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18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의대 실험동물실, 임상의학연구소 전임상실험부, 특수생명자원센터, 의대 종합실습실 등 4개 기관의 교수 및 연구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실험동물위령제’를 개최했다.위령제는실험동물에 대한 묵념의 시간,각 기관별 소개 및 업무현황 보고,각 기관 대표 교수들이 위령제 제단에 나와 헌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령제 제단에는 일반 위령제와 달리 채소와 견과류, 실험동물사료 등이 제물로 올려졌으며, 제단 중앙에는 ‘우리는 감사한다’라고 쓰인 패가 놓였다.백재승 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은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으로 매년 수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증진에 희생된 많은 동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 말했다.
대한간학회 신임 회장에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신임 이사장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가 각각 취임했다.최병인 신임 회장은 향후 1년간, 유병철 신임 이사장은 2년간의 임기 동안 대한간학회를 이끌게 된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 교수)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고흥군 거금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과 3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696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대병원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손을 잡고 인천 송도에 국제병원을 설립한다.서울대병원은 10일 존스홉킨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국제병원과 생명의학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국제병원은 송도시 국제업무지구 내 8만719㎡(2만4417평)에 60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2014년 개원할 예정이다. 예상 개발비용은 약 4000억원.서울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와 존스홉킨스의 병원관리 시스템이 만나 세계 최고의 병원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뿐만 아니라 의사 500명, 간호사 2000명 등 5000명 규모의 고용창출 효과와 해외 진료 수요를 흡수해 지역 의료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
비좁은 공간 문제로 고민을 거듭해 온 서울대병원이 그 해답을 ‘지하’에서 찾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시계탑 건물과 본관 사이에 위치한 노상 주차장 부지를 비롯, 수 만평에 달하는 도로와 녹지 공간의 지하 개발사업에 착수했다.병원의 지하 공간 개발사업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과 열악한 편의시설 확충, 각 건물 간 이동경로 축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염두해 둔 조치다.실제 현재 서울대병원의 주차 가능 공간은 1300여 대로, 1일 외래 환자와 입원환자 수를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해 주차난에 따른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병원 직원들은 아예 병원 내 주차는 엄두를 못내고 외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병원은 지하공간 개발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가 대한생체재료학회 총회에서 2010년도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생체재료학회는 1996년 창립되어 인체에 적용하는 재료를 개발하는 국내 과학자와 이를 상용화하는 기업체, 직접 인체에 삽입하는 의사(치의사)가 참여하는 정회원 500명, 학생회원 600명의 학술단체이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오재건·이영탁)는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삼성-메이요 심장혈관 심포지엄 2009’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삼성-메이요 심장혈관 심포지엄’은 지난 9월에 오픈한 메이요클리닉 협력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 이미징센터의 설립을 기념하고,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미징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관상동맥질환에서의 심장이미지▲심장판막질환 ▲심부전 ▲혈관 및 선천성등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메이요클리닉의Jerome F. Breen 교수와 Rakesh M. Suri 교수, Gerald T. Gau 교수가 연좌로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심혈관센터장인 오재건 교수와 이영탁 교수, 박표원 교수
▶ 일 시 : 12월 19일 (토) 오후 1시~4시 30분▶ 장 소 : 서울대병원 소아임상2강의실▶ 제 목 : "척수수막류" 무료 공개강좌를 ▶ 문 의 : 소아비뇨기과 외래 02)2072-1310
보건당국이 단행한 흉부외과와 외과 수가 인상 정책이 올해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흉부외과와 외과는 각각 100%와 30%라는 파격적인 수가 인상이 이뤄졌음에도 실제 레지던트 지원자들은 해당 진료과를 외면했다. 일례로 가톨릭의료원 외과는 23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는 등 심각한 미달사태를 겪었다.산부인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응급의학과 등 비인기 진료과의 미달사태도 계속 이어졌다.반면 인기 진료과의 면모를 보여온 피부과와 안과, 성형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정신과의 강세 여부다. 정신과는 전국 병원에 걸쳐 고루 2:1을 넘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현상들은 데일리메디가 2일 수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과장 김희찬)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글로벌 시대를 위한 의공학과’라는 주제로 30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박광석 교수가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30년’을 주제로 발표하며, 일본 도쿄대 나카지마 교수가‘Collaboration experience between mechano-computational engineering and medical treatments’에 대해 발표한다.또한▲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국내의공학과의 활동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공학산업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김희찬 교수는 “지난 30년간 의공학과는 임상진료와 의학연구를 위한 공학적 지원과 해법을 제공하고, 의학과 공학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12월 11일 오전 8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커넥티드 헬스: 의료전달체계의 혁신(Connected Health: The Innovation of Healthcare Delivery)’이라는주제로 의료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커넥티드 헬스는 의료서비스의 중심에 병원이 아닌 환자를 두고 병원과 병원을 연결하고 병원과 환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이 시스템1~3차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언제 어디서나 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및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의료전달체계의 새로운 모델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첨단화를 통한 의료전달체계의 혁신과 정부의 지원전략 ▲환자와 병원의 원격연결▲환자 중심의 의료IT 패러다임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에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보조기구 지원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정도언 교수(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장)가11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0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서울대병원 외과 김선회 교수가 11월 19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9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보라매병원 이철희병원장이 시민들이 믿고 찾아오는 병원 만들기에 나선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20일 오전병원 별관 6층 대강당에서 정희원 전 병원장과 이철희 신임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임정기 서울의대학장 및 노관택 초대 보라매병원장, 김성덕 9~10대 전임 보라매병원장(현 중앙대의료원장), 최동윤 서울시 가족보건기획관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철희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최상의 의료로 서울의 상징이 되는 비전 달성과 맑고 매력있는 세계 도시 서울의 비전 구현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울시의 뛰어난 물적 인프라와 서울의대, 서울대병원의 훌륭한 인적 인프라를 융합하며 첨단 신관 개원, 특성화 전문센터 구축, 뉴비전 수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업기획팀 윤봉준 대리가 22일 새벽 사망했다.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경기도 성남시 구미로 166) 발인: 2009년 11월 24일 연락처: 장례식장(031-787-1500)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8일 혁신활동의 전략적 파트너인 KT와 지난 2006년부터 6시그마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얻어 온 성과물인 ‘지역사회 의료복지기금’ 조성식을 가졌다.병원의 의료복지기금은 현재까지 2억 1천만원에 달한다. 이 기금은한부모가정 가장 치료비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정진엽 병원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시작한 혁신활동인 만큼 그 성과물이 고객에게 다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의료의 질 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 의료복지를 위한 더 큰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18일과 19일양일간 혁신활동 최종발표회인 ‘퀀텀 리더스 페스티벌(Quantum Leaders Festi
새로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이철희 신임 병원장은 1978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198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대한비과학회 총무(1993~2000), 국제 알레르기 비염 심포지엄 회장(2002),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2003~2008), 세계수면무호흡학회 학술대회 회장(2008)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병원장 이취임식을 오는20일 오전 10시 병원 별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11월 17일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LG 생명과학과 공동으로 ‘Health & Youth MI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 컨퍼런스는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의료산업의 글로번화와 산업화에 따른 생존과 성장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먼저 컨퍼런스 주제에 대해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사업정책국장와 LG경영연구원 김영민 수석연구위원의 강연이 열린다.이어첫번째 섹션인 ‘의료산업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의료기관의 글로벌 전략(고려대의료원 이상학 의무기획처장)▲제약회사의 글로벌 전략(LG생명과학 홍사철 행외엽업사업부장)이 진행될 예정이다.‘의료기관 성장모델’을 주제로 한 섹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