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퇴행성관절염 수술 환자수가 3년새 2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1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총 103,601건 중 40세 이상 성인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47,961건(남:4,448, 여:43,513)을 나이와 성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데이터를 분석한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유병율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15%로 남성 5%보다 무려 3배나 높았다(대한 류마티스학회지 2008년 발표 예정).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비율은 여성이 43,513명, 남성이 4,448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0배
병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의 치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치료 개념보다는 좀더 넓은 케어 개념의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의료서비스가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가 직접 제공하고 있어 환자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있다.아울러 성금도 마련하는 등 환자들에 대한 병원의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아주대병원은 지난 주 하늘교회와 화성시 하늘예멜 소년소녀합창단에게 1층 로비를 제공하고 ‘아주대병원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자체 기부했다.을지대병원은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바이올린을, 순환기내과 이상 교수가 플루트를, 환자 정영숙씨는 성악을 맡아 환자와 의료진간의 의료진과 환자가 ‘같이’ 만드는 ‘가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윤혜련 임상강사는 지난 11월 2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2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마티스관절염(RA)의 대표적인 치료제인 메토트렉세이트(MTX)를 투여시 유해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엽산제. 하지만 엽산의 무분별한 투여는 MTX의 약효를 낮추고 치료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탈리아 제노바대학 류마티스내과 알베르토 설리(Alberto Sulli) 교수가 9일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저용량 MTX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엽산의 영향을 평가했다. 교수는 저용량 MTX 투여로 치료한 119명의 환자(평균 62세, RA이환기간 21개월)를 대상으로 이 중 57명에 엽산을 투여했다.최대 60개월간 추적관찰했으며, MTX 투여중지 또는 새로운 항류마티스제(DMARDs)나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하기 시작한 경우는 추적을 중지했다.베이스라인의 MTX 평균투여량은 엽산 투여군에서 주 8
한국화이자제약의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섬유근통증후군의 치료제 적응증을 획득했다.섬유근통증후군은 학교와 직장생활이 어려울 만큼 수시로 온몸에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지만, 류마티스내과와 같은 전문 의료기관에 의해 진단되기 전에는 의사나 환자 모두 잘 모르는 질병이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 교수는 “그 동안 섬유근통증후군은 치료제가 없었기 때문에 수면제나 항우울제 같은 약을 써 환자들이 호소하는 일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뿐, 통증 자체의 근본 치료가 불가능했다”고 지적하고 “이제 공식승인을 거친 치료제가 나온 만큼, 정확한 진단아래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식약청 허가는 1,800여 명의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일 비스바덴】 초기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 대부분은 치료를 시작할 때 이미 관절이 파괴돼 있어 최적의 치료기회를 놓치고 있다. 영국 리즈대학 류마티스내과 폴 에머리(Paul Emery) 교수는 “질환활동성을 지속적으로 억제시키려면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치료해야 한다”고 제34회 독일류마티스학회에서 강조했다. 에머리 교수는 전문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RA의 경고 신호로서 관절 종창의 최초 발현(선행 외상없음)과 그 이후 아침에 같은 관절에 발생하는 경직(45분이상 지속) 등의 염증 징후그리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다. 가정의에게는 RA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지속성인지 장애성 염증 과정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상적인 치료형태는 이러한 염증과정이 확인된 시점에서 신속한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대학 스테파니아 갈루치(Stefania Gallucci) 교수는 마우스의 수상세포 표면상에 있는 보체수용체(CR) 3의 기능을 검토한 결과 이 수용체가 면역계를 억제시키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Journal of Immunology (2007; 178: 6268-6279)에 발표했다. 염증성 질환에 효과 기대연구에서는 CR3와 결합하는 단클론항체를 만들어 수상세포상의 CR3에 결합시켜 케스케이드 반응을 유도시킨 결과, T세포의 활성화가 억제됐다. T세포는 감염방어에 작용하는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면역 응답에서 나타나는 염증에 관여한다. 이번 결과는 치료에 즉시 응용할 수는 없지만, 이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면 사람에서 과잉 면역응답을 조절하는 ‘안전신호’를 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커피가 혈청 요산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요산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통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류마티스내과와 브리검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Arthritis Care & Research (2007; 57: 816-821)에 이러한 요산치 억제 효과는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크산틴이 요산치 억제이번 연구에서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외 다른 성분에 요산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크산틴(xanthin)이 요산치를 억제하여 통풍 위험이 낮아질 가능성이 시사됐다. 이번 연구는 제3회 국민보건영양조사(1988∼94년)에서 뽑은 20세 이상 1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하 루푸스)의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이토카인인Interleukin-6’과 10을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ㆍ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은 아주대병원에서 진단받은 루푸스환자 166명과 대조군 167명(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90명 / 강직성 척추염 환자 77명), 그리고 정상군 40명을 대상으로 ‘사이토카인’을 측정ㆍ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즉 Interleukin(IL)-2, 6, 10, 12의 Interferon-g을 각각 측정한 결과, 6과 10, 12에서 ‘정상군’에 비해 ‘루푸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특히 6과 10은 활동성 루푸스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돼 있어 질병의 표지작 역할로 이용할 수 있다고 교수팀은 설명했다.서
