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최로 의료원 산하 7개 병원 주관 하에 ‘5월은 위의 달’행사가 지난 5월 27일 각 병원별로 개최됐다.1998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이번이 6번째로 우리나라 암 발생 빈도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위암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의학상식을 전달하고자 시민건강강좌 및 위수술 환자를 위한 식단을 전시해 왔다.의료원 산하 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성바오로·성모자애·성가·성빈센트병원 등 7개 병원이 참여하여 각 병원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일반 시민들 약 800여 명이 참가했다.‘5월은 위의 달’ 행사의 의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는 위암발생의 위험요소 및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의 상관관계, 위암
보령바이오파마(구 보령신약)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제대혈 사업에 뛰어든다.지난 21일 보령바이오파마는 가톨릭 의과학연구원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제대혈 은행에 대한 업무제휴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보령이 이번에 설립하는 보령아이맘셀뱅크는 가톨릭의료원 산하의 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전국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제휴는 전문병원의 노하우와 제약사의 기술력과 마케팅력의 접목으로 다른 제대혈 회사보다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보령바이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족 제대혈 사업을 펼칠 계획도 갖고 있다.김승호 보령그룹 회장은 “소아 백혈병 환자 치료를 위해 사업 수익의 일부를 소아 백혈병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하겠으며 불우한 어린 환자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제대혈 전문은행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수녀)은 지난 15일 개원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병원장 김기순 수녀, 의과대학장 옥인영 교수, 의무원장 최남용 교수 등 보직자들과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지난 1961년 72병상으로 출발한 이후 42년간 끊임없이 변화·발전한 병원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축하했다.개원기념 미사 후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내과 과장 노태호 교수의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낭독을 시작으로 김영랑 기획실장의 연혁보고, 옥인영 의과대학장의 승진교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김기순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금 의료계는 인력감축, 외주용역 확대, 원가시스템 도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 경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9일 사스(SARS)대책특별위원회를 열어 병원계 차원의 대책방안을 논의한다.지난 2일 제44차 정기총회에서 병원협회는 최근 중국 홍콩 캐나다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효과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정부의 사스대책에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으고 사스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한바 있다.이에 따라 병협은 김광태 회장을 위원장으로 박용현 서울대병원장, 우복희 이화여대의료원장 최창락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 강문원 병원감염관리학회장 등과 보건복지부 오대규 건강증진국장, 권준욱 국립보건원 방역과장을 위원으로 하는 대책특위를 구성, 9일 회의를 갖기로 했다.병협 사스대책특위는 SARS 예방과 치료에 관한 병원계의 지원방안 등 사스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5월 3일 개원 67주년을 맞아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최창락 교수 등 보직자들을 비롯 2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교수 15명에 대한 기념메달 수여와 근속직원 표창, 그리고 의료원 이념실천상 표창이 있었다.최영식 의료원장은 이날 “올해 360억원의 차입경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위해서는 교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의과학 분야에서 연구중심의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가톨릭 의료원은 2002년도 교원 및 연구진의 총 외부연구비 수혜 실적이 148억원으로 전년(115억원)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의료원측은 작년 류마티스연구센터가 우수연구센터(SRC)로, 세포사멸질환연구센터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되고 또한 세포응용연구개발 등 대형 연구사업에 참여하여 상당한 정부연구비를 지원받았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도 의료원측은 산하 의대 및 병원의 연구관련 업무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연구업적 및 연구비 관리업무의 창구를 일원화 한 것이 연구 업무의 효율을 가져오고 나아가 정보력 배가는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루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와 관련하
보건복지부의 지정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 연구개발팀은 이와 유사한 선도적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AHEC(Area Health Education Center) 시스템을 지난 2월 일주일간 방문함으로써, 향후 병원군별 총정원제가 지향해야할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병원 경영의 성공은 정보화의 정도에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 노사협력팀 박명수팀장은 최근 중앙대대학원 박사논문인 「병원정보화 결정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정보화 전략수준이라고 말했다.박 팀장은 정보화를 추진할 경우 BPR이 수반되어 업무의 재설계와 재배치가 뒤따라야만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한편 이번 논문에서 종합병원 276개를 대상으로 정보화수준 평가를 수행한 결과, 정보화 수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55점으로 평가되었으며, 병상 규모별로 보면 평균 900병상 이상의 정보화 수준은 62.5로 700~899병상의 평균 45점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이러한 정보화 추진에는 병원장의 추진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2003년도 전공의 추가모집 전형이 전국 27개 인턴 수련병원과 57개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9개 기관에서 각 병원별로 2월18∼20일 원서교부 및 접수가 실시된다.이번 추가전형은 병원협회가 해당 수련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인턴 147명과 레지던트 1년차 194명을 모집하게되는데 전문과목별로는 진단방사선과 29명을 비롯 △일반외과 28명 △병리과 26명 △응급의학과 21명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각 20명 △예방의학과 11명 △방사선종양학과 10명 △산업의학과 9명 등 모두 17개과이다.이중 정신과, 비뇨기과, 결핵과, 마취통증의학과는 각1명씩 모집한다.