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지난 12월 30일 2006년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 SCI 저작상 최우수상에는 ‘암진/단 전 흡연, 음주, 비만, 인슐린저항성이 암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등 총 7편을 등재한 윤영호 암관리정책연구부장이, SCI IF(Impact Factor)상 최우수상에는 ‘캠푸토/시스플라틴 항암요법을 실시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UGT1A 유전체 다형성 분석을 통한 약동학 및 치료성적 예측에 관한 연구’ 등 합계 IF 29.450점을 획득한 이진수 연구소장이 각각 수상했다.국립암센터는 2001년 개원 후 SCI급 논문 게재 건수가 매년 10~20%이상 증가하고 있다.
남 87㎝, 여 83㎝ 이상시 골다공증 2.6배, 당뇨 2.2배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보다 당뇨·골다공증과 연관성 높아 비만이 골다공증 위험을 낮춘다는 그동안의 연구와 상반되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 안성 지역주민 1만 38명을 대상으로 6년간 허리둘레와 당뇨병, 골다공증간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 교수는 대상자들을 허리둘레 남성 87㎝, 여성 83㎝ 미만인 그룹(정상군-A군, 5,742명)과 이상인 그룹(비만군-B군, 3,615명)으로 나누어 기초검사를 한 후, 2년 간격으로 2회 추적검사(당뇨+골다공증검사)를 했다. 그 결과 기초검사에서 정상군은 당뇨 4.8%, 골다공증 9%, 비만군은 당뇨 9.8%, 골다
동국대일산한방병원(원장 이원철)이 오는 22일 오후 1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중년의 심각한 복부비만을 주제로 한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 내용은 ▲중년건강과 복부비만간의 관계 및 한방치료법 (한방재활의학과 김호준 교수)▲비만과 식사요법(조경희 영양사) ▲비만과 운동요법(한방재활의학과 차인규 물리치료사)이며, 비만조절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강좌참가자에게는 궁중차, 체성분 무료검사 및 추첨을 통해 복부비만 침 치료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문의 : 한방재활의학과 외래 031)961-9100.
탄수화물이 보다 적고 지방과 단백질이 보다 많은 ‘저탄수화물식’이 여성의 관상동맥성심질환(CHD)의 위험을 높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1월 9일호에서 저탄수화물식은 감량이나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장기적 안전성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Nurse’s Health Study 참가자로 음식섭취 빈도에 관한 조사표에 회답한 여성 8만 2,802명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에너지 비율에 근거하여 저탄수화물식 스코어를 계산하고(스코어가 높을수록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적다), 이 스코어와 CHD위험과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20년간 추적기간 동안 1,994명에서
【뉴욕】 생후 1년간 모유를 먹은 아기는 엄마가 과체중이나 당뇨병이었어도 커서 비만해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역학·생물통계학 엘리자베스 메이어 데이비스(Elizabeth J Mayer-Davis) 박사가 9~14세 남녀어린이 1만 5,253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2006;29: 2231-2237)에 발표됐다. 분유는 과잉영양 초래 당뇨병이나 과체중 엄마라도 모유수유하면 자녀의 과체중 발현을 억제시킨다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메이어 데이비스 박사는 “소아비만 위험 억제를 위해 모든 엄마가 모유수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유를 더 많이 그리고 오래 먹은 어린이가 과체중 발현 위험이 낮았다. 예를들면 9개월 이상 모유를 먹은 자녀는 과체중
【미국·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임신 중에 염산메탐페타민을 사용하면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3.5배 높다고 브라운대학 소아과·정신의학·인간행동학 배리 레스터(Barry Lester) 교수가 Pediatrics(2006;118: 1149-1156)에 발표했다. 태반 혈류 막기 때문 염산메탐페타민(일명 필로폰)은 의존성 강한 중추신경자극제다. 레스터 교수는 출산 전 이 약의 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전향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태내에서 이 약물에 노출된 신생아는 조산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메탐페타민은 혈액이 태반으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해 태아가 평균 개월수 체중보다 낮아지기 때문이다. 비록 정상적인 임신기간 후에 태어났어도 체중이 10퍼센타일 미만일 수
【뉴욕】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체중센터 리 카플란(Lee M. Kaplan) 소장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재단이 후원하는 비만회의에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미국성인의 과체중은 65%로 이미 경계경보 상태이며 이 중 31%는 비만이라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어린이의 16%가 비만이며 매주 6천명이 비만과 관련해 사망하고 있다. 또 비만에 대한 미국의 연간의료비는 1,230억달러에 다이어트제품에 450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중증 비만자도 급증하고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50㎏/㎡를 넘는 미국성인은 100만명 이상이다. 카플란 소장은 “백인에서는 남녀 모두 BMI가 30㎏/㎡에서는 30세에서 비만으로 짧아지는 수명은 평균 1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BMI가 40㎏/㎡인 경우 평균 단축수명은 남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인자로 여러 가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비만은 복압을 상승시키고 횡경막에 기계적인 압박을 가해 식도열공탈장 발생 및 위식도괄약근의 이완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중감소 등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비만과 위식도 역류질환의 관련성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과 비만의 연관성에는 다소 이견이 있는데다 체중감소가 증상호전에 도움이 되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2006 소화기연관학회에서는 비만과 위식도역류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토론을 가진바 있다. 이날 발표된 내용 중 관련성 유무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있다”BMI 높고, 복부비만 시 위험도 상승미란성식도염, 식도선암, 비랫식도와 연관복부비만이 체질량지수보다 중요한
