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확진자가 총 106명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청의 6월 12일 기준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6월 9일자로 1명 늘어나 누적 106명이 됐다. 첫 확진자 발생 355일이며 6월에만 9명이다.질병청이 6월 5일 0시 기준 엠폭스확진자 특성에 따르면 지난 4월 42명, 5월 4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00명, 여성이 2명이며, 연령대는 30대가 6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 24명, 40대 10명, 50대가 5명이다. 내국인이 93명으로 대부분이다.지역 별로는 서울이 5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20명, 인천과 부산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의협은 논의에 필요한 7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의협은 9일 회의 관련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의사인력 확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회의에서 의협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 방법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과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 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분야에 우수한 의료 인력이 자발적으로 진출하고 유입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보건복
의사가 많은 지역에 의사가 더 몰리면서 의사의 지역 별 활동에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 년간 지역별 인구 천명당 활동 의사 , 간호사 현황 자료 분석에 따르면 인구1천명 당 활동 의사가 많은 지역일수록 의사수가 더 많이 늘어났다.2022 년 기준 인구 1천명 당 활동의사 수는 서울 3.47 명, 대구 2.62 명, 광주 2.62명 순으로 많았다. 서울은 2013년(2.67 명) 대비 0.80명 늘어나 증가량도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0.58 명, 광주 0.51명
보건복지부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을 늘리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가진 의료현안협의체 10차 회의에서 필수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적정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사항에는 의대정원 확충 전에 미래 의료수요에 대한 분석과 필요인력의 수급 추계, 사후 평가를 통한 정원 재조정, 관련 전문가 포럼 개최 필요성에도 합의했다.이밖에도 확충된 의사인력이 필수 및 지역의료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마련도 포함됐다.의료현압협의체 11차 회의는 15일 오후
엠폭스환자가 8일 기준 누적 105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현황에 따르면 6월 7일자로 1명 추가됐다. 6월들어 10명째 발생이다.
간호사가 의사를 대신해 진료하는 경우가 수도권 병원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간호협회는 불법진료 신고센터를 통해 18일간(5월 18일~6월 5일) 접수된 불법진료 건수가 총 1만 4,234건이라고 7일 발표했다.유형 별로는 검사(검체 채취, 천자)가 9,07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처방 및 기록 8,066건, 튜브관리(L-tube 및 T-tube 교환, 기관 삽관) 3,256건, 치료·처치 및 검사(봉합, 관절강내 주사,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2,695건, 수술[대리수술, 수술 수가 입력, 수술부위 봉합, 수술
엠폭스환자가 지난 5일 2명이 추가돼 누적 104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 2일 누적 100명을 넘었으며, 3일과 5일 각각 2명씩 발생했다. 6월에만 7명 발생이다.6월 5일 기준 국내 엠폭스환자(102명)는 내국인이 93명, 남성이 100명, 20~30대가 87명이다.지역 별로는 서울이 56명, 경기 20명, 인천과 부산 각 5명, 경남 3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성접촉이 96명, 의료노출이 1명, 기타 5명으로 추정된다.
엠폭스환자(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첫발생한지 약 1년 간 누적 100명을 돌파했다. 국내 엠폭스 첫번째 발생은 지난해 6월 22일이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6월 5일 0시 기준 엠폭스환자는 102명이다. 6월 2일에 3명, 3일에 2명 추가됐다.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지난해 6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지 11개월만에 1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6월 2일 8시 기준 누적 98명이다. 6월 1일에 2명, 2일에 1명 발생했다.5월 30일 0시 기준 엠폭스 누적 확진자 92명의 특성에 따르면 지난 5월과 4월에 각각 45명과 42명 발생했다. 내국인이 84명, 외국인이 8명이며 남성이 90명, 여성이 2명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30대가 5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19명), 40대(9명), 50대(5명) 순이다.지역 별로는 서울 54명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주 100단위가 국가출하승인없이 판매하다 적발됐다.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해당 품목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와 함께 제조, 판매, 사용중지 및 회수, 폐기 명령 등 행정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아울러 해당 품목의 수출 전용 의약품에 해당하는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 사실도 드러나 해당 제조소에 전(全)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도 내려진다. 생물학적 제제는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국내 판매 전에 식약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자료를 검토받고 식약처의 시험검정 등을 거쳐 제조단위 별로 출
내년도 요양급여비용이 평균 1.98% 인상된다. 소요 재정은 1조 1,975억원 늘어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요양급여비용(건보공단이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비용)의 최종 계약 결과를 완료하고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의료기관 별 협상 결과는 병원 1.9%, 치과 3.2%, 한의 3.6%, 조산원 4.5%, 보건기관 2.7%이며, 의원과 약국은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건보공단 측은 이번 협상에 대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원활한 협상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건보제도의 지속가능성, 필수의료체계 구축과 국민의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5월 31일 0시 기준 누적 95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5월 28일과 29일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30일에 3명이 발생했다.지난해 6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엠폭스는 약 1년만에 100명을 육박하고 있다.
