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비뇨기과 마가렛 펄(Margaret Pearle) 교수와 예르 로탄(Yair Lotan) 박사팀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신장결석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8; 105: 9841-9846)에 발표했다. 미국 의료비 10억 달러 증가펄 교수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남부를 횡단하는 ‘신결석 벨트’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에는 다른 주에서도 온난화에 의해 신결석증 환자가 160만∼220만명 증가하며, 주에 따라서는 증가율이 30%에 이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자가 200만명 증가하면 직·간접 치료비는
【뉴욕】급성 신부전환자의 요중에 배설되는 소분자량 단백인 호중구 젤라티나제 관련 리포칼린(neutrophil gelatinase associated lipocalin, NGAL)을 이용한 신장장애 검사가 크레아티닌 검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급성 신장애를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뉴욕) 내과 조나단 바라쉬(Jonathan Barasch) 교수와 내과 토마스 니콜라스(Thomas Nickolas) 교수팀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 148: 810-819)에 이같이 발표했다. 1회 검사로도 높은 정밀도가슴통증으로 이송된 환자는 반드시 혈액검사를 통해 혈청 효소치를 확인하여 원인이 급성 심근경색에 뒤따르는 조직 손상인지 아니면 다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복통과 황달은 총담관결석의 증상이기 때문에 결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결석이 매우 큰 경우가 많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루트비히스파펜시립병원 더크 하르트만(Dirk Hartmann) 박사와 리만(JF. Riemann) 교수는 이러한 큰 결석을 제거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Der Gastroenterologe (2008; 3: 33-38)에 소개했다.통상의 총담관결석이면 유두괄약근절개술로 내시경을 이용하며 간단히 절제할 수 있다.그러나 직경 2cm 이상의 큰 결석은 괄약근을 최대로 넓혀도 절제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기계적인 쇄석술이 유용하다. 겸자를 이용해 결석을 고정시키고 제거할 수 있는 크기까지 부순다. 성공률은 77.4∼98%.기계적 쇄석술 대신에 체외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신장암을 종양백신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가톨릭대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조석구 교수팀은 한국인의 90% 이상이 보유하고 있는 B형 간염 면역체계를 이용, 신장암 종양세포를 억제할 수 있는 종양백신을 개발했다. 교수팀은 지난 4월 이 백신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전이성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조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B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B형 간염 면역력이 생성된 쥐를 대상으로 HBS 항원이 발현된 신장암 세포를 투여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종양이 발생하지 않으나, 그 외 모든 대조군에서는 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양백신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가운데 감염력은 없고 항원성이 강한 ‘B형 간염 표면 항원(이하 HBS 항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신장종양의 크기가 작을 경우 부분 절제술이 근치적 절제술보다 전체 생존율이 높다고 메이요·클리닉 비뇨기학 휴스턴 톰슨(R. Houston Thompson) 박사팀이 Journal of Urology(2008; 179: 468-473)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뉴욕) 연구원인 박사는 “작은 신장종양에 신장절제술을 실시하면 지금까지 생각지 않았던 장기적인 결과와 관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사팀은 “최근 발표된 증거에 따르면 전반적인 신장기능 저하가 단계적으로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심근경색과 심장 관련 질환의 위험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65세 미만 환자 3
한국인의 10명 중 2명만이 만성신부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질환 인식도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결과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대한신장학회가 전국 7대 도시에거주하는 35세 이상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민국 만성콩팥병 전국지도에서 밝혀졌다.조사 결과, 병의 진행 단계별로 분류했을 때 비교적 경증의 만성신장병 환자는 8.71%(1기:2.03%, 2기 :6.68%)였고 신장 기능이 절반 이하까지 떨어져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5.07%나 됐다.지역별 유병률로는 울산광역시가 18.6%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16.4%), 부산(16%)이 그 뒤를 이었다(서울 12.7%, 인천 12.1%).[그림]반면 광주 및 대전 등 전라 충청지방은 11.4%로 가장 낮아 울산시와 7.
