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39대 집행부가 꾸려졌다. 병협은 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집행부 인선의 특징에 대해 협회는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신설 보험부회장에 협회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을, 정책 부회장에는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중소병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의 집행부 인선이 완료됐다. 최 당선인은 25일 의협 제40대 집행부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당선인은 "이번 인사 기준은 투쟁력을 갖춘 인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집행부 33명 중 13명은 전국의사총연합과 의협비상대책위원회,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출신이다.상근부회장에는 기존 발표한대로 회장 인수위원회 방상혁 대변인이 임명됐다. 부회장단은 25일 총회에서 선출된 이필수(전남의사회장), 이동욱(경기도의사회장), 유태욱(가정의학과의사회장), 박홍준(서울시의사회장), 박정율(의학회
한림대의료원이 간호사 337명을 포함해 직원 419명을 승진 및 직급 상향 조치를 단행했다. 신규 직원도 300명 채용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의 시동을 걸었다.이번 승진 및 직급 상향된 간호사는 한림대의료원 전체 간호사의 약 13%에 해당한다. 신규 간호사도 180명에 이른다.이번 조치는 얼마전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산하 5개병원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하모니'를 제시한 이후 내려졌다.지난해 논란이 됐던 조직문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일송가족의 날과 체육대회 주간 화상회의는 지난해 12월 즉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4월 19일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학술상을 받았다.노 교수는 '강박장애의 행동 감시 뇌활동 신호의 조절효과' 연구 등 2015년부터 2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산하 5개 병원 다 합쳐도 대형종합병원 1곳보다는 작지만 위대한 병원(small but great)으로 만들겠다. 유명한 이름보다는 환자에게 친근한 병원이 되겠다."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이 17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그는 "대학교수에서 진료와 연구만 하다가 질병관리본부장을 하면서 세상을 넓게 보는 시각을 갖게 됐다. 아울러 조직을 화합하고 조정하는 능력도 키웠다"면서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하모니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정 원장이 하모니를 강조하는 것은 한림대의료원의 철학 때문. 그가 보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3월 24일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회(한림대학교 동탄병원)에서 예송학술상을 받았다. 예송학술상은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에서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성과가 높은 연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노인환자에 급성기 치료 후 전환기의료를 하면 가정복귀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환기의료란 입원치료 후 몸상태가 악화된 노인에게 추가 치료 및 관리를 최소 1주일 이상 실시해 입원 전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의료로서 회복기의료라고도 불린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건강노화클리닉) 윤종률 교수는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의 급성기 후 전환기 의료서비스 모형개발 및 구축’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입원환자 77명. 입원 사유는 고관절골절, 뇌혈관질환,
▲일 시 : 2018년 4월 15일 오전 9시 20분~오후 2시 40분▲장 소 : 본관 4층 대강당▲내 용 :[1세션] 당뇨병의 최신 지견-'전(前)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관리'(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문신제 교수)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환자에서의 혈당관리'(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정혜수 교수) -'노인당뇨병 환자의 관리'(차의과대 김수경 교수)[2세션]-'임신과 갑상선질환'(한림대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윤미 교수) -'골감소증 환자의 치료'(한림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교수가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 각각 4,002례와 6,005례로 개인통산 1만례를 기록했다. 1993년부터 시작해 2018년 1월까지 2년간의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객원교수로 재직하던 기간을 뺀 22년 동안의 성과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정증열 교수가 3월 30일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파열된 회전근개 치료에서 봉합 가능성 정도를 예측하는 연구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연식 교수가 3월 30일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 1년이다.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3월 24일 열린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한림대학교 동탄병원)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원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후두점막의 중배엽 줄기세포의 조절을 통한 액체플라즈마의 재생 효과'로서 액체 플라즈마로 후두점막 중배엽줄기세포를 촉진 및 응집해 점막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킨다는 내용이다.
▲일 시 : 2018년 4월 4일(수) 오후 6시 50분▲장 소 :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병▲제 목 : '소리치지않고 화내지 않고 컴퓨터, 핸드폰 끄기'▲문 의 : 아이캔 사무국(031-383-3179)
한림대학교의료원은 3월 31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메디컬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한림-UCLA 공동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보건의료 발전의 핵심전략: 메디컬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한 환자중심 의료시스템 구축(Strategic Initiatives in Healthcare: Putting the Patient First through Medical Simulation Training)'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메디컬 시뮬레이션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끼리 교류할 수 있는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이 4곳이 추가됐다.보건복지부는 26일 올해 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병원은 진료정보 교류에 필요한 문서저장소를 새로 구축하거나 공동 활용하는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담당한다.이번에 선정은 의료기관의 특성에 따라 결정됐다.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원 산하 7개 종합병원 및 243개 의원 등 이번 신규선정 기관 중 가장 큰 병의원 협력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외과 윤삼열 교수가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경계성 간경화 환자 횡경막에 인접한 우상부에 위치한 간암을 흉강경을 통한 절제술'이라는 고난이도 간절제술 영상을 발표해 우수 비디오 발표상을 받았다.
▲일 시 : 2018년 3월 22일(목) 오전 10시▲장 소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제 목 :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주 최 :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
하복부가 아닌 배꼽을 이용해 로봇담낭절제술을 하면 미용과 통증억제, 그리고 부작용 억제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유태석 교수는 직접 개발한 '절개 부위 변형 담낭절제술' 192건을 실시한 결과,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전혀 없이 담낭 절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하복부를 이용한 로봇담낭절제술은 미용적으로 우수하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장(창자)과 근접한 부위인 우측 하단 절개부위를 통해 삽입된 로봇팔이 장에 손상을 일으켜 장․장간막 천공, 탈장이 발생
소아천식의 증상에는 상부기도(상기도)의 특정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한림대학교 김봉수 교수 연구팀이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을 조사해 알레르기 분야 저명 학술지인 Allergy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은 대상어린이를 정상군, 천식군, 관해군으로 나누어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과 기능 유전자를 분석했다.그 결과, 헤모필루스(haemophilus)와 모락셀라(moraxella)는 정상군에서, 포도알균(staphylococc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정기석)이 3월 8일 임상연구 활성화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내 중앙임상의학연구소와 임상시험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중앙임상의학연구소는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의학통계 분석·공동연구, 임상연구자 대상자 모집, 연구자 매칭, HRPP(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운영 등 임상연구의 질 향상 활동에 중점을 둔 연구기관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임상연구의 설계, 자문, 수행, 결과분석, 코디네이터·장비 지원 등을 담당한다.두 기관에는 진료실, 연구 코디네이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