동아제약은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07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다수의 자기제품을 보유한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 목표달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변할 것 둘째, 자신의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것, 셋째, 국제적인 역량을 지닐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 2007”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기제품 육성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스티렌, 자이데나, 니세틸 등
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이 28일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LG CNS(사장 신재철)와 U-헬스케어협력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홈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해 향후 1년간 연세의료원과 LG CNS가 시범적으로 운영해 한국인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완 개발하는 솔루션으로 2단계로 나뉘어져 진행된다.1단계는 오는 1월1일부터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단계는 당뇨와 비만, 스트레스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지 원장은 “질병별로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분야의 시장 잠재력이 큰 만큼 새 의료시장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훈상 의료원장과 조우현 기획조정실장, 박창일 세브란
선별등재방식 시행으로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의 매출에도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27일 복지부가 발표한 新 약가제도에 따라 앞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약도 제네릭 품목이 등재되는 동시에 20% 추가 인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특허가 끝났거나 내년부터 추가로 특허가 만료되는 4~5개 품목들은 내년부터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로 지난해 600억의 매출을 올린 대형 품목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제네릭의 출현과 추가 인하라는 이중고로매출 급락폭이 커질것이라는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MSD의 조코와 한국릴리의 젬자도 마찬가지다. 이들 품목도 각각 320억원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품목인 만큼 내년부터 60~70
최근 5년간 공식 비만 환자수가 9배나 증가한 가운데 무분별한 비만 치료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상당수의 비만진료기관들이 부당 급여 청구를 일삼고 있었으며 일부는 허가 받지도 않은 약제를 사용하거나 정상체중임에도 비만치료를 하고 있는 등 모럴해저드 현상이 심각했다.보건복지부는 비만진료기관 30개소(의원 20, 한의원 10)를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6.7%에 해당하는 26개소에서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했으며 부당청구 금액만도 3억2000만원에 달했다. 한 개 기관 당 1000만원 정도를 허위 청구한 것. 이들 기관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만을 치료한 뒤 비용을 환자에게 모두 받은 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명으로 둔갑시
IQ가 높은 아이는 채식주의자가 되는 경향이 강하며 결과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 낮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BMJ) 온라인판이 15일자로 보도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MRC역학정보센터 캐서린 게일(Catharine Gale) 교수는 10세때 IQ검사를 받은 30세 남녀 약 8,200명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10세때 IQ가 높았던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30세때 채식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대상자 가운데 4.5%가 채식이고 그 중 2.5%는 육류를 일절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 33.6%는 생선이나 닭고기도 먹는 채식주의자였다. 엄격한 채식과 그렇지 않은 채식 간에 IQ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성이나 사회적지위 및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에서 채식주의자가 많은 경향이 있지만,
중견제약사 휴온스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데 이어 2009년에는 1,000억을 달성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지난 40여년간 필수의약품을 생산해온 중견 제약기업사. 지난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만치료제와 고용량 비타민제, 태반주사제 등을 중심으로 웰빙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현재 국내 1만여곳의 병원과 약국, 그리고 일본,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주사제, 고농축 비타민 C 주사제인 메리트씨 등이 있다.경쟁사 대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점은 온리원(only-one) 전
