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리더십 포지션을 강화해 국내 항혈전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바이엘헬스케어는 21일 '혈전질환 예방 및 치료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자렐토의 이같은 목표는 지금까지 받은 적응증 갯수만 보아도 짐작케 한다. 현재까지 받은 적응증으로는 ▲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 시술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2009년 4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2012년 2월)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2012년) 그리고 치료 및 재발위험 감소(2013년 2월) 등 총 4개로현재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는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
GE헬스케어가 2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3에서 MRI, CT, 초음파, 엑스레이 등을 출품했다.GE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컨셉은 중소병원 특화다. 대형병원에 비해 공간적으로 제약을 받기 쉬운 만큼 크기를 대폭 줄였다. 크기는 줄었지만 기능은 프리미엄급에 가깝다.MRI인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급이다. 3.0테슬라 MR에만 적용되었던 주사침없이 간 조직을 검사하고 조영제없이도 정확한 혈류 검사를 하는 등 환자의 고통과 부담을 최소화한다.최신CT장비인 브리보 CT385는 공간의 효율성을 가장 높인 제품이다. 프리미엄급에 장착되는 저선량 솔루션인 에이서(ASiR)를 이용해 선량을 기존 자사 CT장비의 40%까지 감소시켰다.아울러 ‘ODM(Organ Dos
동강메디칼솔루션(주)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로고(CI)를 교체했다.동강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CI를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CI 교체는 DK메디칼솔루션㈜을 비롯해 3개 계열사(동강의료기, 동강메디피아, 동강엠텍) 모두 적용된다.
고혈압약의 대명사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물없이 입에서 녹여 먹을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는 19일 국내 최초로 고혈압 구강붕해정(Oral Disintegrating Tablet)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구강붕해정은 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고형제제 삼킴에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있는 환자, 복약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초진 환자,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구강붕해정은 제형만 다를 뿐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노바스크와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8년에 이미 출시된 일본에서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된 환자들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더(more) 삶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ACS환자의 높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브릴린타를 출시하고 아울러 ACS환자의 치료비 기부를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AZ 장영희 전무는 “아타칸, 크레스토에 브릴린타까지 올해로 심혈관 치료 10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요로결석 환자 치료를 위해 최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Compact Delta II' 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체외충격파쇄석기는 요석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이를 미세한 가루로 부순 후 소변 등을 통해 체외로 자연 배출시키는 치료 장비다.이번에 도입된 Compact Delta II는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 도니어(Dornier)사의 최신 모델로, 환자 개개인의 결석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기존의 고정형 충격파 장비와는 달리 환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또한 일체형 저선량 X선 영상증폭장치를 보유해 정확한 요석위치를 판별하고 또렷한 이미지 구현으로 재치료율을 낮추고 빠른 시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중국 천진그린파인제약(대표 센 자이쿠안)과 총 3,780만불 상당의 프리페넴(성분명 이미페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JW중외제약이 개발, 현재 42개국에 수출 중인 이 제품은 금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천진그린파인제약에 공급한다.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JW중외의 중국 내 의약품 수출 규모는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이다.
엘러간의 유방보형물인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가 미국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이번 결정은 유방성형환자 약1천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실시한 연구의 6년 이상 임상결과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1차 유방 확대에서 구형 구축이 4.6%로 기존의 유방 보형물에 비해 1/2~1/3 로 낮은 부작용 수치를 보이는 등 환자에 좀더 안전하고 예측할 수 있는 수술결과를 보였다.
