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입원치료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로 구성된 컬러링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또한 21일에는 고대안암병원 어린이 꿈교실을 찾아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참여놀이극 공연을 진행했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개원 2년 6개월만에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 500례를 달성했다.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은 내시경을 이용해 암이 발생한 점막 아래로 약물을 주입해 부풀린 후 내시경에 달린 작은 칼로 암 조직을 떼어내는 방법이다.용종 절제술, 점막 절제술 등의 일반적인 내시경 절제술보다 고난도의 시술이지만 다양한 질환의 표준치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조기 위암, 위 선종, 조기 식도암, 식도 선종, 조기 대장암, 거대 선종, 상피하 종양 등
갱년기 호르몬대체요법으로 사용되는 티볼론이 유방암 발생률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혜인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수, 백진경 전공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팀은 갱년기의 호르몬 대체요법 시 치료제의 종류 및 치료 기간과 유방암 발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클라이멕터릭(Climacteric)에 발표했다.호르몬 대체요법은 1960년대부터 갱년기 증상 치료에 사용됐지만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해서 처방이 줄었다. 다만 합성 스테로이드제제인 티볼론(tibolone) 사
폐경 전에 비만할수록 치료 경과가 나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팀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HER2 음성 유방암과 비만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의학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유방암의 약 70%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발견되는 만큼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폐경 전에는 난소에서 정상적으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만 폐경 후에는 주로 지방세포에 많은 아로마타제라는 효소에 의해 에스트로겐이
한국병원홍보협회가 12월 15일 열린 2022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을 선임했다.부회장에는 강동경희대병원 박미순 홍보팀장, 감사로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용 대외협력팀장과 한림대의료원 조한민 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전자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 임상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처방용 경두개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기기인 마인드스팀의 급여 등재를 위한 의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이 연구는 2024년까지 임상에서 경도‧중등도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이현정 전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사장은 차바이오텍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한다.이 사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의료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얀센이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옵서미트 10mg(성분명 마시텐탄)의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2014~2020년 국내에서 실시된 옵서미트 다기관 임상관찰 연구에 참여한 폐동맥고혈압환자 4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선율은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대상자를 옵서미트 단독투여군(440명)과 기타 약물 병용투여군(34명)으로 나누고 24주째까지 추적관찰했다.평가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 기능분류 변화, 이상사례 발생과 이상사례를 경험한 환자수, 6분 보행검사(6MWD, 6-minute walki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결핵 환자수가 늘어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결핵 발생환자수는 약 1천만명, 사망자는 160만명으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증가했다.우리나라의 결핵 부담 비율은 지속 감소 중이지만 발생률은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지난해 기준 추정 결핵 발생률은 10만명 당 44명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5년간 국내 결핵 재발률은 약 3%이며 특히 당뇨병과 남성이 주요 재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강영애 교수, 건양대 예방의학교실 최홍조 교수가 한국보건의료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인 가수 강민경 씨가 12월 9일 연세대의료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회사업후원금으로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강 씨의 유튜브채널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 후원금은 '강밍경 유튜브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전해졌으며 향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의료 선진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시간이 걸릴뿐 진료받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애매한 증상을 가졌거나 만성적 문제들이 얽혀 복잡해졌을 때 이를 진단하고 치료해줄 의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령자 증가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에서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주치의제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주치의 제도는 프랑스와 미국 등의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고령사회인 우리나라가 마주한 현실"이라며 "환자의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역할로서의 주치의의 필요성을 이 책에서 찾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KIMUS(키머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환자의 사망을 6시간 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출시됐다.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7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의 특장점을 소개했다.바이탈케어는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검사, 의식상태, 나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다.아울러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