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내과학교실 김정한 교수(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오는 11월에 발간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 판에 등재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최적화된 약물치료를 위해 글리벡 복용 시 혈중글리벡 농도 측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석학 쥬세페 세질리오 박사(이태리 투린의대 내과)는 최근 열린 ‘만성골수성백혈병 전문가 포럼(Korea CML Expert Forum)’에서, 글리벡에 최적이하반응(Suboptiomal response)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글리벡 혈중 농도 측정을 통해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교수는 또 최적이하반응을 보이거나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 주치의와 상담 후 글리벡 복용 용량을 조절하고, 그에 대해 돌연변이나 저항성을 보일 경우 타시그나와 같은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연자로 함께 참석한 리처드 우드먼 박사(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유전자 암치료제가 1상 임상시험에 돌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대웅과 세브란스 병원 암센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전자 암치료제인 ‘DWP418’에 대한 임상 허가를 획득,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임상시험은 기존 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고형암 환자를 선정하여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1년 식약청 판매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상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적은 부작용으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DWP418은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데노바이러스에 ‘릴렉신’(Relaxin)이라는 유전자를 주입, 바이러스의 암세포 살상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 제정하는 ‘제7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에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朴根七, 52세)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여 년간 종양학을 연구해오며 폐암과 두경부암 분야에서 최신 치료법과 조기진단법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교수는 최근 연구에서 비소세포성 폐암의 환자의 치료에 있어 단기요법(4사이클)과 장기요법(6사이클)의 생존기간이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 적절한 치료기간을 결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나노 기술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법의 개발과 분자표적치료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박교수는 2005년부터 2년간 세계 폐암학회 조직위원회 학술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작년 7월부터는 삼성서
건국대학교병원은 10월 1일자로 종양혈액내과 이홍기(李弘基) 교수를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연세의대 출신인 이 교수는 시카고쿡카운티병원전공의, 신시내티대 병원혈액종양내과 전임의, 로스웰파크암센터 골수이식 전임의,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거쳐 건국대학교병원 신축 개원 이후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이식은행협회 이식조정위원회 부위원장, 건국대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 한국혈액암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미 폐암 치료의 가능성이 입증된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에 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을 혼합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이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 3상 연구가 시작된다.한국화이자제약은 임상 2상을 통해 수텐과 타쎄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조만간 대규모, 다국가, 제 3상 임상연구를 실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수텐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VEGFR) 및 혈소판유래성장인자 수용체(PDGFR)와 같은 암의 성장, 증식, 전이에 관여하는 다수의 분자 표적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경구용 다중 표적 타이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이다. 또 타쎄바 역시 성분은 다르지만 암세포 내 EGFR(F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HER1 타이로신 키나제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의 성장 및 증식을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 내과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기존 1층 성인병검진장에 당뇨센터와 혈액종양내과 진료실이 오픈됐다. 이번 리모델링의 특징은 내분비내과 진료실과 영양상담실, 당뇨교육실의 효율적인 공간 배치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경희(영남대의대 혈액종양내과)교수가 최근 브라질 상파올에서 개최된 세계위암학회에서 위암세포주에서 간세포 성장인자가 BAD유전자의 인산화에 의해 세포생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논문으로 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안용찬)가 방사선치료 신환 2만례를 달성하고 지난 26일 본관 지하1층 중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만례 달성은 지난 1994년 8월 최초 방사선치료 시작 후 4년 6개월만이다. 방사선치료를 받은 총 21,577례을 분석한 결과 질환별로는 폐암이 18.2%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 (13.6%), 대장암(13.6%) 순이었고, 과별로는 혈액종양내과(26.7%), 외과(23.1%), 호흡기내과 (9.3%) 순으로 협진이 많았다. 방사선치료에 대한 목적으로는 치료목적이 67.5%로 통증완화목적(32.5%)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안 과장은 “2000~2006년 전국 방사선치료 신환수는 19만2,505으로 이중 삼성서울병원이 1만4,330명으로 전체의 7.4%를 담당하고 있는 것”
