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이 급속도로 안정되면서 수가인상 및 가입자의 보장성강화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6월말 현재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1조8,900억원이고, 누적흑자가 3,978억원으로 증대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단의 누적수지는 지난해 1조4,922억원 적자에서 지난 5월 944억원 흑자로 전환된 후 두 달만에 급증했다. 공단은 흑자폭의 증가 이유를 지역보험료 국고지원 조기투입과 보험료 수입(6,570억원) 증대, 급여비 지출(3,438억원) 감소 등을 꼽았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의 지역보험 국고지원금이 올해 모두 투입된다 하더라도 급여비 증가율이 높지 않아 누적적자 폭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의료계의 수가인상요구와 가입자들의 건강보험 보장성
지난달 4월 9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에서 대한재활의학회가 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회에는 국내 노인의료의 문제점과 재활의학 전문의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있었다. 이번 호에는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요약한 내용을 게재한다.노화 방지의학의 허와 실 동아의대 김상범항노화 의학은 과학 논문과 인터넷상에서 인기 있는 주제가 되어 왔다. 특히 노화 과정 그 자체는 노화 관련 질환과는 달리 완전히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은 United States General Accoutin Office(GAO)에서 최근 발표한 노인들을 위한 노화 방지 제품들이 의문스럽고 심지어 해롭기까지 한 결과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노화방지요법의 다양화노화방지의 목표는 최적의 건강상태로 최대의 수명을 사는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달 2월 27일‘04년 제1회 정기이사회에‘03회계연도 결산(안)’을 상정·의결하고 3월 6일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200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결산 내용’을 공고했다. 주요 결산내용을 보면 수지현황에서 공단은 03회계연도 결산기간(03.1.1-12.31)중 수입은 17조 5,764억원, 지출은 16조 974억원으로 당기잉여금 1조 4,790억원이 발생하였다고 밝히고, 전년도 당기결손금 5,085억원보다 1조 9,875억원의 경영수지가 개선되었으며, 이는 보험급여비의 안정적인 증가추세와 공단의 주된 수입원인 보험료 수입 및 정부지원금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총지출의 92.5%를 보험급여비로 지출하였으며, 치료 등 사후관리를 위한 급여비는 총 보험급여비의 98.9%를 차지하였으며,
의료계는 손해보험협회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한 '자보환자는 병원의 봉', '자보환자 병·의원 바가지' 제하의 기사에 대해 악의적으로 의료계를 매도하여 명예를 실추시키고 환자들에게 불신을 심어주려는 의도적인 작태라며 강력 대응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등 의료관련 단체는 7일 오후 보험실무 책임자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키로 했다. 의료계는 자보환자 진료비는 95년 이후 두 차례의 종별가산율 인하조치에 이어 지난 10월 8일자로 종별가산율이 의료기관 종별로 종합전문요양기관 21% P, 종합병원 13% P 낮아졌으며 병원과 의원도 각각 2% P 인하 조정되어 진료수입 감소로 경영손실은 물론 교통사고 환자 적정진료마저 위협받게 되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손보업
앞으로 EDI 청구기관에 대해 환수금 규모에 관계없이 가지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가지급 제한 시정 협조요청에 대한 회신에서 법정심사기한(15일)이 초과한 경우라도, 1차적인 전산심사로 결정된 요양급여비용 결정 예정금액과 비교하여 환수금의 상계처리비율이 일정비율 이상일 경우 가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단의 내부기준에 따라 가지급이 제한되어 오던 것을 본래의 가지급 제도대로 시행하겠다고 회신했다. 공단은 회신에서 가입자가 납부한 보험료의 성실한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가지급 결정시 환수금 규모에 따라 가지급 여부를 결정해왔지만 요양기관 자금운영계획의 어려움에 대한 병협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수용키로 했다며 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병원협회는 지난 21일 가지급
【미국·페어팩스】 미국에서는 의료과실 보험료가 높아 산부인과나 뇌신경외과 등 위험이 많이 뒤따르는 분야에는 의사나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ASTRO)의 조사에 의하면 최근들어 방사선과에서도 인재가 부족하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and Physics(56: 309-318)에 발표했다. 미국 1,400곳의 방사선종양치료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각 시설에는 일반적으로 방사선요법사, 선량계측사, 내과의사, 방사선종양 간호사 등 약 14명의 전문 의료진이 소속돼 있지만, 방사선요법사가 평균 18.3%(사립 병원 19.1%, 대학병원
29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주최한 건강보험의 틀을 바꾸자는 의료포럼에서 연세의대 박은철 교수는 “내부적으로는 부실한 보험재정과 외부적으로는 통일후 상황 그리고 조만간 닥칠 노령화사회를 감안할 때 의료체계는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교수는 개편내용을 크게 4가지 즉 노인보험 신설, 급여대상자 10%로 확충(현재 3%), 일부 영역 보험대상서 제외하고 누적공제제 도입, 민간보험의 도입 등으로 나누었다.박교수는 또 개편의 틀은 반드시 국민이 중심이되어야 하며 이는 의료보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는 적극 적용하되 충분히 자구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계층에는 의료보험 혜택을 줄여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임종규 보건복지부 급여과장, 김진수 건강보
