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가 2018 세계 부위마취 및 통증의학대회(미국 뉴욕)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한 노인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마취 방법에 따른 수술 후 사망과 섬망에 대한 비교 연구'논문이 우수 초록으로 선정됐다.
미국이 골절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했지만 비타민D와 칼슘보충제 복용은 기존대로 비권고를 유지했다.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는 지난 2013년 발표된 골절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17일 미국의학회 저널에 발표했다.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성인골절 예방에 비타민D 및 칼슘보충제가 단독 또는 병용 섭취를 권고할만큼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 포함됐다.위원회는 개정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2013년 이후에 발표된 비타민D 및 칼슘보충제 섭취과 골절의 관련성을 검토한 논문을 검토했다.그 결과, 비타민D 하루 400IU 이하 섭취할
노인환자에 급성기 치료 후 전환기의료를 하면 가정복귀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환기의료란 입원치료 후 몸상태가 악화된 노인에게 추가 치료 및 관리를 최소 1주일 이상 실시해 입원 전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의료로서 회복기의료라고도 불린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건강노화클리닉) 윤종률 교수는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의 급성기 후 전환기 의료서비스 모형개발 및 구축’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입원환자 77명. 입원 사유는 고관절골절, 뇌혈관질환,
골다공증이란 뼈의 골량 감소로 뼈가 체중이나 기계적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가볍게 넘어지는 등의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12배 정도 높으며, 연령대는 50대의 발병률이 90%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연령별 골다공증 환자 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 골다공증 환자는 0~39세까지 7,433명에 불과했으나, 40세부터 69세까지는 472,732명을 기록해 63배
▲일 시 : 2018년 3월 28일(수) 오후 4시▲장 소 : 순천향대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제 목 : 초고령 사회를 위한 진료 질 향상 -노인질환, 무엇이 다른가(조주연 가정의학과 교수) -노인에서 발생되는 사례, 문제점과 그 대처방안(김양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웰다잉과 연명의료결정법(이보영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노인에서의 고관절골절 치료(노재휘 정형외과 교수) -노인 배뇨장애의 효과적인 치료(김재헌 비뇨의학과 교수) -노인에서 발생하는 시력장애/망막질환(최경식 안과 교수)▲문 의 : 홍보실 (02)709-9120
고령화시대에 골다공증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골다공증 및 골절 진료현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골다공증환자는 85만명을 넘었으며, 2017년 상반기에는 63만명에 이른다. 특히 여성환자가 전체의 90% 이상인 8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만명대다.연령별로는 여성의 경우 40대가 2만 1천여명이지만 50대로 넘어가면서 16만명으로 8배나 증가했다. 60대는 29만명으로 50대 이후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골다공증과 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정형외과 김정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후 인접 척추체의 새로운 골절 발생에 대한 생존분석’, ‘특발성 흉추 측만증에서 비 기기고정 요추에 대한 추체 회전술의 효과’, ‘체 제거술과 전 척추 절제술에서 360도 안정화 술식의 생역학적 비교’ 등 척추 관련 SCI(E)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의 척추후관절 고정나사못인 Facet Screw Fixation System이 미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척추후관절 고정나사못은 척추관절의 고정을 통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유합해 척추를 안정시키는 의료기기로 퇴행성 질환 및 척추골절 또는 탈구를 포함한 외상 등 척추통증 치료에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만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계기로 정형외과 부문 세계 1위 시장인 미국
척추, 관절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바른병원이 진주 관절센터 시술 분야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강무형 원장을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바른병원은 척추와 관절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숙련된 의료진과 인력으로 구성되어 척추센터, 관절센터, 비수술 재활센터, 내과로 운영이 되고 있다.강원장은 관절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며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를 이용해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 대치술 등 고난도 치료와 진료를 맡게 된다.강무형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강남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있었으며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골절학회 정회원, 대한 견.
