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제 제한 관련연구도 적어에이즈의 유행, 항암화학요법과 장기이식술의 발전에 따른 고위험군 환자의 생존률 증가, 면역억제제와 광범위항생제 사용증가 및 혈관내 카테터의 사용증가로 인해 진균과 같은 기회감염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 가능한 항진균제가 제한적이고 진균감염증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편이며 진균에 대한 약제 감수성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한 항진균제 사용의 평가와 제한으로 인해 치료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대해 국립의료원 감염내과 신형식 선생은 미국 감염학회의 진균치료지침과 최신 연구논문을 토대로 진균감염, 칸디다증, 아스페르길루스증 등의 치료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제를 중심으로 설명했다.진균
송영진(외과)교수가 제 10대 충북대병원장에 임명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9일 충북대병원 이사회에서 송영진 교수를 신임병원장에 승인했다.신임 송 원장은 서울대의대 졸업 후 충북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의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의대 방사선과학교실 임정기 교수가 방사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항력을 가진 Radiology지에 원고심의자(reviewer)로 2002년 이래 4년간 연속 최우수 및 우수심의자로 선정됐다. 이 학술지의 원고 심의자는 전 세계적으로 900명 내외로 대다수가 미국인이며 한국으로는 2명이 속해 있다. 임 교수는 그동안 편집인 Anthony Proto 박사로부터 매년 Editors Recognition Award를 받아왔다. 임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발행의 SCI 등재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Radiology의 창설편집인으로서 이 학술지를 SCI에 등재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준우(서울대의대)교수팀이 11월 27일~12월 2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91차 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진단이 어려운 척추질환들의 MRI소견과 수술소견을 동영상으로 비교·전시해 우수전시상을 수상했다.
이효석(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2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이사장에서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기춘석(한양대의대)교수, 총무이사에는 정영화(울산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송용상(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2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에는 김승철(이대의대)교수가 수상했다.
이정신(울산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서울대의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개최된 한국임상암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이사장에 선출됐다.
윤여규(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25∼26일 서울대임상의학연구동 지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화상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연임됐다. 감사에는 권성택(서울대의대), 김동건(푸른외과)교수가 선출됐다.
김성연(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18~20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남곡학술상을 수상했다.
유영훈(연세대의대)·황도원(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18∼1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임경수(울산의대)교수가 지난10∼11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윤여규(서울대의대)교수가, 부회장에는 고영관(경희대의대), 김승호(연세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강면식(연세의대)교수가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한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김주현(서울대의대), 부회장에는 이선희(가톨릭의대), 한승새(영남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예상규(서울대의대)·이성룡(계명대의대)교수가 지난 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중외학술상을 임동윤(조선대의대)교수는 한미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대의대 방사선과학교실 한만청 명예교수가 2006년 미국방사선과전문의학회(ACR)총회에서 한국인 학자로는 처음으로 명예휄로우(Honorary Fellow Award)에 추대됐다. 한 교수는 그 동안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24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 유명대학과 학회 등에서 초청강연을 펼치는 등 국제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 생리학교실 김기환 교수팀소화 이상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위장관 운동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서울대의대 생리학교수 김기환 교수팀은 위장관 운동의 발생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TRPM7 이라는 이온통로라고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김 교수팀의 논문은 이 저널의 편집자인 미국 메이요클리닉 파루자 교수의 관련논평에서 심도있고 훌륭한 연구로 평가받았다.연구팀은 유전자조작 생쥐를 이용한 실험, 면역조직염색법, RNA 간섭실험, 생리 및 약리학적 실험 결과를 이용하여 TRPM7이라는 이온통로가 위장관 운동에 관여한다는 가설을 세웠다.그리고 새로운 이온통로 카할간질세포의 자발적 리듬발생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카할간질세포가 없으면 위장관 리듬이 발생하지 않아 음식물이
성장호르몬 치료 터너증후군에 효과적 고혈압, 당뇨병 등 일으켜 협진 중요 터너증후군은 성선부전, 고혈압 등 다양한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협진치료가 중요하며, 성장호르몬을 통해 평균신장을 높을 수 있다고 서울대 소아과 양세원교수가 학회에서 발표했다. 성장호르몬 치료효과 높아 출생 여아 2,000~5,000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터너 증후군은 불임을 포함하여 성선기능부전을 일으키며, 성장 부전을 일으켜 최종 성인키가 143cm 정도로 매우 작다.따라서 여아에서 키가 지속적으로 작은 경우 반드시 터너 증후군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 1980년대 중반부터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는데, 평균 5~15cm 정도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경우 1년째 성장속도가 연간 4~7.6cm 정도로 증가하며
박호진(을지대) 교수가 지난 5일 을지대병원 2층 을지홀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신경학회 대전충청지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박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적십자병원의료부원장, 서울시립동부병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을지대병원 소아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상일(성균관의대)교수가 지난달 2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민양기(서울대의대)교수, 총무이사는 최병휘(중앙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김중곤(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달 2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2월1일부터 2년.
김지수(서울대의대)교수가 어지럼증 및 안구운동장애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6년도 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해외학술지에 어지럼증 및 안구운동장애 관련 논문을 3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