【보스턴】 하버드대학 공중위생학부(보스턴) 보건 정책의 Robert J. Blendon 교수는, 2002년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미국의 의사와 일반 시민은 의료과실의 원인을 근절하려는 의욕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2;347:1933-1940)에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앞서 미국과학아카데미 소속의 미국의학 연구소(IOM, 워싱턴 D.C.)는 매년 적어도 4만 4,000명 이상(아마 9만 8,000명)의 미국인이 의료과실로 사망하고 있다는 추정 보고서를 2000년에 발표했다. 이후 의료과실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둘러싸고 논의가 거듭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의사와 일반 시민은 의료과실의 원인을 근절시켜야 한다
제대혈을 3년간 무상보관해 주는 기업이 나타나 저소득층 환자에게도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국내에 제대혈 은행을 처음으로 소개한 바이오기업인 (주)라이프코드(대표 최수환)는 백혈병 가족력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3년간 제대혈을 보관해 주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등록비, 검사비와 3년간의 연간 보험료 등을 전액 면제해 준다.또 3년이 지나더라도 연간 보관료 15만원만 내면 계속 보관이 가능하다.라이프코드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10년동안 보관료를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1일부터 실제 수입가격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고(Hip)관절치환용 치료재료 329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평균 24%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엉덩이관절 수술에 쓰이는 고(Hip)관절치환용 치료재료 329개 품목의 보험가격(상한금액)을 오는 5월 1일부터 평균 24%(보험청구금액 대비 26.6%) 인하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2002년도 하반기에 실시한 척추고정용 및 무릎관절치환용 치료재료에 대한 조사에 이어 고(Hip)관절치환용 치료재료 399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1월13일부터 1월30일까지 수입업체 9개소, 대리점 7개소, 병원 6개소 등 총22개소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대상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관세청을 통하여 입수한 수입통관자료를 기초로 수입가격(FOB) 조사결과, 수입업체들이 수입가격
병협이 자보환자 선택진료 항목제한은 의료법에 위배될 뿐 아니라 환자집중현상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건설교통부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기준 입안예고와 관련 보험료부담증가를 이유로 일부 항목의 선택진료비용을 손해보험회사에서 부담토록하고 환자에게 직접청구를 금지토록 개정하는 것은 환자선택권을 부여한 의료법상 선택진료규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또 이는 오히려 환자집중현상을 초래, 의료공급체계를 왜곡시키게 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료계와 손보업계 합의로 마련된 자보진료수가 분쟁심의회 개정안을 수용해줄 것을 건의했다.병협은 건교부에 제출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에서 선택진료비용중 일부항목(진찰, 수술 등)을 보험사업자가 부담한다는 이유로 교통사고환자와 의료기관간 선택진료계
내년에도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각종 대책들이 강도높게 시행된다.김성호 복지부 장관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재정운영실적 및 계획을 설명했다.김 장관은 고가약 사용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등으로 재정운영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가체계의 합리적 개선, 수가·보험료 조정, 재정절감대책 시행 등을 통해 당기수지 균형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분업이후 번성하는 동네의원 수가는 약간 내리고, 운영난을 겪는 중소병원급 이상 수가는 높여 병원급 의료기관의 육성 및 진료비용을 합리적으로 보상하는 동시에 의료수요 증가에 맞추어 보험료수준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불필요한 급여비 지출 억제를 위해 의약계 협조를 통한 자율시정을 유도하는 등 강도높은 절감대책을 병행하는 동시에 저소
내년도 1월 1일부터 척추수술에 쓰이는 척추고정용재료와 인공무릎관절용재료 및 골절고정용 철심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료재료 691개 품목의 보험등재가격(상한금액)이 평균 26%(보험청구금액 대비 32.8%)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청구액수가 많고 값이 높게 책정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3개 제품군 740개 품목을 대상으로 수입ㆍ제조업체 등 86개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관세청에서 입수한 수입통관자료를 기초로 수입가격(FOB)과 보험등재가격을 비교·분석했다.이 결과 척추고정용재료의 경우, 수입ㆍ제조업체별 평균 보험등재가격이 수입가격의 3.8배(최고 8.2배: A수입업체), 인공무릎관절용재료는 3.9배(최고 8.3배: B수입업체), 골절고정용 철심은 2.9배(최고 5.9배: B수입업체)나 되는 것으
중소병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02년 중소병원 전국대회가 13일 여의도 대한생명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됐다.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주최로 열린 이날 전국대회에선 의약분업 실시이래 병원급 의료기관은 외래환자가 두자리수 이상 급격히 감소하고 진료수입도 같은 폭으로 떨어진데다가 전문의료인력 구인난이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경영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였다.이날 김성호 복지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의약분업이후 의원이 많이 늘어나면서 의료체계의 불균형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미 국회에 중소병원지원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정부도 경영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병원들 역시 기업 경영마인드 도입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대회에서 중소병원