의사는 건강증진 위해 권장해선 안돼설탕 · 유제품첨가시 건강에 악영향커피가 불면증, 심박수 증가 등의 단점은 있지만 하루 3잔 정도는 사망위험을 17% 낮추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로빈 풀 교수는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결과를 재분석해 정확도를 높인 엄브렐러 리뷰라는 방법으로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비엠제이에 발표했다.연구 대상논문은 펍메드, 임베이스, 코크레인데이터 등에서 관찰연구 선별한 메타분석 201건 및 무작위 비교시험 메타분석 17건.평가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정도 마시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이 17% 유의하게 낮아지고(상대위험 0.83), 심혈관사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은 각각 19%와 1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김영훈 교수팀(정형외과)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 5회 아시아 골다공증학회에서 골다공증 약제 사용과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치유 관련 연구로 최고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김 교수팀는 또한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학적 합병증이 동반되는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위험인자 연구로 구연상을 받았다.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정형외과 신동은 교수팀(안태근 교수, 이요한 전공의)이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척추체 내 상하 분절의 생역학적 비대칭성: 왜 척추체의 상부골단 침범 골절이 많은가?’를 주제로 구연발표를 했다.
다리 골절로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었거나 휠체어를 끌어봤던 사람들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걸어 다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곤 한다. 골절이 아무는 약 1개월의 기간도 그렇게 불편했는데, 만약 무릎이 불편해서 평생을 이동에 제약이 걸린 채 살아간다면 그 불편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나 ‘100세 시대’라 할 만큼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보행에 제약이 있는 채로 살아간다면 아무리 오래 산들 그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무릎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부담을 지고 있는 기관이다. 매번 이동 시마다 쉼 없이 움직이며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며, 매 발걸음마다 우리의 체중과 중력까지 포함된 막대한 하중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탈이 나기도 쉬운 기관이다. 특히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가 11월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폐경 후 여성 골절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가 10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제61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분 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폐쇄형 근위경골절골술과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의 다리길이 변화’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받았다.
대한골대사학회-건보공단 50세 이상 분석결과 발표2008~13년 매년 4% 꾸준히 증가, 8년 후엔 1.4배↑중증 고관절 골절은 2.5배, 남녀 모두 매년 7% 증가척추골절 남성환자 1년내 사망률 여성환자의 2.2배 최근 6년간 척추골걸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3.5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골대사학회와 건강보험공단은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8~2013년)를 분석해 '한국인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및 관리양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골절진단환자는 인구 1만명당 2008년 112.9명에서 2013년 140.1명으로 매년 4% 꾸준히 증가했다.골절 부위는 척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일본과 인도에서 개최되는 학회에 참석해 고관절 및 인공관절에 관한 최신 지견과 수술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장 교수는 제44차 일본 고관절학회에서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최신 지견을, 인도 인공관절학회에서는 ‘인공슬관절 전치환술 후 환자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인공고관절 주위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 관해2편을강연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산도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졸레드론산 주 5mg/100ml'의 국내 판권 및 허가권을 인수했다.대웅은 2014년부터 한국산도스와 유통/판매 계약을 맺고 이 약물을 국내 독점 판매해왔다.대웅은 이번 판권인수로 연매출 200억원 대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IMS 기준 81억원이었다.국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의 전체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1,200억원이다. 졸레드론산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치료 주사제로 1년에 1회 투약한다.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저충격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예방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생물학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가 출시 1년만에 보험급여를 받고 내달 판매에 들어간다.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필수 조절인자인 RANK 리간드 표적 약물인 프롤리아는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다.보험급여 대상은 골흡수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1년 이상 투여헤도 불구하고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에도 골밀도 검사에서 T스코어가 줄어든 경우다. 또한 신부전, 과민반응 등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금기 사항 대상이다.투여기간은 1년에 2회이지만, 추적검사에서 T스코어가 -2.5 이하이거나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해 약물이 필요한 경우 추가 2년까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28일 열린 보험급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고령당뇨환자는 골절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그 원인은 피질골 결핍이 원인으로지적됐다.전체 당뇨병의 90~95%를 차지하는 2형당뇨병은 주로 40대 이후에 발생해 성인당뇨병이라고도 한다. 인슐린이 분비량이 적거나체내 분비되는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발생한다.1형당뇨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훨씬 천천히 나타나며증상을 전혀 알지 못하는 수도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미국 헤브루 시니어 라이프고령화연구소 엘리자베스 사멜슨(Elizabeth Samelson) 박사는 건강한 사람보다 골밀도가 높아도 고령당뇨환자는골절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본 앤드 미네랄리서치에 발표했다.박사는 1천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스캐닝 결과 고령 2형 당뇨환자는비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