트 헨리 박사는 “액토스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췌장세포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직간접적으로 췌장 기능의 상실을 막아준다”고 말하고 “동물실험에서는 췌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