【뉴욕】 스탠포드대학 티모시 메이어(Timothy W. Meyer) 박사와 알버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 토마스 호스테터(Thomas H. Hostetter) 박사는 요독증성 물질과 그 독성작용의 해명에 관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2007; 357: 1316-1325)에 발표했다. 변화하는 요독증의 정의적응증을 가진 환자에 대해 신장 투석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는 큰 성과이지만 아직은 불완전하다. 중요한 개선점의 하나로서 표준치료만으로는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 축적성 물질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최근까지 요독증의 징후에는 능력보다 많은 기능을 요구함으로써 신장에 부하가 걸려 고혈압, 저칼슘혈성 강직과 에리스로포이에틴 부족에 따른 빈혈이 원인 중 하나로 판단되고 있었
【워싱턴】 펜실베니아대학 해롤드 펠드먼(Harold I. Feldman) 박사는 헤모글로빈(Hb) 수치의 시간적 변동을 보여주는 새로운 지표가 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신장질환(ESRD) 환자의 사망위험을 강력하게 예측하는 인자라고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2007; 18: 3164-3170)에 발표했다. Hb-Var 1g/dL증가시 사망위험 33% 상승 펠드먼 박사는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의 Hb수치 안정도를 보여주는 Hb 변동은 빈혈과 ESRD의 결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지표”라고 말했다. 박사는 약 3만 5천례의 투석환자 데이터를 이용해 Hb의 변동이 사망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Hb의 절대치와 시간적 경향과 상관없이 Hb치의 변동을
【샌프란시스코】 호주 시드니대학 커스텐 하워드(Kirsten Howard) 박사팀은 투석치료를 받는 고령여성에게 유방암 맘모그래피 스크리닝(선별검사)을 지속하는 것은 비용 효과가 낮다고 제40회 미국신장학회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50∼69세 투석환자를 2개 군으로 나누어 마르코프 의사결정분석모델을 이용해 유방암 스크리닝의 이득과 비용을 비교했다. 한쪽 군에만 맘모그래피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수학적 시뮬레이션에는 Australian and New Zealand Data registry (ANZDATA)에서 투석 중인 여성환자의 유방암 비율, 예측되는 생존율·사망률 등의 조사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 1회 맘모그래피 스크리닝 비용은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비용을 포함해 환자 1인당 연평균 4,800달러였다. 시뮬레
【뉴욕】 미국신장재단(NKF)이 만성신장병(CKD)환자에서 목표 헤모글로빈치와 관련한 치료상의 위험과 효과를 비교한 6건의 새로운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빈혈·CKD진료 가이드라인 2006’개정판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CKD환자의 빈혈치료에서 위험과 효과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빈혈이 사망률과 관련미국에서는 비용은 들지만 생존에 필요한 신장투석을 받는 신질환자에 대한 빈혈치료가 일반지와 전문지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신부전환자와 말기 신질환자에서 빈혈은 사망률·입원·심부전의 증가, 건강관련 QOL의 악화, 재활장애 등과 관련한다.투석 유무에 상관없이 CKD환자의 빈혈치료에는 고도의 과학적 관점, 환자 복지를 보호하는 책임, 한정된 자원의 적정한 사용이 요구되고 있
우리나라의 혈액투석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계명대 동산병원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67년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혈액투석기를 도입한 동산병원은 79년 지역 최초로 인공신장실을 개원하면서 국내 투석치료 분야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신장센터를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 국내 신장투석의 맏형으로서 위용을 유지하고 있다.80년대 들어서면서 동산병원은 신부전 환자 치료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86년에 급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새로운 신대체 요법인 지속성 동정맥 혈액여과법(CAVH)을, 이어 87년에는 지속성 정정맥 혈액여과치료(CVVH)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88년에는 장기간 투석환자에게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기(online-HDF)’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전국
【텍사스주 댈라스】 림프구 교차시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이식신장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을 발견했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이식면역부장인 피터 스태스트니(Peter Stastny)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거부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항체가 림프구에는 없지만 신장에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1293-1300)에 발표했다. 자연항원을 공격하는 MICA라는 이 항체는 혈관내피세포에 존재하는 항원으로서, 현재 60종류 이상이 알려져 있다. 사람은 그 중 1~2종류를 갖고 있다.항MICA항체가 원인조직적합시험을 통과했는데도 일부 이식신장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번 루프레히트칼스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실시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만성신장질환자라도 신장기능이 정상인 사람처럼 비만해지면 부갑상선호르몬(PTH)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셀럼재향군인의료센터 신장병학 차바 코베스디(Csaba P. Kovesdy) 박사는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2007; 온라인판)에 이같이 발표했다. 박사는 “PTH치의 상승은 심각한 합병증인데다 심질환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베스디 박사에 의하면 신장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는 비만이 비타민D 대사 장애와 PTH치를 상승을 높인다. 하지만 만성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검토한 보고는 없었다. 박사는 “만성신장질환자에서 비만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모두 심각한 문제다. 양
