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는 신 독성‧내이 독성 등으로 예방적 투여로 권고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302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적 항생제 사용 여부를 평가한 결과,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 투여률은 3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평가결과 이약을 가장 많이 투여하고 있는 수술은 제왕절개술로 54.6%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궁적출술이 40%로 그 뒤를 이었다. 슬관절 치환술도 36.6%나 됐다. 그밖에 담당수술(29.6%) 대장(20%), 심장(19.9%), 고관절환술(12%) 등이었다.또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력이 세파졸린(1세대 세팔로스포린)에 비해 낮고, 내성균을 증
【영국 노팅검】 노팅검대학 임상생리학 마이클 레니(Michael Rennie)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 여성은 같은 연령대 남성에 비해 근육량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이것이 여성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PLoS ONE(2008; 3: e1875)에 발표했다. 에스트로겐 감소탓이번 연구는 음식에 대한 반응이 남녀가 다르며 노화에 따라 상실되는 근육량을 보충하기가 여성에서 더 어렵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는 처음으로 제시하고 있다. 레니 교수는 워싱턴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65∼80세 건강한 남녀 29명을 대상으로, 근육의 유지능력 및 형성능력에서 성별 차이를 검토했다. 그 결과, 폐경여성은 음식에 반응해 근육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연령대(65∼80세) 남성은 단백질을 근
【독일 하이델베르크】 오르토카롤리나 고관절·슬관절센터 보하넌 메이슨(J. Bohannon Mason) 박사는 환자가 정형외과의사에 대한 견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집단, 기술의 변화에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 “환자는 지식을 갖게 되면 의료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여 의사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나 존경을 하지 않게 된다”고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2008 466: 146-152)에 발표했다. 환자들 많은 설명 원해인구적인 변화, 교육, 인터넷 정보의 범람, 의사의 설명의무 등으로 환자는 과거보다 의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상태이며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진찰을 받는다. 또한 환자는 단순히 질환의 치료에 끝나는게 아니라 특정 수술, 예를 들면 특별한 정형외과 이식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내과학회(ACP)가 남성을 대상으로 한 골다공증 스크리닝의 새로운 포괄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을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148:680-684, 685-701)에 발표했다.골다공증은 여성만의 건강문제로 생각돼 왔으나 여러 연구에서 남성도 골다공증성 골절은 심각한 질환이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사망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은 남성의 골다공증 이환율이 향후 15년 동안 50%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남성에서 과소평가ACP 임상프로그램 아미르 카심(Amir Qaseem) 박사는 남성의 골다공증 실태에 대해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남성에서는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평가해야 한다. 남성의 골다공증은 너무 과소평가돼 있고
적당하게 술을 마시면 골절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Medicine(2008;121:406-418)에 발표했다.알코올의존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과 골밀도 저하의 위험인자였지만 적당한 음주가 뼈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하지 않다. 연구팀은 2007년 5월까지 보고된 연구를 검색하여 음주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에스트로겐 보충에 대한 뼈 반응, 골리모델링 등과의 관계를 메타분석했다.그 결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한 고관절 골절의 상대적 위험은 1일 0.5~1잔의 적정 음주자에서는 0.80으로 낮았으나 1일 2잔 이상의 음주자에서는 1.39로 높았다.또 대퇴골경부의 골밀도와 음주 사이에는 선형의 관계가 나타났
이대 동대문병원의 인공관절센터가 목동병원으로 이전해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이번 이전으로 환자들의 내원은 불편해졌으며 동대문 시절 보다 센터 공간이 협소해 지는 등 진료 환경면에서는 뒤떨어지게 됐다.하지만 병원측은 이러한 환경적 악재 속에서도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여 국내 최대 인공관절 전치환술 전문센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일단 우수한 의료진이 그대로 옮겨온다. 센터 소장인 김영후 교수는 하버드대학에서 인공 고관절 및 전치환술 시술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1983년부터 국내에서 인공관절 성형 수술을 해와 국내 최다수의 인공관절 시술 경험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무 시멘트 고관절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해 인공관절 사용기간을 연장시키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시키는 기술도 자랑거리다