복지부는 1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적정기준가격제 시행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복지부가 밝힌 적정기준가격제 시행방안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고혈압치료제 등 11개 약효군 488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적용약효군은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정신분열증 치료제, 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골격근이완제, 소화성궤양치료제, 외용제, 제산제 등이다.또 기준가격선은 동일 약효군별로 세부 분류하여 1일 평균가를 산출, 2배를 가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일반적인 약값보다 상당히 고가인 약품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약품은 종전처럼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다만, 불가피하게 고가약을 복용하여야 하는 저소득계층, 만성질환자에 대하여는 본인부담금 증가를 경감시킬 수
대한의사협회가 30일 한석원 대한약사회 회장과 김희중 전 약사회 회장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약사회가 일간지를 통해 「의사들의 폐업으로 국민생명을 위협하며, 힘쎈 의사의 욕심에 힘없는 국민이 희생」, 「5년간 진료비 부당청구액 3천억원 의사들이 허위 서류로 국민의 보험료를 빼가려던 금액.......」, 「보험재정 악화의 직접원인은 작년 의료계 파업의 여파」등 여러 차례의 광고를 통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의사들을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여 자기 이익을 채우려는 파렴치한인양 매도하여 대한의사협회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의협 신상진 회장은 약사회 측의 고소로 9월 24일, 10월 15일, 10월 29일 등 3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대한약사회는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박표균)이 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에서 확인된 부당청구 사례를 10월 한달 동안 취합, 실태 파악결과 부당·허위청구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위에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노조는 이 작업을 더욱 확대하고 대여론 작업을 통해 그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노조에 따르면 취합자료 중에서 기간별 통계가 용이한 전국 13개 의원을 선정, 지난해와 올해 적발월의 부당청구건수와 금액을 환산한 결과 평균적으로 한 의원이 매월 102건을 부당청구, 1백27만5천2백19원의 급여비를 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공단이 요양기관에 대한 조사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각 지사가 진료내역조회 등의 방법으로 적발한 의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 13회씩 병·의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이 발간한『2001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대상자 4,600만명중 약 85%인 3,900만명(한방제외)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700만명 정도가 진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우리국민은 1인당 연간 13.2회씩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았으며 대부분은 외래(12.3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가입자부담, 사용자부담 및 국고지원을 포함, 세대당 월보험료는 평균 59,399원이었으나 병·의원 진료비로 사용한 보험급여비는 9,615원이 많은 69,014원으로 집계됐다.특히 공단이 지출하는 보험재정 가운데 외래환자에게 지출하는 비용이 73%로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의 경우
「대통령선거의료정책평가단」출범…지원당 입당 등 적극적 정치활동 전개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7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운동장에서 전국의사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모인 2만여명의 의협회원들은 이날 실패한 의약분업과 보험재정 파탄의 원인 구명을 주장하고 관련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의협은 정부에 10% 이상의 보험료율 보장, 국고보조 확대, 현행수가 인상, 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불합리적 보험제도 개정, 의료인의 형사처벌 특례인정, 의대입학정원 10%감축 등을 주장했다.또한 대통령 후보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고, 보건의료청 신설, 보험재정 확복, 국회차원의 보험재정파탄의 진상조사, 심평원의 독립성 및 중립성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12월
前 美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장 Fischbach씨 신경과학의 미래 언급뉴욕- 미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NINDS,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Gerald D. Fischbach씨(현 컬럼비아대학 보건학·생물의학부문 부회장, 보건학부장, 의학부장)은 록펠러대학(뉴욕)에서 열린 Zanvil A. Cohn 의료포럼에서『신경변성성 질환이 장차 보건학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줄기세포 치료 전망밝아Fischbach씨는 『알츠하이머병(AD), 파킨슨병(PD), 헌팅턴 무도병, 간질, 약물남용, 알코올의존증을 비롯한, 우울증이나 분열증도 뉴런의 위축이나 손실과 관련한다는 사실이 현재 명확해지고 있다. 이러한 질환에 의한 신경변성의 증가에 관심을 가지면, 50년 후에는 신경변성이 심질환이나 암을 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