앞으로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MRI(자기공명영상)를 받기 어려워진다.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MRI 검사 적정진료를 위한 급여기준 및 심사 개선안을 마련, 발표했다.2018년 1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뇌·뇌혈관 MRI 검사 기준을 완화하자 단기간에 검사량이 급증한데다 부적정 이용 및 검사 사례가 다수 확인됐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2021년 두통·어지럼에 대한 뇌·뇌혈관MRI 연평균 촬영건수는 51% 증가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개별 증상 및 의학적 필요성과 무관하게 두통·
내달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3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원급과 병원급에서 모두 화상이나 음성전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적용 대상은 다르다. 또한 처방전은 환자가 지정한 약국으로 팩스나 이메일로 송부하며, 의약품 수령 방식은 본인이나 대리 등 약국과 해 결정한다.의원급에서는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만성질환자는 대면진료한지 1년 이내, 비(非) 만성질환자는 30일 이내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엠폭스(원숭이두창)환자가 5월 30일 기준 92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5월 26일과 27일 각 1명씩 발생했다.
보건복지부가 26일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분당서울대병원과 인하대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1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역 내 1,2차 병·의원에서 치료하기 힘든 중증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센터로 지정되면 중증 소아 환자에 특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이를 위한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과 시설, 장비의 확보 및 유지를 전제로 건강보험 수가 지원과 함께 필수의료장비비 등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엠폭스(원숭이두창)환자가 5월 26일 0시 기준 90명을 돌파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5월 25일 3명의 환자가 추가돼 누적 90명이다.질병청 역학조사에 따르면 25일 기준으로 지난 4월과 5월에만 82명이 발생했다. 추정감염경로는 국내가 81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성접촉이 82명, 의료노출이 1명, 기타 4명이다.남성이 85명, 여성이 2명이며 내국인이 79명, 외국인이 8명이다. 연령 별로는 30대가 5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16명), 40대(9명), 50대(5명)이다.지역 별로는 서울 51명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약물의 처방률과 폐기능검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5일 발표한 천식(9차)·COPD(8차)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천식에 대한 흡입스테로이드(ICS)와 COPD에 대한 흡입기관지확장제의 처방률이 의원급에서 각각 40%와 70%로 저조했다. 의료기관 전체에서 각각 54%와 약 90%로 1차 평가 때보다는 크게 증가했다. 또다른 평가기준인 폐기능검사율은 의원급에서는 각각 25%와 45%로 여전히
지난 5년간 불임의 가장 큰 원인은 난소증후군이었으며 정관폐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인이 25일 발표한 불임 및 난임 시술 진료현황(2018~2022년)에 따르면 불임 시술 환자수는 2022년 기준 23만 8천여명으로 5년 전(약 22만 8천명) 1만여명, 난임시술환자는 1만 9천명 증가했다.2022년 기준 불임과 난임의 총 진료비는 각각 2,447억원과 2,591억원으로 조사기간 각각 97%, 68% 증가했다.2022년 불임 진료 환자는 30~34세(36.1%), 35~39세(35.7%) 순으로 30대가
국내 엠폭스 누적 환자가 5월 25일 0시 기준 87명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5월 24일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