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스톡홀름】임상종양학 영역에서는 분자 타깃치료제를 비롯한 유망한 치료법이 급속하게 개발되면서 예후 예측인자로서의 바이오마커 등 개별화 치료도 감안한 연구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9월 12∼16일 51일 스웨덴 International Fairs에서 열린 제33회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도 이러한 세계적인 조류를 반영하듯 여러 성과가 보고됐다. 이번에는 아시아발(發)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주목을 끈 IPASS(Iressa™ pan Asia study), 높은 난치성을 보이는 재발 난소암이나 절제불가능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방법, 그리고 세툭시맙의 유용성을 확정짓는데 기여한 NCIC CTG CO. 17시험에서 나타난 K-ras 유전자 변이의 분석 결과 등을 소개한다. ∼비소세포폐암:IPASS 시험∼
네라티닙이 ErbB-2 수용체(HER-2 또는 Neu)에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진전된 유방암 환자에서 항종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와이어스는 지난 13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암치료 및 연구센터-미국암연구협회(CTRC-AACR) 유방암관련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발표된 임상 2상 시험은 유방암이 국부적으로 진전되었거나 전이되고(IIIB, IIIC 또는 IV 단계) ErbB-2 양성으로 진단된 13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네라티닙 240mg를 사용해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표준 트라스트주맙을 최소 6주간 복용했거나 트라스트주맙이 들어간 보조 치료제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 후에 증상이 진전된 여성은 A군(66명)으로, 트라스트주맙를 포함해 ErbB
고령자의 급속한 신장기능 저하는 사망의 독립한 위험인자라고 미국 터프츠의료센터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2212-2218)에 발표했다. 이번 소견이 근거하는 연구는 미국 4개 지역의 고령자를 1989∼93년에 등록하고 2005년까지 추적한 Cardiovascular Health Study. 대상은 4,380례로 등록시와 추적 3년 및 7년째에 측정한 혈청크레아티닌치와 시스타틴C치로부터 추산 사구체여과량(eGFRcreat, eGFRcys)의 연간 저하 슬로프(경사도)를 산출. 연간 3mL/분/1.73㎡를 넘는 eGFR 저하를 급속한 신기능 저하로 정의하고 평균 9.9년 동안 심혈관사망 및 전체 사망을 평가했다. 혈청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
제31회 일본고혈압학회가 지난달 초 삿포로시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는 2004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 이후 대규모 임상시험 성적을 포함한 여러 에비던스를 근거로 가이드라인이 개정, 발표됐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가이드라인의 포인트와 주요 발표 연제에 대해 알아본다.뇌졸중무증후성 미세뇌출혈에도 항혈소판요법 필요MRI로 무증후성 미세뇌출혈(CMB)이 검출되면 뇌경색환자에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요법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히메대학대학원 노화억제내과 이가세 미치야 교수가 보고했다. 항혈소판요법 유무와 무관MRI의 T2*(star) 강조영상은 출혈성 병변을 검출하는 능력이 우수해 작은 뇌출혈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뇌종합검진이 보급되면서 T2 강조 영상을 통해 5mm 이하
【스위스·루가노】 모노클로널 항체 세툭시맙으로 치료했을 때 평균 생존기간이 2배 늘어나는 진행 결장직장암환자를 확인하는 유전자 마커가 발견됐다고 제33회 유럽내과종양학회(ESMO)에서 보고됐다.호주 플린더스 크리스토스 카라펩티스(Christos Karapetis) 박사는 세툭시맙의 치료와 최선의 지지요법을 비교하는 제III상 임상시험에서 결장직장암환자 394례를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된 최신 데이터는 K-ras 유전자 변이가 총 생존율 및 총 무악화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 검토한 것이다. K-ras는 표피세포의 성장신호를 세포표면에서 세포핵으로 전달하는 경로 상에 주요한 단백질을 코드한다. 성장인자가 표피증식인자 수용체(EGFR) 등 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면
스타틴으로 인한 신장개선 효과가 심혈관 질환 감소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가 최근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됐다.14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5년 동안 진행된 TNT(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의 서브 분석 결과다. 연구결과에서 신장기능은 美국립신장재단이 권장하는 신사구체 여과율 측정치(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를 사용했는데, 연구결과 eGFR이 1mL/min/1.73m²씩 높아질 때마다 주요 심혈관계질환 발생율이 2.7%씩 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p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8일 얼비툭스에 대해 정상형 KRAS 유전자를 가진 모든 전이성 대장암에 사용토록 허가해줌으로써 항암 맞춤치료 시대 열렸다.KRAS는 EGFR 경로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코드화하는 유전자로 대장암 환자의 65%는 돌연변이가 없는 정상형 KRAS 종양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양생형(wild type) KRAS라고도 한다. 얼비툭스는 그동안 여러 임상을 통해 KRAS 정상형 종양을 가진 전이성 대장암환자가 돌연변이형 환자에 비해 효과가 뛰어다는 것을 입증해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8년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 연구인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인 CRYSTAL 및 OPUS 연구의 KRAS 분석 결과. 또 2008년 ESMO(유럽 임
