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신장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 혈중 B형 나트륨 이뇨펩타이드(BNP) 검사로 울혈성 심부전(CHF)을 진단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숨이 차서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에 원인이 심장인지 여부를 확인하는데는 지금까지 혈중 BNP 검사가 사용돼 왔다.알버트아인슈타인의료센터 심부전 서비스 다르샤크 카리아(Darshak H. Karia) 박사는 이러한 진단은 경도~중등도의 신장기능 장애환자에서는 컷오프치를 500pg/mL로 올리면 가능하지만, 중증 환자에서는 혈중 BNP 검사는 유용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유럽심장병학회의 심부전세미나 2007(ESC-HF)에서 발표했다. GFR 30mL미만은 무효대표 연구자인 카리아 박사는 “그러나 신부전환자의 경우 혈중 BNP는 무언가의 잘못으로 높아
미세알부민뇨를 지표로 RA계억제제로 치료해야만성신장병(CKD)은 말기신부전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CVD)의 위험으로 주목되고 있다. 여러 임상연구에서도 CKD의 징후가 되는 미세알부민뇨가 뇌졸중이나 심부전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레닌·안지오텐신(RA)계 억제제를 이용한 조기치료가 요중알부민을 감소시켜 CVD나 신부전의 발병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킨다는 결과도 나타나고 있다.나고야시립대학 심장·신장고혈압 내과 기무라 겐지로교수는 “사구체여과기능 저하, 요세관의 나트륨(Na) 재흡수 항진 때문에 발병하는 식염감수성 고혈압은 CVD 위험이 높아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토호쿠대학 신장·고혈압·내분비학 이토 사다요시교수는 “미세알부민뇨는 신장이나 뇌의 미세동맥이 손상됐음을 알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커피가 혈청 요산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요산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통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류마티스내과와 브리검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Arthritis Care & Research (2007; 57: 816-821)에 이러한 요산치 억제 효과는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크산틴이 요산치 억제이번 연구에서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외 다른 성분에 요산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크산틴(xanthin)이 요산치를 억제하여 통풍 위험이 낮아질 가능성이 시사됐다. 이번 연구는 제3회 국민보건영양조사(1988∼94년)에서 뽑은 20세 이상 1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새로운 제형의 아프로벨(성분명: 이베사탄) 코아프로벨 (성분명: 이베사탄 / 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 을 7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형의 아프로벨/코아프로벨은 기존 제형에서 크기가 작아지고 필름 코팅이 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심혈관계 및 혈전증 치료제 사업부의 전준수 이사는 “새로운 제형으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궁극적으로는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1999년 국내에 출시된 아프로벨/코아프로벨은 ARB 계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 약물로 강력하고 신속한 목표혈압
내인성 신장기능의 마커인 혈청 시스타틴 C치가 높으면 정상 혈당치에서 당뇨병 전단계로 진행할지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뉴욕주립대(버팔로) 연구팀이 Diabetes Care(Donahue RP, et al. 2007; 30: 1724-1729) 발표했다. Western New York Health Study 참가자 중 베이스라인 당시(1996∼2001년)에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이 없는 1,455명을 2002∼04년에 재평가했다. 당뇨병 전상태는 베이스라인 당시 100mg/dL 미만인 공복 혈당치가 추적 검사에서 100∼125mg/dL로 높아진 경우로 정의했다. 이 정의에 해당하는 91명을 베이스라인 당시·추적시 모두 공복 혈당치가 100mg/dL 미만인 대조군과 1 대 3의 비율로 성별, 인종·민족, 등록년
【뉴욕】 2형 당뇨병환자의 헤모글로빈(Hb)치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당뇨병환자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멜버른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멀린 토마스(Merlin C. Thomas) 박사는 이번 연구가 합리적인 빈혈예방·관리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국신장재단(NKF)이 발행하는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2006; 48: 537-545)에 발표했다.신장질환자보다 수치 낮아만성빈혈이 여러 당뇨병환자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한 연구에서 제시돼 있다.당뇨병환자의 빈혈 유병률은 만성신장질환을 병발하는 비당뇨병환자에 비해 높고, 조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당뇨병 환자는 뚜렷한 신장장애가 없어도 신성 빈혈이 일어날 수 있다. Hb수치가 낮아진 당뇨병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뼈 강화를 목적으로 한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사용에 관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개정판 가이드라인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7; 25: 2464-2472)에 게재됐다. 부작용 대책 강화골수종은 형질세포에 이상이 발생하여 골수내에 종양을 형성하는 암이다. 장기장애나 골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에 동통이나 골격의 변화, 골절이나 고칼슘혈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골수종 환자의 90% 이상에서 복수의 종양이 발현하기 때문에 이를 ‘다발성 골수종’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 중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투여하면, 골통증이나 골절의 감소, 골량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반면 신장기능의