GSK는 지난달 5일 북아시아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에 김철 이사를 임명한 데 이어 지난 6일 문한림 박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로 새롭게 영입했다. 김철 이사는 한국GSK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을 포함 중국, 홍콩, 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문한림 박사는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남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시판을 앞두고 있는 유방암 치료제 ‘라파티닙’ 및 GSK에서 개발중인 여러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을 비롯하여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아시아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는 모두 우리나라 의사들로 구성되게 됐다. 김철 이사는 9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동국대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그동안 운영해 오던 암 치료팀을 암 센터로 확대해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암 센터는 외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등은 물론 한방내과, 사상체질의학과 등 양·한방이 협조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김홍용 암센터장은 “외부에서 입원하는 암환자와 1차 치료 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환자들을 우선하는 센터로 만들겠다”며 “세계 제일의 암치료 전문센터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수련부장-오갑성(성형외과)교수신경외과과장-박관 교수신규 스태프-장준호(혈액종양내과)교수
MAST CLA 알레르기시스템이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자(이하 환자)의 선별검사로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MAST CLA 알레르기시스템 아토피환자선별 검사에 유용순천향의대 피부과학교실 김형동 교수팀은 환자 중 MAST CLA검사를 한 142명(1∼47세)을 대상으로 소아와 성인의 알레르겐을 검출하여 분석하고, 혈중 총 IgE 및 알레르겐 특이 IgE 검출률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대상환자들은 만 15세를 기준으로 소아와 성인으로 구분했을 때 소아환자는 90명(63.4%), 성인환자는 52명(36.6%)이었다. 혈중 IgE가 class 2이상인 경우는 120명(84.5%)이었고, 소아는 72명(80.0%), 성인은 48명(92.3%)이었다. 알레르겐 특이 IgE가 1종류 이상 검출된 양성환자는 78명으로
송홍석(계명의대 혈액종양내과)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도‘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또 미국 국제문화협회(The United Cultural Convention)로부터‘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도 선정됐다.송 교수는 현재 동산병원 혈액종양내과장과 호스피스실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암학회 정회원, 유럽내과종양학회 정회원,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도세탁셀 성분의 항암주사제와 에스원 성분의 경구 항암제를 병용 투여하는 DS복합항암화학요법이 부작용은 줄이고 생존기간은 높이는 것으로 국내에서 입증됐다.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팀은 2년간 68명의 전이성 또는 수술 후 재발된 위암환자에게 DS복합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요법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해 9월 유럽암학회에서 발표했다. 그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던 FP(5-fluorouracil과 cisplatin의 병용)요법은 5일간 병원에 입원해 주사를 맞거나 중심정맥에 주사관을 삽입한 상태로 생활해야 하는데다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골수 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지적돼왔다. 하지만 DS복합항암화학요법은 3주마다 한번씩 내원하여 1시간 동안 항암제를 투여 받고 집에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유명철▲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병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박동석▲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겸 치주과 과장-박준봉▲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겸 내과 부장-유지홍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김국기, 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 겸 한방내과 과장-배형섭M·μ 통합암센터 센터장 겸 혈액종양내과 과장-어완규, M·μ 통합암센터 센터장-최원철이비인후센터 센터장 겸 이비인후과 과장-박문서, 소화기센터 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정일, 건강증진센터 센터장 겸 사상체질과 과장-김달래, 심장혈관센터 센터장 겸 심장혈관내과 과장-김종진, 내분비대사센터 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정호연, 여성의학센터 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이선경응급의료센터 센터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김명천, 스포츠의학센
진종률(가톨릭의대 혈액종양내과)교수가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타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로 부터 21세기 주목할만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됐다. 진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in Asia) 및 미국인명연구소(ABI)의 2006년 올해의 인물(Men of the Year-2006)과 21세기의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 또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타(IBC)로부터 2007 올해의 국제의학자(Intenat
삼성서울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비뇨기암의 최신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비뇨기과 이현무,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방사선종양학과 박원 교수가 나서 다양한 비뇨기암의 다양한 최신치료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 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02)3410-3040, 3069 ※FAX로 질문을 미리 접수해 강의시간 중 선별해 답변도 해준다.FAX : 02)3410-0046, 12월 19일 오후 5시까지
이경희(영남대의대 혈액종양내과)교수가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한 ‘인체 위암세포주에서 유로카이나제 플라노미즈겐 활동체 조절에 대한 간세포 성장인자와 C-Met의 역할 : 표적치료로서의 가능성’ 이란 논문으로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