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윤방부 명예교수가 지난 달 3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담배문제시민행동 창립대회에서 상임의장에 추대됐다.
▲일 시 : 2018년 3월 22일(목) 오전 10시▲장 소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제 목 :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주 최 :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충청남도의사회 초청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공통된 발언이다.현재 의료계 각 단체가 분열 양상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사회는 각 후보들에게 회장 당선 후 의료계의 조정과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내과와 외과계 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의견 개진과 양보하는 과정이었다. 병협과도 의병협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필요시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화합과 통합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
대한통합암학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학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24일 통합암학회에서 제출한 법인설립 요청서를 검토해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이 학회는 홈페이지에서 현대의학과 한방 및 융합의학을 근거중심 의학으로 발전시켜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하는 학회로 소개돼 있다. 통합암학회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이어가고(국제학술대회 포함), 또한 통합종양 전문가 배출을 위한 연수강좌를 신설하고 해외 학술단체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최낙원 이사장은 "정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참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공석 중이던 사무총장에 김승열(57세) 전 포항검역소장을 2월1일부로 발령했다. 김 사무총장은 2일 열린 직원회의에서 "협회는 복지부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약력 : △단국대 행정대학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공공의료국정조사대응TF·공공의료혁신지원단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혁신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 △국립포항검역소장(정년퇴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사임했다. 취임한지 10개월만이다.원 회장의 사임은 지난달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2008년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 활동이 협회와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다는게 취업 제한의 이유다.원 회장은 30일 "회장 취임일로부터 9년 전에 발의했고, 6년 전에 제정된 법이 취업 제한의 이유가 되는지 납득하기 어렵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그렇게 판단했다"면서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이 취임 후 의약전문지와 첫 기자간담회를 25일 마포의 한 중식당에서 가졌다.김 이사장은 3년의 이사장 임기 동안 해결과제는 많지만 문재인케어의 성공을 1순위로 꼽았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확대는 지난번 대선 때 만들어졌던 공약이었다. 다만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실현이 안된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정부에서도 보장성 확대의 일환으로 4대 중증질환 확대 정책을 폈지만 김 이사장한데는 미흡했다는 평가였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건보재정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만큼 대응책 마련도 중요한 해결과제이며 건강보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에만 환자수가 1,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19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급성기관지염환자수가 1,222만명이었다. 이 수치는 같은 환자가 여러전 진료받은 경우를 제외한 것으로 100명 중 24명이 병원을 찾은 것을 의미한다.급성기관지염 환자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4~2016년 각 연도별 상반기 환자수는 각각 1,111만명, 1,123만명, 1,167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증가폭도 점차
대한아동병원협회가 경피용 BCG를 국가무료예방접종(NIP) 항목에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했다.협회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피용 BCG의 정식 NIP 채택, △수두 2회 추가접종 NIP 확대 시행 △소아청소년과 병원 일반병상 의무 확보비율 수정 등을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입법 청원에는 국민의당 김광수의원, 천정배의원 및 자유한국당 이주영의원이 소개의원으로 나섰다.협회는 경피용 BCG의 국가무료예방접종화에 대해 "피내용 BCG백신 채산성이 낮아 생산하려는 제약사가 없어 수급이 불안하다"면서 "지속적이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과 공동(교육부 후원)으로 1월 11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월 4일 오후 협회 4층 강당에서 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약계 신년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올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으로 개최된다.신년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상희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7명)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등 각 보건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가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김용익 전 국회의원(65세)을 29일자로 임명했다.신임 김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김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제19대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황조근정훈장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이수입 혁신신약에 대한 국내 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혁신신약의 가치를 인정하고 우대하는 미래지향적인 약가제도를 마련해 달라는의견서를 26일 발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지난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2월까지 글로벌혁신신약 적정가치 인정을 위한 평가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히고 이달 1일'보건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약에 대한 평가기준' 수정 공고제도 의견을 수렴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협회는 국내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우대조건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그 대상이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설정돼 있어 글로벌기업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성공한 신약의 가치는 기업의 이익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공유하고 누릴 수 있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찾아 매년 시상하는 사회공헌 포상이다.조용균 원장은 “이번 나눔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 등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흥태)이 12월 13일(수) 오후 1시부터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고가 항암신약의 재정독성 해결방안'을 주제로제6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지난 6월 개최된 동일 주제의 포럼에 이어이번에는당시 문제제기된 고가 항암신약 약가구조와 보험적용 후 관리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문재인케어와 연계해 모색해 본다.1부에서는 고가 항암신약의 합리적인 급여화 방안을 주제로, 2부에서는 급여등재 후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갖는다.
㈜한빛나노의료기가 11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제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대상위원회,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대한민국국회 정무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마련의 동기부여를 확산시키는데 근본 취지를 두고 있다.㈜한빛나노의료기 메인제품인 ‘십이장생’은 10년 이상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품질향상과 소비자권익증진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술 발전으로 대체요법나와 수혈은 필수 아닌 선택환자혈액관리 도입 절실, 가이드라인 준수 절실혈액 부족 문제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정수혈과 대체요법이 해답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김영우 회장(국립암센터)는 12월 1일 개최된 국제학회(ISOPBM 2017 Seoul)에서 적정수혈과 수혈 대체요법 등 환자혈액관리를 통해 혈액사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환자혈액관리(PBM)란 환자에게 혈액이 부족할 경우 수혈 뿐만 아니라 환자에 치료한 최선의 전략을 다학제적으로 접근하는 시스템을 말한다.김 회장에 따르면 환자혈액관리란 수혈의 중심이 공급에서 환자로 이동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향후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될 경우 혈액수급은 더
▶ 빈소: 서울성모병원(강남)장례식장 12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 인: 11월 29일(수) 오전6시▶ 장 지: 안성 천주교 추모공원▶ 문 의: 02)784-5980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아주대의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를 엄호하고 나섰다.이 교수는 최근 귀순 북한병사를 치료했지만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으로부터 인격 테러 및 환자정보 누출이라는 지적을 받았다.대의원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건강은 돌보지 않은 채 명예와 자부심으로 버티며 환자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와 의료진을 더 이상 흔들지 말라"고 요구했다.대의원회는 "소말리아 해적의 총격을 받은 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을 기적처럼 살려낸 의사로서 각종 응급의료현장에서 외상와 각종 질환을 고통받는 환자와 국민들 편에 서서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교수에 대한 국회의원의 망언이 의사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권역별 외상센터 확립과 외상 의료발전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박종창 팀장이 최근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