【시카고】 야간혈액투석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주 6회의 야간투석은 기존 주 3회보다 강압제 투여량이나 QOL 지표 등의 결과가 개선됐다. 캐나다 캘거리대학 내과 브루스 클레턴(Bruce F. Culleton)박사가 JAMA(2007; 298: 1291-1299)에 발표했다.투석이나 약물요법이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말기신장질환자의 연간 사망률은 15%를 넘고 있다. 클레턴 박사는 “사망 원인의 대부분은 심부전이나 돌연사 등의 심혈관사이지만, 최근 연구에서 야간 혈액투석이 말기신장질환자의 임상 결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4년 8 월∼06년 12월에 캐나다내 2곳의 병원에서 총 52명의 투석 환자를 (1)주 6회 야간 혈액투석을 받은 군 (2)주 3회 주간 투석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다람】 신세포암치료에는 면역체계(Immune System)를 활성시켜 암을 공격하는 interferon(IFN)α와 종양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라페닙(상품명 넥사바, 바이엘사)의 병용이 각각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듀크종합암센터(다람) 내과 종양학 자리드 골롭(Jared Gollob) 박사는 이같은 파일럿 연구 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7; 25: 3288-3295)에 발표했다. 종양크기 줄여 생존기간 연장대표연구자인 골롭 박사는 “IFNα와 소라페닙을 병용하면 신세포암의 관해율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음이 증명됐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를 높이 평가했다. IFNα는 감염증이나 암에 대한 면역작용을 높이는
혈액투석도 이제는 삶의 질을 고려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신장내과는 최신 혈액투석이 3대를 도입, 혈액투서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이번 도입한 기계는 현존하는 투석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하다. 특히 온라인 혈액투석여과(HDF) 치료는 베타 투 마이크로글로부린과 같은 큰 혹은 중분자량의 요독 제거율을 증대시켜서 투석 환자 사망의 50% 이상의 원인이 되는 심장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어 준다. 더불어 불안정한 혈압 및 잘 교정되지 않는 신성빈혈을 기존의 다른 투석치료(고 효율 투석) 보다 더 잘 치료할 수 있고, 혈액투석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각종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예상수명을 늘려주고 혈액투석 치료 동안 흔히 동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샐럼】 가장 일반적인 신장동맥 폐색개존법인 혈관성형술과 스텐트술 도중에 수많은 박리 조각이 혈류 중에 방출되면 수술 후 신장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웨이크포레스트대학 침례의료센터 외과학 매튜 에드워즈(Matthew Edwards) 교수는 “신장 혈관성형술이나 스텐트 수술 도중에 나오는 미세한 박리조각이 신장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사람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견은 시행 빈도가 높은 이러한 수기의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연구는 Journal for Vascular Surgery(2007; 46: 55-61)에 발표됐다.교수는 이러한 수기에 동반하기 쉬운 합병증을 보다 자세하게 해명하는 것은 치료법을 개
의사를 대상으로 한 만성신장병의 인지도 조사결과, 질환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60%, 치료법을 아는 경우는 약 30%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올해 5월 일본만성신장병대책협의회(약칭:J-CKDI)가 인터넷을 이용해 자국 의사 205명을 대상으로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CKD)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다.CKD란 2002년에 미국신장재단(NKF)이 처음으로 제창한 질환 개념. 요단백양성 등 신장질환 소견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신장기능저하[사구체 여과량(GFR) 60mL/min 미만]가 3개월 이상 지속하는 등의 몇가지 요건에 해당하면 CKD로 진단한다.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을 스크리닝하여 (1)CKD 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군(일반 내과나 내분비내과, 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활성형 비타민D3, 1, 25(OH)2D3는 암세포의 증식 억제나 아포토시스 유도라는 항종양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일본이와테(岩手)의대 비뇨기과 연구팀은 인터페론(IFN)α와 활성형 비타민 D3를 병용 투여하면 진행 신장세포암(RCC)에 효과적이라고 제102회 미국비뇨기과학회(AUA 2007)에서 발표했다. 대상은 신장 절제술을 받은 진행 RCC 71명(남성 45명, 여성 26명, 연령 중앙치 62세). 18명은 림프절에 전이됐다.암전이 부위는 폐 52명, 뼈 11명, 부신 3명, 폐·뼈 5명이었다. 대상자 전체에 알파칼시돌 1일 1μg과 IFNα를 1주 300만∼600만 U×3를 최소 1개월간 투여했다. 1차 엔드포인트는 효과율, 2차 엔드포인트는 암특이적 생존율로
만성신장병(CKD)환자는 심혈관질환(CVD)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연구팀이 CKD에는 항산요법이 효과적이라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Nanayakkara PW, et al. 2007; 167: 1262-1270)에 발표했다.CKD환자의 CVD발병에는 산화스트레스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에서는 경증~중등증 CKD환자 93명을 단계적으로 산화스트레스를 저하시키는 치료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었다. 치료군에는 프라바스타틴 투여 외에 6개월 후부터 비타민E를 투여했으며 다시 6개월 후부터 호모시스테인 강하요법을 추가했다.치료기간은 18개월이고 24개월까지 추적했다. 혈압은 양쪽군 모두 양호하게 조절됐다.치료군에서는 베이스라인 당시와 비교한 18개월 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