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가 다음달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콩팥, 급성 콩팥 손상을 멈춥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급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마련했다.아울러 급성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학회 홍보대사로 개그맨 이수근 씨를 위촉해 콩팥건강에 대한 퀴즈 및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8개 지역 건강강좌를 비롯해 소외지역 의료 봉사를 위해 민통선 내 통일촌과 해마루촌, 대성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도 포함된다.학회가 정한 ‘급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은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남용하지 않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통(通)과 합(合)의 의학'을 주제로 '2013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분야 교수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의학과 기초의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부의 5~10%에서 나타나는 임신고혈압증후군(PIH). PIH의 신장애 위험은 비PIH례에 비해 만성신장병(CKD)은 9배, 말기신부전(ESRD)은 12배 높다고 중국의과대학 신장내과 이퀀왕(I-Kuan Wang) 교수가 CMAJ에 발표했다.24만명 데이터 분석노르웨이 연구팀은 2008년 임신고혈압신증 기왕례에서 나타나는 말기신부전 발병 위험은 기왕력이 없는 임신부에 비해 3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NEJM에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양쪽이 관련한다는 보고는 이 연구팀의 보고 뿐이었기 때문에 임신고혈압신증이나 임신고혈압을 비롯한 임신고혈압증후군과 이후 ESRD 발병의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다.왕 교수가 이번 분석에 이용한 것은 대만중앙보건국이 관리하는 전국민건강보험의 1996~2000년
앞으로는 신장을 이식할 때 반드시 먹어야 했던 면역억제제가 필요없어질 것으로보인다.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처음으로 신장과 조혈모세포를 동시에 이식해 면역관용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면역관용이란 수혜자가 공여자의 이식장기에 대하여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면역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것이다.면연관용유도는 최근 미국 하버드의대, 노스웨스턴 대학을 중심으로 시도되는 최첨단 이식술로 국내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이 처음이다.수술 대상자는 2004년부터 사구체신염을 앓다가 올해 신장 투석을 할 만큼 건강이 악화된 류 모씨.50%의 조직일치를 보인 류 씨의 누나가 신장을 기증했으며 이식 수술 2주전부터 공여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냉동보관하였다.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 외과 허승 교수, 부센터장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가 5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다 신장이식 수술을 기록했다.2011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의 장기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2007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생체 신장이식 126례와 뇌사자 신장이식 79례를 포함한 205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병원측에 따르면 이는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학병원 중에서 최고의 신장이식 건수에 해당한다.
▣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장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 ⊙감염내과장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 ⊙치과장 ▲치과 황경균 교수 ⊙응급의학과장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 ⊙산부인과장 ▲산부인과 황정혜 교수 ⊙호흡기내과장 ▲호흡기내과 손장원 교수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기획관리실장 ▲외과 박훤겸 교수 ⊙응급의학과장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산부인과장 ▲산부인과 이정한 교수 ⊙치과장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
발령일 9월 15일.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겸 진료부원장 이종민 교수 ▲연구부원장 한설희 교수 ▲기획관리실장 김영준 교수 ▲교육수련차장 김완섭 교수▲홍보실장 조준 교수▲진료부 진료지원부장 권한성 교수▲진료부 중환자실장 김순종 교수▲헬스케어센터장 김진국 교수▲진료부 갑상선암센터장 유영범 교수▲진료부 위암센터장 방호윤 교수▲진료부 두경부암센터장 이용식 교수▲진료부 소화기내과 분과장 성인경 교수▲진료부 신장내과 분과장 조영일 교수▲진료부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김동림 교수▲진료부 신경과 과장 김한영 교수▲진료부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유승호 교수▲진료부 흉부외과 과장 신제균 교수
경북대병원 신장내과의 김용림 교수가 9월 12일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린 ‘2012년도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11회를 맞게 되는‘2012년도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분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개발자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이다.