담배의 독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그저 막연하게“폐에 좋지 않겠지”라는 정도의 가벼운 인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단국대의대 가정의학교실 정유석 교수는 니코틴의 발암성문제와 가장 최근의 미국 Surgeon General Report의 결론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밝혀진 담배의 독성에 대해 발표했다. 흡연 백내장·백혈병·자궁경부암 발생간접흡연-어린이에 천식 유발, 폐암위험 3배새 Surgeon General Report 미 보건성이 1964년 첫 번째 Surgeon General Report를 발표한 이래 2004년까지 흡연과 건강, 금연법, 간접흡연의 해독 등을 주제로 총 27차례 동안 흡연의 해독에 관한 다양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4년에 systematic review와 근거중심의학의 개념을
연세의료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의생명과학 관련 연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지난 14일 연세의료원 제중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공동연구 협약식에는 지훈상 연세의료원장, 서 일 연세의대 학장을 비롯해 한국화학연구원 이재동 원장, 김성수 생명화학연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연구 인력의 교육 훈련 및 교류,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특히 골다공증, 당뇨·비만, 관절염 등 대사성 질환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진과 연구원들의 열정이 환자를 위한 하나의 목적을 향해 가는 좋은 기회”라며 “서로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원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냄새와 맛을 차단함으로써 식욕을 억제하는 코 스프레이(nasal spray)가 개발됐다.2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콤펠리스(Compelils) 제약회사는 CP404라고 불리는 스프레이에 대한 특허를 12월 취득했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임상시험을 거쳐 앞으로 3년안에 식품의약국(FDA)에 판매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은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2010년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애덤즈 사장은 먹는 즐거움을 자극하는 것은 냄새와 맛이며 이를 감지해 먹게 만드는 방아쇠이자 피드백 메커니즘이 후각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음식 냄새나 맛에 대한 감각이 둔화되면 음식도 덜 먹게 된다고 지적했다.한편 비만방지 비영리단체인 비만행동연합회의 제임스 저비오스
일라이 릴리가 자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자이프렉사의 비만 위험 증가 부작용을 알면서도 지난 10년 이상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뉴욕타임즈 온라인판은 17일 정신장애 환자들을 대표하는 한 변호사가 제보한 릴리의 내부 문건과 회사 고위관리자간의 이메일에서 릴리의 임원진들이 자이프렉사가 비만 및 혈당을 높이는 비만 경향과 연관 있다는 중요 정보를 의사들에 숨겨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릴리는 자이프렉사 복용 1년 후 환자들의 30%가 22파운드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는 자료를 갖고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100파운드 이상 체중증가가 보고된 자사 발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1995년부터 2004년에 걸쳐 수집된 문건들로 일라이 릴리는 이 같은 부작용 사실이 의사들에 공개되면 제품 매출이 감소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칼로리를 제한하되 각종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환자들이 이를 지키기는 어려운 일. 건국대병원 이 은 영양사는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만환자들이 식사처방을 잘 따르게 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환자에게 맞는 식품목록이나 대체식품 목록, 조리방법을 함께 제공하고, 외식할 때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과 작은 크기의 식사를 주문하는 방법도 알려줘야 한다. 다음으로 비만치료 식사요법은 철저히 개별화해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적합한 방법을 제안해야 한다. 즉 특정한 영양소를 무조건 일률적으로 조절하는 것 보다 비만 초래원인 영양소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한독약품이 신임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에 글락소스미스 클라인 코리아 출신의 이춘엽 부사장을 영입하고, 2007년 1월 1일부로 부사장 직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신임 Medical Advisor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문준식박사를 실장으로 임명했다.이 부사장은 서강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했으며, 업존코리아, 실락코리아, 파미타리아어바코리아, 코오롱제약, 스미스클라인비첨에서 근무했다.이후, 중국 얀센에서 RX Business Unit Director로, 2002년부터 최근까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코리아에서 Commercial Director(부사장)로 재직한 바 있다. 또 Medical Advisor로 영입된 문 박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리앤리의원과 TLC의원에서 가정의학과 및 비만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