관상동맥조영(CAG)을 받는 만성신장병(CKD) 환자의 조영제로 인한 신(腎)장애를 예방하는데는 탄산수소나트륨과 염화나트륨(NaCl)이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JAMA(2008; 300: 1038-1046)에 발표했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조영제로 인한 신장 장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연구팀은 조영제 신장장애의 예방에 탄산수소나트륨이 NaCl보다 우수한지를 검토했다. 대상은 CAG를 받는 중등도∼중증의 CKD 환자 353례. 추산되는 사구체 여과양(eGFR)이 6mL/분/1.73㎡ 이하이고 울혈성 심부전 병력, 당뇨병 및 고혈압, 75세 이상인 조건에 1개 이상 해당하는 환자가 포함됐다. 탄산수소나트륨군 175례와 NaCl군 178례로 무작위로 나누고 각
【워싱턴】 아일랜드 성패트릭병원 정신과 바이디스 돈넬리(Vidis Donnelly) 박사팀은 양극성장애 환자에서 신장기능 장애위험과 리튬 복용기간에는 유의한 관련이 없다고 16회 미국정신의학회(APA)에서 보고했다. 처방기간별 5개군 분류 돈넬리 박사에 따르면 신장기능 장애가 리튬 치료의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복용기간과 신장기능 장애위험에 주목한 여러 연구에서는 모순된 결과가 나타났다. 박사팀은 복용기간과 신장기능 장애위험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2006년에 이 병원에서 리튬을 처방받은 환자 1,280례의 진료 기록을 분석하여 처방기간에 따라 5개군으로 나누었다. 즉 (1)18개월 이하(331례) (2)18개월~3년(149례) (3)3~6년(212례) (4)6~10년(235례) (5
만성신장병(CKD)의 대책에는 신장 기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질환 진행의 억제 치료 뿐만 아니라 회복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조기 개입을 빼놓을 수 없다. 미국에서 제창된 만성신장병의 개념은 최근 일본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의료현장에서는 각 전문의와의 역할 분담, 진료 제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CKD 대책 가운데 하나인 강압요법에 대해 일본신장학회와 일본고혈압학회가 공동으로 발행한 "CKD 진료가이드-고혈압편-"(이하 고혈압편)의 개요도 발표됐다. 이번에는 강압요법을 중심으로 한 CKD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CKD와 예비군을 놓치지 않는 평가법~단백뇨와 GFR 평가 위한 혈청 Cr치 체크
【뉴욕】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심장병학 라이아트 데오(Rajat Deo) 박사팀은 경도의 신장질환은 돌연사와 무관하지만 진행된 신부전은 여성의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환자의 심장돌연사(SCD)를 예측하는 독립 인자라고 Hypertension(2008; 51: 1578-1582)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HERS)에 참가 중인 심장질환자 과거력이 있는 폐경여성 2,760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자궁적출술을 받지 않은 대상 여성(평균 67세, 최고 79세)에는 심근경색에 이어 발생하는 CHD, 관상동맥우회로술, 혈관성형술, 50% 이상 협착된 관상동맥이 1개 이상- 중 하나의 경험이 있었다.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인 라실레즈가 비만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심부전환자에게 투여했을 때도 효과를 입증했다.최근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 2008년 연례학회에서 발표된 사후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고혈압환자에게 라실레즈를 투여했을때 이뇨제 히드로클로로치아짓(HCT) 단독투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학회 발표에 따르면, 비만인 고혈압환자에게 라실레즈 300mg을 단독 투여시 평균 좌위 수축기 혈압은 16.7mmHg감소한데 비해 HCT 투여시에는12.2mmHg 감소했다. 이완기 혈압의 경우 라실레즈 300mg 단독 투여시 12.3mmHg 감소했고, HCT 투여시 9.1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뉴욕】 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심장병학 라이아트 데오(Rajat Deo) 박사팀은 경도의 신장질환은 돌연사와 무관하지만 진행된 신부전은 여성의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환자의 심장돌연사(SCD)를 예측하는 독립 인자라고 Hypertension(2008; 51: 1578-1582)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HERS)에 참가 중인 심장질환자 과거력이 있는 폐경여성 2,760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자궁적출술을 받지 않은 대상 여성(평균 67세, 최고 79세)에는 심근경색에 이어 발생하는 CHD, 관상동맥우회로술, 혈관성형술, 50% 이상 협착된 관상동맥이 1개 이상- 중 하나의 경험이 있었다. 경도
제22회 국제고혈압학회(ISH)와 제18회 유럽고혈압학회(ESH)인 ‘Hypertension 2008’이 지난 6월 14∼19일까지 6일간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ISH와 ESH의 합동 개최는 6년전 체코의 프라하에서 시작된 이후 2번째. 이번 대회에는 98개국 8,5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학회임을 재입증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규모 임상시험의 서브 분석이 많이 발표됐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올 봄 미국심장병학회(ACC)에서 주요 성적이 보고된 HYVET(초고령당시 평균연령은 83.5세, 평균 SBP 173.0mmHg, 뇌졸중 기왕력 6.5%,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 점수는 26(중앙치)이었다. 2년간 추적 결과, 혈압은 실약군에서 15/5.9mmHg 감소. 치매 발병