전형은 2003년도 전기 전공의 전형에서 정원 확보율이 매우 낮은 흉부외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핵의학과 주최로 최근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100례 돌파 기념 행사를 신관 2층 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성빈센트병원은 2002년 4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중 최초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개설, 6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100례를 돌파했다.핵의학과 담당자는 100례 치료 달성은 병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뿐만 아니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의 환자의뢰 협력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환자들께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사성동위원소치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방사성동위원소 치료는 인체 외부에서 쬐는 방사선이 아닌 고용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인체에 투여, 종양 조직을 제거하는 것으로 갑상선암 등과
003년도 전·후기 전공의 전형에서 정원 확보율이 매우 낮은 흉부외과, 병리과 등 11개과에 대한 전공의 추가모집 전형이 실시된다.대한병원협회는 2003년도 전국 수련병원 전기 및 후기 전공의 전형에서 지원율(확보율)이 80%미만인 10개과와 지원율이 80%는 넘었지만 전체평균 확보율인 91.3%에 못미친 일반외과 등 모두 11개과에 대한 추가모집을 복지부에 요청, 승인됨에 따라 이번 추가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전형일정은 대상병원으로부터 28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아 2월18∼20일 병원별로 원서교부 및 접수, 27일 면접 및 실기시험(필기시험은 전기 시험성적으로 갈음)을 거쳐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추가모집대상은 흉부외과를 비롯 응급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종양학과 산업의학과 핵의학과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인 젤로다(성분명:capecitabine)가 진행성/전이성 위암에 대한 적응증을 식품의약청 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젤로다 단독임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총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매회 젤로다 1,250mg/㎡를 1일 2회씩 (12시간 간격) 투여하는 방식으로 2주 투약 후 1주 휴식하는 것을 6회 반복했다. 임상기간은 18주.그 결과 15명이 반응률 34%를 나타냈다. 이 수치는 현재 주사제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5-FU (플루오로우라실)의 반응률이 20% 미만임을 볼 때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효과의 우수성 외에 부작용이 적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의 주사 항암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혈액학적 부작용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다. 그러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주)메디너스와 공동개발한 가톨릭 3T MRI 장비가 지난해 12월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우수기술경진대회에서 「초고속 핵자기공명 3T 진단기기 개발기술」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가톨릭 3T MTI장비는 임상환자 적용을 위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하여 200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정청 허가를 획득했으며, 병원 사용 및 의료보험관련 합법적 절차를 통과하여 2002년 5월 보건복지부 사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뇌신경센터(소장:최창락 교수)가 지난 13일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의과학연구원장 남궁성은 교수(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가 지난 10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부인암학회 학술대회(IGCS)에서 2002년 서울 국제부인암 학술대회 학술위원장으로 학술대회를 훌륭하게 이끈 공로로 국제부인암학회로부터 공로 표창장을 받았다.또한, 남궁성은 교수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04년 10월 31일 까지 2년 임기의 대한부인종양· 콜포스코피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월 1일부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부원장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상호 교수를 임명했다.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기관 및 의과대학에 대한 보직 및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소장 김호연 교수(9월 1일부)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조혈모세포정보은행부장 김태규 교수(10월 1일부)▲부교수대우에서 부교수:방사선과학교실 김기태(의정부성모병원) ▲조교수에서 부교수:내과학교실 이상헌(강남성모병원), 흉부외과학교실 문석환(강남성모병원), 마취과학교실 김창재(성바오로병원) ▲조교수대우에서 조교수:외과학교실 유영경(대전성모병원)이상 10월1일부
오일환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의과학연구원 교수(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호주 캔버라 University House 열린 2002 Advanced Science Institute(ASI) 세미나에서 초청강사로 강의했다.이번 강연은 한국과학재단에서 한국의 강연자로 오일환 교수를 호주연구협회(ARC)에 추천하고 동 협회의 선정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오 교수의 강연은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Molecular Bioscience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번 연수기간에 오 교수는 「줄기세포」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참가 연수자들에게 이론 및 실기 교육도 실시한다.한편 ASI 사업은 미
박성학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강남성모병원 호흡기내과)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박성학 교수는 2003년 1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전국을 휩쓸고 간 태풍 루사로 사상 최대의 재산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피부질환, 눈병 등 수인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수해지역 진료지원을 위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비상진료대책반은 김부성 순천향대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박용현 서울대병원장, 강진경 연세대의료원장, 우복희 이화여대의료원장, 최창락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 구범환 고려대의료원장, 이석현 고대구로병원장, 오석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 최일룡 한양대병원장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병원장을 비롯 안종철 영남대병원장, 전수한 경북대병원장, 윤성도 계명대동산병원장, 박승림 인하대병원장, 목정은 강릉아산병원장, 최경훈 원주기독병원장, 이상윤 동인병원장, 이경식 분당차병원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됐다.이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