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림프종의 생존율이 발병 부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부림프종은 피부 림프구에 생기는 암을 가리키며 대부분이 균상식육종이며 진단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우진 ‧ 정준민 교수팀은 균상식육종환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발병 부위 별 치료결과를 분석해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Dermat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 가운데 목과 얼굴에 발병한 환자(39명)과 기타 부위 발병환자(85명)의 10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목과 얼굴 환자에서
비대면진료 플랫폼 온닥터가 코로나 재유행와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의 이슈로 사용자가 증가해 서버 증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온닥터는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앱이다. 온닥터는 치료가 필요한 전국의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약을 배송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당일 배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회사는 앱 이용자 확대를 위해 무료 약배송 이벤트 외에 신규회원 가입 포인트 지급 이벤트와 친구초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회사측은 "코로나 재유행과 다양한 이벤트를
얼굴 살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는 등의 노화 현상을 최대한 늦추는 방법은 많다. 그 중에서도 비교적 간단하게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이 선택하는 방법은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다.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하는 울쎄라, 슈링크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하는 인모드, 써마지 등이 있다. 최근에는 트리코어 리프팅을 진행하기도 한다.닥터스피부과(신사) 이지홍 원장[사진]에 따르면 기존 적외선 방식의 엔코어 프라임과는 달리 세가지 파장을 이용한 빛 에너지를 동시에 조사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주로 근막층보다 깊은 곳에 위치한 유지 인대를 자극해 피부
한양대병원 피부과 조해창 전공의(2년차)가 7월 17일 열린 제23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대회(서울 삼정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조 전공의는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 안검황색종 성공적 치료 사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오랫만에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주요 피서지의 숙소 예약이 끝난지 오래다. 노출이 많은 휴가철을 대비해 몸매 만들기 들어간 사람도 많다. 자신감있는 몸매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여름철이 가까워지면 헬스장 등 각종 체육시설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유다. 운동 외에 채식 위주의 적절한 식이요법도 병행돼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지방은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허벅지, 팔뚝 등의 군살이 대표적이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자 막을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는 대처할 필요가 있다.눈꺼풀이 처지면 눈가 주름이 늘어나 제나이보다 들어보인다. 또한 늘어진 눈꺼풀로 시야가 가려져 눈을 치켜 뜨면 이마 주름은 굵어지고 눈썹도 올라간다. 사나운 인상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노화로 인한 변화는 윗눈꺼풀뿐 아니라 아랫눈꺼풀에도 영향을 준다. 근육을 둘러싼 근막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눈 밑을 울룩불룩하게 만들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려 노안으로 보이게 된다.눈가 주변 노화는 눈의 기능도 떨어트린다. 눈꺼풀이
마스크 해제와 함께 본격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제모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지만 단정한 이미지를 위한 남성의 수염관리는 언제나 중요하다. 대부분의 남성은 수염 제거법으로 면도를 한다. 하지만 제모시 피부 자극은 물론 수염 자국이 뒤따른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피하거나 면도가 귀찮은 경우 레이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레이저 제모는 모근을 파괴하고 모낭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원리를 갖고 있어 주변 피부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장비도 다양해서 레이저 제모 시술시 피부 자극 정도와 시술 부위의 탄력
5가지 생물학적 건선치료제의 효과지속률을 직접 비교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맨체스터대학 제나트 이우 박사는 건선환자 1만 6천명을 대상으로 구셀쿠맙(제품명 트렘피어), 익세키주맙(탈츠), 세쿠키누맙(코센틱스), 우스테키누맙(스텔라라), 아달리무맙(휴미라) 등 5가지 생물학적 건선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해 국제학술지 JAMA 더마톨로지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영국피부과의사협회의 생물학적제제 사용자등록 데이터에서 선별한 1만 6천여명(쿠셀쿠맙 6천 6백여명, 우스테키누맙 5천 4백여명, 세쿠키누맙 2천 6백여명, 구셀쿠맙 730
얼굴 중심에 있는 코는 인상에 매우 중요하다. 적당히 높은 콧대는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반면 뭉툭하고 납작한 코는 답답하고 둔해 보일 수 있다.최근에는 다양한 코수술법이 나오면서 인상 개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코수술은 개인의 코 유형에 맞게 시행되지만 콧대를 높이면서 동시에 콧볼도 축소시키는 게 최근 트렌드다.콧볼축소술이란 코의 양측 콧날개를 절개해 피부나 살을 절제한 뒤 다시 봉합해 콧구멍을 줄이고 코끝을 슬림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콧볼이 두툼한 동양인에서 선호도가 높다.간단해보이지만 난이도 높은 수술이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모낭은 태어나자마자 생성이 중단되는데 특정 유전자 발현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조성진 교수팀은 쥐의 상부진피 섬유아세포를 대상으로 출생 직후 모낭 재생능력이 사라지는 기전을 분석해 오픈 액세스 저널인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모낭은 태아기 3~7개월에 만들어진 이후에는 생성되지 않는다. 진피 줄기세포가 출생 후에는 모낭 재생능력을 잃기 때문이다. 이후부터는 모낭이 손상되면 탈모로 이어진다.이번 연구 대상은 아기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성체 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
