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하버드대학 예방의학과 토비아스 커드(Tobias Kurth) 박사는 45세 이상 여성 2만 7,840명을 평균 10년간 추적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과거 1년간 전조증상 있는 편두통을 경험한 여성은 편두통 과거력이 없는 여성에 비해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 주요 심혈관질환(CVD), 심근경색, 허혈성뇌졸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2006; 296: 283-291)에 발표했다. 특히 이 위험은 관상동맥재건술과 협심증 발병과 같은 정도라고 한다. 한편 이와는 정반대로 과거 1년간 발생한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은 CVD 사고위험의 증가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이 있는 편두통보다 일반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편두통 환자에서는 CVD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 전조
허리둘레와 허리와 키의 비율은 복부비만을 알 수 있는 간편한 대체 지표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미국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허리둘레는 최근 15년새 확실히 높아졌으며 이 연령층에서 복부비만을 가질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미질병관리센터(CDC) 연구팀이 Pediatrics의 11월호에 발표했다.이 연구에서는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2∼19세 연령대 남녀를 4개군(2∼5세, 6∼11세, 12∼17세, 18∼19세)으로 나누어 각 군의 허리둘레와 허리·신장비의 평균을 1988∼94년과 99∼2004년에 비교했다.그 결과, 남자의 평균 허리둘레는 2∼5세군의 경우 50.7cm에서 51.9cm, 6∼11세군의 경우 6
그동안 무분별하게 진행돼 오던 유전자검사의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비만·지능측정 등 14개 유전자검사는 금지되고, 치매·백혈병·암 등 6개는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과학적 입증이 불확실해 검사대상자를 오도할 우려가 있는 일부 유전자검사를 금지·제한하는 유전자검사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지침을 토대로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하고, 생명윤리법 내 대통령령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유전자검사 금지대상은 비만, 지능, 체력, 우울증, 알코올 분해, 장수, 천식, 폭력성, 호기심, 폐암, 고지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당뇨병 등 14개다. 치매, 신장, 암, 유방암, 백혈병,
비만관리 경험(이하 경험자)이 있는 4명 중 3명은 비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로 인한 부작용도 큰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하 소보원)이 지난해 9~10월 경험자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2년 8개월간 접수된 비만관련 피해 및 위해사례 2,950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소보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험자 295명 중 비만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66.1%(195명)였지만 체질량지수(BMI) 측정에서 실제 비만인 경우는 23.1%(68명)에 불과했다. 또 비만 응답자 중 42.6%(83명)는 BMI가 18.5~23.0으로 정상체중이었다.경험자가 선택한 관리 방법은 다이어트식품 섭취(45.9%)가 가장 많았고, 병·의원 치료(2
고려의대교우회(회장 김윤수)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회 고대의대의 밤 행사(준비위원장 오동주, 대회장 문영목)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SBS 김정택 단장과 함께하는 호의사랑 음악회를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 동문 공연 및 교우들의 영상 메시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행사에 앞서 오후4시부터는 비만치료의 최신지견(김선미 고려의대)에 대한 연수강좌와 고려의대교우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단을 선출한다.