【베를린】 선천성 심장기형 전문가 네트워크와 독일암연구센터(DKFZ)가 공동으로 MRI(자기공명영상법) 데이터로 환자의 심장을 플라스틱 모형으로 만드는 3차원 복제기술‘RepliCardio’를 개발했다. 이 플라스틱 모형은 해부학적 구조를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재현한 것으로, 심근과 혈관을 포함한 살아있는 심장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외과수술의 경우에 사전 준비단계에서 이러한 모형을 통해 정밀한 수술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 네트워크를 이끄는 독일심장센터(DHZB, 베를린) 소아 순환기과 타이터스 K(Titus K) 교수는 “RepliCardio를 이용하면 외과적 절개의 가능성 여부와 치료 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게 되어 수술의 질적 수준이 높아진다”고 독일 연방교육연구성(BM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에 칼시뉴린 억제제를 투여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면역억제제인 시롤리머스(sirolimus)를 투여하면, 신장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이식성 관상동맥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메이요·클리닉(로체스타) 수디르 쿠쉬와하(Sudhir Kushwaha) 박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심폐이식학회 연례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식 직후엔 칼시뉴린 억제제심장이식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지만, 표준요법인 칼시뉴린 억제제는 신장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장기 생존율을 크게 낮추는 급속 진행성의 관상동맥 병변인 이식성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없다. 쿠쉬와하 박사는 “칼시뉴린 억제제를 이용하는 심장이식 환자에 실시하는 면역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인 텔미살탄에 2형당뇨병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음이 확인됐다.일본대학 신장내분비내과 후지타 노리유키(藤田宣是) 교수는 24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제50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발표했다.당뇨병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연령 68±10세, 남자 17명, 여자 10명으로 이환연수는 11.2±7.5년이었다.체질량지수(BMI)는 26±4㎏/㎡, 당화혈색소(HbA1c)는 6.7±1.0%、수축기혈압 141±18mmHg 확장기 80±9mmHg였다.텔미살탄을 투여할 때와 투여 후 3개월째, 6개월째인 3개 시점에서 지질대사, 간기능, 혈압 및 신장기능, 인슐린저항성과 당대사 등의 변화를 추적했다.그 결과, 지질대사나 간기능, 혈압 신기능에서는 유의한
【네델란드·유트레히트】 당뇨병 여성환자는 소변에서 세균이 검출됐어도 증상이 없다면 신장기능 장애위험은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이먼윈클러 미생물학·감염증센터 루비 메일랜드(Ruby Meiland) 박사팀은 이같은 내용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2222-2227)에 발표했다. 1형 당뇨병 여성환자 296명과 2형 당뇨병 여성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평균 6년간 관찰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요중 세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군에서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97mL/분에서 88mL/분으로 낮아졌다. 또한 무증후성 세균뇨군에서는 87mL/분에서 76mL/분으로 낮아져 양쪽군 사이에 유의차는 없었다. 연령이나 당뇨병의 이환기간을 고려해도 뚜렷한 차이
국내 신장이식이 세계적 수준에 올라왔음이 확인됐다. 강남성모병원 신장이식팀(문인성, 양철우, 오은지 교수)은 그동안 이식 고위험군으로 간주돼 이식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던 감작된 말기신부전환자에 대해 성공적으로 3차 신장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수술에 성공한 환자(44세, 남)는 예전에 2번의 신장이식을 받았지만 급성거부반응으로 인해 이식신장기능을 소실했고, 그동안 몸 안에 과량의 항체가 형성되어 재이식의 부담을 느껴왔었다. 이식팀은 이 환자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이식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식수술을 했다. 이식 후 환자는 신장기능이 일주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됐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급성거부반응 없이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식팀은 밝혔다. 양 교수는 “감작된 환자라도 그 항체역가에
순천향대병원 소아과가 소아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예방가능 질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기본검사와 특수검사로 나뉘며, 기본검사는 신체계측 및 발달검사, X-선 촬영, 심전도,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을 통해 비만도 및 뼈 나이 측정, 심장의 이상이나 부정맥, 빈혈, 백혈병, 간기능, 신장기능, 당뇨, 콜레스테롤, 결핵 등을 진단한다.특수검사는 알레르기, 성장호르몬, 간염정밀, 면역 및 유전자 검사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의 진단, 작은 키의 원인, 잦은 폐렴 및 중이염을 비롯한 신체의 잦은 감염이 있는 경우 면역결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아과 서은숙 교수는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은 소아 및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더 건강하게 성
