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차원재 교수팀이 동아시아음성수술학회에서 '윤상갑상연골을 통한 광유도 성대 주입술'이라는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빛을 이용해 주사침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해 성대주입술을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제주대병원 신경외과 주진덕 교수가 7월 25일 열린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주 교수는 뇌동맥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는 의료 인공지능(AI) ANRISK[㈜탈로스]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의대 대학원 전옥희 교수가 로잘린드 플랭클린 소사이어티 어워드(The 2nd Annual Rosalind Franklin Society awards in science)에 선정됐다.이 상은 각 저널에서 과학, 의학, 생명공학 분야 등 최고의 논문을 작성한 여성과학자에 수여된다.전 교수는 2022년 회춘 관련 국제학술지(Journal of Rejuvenation Research)에 '폐경기 여성의 혈액 내 단백질체 시그너처와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8월 1일 열린 서울시립영보자애원 개원 38주년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병원은 38년간 가톨릭 생명존중 정신 바탕으로 영보자애원 입소자 치료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정수연 교수가 제13회 동아시아음성학회(일본 센다이)에서 '편도줄기세포의 단계적 분화를 이용한 기능성 기도상피재건' 연구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안기훈 교수, 정나영 전공의)가 7월 1일 열린 제26차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출산 2주 후 시행된 직장질누공 원스테이지 수술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가 7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연령, 혈압,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을 기반으로 뇌동맥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영세 교수가 소아청소년과의 위기 상황 속에서 공공진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인정 받아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저출산 및 산모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 의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이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윤경재, 이용택, 호흡기내과 길현일 교수 연구팀이 6월 24일 개최된 제14차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폐 기능을 추적 관찰해, 근육량 감소 여부에 따른 폐쇄성 폐 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한 결과, 근감소가 심한 50세 이상은 정상 근육량을 가진 성인에 비해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 위험이 1.95배, 약간의 근감소라도 약 1.24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11일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보건복지부 주최)에서 난임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가 7월 8일 열린 대한수면연구학회(더케이호텔)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성인 불면증 개선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의 수면중재 예비연구'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최근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이은화 간호부원장이 지난 달 3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간호부원장은 보건복지부가 2023년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운영 유공자로 선정됐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제55회 일본지질동맥경화학회(Japan Atherosclerosis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 우수구연상(Young Excellent Award)을 받았다.이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39세 젊은 성인에서 4년 연속 중성지방 수치의 상승과 당뇨병 발생 위험도 간 상관관계를 규명한 '젊은 성인에서 고중성지방혈증의 지속적인 노출과 2형 당뇨병의 위험도'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가 6월 30일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서비스 향상, 사회보장 증진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가 7월 13일 열린 제23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 대만)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을 소개해 학술상 대상인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폐암 연구팀(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룡/최주환,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이 지난 6월 열린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흉부 CT 영상과 폐기능 검사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호흡재활 치료의 유효성 확인 연구'로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가 7월 7일 열린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베스트 프리젠테이션상을 받았다.강 전임의는 '국소마취하(척추기립근면 마취)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유효성과 다른 마취법과의 비교'라는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