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제 31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수상자는 간호부문에 정수자 간호사(성이시돌복지의원, 만 54세), 교육부문에 유수경 교사(송풍 초등학교, 만 55세), 복지부문에 임영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오륜봉사회회장, 만 79세), 김영희(부산 성모병원 완화의료센터 봉사원, 만 71세)씨 등 4명이다.유재라봉사상은 사회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
동화약품이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19일 오픈했다.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스토어는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1897년 탄생한 활명수를 시작으로 125년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만큼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활명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히스토리를 공유할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로 ▲희귀 난치성 · 질환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재생의료의 근원적 치료 및 완치 ▲개인 맞춤의학의 무한한 변형 가능 등 혁신적 치료 기전으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적용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피부 건강을 위한 2중 기능성 콜라겐 '필업콜라겐'을 출시했다.이 제품의 주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피쉬콜라겐펩타이드다. 회사에 따르면 피쉬콜라겐펩타이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피부의 탄력과 주름, 거칠기 등 총 9가지 지표에서 유의한 개선 결과가 확인됐다.이밖에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 1,500ug 함유하고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30ug)의 5,000%에 달하는 양이다. 비오틴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모발 건강 및 손발톱 재생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2022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HDX 학술상)을 받았다.임 교수는 지난해 Liver Cancer에 '담도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효용에 관한 질 평가 기반 메타분석', NPJ precision oncology에 '초기 전이암에서 국소치료의 효용에 관한 근거 수준 별 메타분석'을 발표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병원용 의료기기 코어레비(CoreLevee)가 허가신청 1년만인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510k(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코어레비는 고강도의 자기장을 발생시켜 전자석의 자계를 신체 환부에 적용하는 의료기기로 근육통 완화에 사용된다. 강도 조절이 가능해 환자 별로 세밀하게 시술할 수 있다. 비침습 방식이라 옷을 입은 상태에서 시술받을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와 유럽에서 코어레비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아큐커브(ACCUCUR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가 제 4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김창종 중앙대약대 명예교수, 제 15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에 이석용 성균관대약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오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하여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를 뜻한다.이 캠페인은 암젠코리아·서울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구 지역 어르신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파트너십 활동이다.
고려대의료원이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022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초일류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도전에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자를 비롯한 환자, 교직원과 일반 대중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의료원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3명(산부인과학교실 김승조 명예교수,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최창락 명예교수)이 10월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오크우드 코엑스)에서 2022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 교수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으로서 2007년 개소부터 2022년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를 수행하는 등 치매극복에 나섰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를 신임 VP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세미엔추크 대표이사는 3개 대륙의 7개의 나라의 다국적 제약사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등 헬스 케어 산업의 영업, 마케팅, 리서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수술로봇으로 유방 전체 절제술 및 동시 재건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 외과 권성욱, 배인의 교수는 최근 유방암을 진단받은 A씨(41세)씨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유두 보전 유방 전절제술 후 유방 동시 재건술까지 시행되는 원스톱 수술을 시행했다.이번 로봇 수술법은 속옷으로 인해 가려지는 부분인 겨드랑이 부근에 4~5cm 정도의 절개창을 내어 유방을 절제하고, 절개 부위를 이용해 유방을 동시에 재건하는 방식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오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여성용품 브랜드인 템포 18만 2,400 패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된 생리대는 국제 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템포는 2020년 국제 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템포 순면커버 제품과 함께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를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학회는 지난 7일 학회 사무국에서 위촉식을 갖고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만성신장병의 관리 및 치료, 환자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7일 지상 7층, 총 514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개장했다.이에 따라 병원의 주차 규모는 기존 940면에서 1,454면으로 확대돼 내원객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이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본원 1층 외래에서 ‘희망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에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온라인교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문구류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는 수호천사기금으로 사용된다.
인하대병원 송숙녀 간호사가 10월 7일 열린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 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10월 12일 희귀 신경근육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을 앓는 생후 77일된 아기에게 유전자 대체 치료제인 졸겐스마 투여 치료에 성공했다. 국내 SMA 진단 환아 중 기존의 치료제와 교차가 아닌 직접 투여하는 첫 사례이자, 국내 병원 가운데 세 번째 및 경기도 권역 최초 투여 사례다.졸겐스마는 결핍된 SMN1 유전자를 대체하는 치료제로, 혈관을 통해 생애 단 한 차례 주입하는 초고가 약물이기에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 연구팀이 10월 1일 열린 2022년 대한관절경학회 4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장 교수팀은 '무릎 관절에 발생된 연골 손상 재생을 위해 개발중인 새로운 치료제'(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Microfracture)라는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