한밤 중에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하면 대부분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생각하겠지만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으로 진단된다. 원래 서구인들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범은 술, 담배, 카페인. 최근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체격이 커지면서 위산분비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GERD의 질환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GERD 중에서도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mild GERD와 NERD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11일 청주에서 ‘GERD 및 NSAID-related complication 치료의 최신지견’(좌장:충북대 소화기내과 윤세진 교수
인하대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내과 권성렬 교수가 강사로 나서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문 의 : 032-890-2641
최근 생물학적제제인 아달리무맙(상품명 휴미라)이 기존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는 ReAct(The Research in Active Rheumatoid Arthritis trial) Study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2개국 448개 연구기관에서 6610명의 류마티스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연구는 최근 Annals of Rheumatic Disesae에 발표됐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일 연구로는 최대 규모다.이 연구의 특징은 실제 임상환경에서 흔히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DMARDs 제제와 병용투여하거나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투여해 아달리무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 기존 대다수 연구들은 DMARDs (
차세대 경구용 관절염 치료 신약 기대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팀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관절 내에서 염증증폭 및 진행촉진에 관여하는 물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TNF 저해제가 주도해온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시장에서 케모카인 억제제가 새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팀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내 활막세포에서 염증반응 매개물질의 일종인 SDF-1(CXCL-12)라는 케모카인이 많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T림프구가 혈액에서 관절내로 유입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특히 SDF-1은 면역시스템 및 조혈 기능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물질로 알려졌지만 류마티스 관절 내에서 어떤 기전에 의해 생성이 증가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지난 11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한방 의료봉사를 했다.이번 봉사에는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와 한방침구과 등 약 20명의 양한방 의료진이 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진료를 했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31일(토) 순천병원 (원장 고재운) 자원봉사단(단장 김재근)에서는 3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맞아 자원봉사단 3조단원인 김종우 류마티스내과 과장 외 17명은 순천시 별량면에 소재하는 노인복지시설인 ''섬돌요양원''을 찾아 요양중인 할머니 40여명에 대한 내?외과 진료 및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채취와 투약봉사를 실시했다.
기존 치료제들보다 투여횟수를 줄인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출시됐다.한국애보트는 15일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TNF, Tumor Necrosis Factor) 알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휴미라를 오는 16일부터 출시하고 에자이와 공동프로모션 한다고 밝혔다.이 약이 기존 치료제와 비교되는 차별점은 세계 최초의 100% 인간 유전자 재조합 항TNF 단일클론 항체라는 점이다. 따라서 인체몸에서 발견되는 항체와 매우 유사해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1회 용량이 주사기에 미리 담겨 있어 자가 주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한 달에 2회만 주사하면 돼 한 달에 수회 투여하거나 병원에 내원해 여러 시간 주사를 맞아야 하는 기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 의국장 신장내과 허우성 교수,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교수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교수, 흉부외과 김욱성 교수,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 영상의학과 김태성 교수, 병리과 김경미 교수■ 스태프 소화기내과 김회진 교수,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 산부인과 최석주, 김태중 교수 영상의학과 조한기, 권종원 교수, 건강의학센터 변영혜, 정선양, 백혜원 교수 간호본부 : 조용애, 황문숙, 이영희 교수
▶ 내과부장 탁승제 ▶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조준필 ▶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샛별 ▶순환기내과학 탁승제 ▶ 호흡기내과학 황성철 ▶ 내분비대사내과학 이관우 ▶ 신장내과학 김흥수 ▶ 종양혈액내과학 최진혁 ▶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 박해심 ▶ 소아과학 배기수 ▶ 신경과학 주인수 ▶ 정신과학 임기영 ▶ 피부과학 이은소 ▶ 외과학 홍정 ▶ 흉부외과학 소동문 ▶ 정형외과학 원예연 ▶ 신경외과학 윤수한 ▶ 성형외과학 박명철 ▶ 산부인과학 유희석 ▶ 안과학 유호민 ▶ 비뇨기과학 김세중 ▶재활의학 나은우 ▶ 진단방사선과학 김선용 ▶ 방사선종양학 전미선 ▶ 핵의학과학 윤석남 ▶ 진단검사의학 이위교 ▶ 병리학 김영배 ▶ 응급의학 조준필 ▶ 치과학 이정근 ▶ 가정의학 박샛별 ▶ 해부학 정민석 ▶ 생리학 백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