만성B형 및 C형 간염치료제 페가시스(성분명 페그인터페론알파-2에이)가 이달 1일부터 만성 B형간염 e-항원(HBeAg) 음성 환자뿐만 아니라 e-항원(HBeAg) 양성 환자에게도 48주간 치료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생산공장이 현재까지 세계 11개국으로부터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한독약품은 2011년 4월 기존 GMP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작년에만 7개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받았다. 인정받은 국가는 콜롬비아, 오만, 브라질, 요르단, 코트디부아르, 우크라이나,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타이완,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와 ‘이브아르 볼륨 에스’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작년 러시아에 진출했던 이브아르는 이번 유럽 인증으로 유럽 시장 진출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회사측은 작년 대비 100% 이상의 수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오픈한 자생한방병원이 내달부터 러시대학병원 재활의학센터와 함께 양한방협진 진료를 실시한다.러시대학병원은 전미 탑 10안에 드는 정형외과 부속 척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카고의 대표 프로팀인 시카고불스(NBA)와 화이트삭스(MLB)의 팀 닥터로도 유명하다.마운트 프로스펙트에 위치한 시카고 자생은 한국 자생한방병원의 한방의료진과 양방전문의가 함께 척추관절, 청소년성장, 비만, 알러지, 난임전문 웰니스클리닉을 운영한다.자생은 또 3월 중에 샌프란시스코에도 새로운 병원을 개원할 예정으로 있어 LA, 어바인, 뉴저지를 포함해 미국 내 총 8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오픈하게 된다.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美협력사인 ACT사가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근시성망막변성치료에 대해 美FDA 임상승인을 받았다.차병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30세 이상의 근시성망막변성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시험을 UCLA 줄스스타인 아이인스티튜트(Jules Stein Eye Institute, UCLA)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미FDA 임상시험 승인은 지난 2010년 11월 스타가르트와 2011년 1월 노인황반변성에 이어 세번째다.모두 4개월 후 국내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7월께 국내에서도 임상시험 승인이 예상된다.
일동제약이 영업과 마케팅을 지역사정에 맞추고 시장조사와 유통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설치했다.일동은 베트남을 아세안지역의 개척 전진기지로 삼아 비오비타, 아로나민 등의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전문의약품과 의약원료 등으로 2015년 까지 연매출 750만 달러를 목표로 삼았다.현재 비오비타는 베트남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아로나민과 함께 100억대 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로슈사의 유방암 치료제인 퍼제타(Perjeta; 퍼투주맙)가 EU로부터 발매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퍼제타는 HER2-양성 전이성 또는 국소재발형 절제불가 유방암 환자들에게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및 탁소텔(도세탁셀)과 병용투여하는 약물로 사용이 가능케 됐다.한편, 퍼제타는 지난해 6월 미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화이자의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의 미국 시장 특허권이 연장됐다.기본특허권은 오는 2014년 5월 30일까지였으나, 미국 특허 상표청이 관절염 및 다른 승인된 증상에 대한 방법 특허권을 재발행함에 따라 특허 만료 기간이 2015년 12월까지 18개월 연장됐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췌장신경내분비종양(pNET)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한독약품이 글로벌 특수영양 식품회사 뉴트리시아의 네오케이트 등 9종의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수입·판매한다.뉴트리시아는 세계 최대 유제품회사인 프랑스 다농의 자회사다. 한독약품은 뉴트리시아의 메디컬 뉴트리션(Medical Nutrition)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네오케이트(NEOCATE)는 100% 아미노산으로 조성된 특수 분유로, 단백질 소화 및 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이밖에 탄수화물 보충제 맥시줄(MAXIJUL), 탄수화물 및 지방 보충제 듀오칼(DUOCAL), 단장 증후군, 크론병 환자를 위한 엘리멘탈 028(ELEMENTAL 028), 페닐케톤뇨증 환자를 위한 피케이에이드4(PK AID-4), 타이로신혈증 환자를 위한 티와이알 아나믹스(TYR AN
세타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3월부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회사는 4일 오후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반의약품(OTC), 전문의약품(Rx), 에스테틱(A&C, Aesthetic & Corrective) 사업부 개편을 알렸다.박흥범 대표는 "일반의약품 사업을 만류하는 주변의 권고도 있었지만 갈더마라는 이름의 더마는 '피부(derma)'를 가리키는 만큼 'Hair, Skin, Nail'에 집중,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피부질환 의약품을 약국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일반의약품 사업부에 편입된 대표적인 의약품은 여성형 탈모 국소 치료제 엘-크라넬(Alfatradiol),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
바이엘 헬스케어의 차세대 경구용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폐색전증(PE)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자렐토는 적응증 4개를 보유하게 됐다.지금까지 자렐토가 받은 적응증으로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소, 하지의 주요 정형외과 수술(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예방 등이다.이번 적응증 승인은 글로벌 임상시험인 EINSTEIN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 8천 여명을 대상으로 한 EINSTEIN 연구 결과, 자렐토 단일 경구 요법이 기존의 이중약물 표준 요법(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와 비타민 K 길항제 병용)에 비해 치료와 재발 방지에 충분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