건일제약은 18일 고형암 치료제에 쓰이는 EGFR 차단 항체 ‘테라심’(Nimotuzumab)에 대해 말기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일본 다이찌산쿄社와 공동으로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원개발사인 YM Bioscience와 건일제약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비소세포성폐암 임상시험과는 별도 임상으로 일본에서는 11개 병원에서, 국내는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영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6개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테라심의 위암 임상시험은 원개발사의 최초 적응증과는 별개로 국내사 중심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로 평가되고 있다.테라심은 현재 직장암, 폐암, 뇌종양, 두경부암 등에 2상 및 3상 다국가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진행 중
분자표적 치료의 새로운 발전과 바이오마커 연구의 임상적 성과제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전세계 의학자 3만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표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EGFR)인 모노클로널항체 세툭시맙(상품명 얼비툭스)과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인 모노크로널 항체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을 중심으로 한 분자표적치료제의 임상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약제에 효과적인 증례를 선택하는 지표인 바이오마커의 탐색에도 많은 발전이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세툭시맙과 K-ras 유전자 변이의 관련성을 검증한 연구에 이목이 집중됐다. ∼폐암:FLEX 시험∼세툭시맙의 추가 효과 확인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에서 시스플라틴(CDDP) 중심의 암화학요법에 세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한국 머크주식회사에 따르면 KRAS 정상형 종양을 가진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발현 모든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항암화학요법에 얼비툭스 (cetuximab)를 병용하도록 유럽연합이 승인했다.또한 oxaliplatin 및 irinotecan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하고 irinotecan을 견디기 힘든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는 적응증 확대 신청도 승인을 받았다. 이번 얼비툭스의 적응증 확대는 맞춤형 치료요법의 발전에 중요한 진전이라고 머크측은 설명하고 있다.얼비툭스의 효과를 환자 종양의 KRAS 상태에 따라 예측할 수 있어 전이성 대장암환자에서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기 때문
지난달 1일 제 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전이성 대장암 1차 치료로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소위 야생형 KRAS, 즉 정상형 KRAS를 가진 환자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2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발표로 얼비툭스는 맞춤형 항암치료제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KRAS란 표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경로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코드화하는 유전자. 대장암환자의 64%는 정상형을, 나머지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ASCO에서 발표된 연구 중 1건은 5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화학요법 폴피리(FOLFIRI)와 얼비툭스를 병용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를 연구한 CRYSTAL(Cetuximab combined with iRinotecan in first
정상형 KRAS 종양을 가진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2008년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이어 제 10회 세계소화기암학회에서 발표되면서 잇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발표된 연구는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요법으로 얼비툭스를 연구한 두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의 새로운 분석 결과 돌연변이가 아닌 정상형 KRAS 종양을 가진 환자에서 얼비툭스가 더 높은 효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다.대규모・무작위・대조군 3상 CRYSTAL 및 2상 OPUS 시험의 분석 결과 정상형, 즉 돌연변이가 없는 KRAS 종양을 가진 환자의 경우 KRAS 돌연변이 종양을 가진 환자에 비해 반응률이 상대적으로 65%까지 증가하고 진행 위험율 또한 최대 43% 감소했다.이러
초기 췌장암 수술후 보조요법에 젬시타빈전체 생존율 개선초기 췌장암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젬시타빈을 투여하면 전체 생존율이 대조군보다 2배 높다고 독일 샤리테의대 피터 노이하우스 교수가 발표했다.젬시타빈은 진행 췌장암의 표준요법이지만 CONKO-001은 좀더 조기의 췌장암에서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이다.이번 결과는 2005년 ASCO에서 CONKO-001의 술후 보조요법이 무병 생존기간을 개선시키는 효유방암 진단시 비타민D 부족하면 예후 불량권장량보다 고용량 투여는 시기상조유방암으로 진단된 환자 가운데 혈액속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재발과 사망 위험이 높다고 캐나다 토론토대학 파멜라 굿윈 교수가 밝혔다. 비타민D는 핵전사 조절인자를 통해 세포의 성장과 분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D 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