의료기기 전문회사 스타로닉이 7월 2일 피부과 전문의 대상 커뮤니티 '2022 BiAxis PICO / GV laser User Meeting, CIELO Premium Launching Show'(강남 조선펠리스호텔)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피부과 전문의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커뮤니티에서는 바이악시스피코와 지브이레이저, 씨엘로의 적응증을 비롯해 기미, 여드름, 색소질환 개선 적응증 등 임상적 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아로피부과 이준 원장을 비롯해 퓨린피부과 김연진 원장, 이은피부과 이은 원장, 고운세상피부과 박
건강한 피부는 남녀노소 불문 워너비다. 특히 정면으로 보이는 얼굴 피부는 각별하게 신경쓰이는 부위다. 피부문제 유발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나 피부질환, 생활환경 등 다양하다. 급한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의료적 피부문제 해결법으로 최근 미라젯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셀레스클리닉(원주) 이형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를 이용해 약물을 전달하는 마이크로젯분사 기술을 이용한 미라젯은 안티에이징부터 피부재생, 흉터치료 까지 범용 피부과 시술이다.이 원장은
피부 밸런스를 잃었거나 주름, 탄력 저하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 자가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좀더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 의료적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피부 트러블 해소에는 주로 스킨부스터라는 치료를 받는다. 피부 속에 유효성분을 침투시켜 컨디션 회복과 개선을 돕는 방식이다.그 중에서도 재택 특화성분을 진피층에 주입하는 리쥬란을 선택하기도 한다. 창피부과(강남) 김창식 원장[사진]에 따르면 리쥬란은 피부 주름 개선과 여러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 결 개선과 유수분 밸런스에도 도움된다.주름개선 약물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강렬한 태양, 자외선 등으로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백반증은 옷차림이 짧아지고 피부색이 짙어지는 만큼 눈에 더 많이 뜨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 수는 최근 9년 동안 25%나 증가했다.백반증은 피부 내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이다. 특정 부위 피부에 색소가 빠지면서 피부색이 하얗게 탈색된다. 탈색된 부분과 정상 부위의 피부 경계면이 선명하다. 통증은 없지만 외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질환이다.백반증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현재까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콤마가 민감피부용 무자극 썬크림 '데일리 컴포트 UV 프로텍션'을 출시했다. 주성분인 징크옥사이드가 적외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사계절 모두 주름 개선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는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 보호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중요하다"면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SPF 50 보다는 SPF 30 제품을 선택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광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PA+++ 이상 제품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인다.한편 데일리 컴포트U
TV속 연예인들의 실제 얼굴은 작아보인다. TV속 얼굴이 실제보다 크게 나온다는 얘기다. 얼굴 크기와 미모는 반비례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큰 얼굴은 단점이다.얼굴이 커보이는 요인으로는 이중턱을 꼽을 수 있다. 얼굴 라인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피부의 탄력 저하로도 발생할 수 있는 이중턱은 자칫 무턱이나 노안 이미지를 준다.하지만 턱살은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해도 쉽게 빠지지 않아 의료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윤곽 수술이나 지방흡입은 출혈이나 염증 등의 부담으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심장혈관센터장 조구영 △암센터장 강성범 △뇌신경센터장 권오기 △관절센터장 장종범 △내과과장 채인호 △외과과장 윤유석 △신경외과장 김재용 △정형외과장 장종범 △피부과장 허창훈 △정신건강의학과장 유희정 △치과과장 이양진 △영상의학과장 김영훈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인아 △수술부장 황정원 △중환자진료부장 조석기 △특수검사부장 장윤석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영 △입원전담진료센터장 김낙현 (7월 1일자)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의원(이하 리엔장)이 6월 26일 미용의학심포지엄(더케이호텔 한강홀)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5회차로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응급상황에서의 처치와 상담방법', 2회차는 '필러시술의 트렌드와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고찰', 3회차는 '체계적인 비만치료법', 4회차는 '스킨케어를 위한 기미치료와 스킨부스터', 5회차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위한 필러,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동안 시술과 레이저 리프팅 및 실리프팅에 대한 고찰'이
얼굴이 통통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이중턱과 볼 살이다. 이 부위는 살이 빠져도 노화로 처질 수 있다.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의료적 시술로 늘어진 턱선과 이중턱 지방 관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과거에는 울쎄라와 인모드 방식을 개별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병행시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얼굴지방 감소와 탄력 증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닥터스피부과(신사점) 김동주 원장[사진]에 따르면 울쎄라는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처진 얼굴라인을 개선시킨다. 피부 접촉면 내부도 관찰할 수 있어 안전 시술에 도움된
한낮 기온이 30도 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내 에어컨이 필수가 되고 있다. 더운 외부에서 시원한 실내에 들어오면 상쾌해지만 피부는 금새 건조해지고 메마른 느낌도 들게 된다.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는 피지 과잉분비로 피부 표면은 기름져 보이지만 속피부는 건조해지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땀이 배출되면서 진피층의 수분을 잡아주는 천연보습 인자가 줄어들어 피부 속이 건조해지고 피부 탄력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피부 보습을 위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이유다.유스피부과(여의도) 조은배 대표원장[사진]도 건강한 피부를 위해 하루에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