루프이뇨제를 사용하는 고령자는 골밀도(BMD)가 줄어든다고 미국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735-740)에 발표했다. 루프이뇨제는 소변을 통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골량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특히 남성의 경우 약물 사용과 BMD의 관계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부족하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 남성 3,269명을 대상으로 등록 당시와 평균 4.6년 후 2회, 루프 이뇨제 사용상황과 전체 고관절 및 대퇴골 경부와 전자부의 BMD를 측정했다. 84명이 루프 이뇨제 연속사용군, 181명이 간헐적 사용군, 3,004명이 비사용군으로 분류됐다. 연령, 등록시 BMD, BMI, 등록시 이후의 체중 변화, 신체활동정도, 흡연, 당뇨병, 고혈압,
【뉴욕】미국골다공증재단(NOF)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만든 골다공증 위험평가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의사를 위해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폐경 백인여성 외에 흑인, 아시아, 중남미계 폐경 여성, 그리고 처음으로 50세 이상의 남성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새로운 가이드를 활용하면 10년간의 환자 골절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물요법을 적절한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고 NOF는 설명했다.50세 이상 남성에도 추천골절위험평가도구(FRAX)라고도 불리는 WHO의 알고리즘은 골밀도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과 관련한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는 특정 임상적 위험인자에 근거하고 있다. NOF는 이 알고리즘을 미국 사정에 맞게 고치고, 골절 예방을 위한 비용 효과가 뛰어난
【샌프란시스코】 인공고관절 표면의 마모율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폴리에틸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될 수밖에 없다. 컬럼비아 성메리병원 마이클 앤더슨(Michael J. Anderson) 객원 교수팀이 인공고관절의 소재를 비교하는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 수술 6년 후에는 기존 폴리에틸렌보다 가교 폴리에틸렌 (cross―linked polyethylene)이 내구성면에서 우수하다고 제75회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발표했다. 맹검법으로 평가앤더슨 교수팀은 환자 171례(고관절 181)에 대해 가교 폴리에틸렌과 기존 폴리에틸렌제의 인공고관절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한 결과, 6년 후의 가교 폴리에틸렌제의 인공고관절에서 기존형에 비해 마모가 110%나 줄어들었다. 이번 시험에는 4개 병원이 참가했으며 술후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새로운 경구용 트롬빈 직접 억제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판매를 허가했다. 이에 따라 프라닥사는 선택적 고관절 치환수술 또는 슬관절 치환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 혈전색전증(VTE) 예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14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유럽에서의 프라닥사 시판 승인은 2007년 2월, RE-NOVATETM 및 RE-MODELTM 의 3상 임상에서 입증된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임상 결과, 프라닥사 150 mg과 220 mg의 1일 1회 복용은 고관절 및 슬관절 전치환수술에 따른 정맥 혈전색전증(VTE) 예방과 사망률에 있어 주사제인 에녹사파린(40 mg)과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모든 임상시험
엉덩이관절(고관절)을 이루는 넓적다리 뼈의 골두(骨頭)에 피가 통하지 않아 뼈 조직이 죽어버리는 무혈성 괴사.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희중 교수팀은 괴사 크기가 30% 미만인 경우에는 진행 가능성이 없어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American에 밝혔다.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대퇴골 무혈성 괴사의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임상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것으로, 치료방침을 정하는데 긴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교수팀은 1982년부터 2005년 사이에 양쪽 대퇴골두가 모두 무혈성 괴사에 걸렸지만 한쪽만 아프고 다른 한쪽은 증상이 없었던 312명의 환자들을 선별해 조사한 결과, 괴사의 크기가 전체 대퇴골두의 30% 이하이면 거의 진행하지
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에는 인공고관절 치환술보다 고관절 표면치환술이 더 많은 장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는 10년간의 고관절 표면치환술의 결과를 종합 분석해 21일 경희 국제고관절표면치환술 심포지엄 2008에서 발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유명철 교수는 인공고관절 수술과 고관절 표면 치환술을 비교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인공관절의 발달로 관절통 환자에게는 상당한 희망이 됐지만, 인공고관절의 마모와 그 주변의 골 용해 및 흡수, 탈구 등 인공고관절 수술로 인한 문제점도 적지 않다. 특히 활동이 왕성한 젊은 환자에게는 여전히 수술의 한계점이다.더구나 최근 한국에서는 고관절 골괴사증 환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인공고관절 수술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인공고관절 수술만
GE헬스케어코리아가 만든 최신형 골밀도 측정기인 아이덱사 (iDXA, GE medical system)가 순천향대병원에서 가동에 들어갔다.이 기기는 척추와 고관절 등 전신 촬영이 가능하고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검사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특히 골밀도 측정치 분석에 한국인 표준데이터를 적용해 체형에 따라 X레이 조사량이 자동 조절돼 방사선 피폭량도 최소화할 수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최근 다리가 짧은 사람이 간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보고된데 이어 영국 노팅검대학 류마티스내과 마이클 도허티(Michael Doherty) 교수팀은 손가락의 길이와 변형성관절증(OA)의 관련성에 대한 지견을 Arthritis & Rheumatism(2008; 58: 137-144)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노팅검대학의 관절증클리닉 또는 류마티스내과 진찰을 받는 2,049명을 대상으로 했다. 모두 무릎 및 고관절에 OA 증상을 갖고 있어 무릎과 고관절외 손관절을 X선 촬영했다. 도허티 교수팀은 집게손가락과 약지의 길이를 X선 사진으로 평가하여 3가지 타입으로 분류했다. 타입1은 집게손가락이 약지보다 긴 경우, 타입2는 길이가 같은 경우다. 타입3은 약지가 긴 경우로, 대개 여성