발령일자 2012년 9월 1일부.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혜란 교수(연임)▶부의료원장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연임)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병철 교수(연임)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이원섭(연임) ▶기획실장 : 비뇨기과 조진선 교수(신임) ▶수련교육부장 :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신임) ▶간호부장 : 김종란(신임)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 영상의학과 이열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윤성대(연임) ▶기획실장 :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신임) ▶수련교육부장 : 소화기내과 김진배 교수(신임
혈중의 중탄산이온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4% 낮다고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신장내과 언스트 만델(Ernest I. Mandel) 교수가 CMAJ에 발표했다.교수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있다는 혈중 중탄산이온치가 낮으면 2형당뇨병을 일으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Nurses’ Health Study에 등록된 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코호트내 증례대조연구를 실시했다.베이스라인의 혈장 중탄산이온치와 10년간의 당뇨병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혈장 중탄산이온치가 평균치 22.4mEq/L 보다 높으면 낮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4% 낮다는 것이다.증례군 630명과 나이·채날짜 일치시킨 대조군 730명 검토만델 교수는 혈중 중탄산이온치가 낮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심한 합병증 때문이다. 특히 당뇨로 발이 썪어가는 당뇨발은 말초혈관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서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당뇨족과 같은 말초동맥질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당뇨병성 혈관클리닉을 6월부터 오픈, 진료에 들어갔다.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의료진이 다학제 협진을 구축해 진단 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의 약 18%가 당뇨발 등 말초동맥 질환을 앓고 있는 만큼 당뇨병 치료에서 말초동맥질환의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특히 말초동맥질환은 주로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동맥이 막혀서 발생하는데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질환 자체에 대한 인식이 낮다. 게다가 진단과 치료방법이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김대중 교수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미국이식학회 강단에 ‘The Best and Worst Aspects of Our Program’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김 교수는 지난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같은 학회에서도 한국의 신장 교환 이식 ‘Kidney Paired Donation in South Korea’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진행해 2년 연속 주목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석영 교수가 19일 열린 32차 대한신장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 21일부터 후년 20일까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혈액형이 다른 신장이식을 10번째 성공했다.병원측은 16일 B형 혈액형인 어머니로부터 혈액형이 A형인 정모 환자(30)에게 신장을 이식했으며 현재까지 환자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대구 지역 최초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시작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0번째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성공시켰다.10례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중 A형에서 O형 3례, A형에서 B형 1례, B형에서 A형 4례, AB형에서 A형, B형이 각각 1례였다. 모든 환자에서 거부반응은 한 예도 없었으며, 현재까지 이식신 생존율 및 환자 생존율 모두 100%이다. 수술 후 경미한 출혈을 보인 1례를 제외하면 특별한 합병증도 없었다고 한다.동산병원 김현철 교수(신장내과)는 “신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이혜경 ▲수술실장 민진혜 ▲신장내과장 윤수영 ▲외과장 정진호 ▲정형외과장 유정현 ▲사랑나눔봉사단장 조현근 ▲사랑나눔봉사단 부단장 이가영
-아산의료원 인사:강릉아산병원 병원장 김인구 교수-서울아산병원 인사:▲가정의학과장 선우성 교수 ▲내분비외과장 안세현 교수 ▲소아종양혈액과장 임호준 교수 ▲신장내과장 이상구 교수 ▲안과장 임현택 교수 ▲종양내과장 김상위 교수 ▲지식재산관리실장 이덕희 교수 ▲국제진료센터소장 김영탁 교수 ▲염증성장질환센터소장 양석균 교수 ▲의공학연구개발센터소장 김송철 교수 ▲천식센터소장 오연목 교수
대한투석접근학회 신임 회장에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가 선출됐다.이 학회는 2002년에 창립돼 만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신장내과, 혈관외과, 중재적방사선과, 흉부외과 교수들과 투석전문 개원의, 각 병원 투석간호사가 참여하는 학회다.
삼성서울병원이 원장단 인사에 이어 10일 진료과장 및 센터장 주요 보직자 6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보직자 인사의 특징은 젊은 교수들이 대거 발탁됐다는 점이다. 50세 이하 보직교수가 3년전 19%에서 30%로 늘어났다.특히 국제진료소장에는 40대 중반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를 발탁, 신속하고 적극적인 성장을 주문했다.▲내과장 이상훈 ▲소화기내과장 이풍렬 ▲순환기내과장 김준수 ▲호흡기내과장 정만표 ▲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 ▲신장내과장 김윤구 ▲혈액종양내과장 임영혁 ▲감염내과장 백경란 ▲알레르기내과장 최동철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 ▲외과장 김성 ▲소화기외과장 배재문 ▲혈관외과장 김동익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내분비외과장 남석진 ▲이식외과장 김성주 ▲흉부외과장 김
삼성서울병원은 원장단 등 주요 보직자 인사를 1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진료부원장 오하영(신장내과)- 연구부원장 홍성화(이비인후과)- 암센터장 심영목(흉부외과)- 기획실장 권오정(호흡기내과)- 인재기획실장 구홍회(소아청소년과)
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의료․건강분야 2011-2012(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 Care 2011-2012)판에 등재됐다. 이태원 교수는 만성신부전, 신이식, 당뇨신장병 분야에서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하고 꾸준한 연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