【뉴욕】 만성신질환은 말초동맥질환(PAD)의 위험인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네소타대학 역학·지역보건학의 키티요트 와타나킷(Keattiyoat Wattanakit) 박사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인자를 분류하기 위해 주민대상 전향적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2007; 18: 629-636)에 발표했다. 조정 후 발병위험 1.5배 와타나킷 박사는 “다양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조정하자 만성신질환자에서는 신장기능이 정상인 경우보다 PAD 발병위험이 1.5배 높았다. 고위험 인구에 대한 PAD 스크리닝법과 예방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견은 미국 4개 지역의 심혈관질환의 원인과 자연사망을 검토한 주민대상의 대규모 전
동국대일산한방병원(원장 이원철)이 한국 고유의 침법을 이용해 요통 치유와 신체기능의 강화 및 호르몬 개선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를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한방재활의학과 이명종 교수가 책임연구자며 만성 요통에 대한 한방 침치료와 한의학의 신허(신장기능이 허약함) 개념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것. 임상연구 참가자는 무료 침치료 시술, 무료 검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4월 1일부터며 모집대상은 요통 발생이 2개월 이상 된 환자나 재발 경향의 요통환자 중 현재 요통을 앓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다. 신청 및 문의 : 한방재활의학과 외래(031-961-9100)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암에 걸릴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밝혀진 이번 연구결과는 JAMA(12월 20일자)에도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면역억제제의 투여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연구는 신장기능 대체요법(RRT)을 받은 말기신질환자 2만 8,855명을 추적해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의 암발병과 이 환자군이 투석 중 또는 RRT 이전 말기신장질환으로 면역억제요법을 받지 않은 시기의 암발병을 일반인 암이환율의 상대치(SIR)로 비교한 것이다. 신장이식 후 1,236명에 암이 발병했으며 SIR은 3.27배로 매우 높았다. 투석 중 및 RRT 전에 암이 발병한 환자는 각각 870명, 689명이었으며 SIR은 아주 약
초고속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외에 만성신장질환이 노인질환의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책임연구자 김기웅)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사구체여과율검사)를 시행한 결과, 48.4%(458명)에서 3기 이상의 만성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신장질환 3기란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이 필요한 상태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 특히 이 3기 질환은 고령일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게 특징이다.[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연령과 유병률이 비례하는 것은 일치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병률 절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이다. 더구나 만성신장질환의 관리는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신장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고혈압, 빈혈,
80mg의 고용량 리피토가 저용량에 비해 만성진장질환자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연구결과가 TNT(Treating to New Targets)임상시험의 하위분석에서 밝혀졌다.최근 열린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요 평가항목인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장마비, 소생된 심장마비, 치명적 및비치명적 뇌졸중 등을 포함한 주요 심혈관계 질환발생의 감소였다. 이번 하위 연구는 신장 기능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이용하여 정의된 중등도 이상의 만성 신장질환 환자 3,107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심장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리피토 80mg을 복용할 경우 리피토 10mg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32%나 감소됐다. TNT 임상시험운영
Ca길항제는 우수한 강압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제제로서 오늘날 고혈압 치료에 필수불가결한 약제가 되고 있다. 현재 임상에서 이용되는 디하이드로피리딘계 Ca길항제의 선두주자는 니페디핀(아달라트 오로스, 바이엘헬스케어)이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아달라트 발매 30주년 기념 강연회’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아달라트 오로스 임상 결과를 근거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Calcium channel blocker니페디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강연1동양인 협심증치료에 적절한 Ca길항제 니페디핀의 임상성적 Saichi Hosoda Tokyo Women’s Medical College 호소다 교수는 1970년대에 실시된 연구를 중심으로 니페디핀의 임상시험에 대해 소개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국내 발매 7주년을 기념해 개최한의사대상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끝났다.용평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60여 병원에서 75명의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1년간 진행된 국내 임상연구와 경제성 평가 발표가 이뤄졌다.헵세라 임상에 참여한 강남성모병원 최종영 교수는 “한국인 간염환자에게 헵세라 10mg을 투여한 결과 기존에 해외에서 발표된 바 있는 여러 결과와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신장기능 장애 등 중대한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향후 2년 동안 헵세라 투여 환자에게서 내성발생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어 GSK 학술부 구혜원 이사는 “제픽스나 헵세라 같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단독 혹은 병용으로 짧게는 1년에서 5년까지 복용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