내년부터 산전 진찰과 초음파, 기형검사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필수의료 서비스가 무상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비전 2030에 부응하는 건강투자 전략’을 발표했다.전략에 따르면, 임신 1주차 때의 초음파 검사 등을 포함해 임신 40주차까지 세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의료 서비스의 표준 목록을 작성, 이에 포함되는 항목에 대해선 전액 무상 제공한다는 것이다.또 영유아의 외래 진료비를 경감하고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모유 수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보험 수가 조정도 이뤄진다. 영유아 외래 진료비는 현재 총 진료비가 1만5천원 이하일 경우 환자 본인 부담으로 일률적으로 3천원을 내도록 하던 것을 1천500원으로 절반을 삭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
내년부터 산전진찰과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건강보험에 적용돼 무상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또 영유아에 대한 필수 예방접종 지원이 확대되는 등 진료비가 경감되고 청소년이나 노인층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비전 2030에 부응하는 건강투자 전략’을 발표했다.전략의 주요 요지는 잉태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민건강의 전반을 정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국가 건강관리 체계에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앞으로 10년간 약 1조원이 투입된다. 우선 정부는 임산부가 받아야 할 필수 검사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임산부는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출산 전까지 매달 1회의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뉴욕】 매사추세츠대학 내과 앤드류 플레이저(Andrew J. Plager) 교수는 “환자의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표준치료에 보완 대체의료를 병용하는 이른바 ‘통합적’ 치료법은 질적으로 높은 과학적증거를 보여주며 매우 효과적”이라고 클리브랜드·클리닉 비만회의에서 보고했다. 통합 치료법에서는 일반적인 식사·운동요법 외에 행동 상담이나 약제요법, 가능하면 호르몬 등을 이용한 보충요법, 나아가 구입법이나 조리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행동상담에는 (1)감량하려는 동기를 재확인시킨다 (2)체중과 음식에 관련한 문제점을 찾아낸다 (3)싫증, 화, 불안 등으로 발생하는 식욕충동과 실제 공복감을 구별할 수 있도록 환자를 지도한다 (4)동시에 섭식장애의 유무도 반드시 파악해 둔다-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메타볼릭신드
광동제약이 3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마진돌’ 성분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뚜렷한 식욕억제제 ‘마자놀정(Mazanor; mazindol 1.0mg)’을 개발, 출시 했다. ‘마진돌’ 성분의 식욕억제제는 이미 미주 및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처방 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자놀정’은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1일 1회 또는 1일 3회의 다양한 용법이 가능하고 불면증 등 부작용이 현저히 낮으며, 단기간에 효과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마자놀정’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제품으로서 기존의 비만치료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도 적어 기존 처방의 대안으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이번에 마진
종근당이 빠르면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1일 임진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이 지난해 3분기부터 유통재고 축소, 매출채권 회전율 제고 등을 위한 내실다지기에 들어갔다”며 “이에 따라 오는 2분기부터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418억원과 523억원으로 수정했다.임 연구원은 “유통재고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원외처방은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유통제고가 줄어들고 있는 증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조조정으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종평균보다 월등히 높
대사증후군은 발기부전의 위험인자며 하부요로증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정석근 교수팀은 2년간 내원한 40세 이상의 발기부전(ED)환자 중 NCEP-ATP III(2001)기준에 따라 2군(I군-대사증후군 진단받은 경우 83명, II군-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 121명)으로 나눠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국제발기능설문지(IIEF-5)로 측정된 발기능 정도와 비교했다. 대사증후군 ED 위험인자인슐린 조절곤란·복부비만 ED 증상 심화그 결과 IIEF-5 평균점수는 I군(11.0±10.0)이 II군(17.1±8.3)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경도이상 ED(21점 이하)의 유병률은 I군(60.4%)이 II군(43.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대사증후군 구성인자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지난 12월 30일 2006년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 SCI 저작상 최우수상에는 ‘암진/단 전 흡연, 음주, 비만, 인슐린저항성이 암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등 총 7편을 등재한 윤영호 암관리정책연구부장이, SCI IF(Impact Factor)상 최우수상에는 ‘캠푸토/시스플라틴 항암요법을 실시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UGT1A 유전체 다형성 분석을 통한 약동학 및 치료성적 예측에 관한 연구’ 등 합계 IF 29.450점을 획득한 이진수 연구소장이 각각 수상했다.국립암센터는 2001년 개원 후 SCI급 논문 게재 건수가 매년 10~20%이상 증가하고 있다.
남 87㎝, 여 83㎝ 이상시 골다공증 2.6배, 당뇨 2.2배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보다 당뇨·골다공증과 연관성 높아 비만이 골다공증 위험을 낮춘다는 그동안의 연구와 상반되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 안성 지역주민 1만 38명을 대상으로 6년간 허리둘레와 당뇨병, 골다공증간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 교수는 대상자들을 허리둘레 남성 87㎝, 여성 83㎝ 미만인 그룹(정상군-A군, 5,742명)과 이상인 그룹(비만군-B군, 3,615명)으로 나누어 기초검사를 한 후, 2년 간격으로 2회 추적검사(당뇨+골다공증검사)를 했다. 그 결과 기초검사에서 정상군은 당뇨 4.8%, 골다공증 9%, 비만군은 당뇨 9.8%, 골다
동국대일산한방병원(원장 이원철)이 오는 22일 오후 1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중년의 심각한 복부비만을 주제로 한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 내용은 ▲중년건강과 복부비만간의 관계 및 한방치료법 (한방재활의학과 김호준 교수)▲비만과 식사요법(조경희 영양사) ▲비만과 운동요법(한방재활의학과 차인규 물리치료사)이며, 비만조절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강좌참가자에게는 궁중차, 체성분 무료검사 및 추첨을 통해 복부비만 침 치료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문의 : 한방재활의학과 외래 031)961-9100.