글루코사민에는 변형성 고관절증의 증상이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없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 148: 268-277)에 발표했다. 변형성 관절증에 대한 글루코사민 효과에는 논란이 있다. 연구팀은 변형성 고관절증환자 222례를 글루코사민(1일 1회 1,500mg) 또는 위약을 2년간 경구투여하는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증상이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2년간의 웨스턴온타리오대학·맥매스터대학(WOMAC)의 동통 및 기능 서브스케일과 24개월 후의 관절강 협소였다. 등록 당시 양쪽군의 배경에는 차이가 없었다. 시험기간 중에 20례가 인공 고관절치환술을 받았다는 한계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WOMAC의 동통 및 기능 서브스케일에 차이는
99세의 초고령 노인도 건강이 뒷받침되면 인공관절 반치환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례가 나왔다.연세SK병원 관절센터(홍명표 과장)는 최근 오른쪽 넓적다리 고관절이 골절된 99세 할머니에게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실시, 합병증없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욕실에서 낙상해 우측 고관절전자간이 부러진 이 고령환자는 이 병원에 오기 전 몇몇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워낙 고령이라 수술은 고사하고 통증 조절도 어려운 상태였다. 설상가상 병원을 전전하다 골절된 상태를 1개월간 방치하면서 더욱 힘든 상황이 되었다.하지만 고령의 환자는 평소 소식과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 온 덕분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홍명표 과장은 “내원 당시 통증이 심했고 골절된 부분의 근육이 위로 당겨져 올라가(구축상태) 오른쪽 다리가 왼쪽
오전 8시 전대의대 덕재홀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주최하는 ‘2008 전남대병원 초음파 심포지엄’이 ‘초음파를 이용한 정형외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8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지 및 하지 초음파 시연과 Intervention 초음파 시연을 비롯하여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근골격계 초음파의 유용성 △회전근 개 질환의 병태생리 및 치료 △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의 자연경과 및 치료 △견관절 통증의 감별 진단 △고관절질환에서의 관절경의 유용성과 영상과의 관계 △슬관절질환에서의 초음파와 다른 영상 및 수술소견의 연계 △족부 및 족관절 통증의 감별진단 및 치료 등 정형외과 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가 다뤄진다.
【뉴욕】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낸시 레인(Nancy E. Lane) 박사는 변형성고관절증(OAH)과 관련한 최신 관리법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1413-1421)에 발표했다. 추천사항 가이드라인과 일치OAH의 평가와 치료에는 약물요법이나 인공고관절전치환술(THR) 검토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 많은 환자는 관절염 교육이나 수중에어로빅 등의 운동요법, 이학요법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좌우 다리의 길이가 다를 경우 슈리프트(shoe lift)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환자의 경우에는 감량이 효과적이다. 또 일부 환자는 걸을 때 지팡이를 사용하게 하면 평형 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동작이 원활해질 수 있다.
감염 문제는 어떤 수술에서도 문제가 되지만 특히 인공관절술의 경우 감염이 발생하면 통증은 물론 발적 및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잦은 재수술로 인해 환자의 정신 및 경제적인 부담이 이만저만 큰게 아니다.따라서 인공관절수술 후 감염예방에는 수술실 및 수술기구의 철저한 소독과 전문적인 감염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대한병원감염관리협회가 2006년 7월부터 2007년 11월 사이에 국내 7개 대형병원 및 인공관절전문병원의 인공고관절 전치환술후 감염발생을 조사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인공고관절 전치환술후 감염률은 0%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는 2003년 5월 개원 이래 2007년 12월까지 627건의 일차성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가운데 감염이 발생한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염률 제로는
직장인 한 모(37세) 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온몸에 통증을 앓고 있다. 그의 증상은 복잡하다. 온몸이 쑤시기도 하고, 때로는 몹시 피곤한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기도 한다. 수면 중에는 가위눌림 현상도 경험한다. 이를 고치기 위해 가까운 병원을 다녀봤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보다 자세한 병명을 알아보기 위해 종합병원을 찾은 한 씨는 자신이 ‘섬유근통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약이 없다는 말에 실망감은 더 컸다. 이처럼 외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온몸이 쑤시고, 몹시 피곤하고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는 국내환자는 비공식적으로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주로 30~40대 여성에서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인(病因)은 밝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