탄수화물이 보다 적고 지방과 단백질이 보다 많은 ‘저탄수화물식’이 여성의 관상동맥성심질환(CHD)의 위험을 높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1월 9일호에서 저탄수화물식은 감량이나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장기적 안전성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Nurse’s Health Study 참가자로 음식섭취 빈도에 관한 조사표에 회답한 여성 8만 2,802명의 데이터를 평가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에너지 비율에 근거하여 저탄수화물식 스코어를 계산하고(스코어가 높을수록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적다), 이 스코어와 CHD위험과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20년간 추적기간 동안 1,994명에서
【뉴욕】 생후 1년간 모유를 먹은 아기는 엄마가 과체중이나 당뇨병이었어도 커서 비만해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역학·생물통계학 엘리자베스 메이어 데이비스(Elizabeth J Mayer-Davis) 박사가 9~14세 남녀어린이 1만 5,253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2006;29: 2231-2237)에 발표됐다. 분유는 과잉영양 초래 당뇨병이나 과체중 엄마라도 모유수유하면 자녀의 과체중 발현을 억제시킨다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메이어 데이비스 박사는 “소아비만 위험 억제를 위해 모든 엄마가 모유수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유를 더 많이 그리고 오래 먹은 어린이가 과체중 발현 위험이 낮았다. 예를들면 9개월 이상 모유를 먹은 자녀는 과체중
【미국·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임신 중에 염산메탐페타민을 사용하면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3.5배 높다고 브라운대학 소아과·정신의학·인간행동학 배리 레스터(Barry Lester) 교수가 Pediatrics(2006;118: 1149-1156)에 발표했다. 태반 혈류 막기 때문 염산메탐페타민(일명 필로폰)은 의존성 강한 중추신경자극제다. 레스터 교수는 출산 전 이 약의 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전향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태내에서 이 약물에 노출된 신생아는 조산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메탐페타민은 혈액이 태반으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해 태아가 평균 개월수 체중보다 낮아지기 때문이다. 비록 정상적인 임신기간 후에 태어났어도 체중이 10퍼센타일 미만일 수
【뉴욕】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체중센터 리 카플란(Lee M. Kaplan) 소장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재단이 후원하는 비만회의에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미국성인의 과체중은 65%로 이미 경계경보 상태이며 이 중 31%는 비만이라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어린이의 16%가 비만이며 매주 6천명이 비만과 관련해 사망하고 있다. 또 비만에 대한 미국의 연간의료비는 1,230억달러에 다이어트제품에 450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중증 비만자도 급증하고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50㎏/㎡를 넘는 미국성인은 100만명 이상이다. 카플란 소장은 “백인에서는 남녀 모두 BMI가 30㎏/㎡에서는 30세에서 비만으로 짧아지는 수명은 평균 1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BMI가 40㎏/㎡인 경우 평균 단축수명은 남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인자로 여러 가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비만은 복압을 상승시키고 횡경막에 기계적인 압박을 가해 식도열공탈장 발생 및 위식도괄약근의 이완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중감소 등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비만과 위식도 역류질환의 관련성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과 비만의 연관성에는 다소 이견이 있는데다 체중감소가 증상호전에 도움이 되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2006 소화기연관학회에서는 비만과 위식도역류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토론을 가진바 있다. 이날 발표된 내용 중 관련성 유무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있다”BMI 높고, 복부비만 시 위험도 상승미란성식도염, 식도선암, 비랫식도와 연관복부비만이 체질량지수보다 중요한
동아제약은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07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다수의 자기제품을 보유한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 목표달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변할 것 둘째, 자신의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것, 셋째, 국제적인 역량을 지닐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 2007”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기제품 육성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스티렌, 자이데나, 니세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