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듀오(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고용량이 출시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30일 엠파글리플로진 함량을 높인 자디앙듀오 12.5/500mg(493원/1정), 12.5/850mg(493원/1정), 12.5/1000mg(501원/1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5/500mg(352원/1정), 5/850mg(352원/1정), 5/1000mg(352원/1정) 등 3가지였다.엠파글리플로진 단일성분의 자디앙 25mg은 10mg에 비해 혈당강하 효과가 우수해 하루 1회 25mg으로 증량랑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이 액상진통제 원큐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진통제는 원큐는 액상형 연질캡슐로 정제 대비 높은 체내흡수율과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로 구성됐다.이브원큐(이부프로펜 200mg)은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덱스원큐(덱시프로펜 300mg)는 진통, 해열, 소염에 효과적이다.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하거나 심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그리고 나프원큐(나프록센 250mg)는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나프록센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에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을 출시했다.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 냄새가 없다. 또한 린트포의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보다 밀착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유한양행이 뼈와 관절 영양제 조인본골드정을 출시했다.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물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이 들어있다.콘드로이틴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 복원, 관절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다.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30세 전후로 골밀도와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연골은 가늘어지고 관절 역시 구성요소가 변하면서 탄력을 잃게 된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골밀도 손실이 심해지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유한양행은 "최근 고령화와 비만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동일 환자의 과거 검사 리스트 제공 △다중 영상 동시 비교 △복수 판독에 대한 동일 소견 동시 입력 △단축키 지원을 통한 판독 시간 절감 △영상 종류별 다양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일반 요금제와 의료기기 패키지 요금제, 컨버전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각 기관에 적합한 요금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부광약품이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025mg[사진]을 출시했다.부광은 지난해까지 씬지로이드 0.05mg, 0.075mg, 0.1mg, 0.15mg 등 4가지 용량을 판매해 왔으며, 국내 갑상선호르몬제 처방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올해 들어서는 0.2mg과 0.112mg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안에 0.0375mg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씬지로이드정 제품은 총 8개로 늘어난다.
지멘스가 IT 솔루션 아텔리카[사진]를 미국임상화학회(AACC,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선보였다.아텔리카는 인력 부족과 한정된 예산, 복잡한 샘플 관리 및 테스트 등으로 발생하는 검사실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와주는 솔루션이다.회사에 따르면 아텔리카 도입 후 테스트 오류는 93 % 감소, 환자 및 직원 만족도는 85% 증가했다.이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진단 IT 포트폴리오를 구성,작업 속도를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 덕분이다.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중앙 집중형
종근당이 히알루론산 필러 '비소프트' 4종을 출시했다.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재생을 촉진해 탄력 증가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시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유지되다가 몸 속으로 자연흡수, 소멸되어 안전성도 우수하다.비소프트는 용도별로 S, M, L, XL 등 4가지다. 각 제품의 물성이 달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S는 눈가, 입술 입술 주변의 얕은 주름에, M과 L은 팔자주름, 광대, 코, 입꼬리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마리오넷 라인 등 깊은 주름에
길리어드 사이언스코리아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치료제 빅타비를 국내 출시했다.빅테그라비르와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등 3제 복합제인 이 약물은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다.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됐다.최초 약물치료를 받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빅티비의 바이러스억제율을 알아본 임상연구 Study 1489에 따르면, 48주째 경쟁약물인 트리멕(아바카비르/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GSK)에 비해 비열등성이 확인됐다.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으로 바이러스수치 억제가 최소 3개월 이상 지
삼일제약이 피부트러블 전용 습윤드레싱 '시크릿스팟패치'를 리뉴얼해 11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상처 부위에 습윤 환경을 조성해 상처 부위의 분비물을 흡수해 상처를 보호한다. 외부의 오염과 자극도 사전에 차단해 상처 치유를 빠르게 도와준다.피부전용 트러블 제품인 만큼 붙였을 때 티가 나지 않는다는 점.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시크릿스팟패치의 색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화장품 호수인 21호~23호 사이의 피부톤이다. 또한 베벨링공법으로 제작돼 피부 밀착력이 좋아 샤워를 하거나 격한 운동으로 인해 땀이 흘러도 잘 떼어지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검사기기가 출시됐다.애보트는 환자가 의원 방문 시 현장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손 끝 채혈 후 검사한지 7~8분 후면 전문 검사실에서 도출 가능하던 총콜레스테롤, HDL-C(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TC(중성지방), 비(非)HDL-C 수치와 콜레스테롤/HDL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아피니온 리피드 패널 테스트는
피부염치료제 비판텐(성분명 덱스판테놀)이 탄생 75주년을 맞아 100g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지금까지는 30g이 최대 용량이었다. 회사는 급∙만성피부염질환 특성상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한데다 광범위 부위에 사용해야 하는 만큼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비판텐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피부염치료제다. 주성분인 프로비타민B5(덱스판테놀)가 항염증효과 뿐만 아니라 피부보호, 피부재생을 촉진해 피부염치료를 돕는다. 제조 판매사인 바이엘사에 따르면 덱스판테놀의 피부염 치료 효능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멘톨 함유량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이다.모두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포도당 등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멘톨 성분이 눈을 상쾌하게 해준다.특히 콘택트렌즈 종류에 상관없이 착용하면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회사측은 10~20대를 주요 타겟층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브리병 치료제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 지난 1일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성분명 미갈라스타트 123mg)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16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파브리병 환자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캡슐을 2일 1회 매번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 미국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가 개발해 2018년 10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에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
올림푸스한국이 고온과 저온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용종절제기 스네어마스터 플러스(SnareMaster Plus)[사진]를 출시했다.용종제거법의 하나인 올가미 제거법은 전류를 흘려 열을 가해 절제하는 고온요법과 올가미 힘만으로 절제하는 저온요법 2가지다.스네어마스터플러스는 올가미 형태가 육각형이고 와이어의 코팅과 강도를 조절해 저온요법시 정상 조직을 최대한 살리면서 용종을 완전 절제할 수 있다.올가미 직경이 10mm와 15mm 모델로 용종 크기 별로 사용할 수 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2X(투엑스)정이 작은 제형으로 출시됐다.동아ST는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키는 스티렌2X정을 새로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새 제형은 기존 대비 길이는 14.4mm에서 약 30% 줄어든 9.95mm이며, 무게도 18% 감소한 361.40mg이다. 무게 역시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바뀌었다.스티렌2X정은 2016년 스티렌정에 플로팅 기술을 적용해 복용횟수를 하루 세번에서 두번으로 줄였다.약물을 위액에 부유시켜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는 플로팅 기술 덕분에 일정 시간에 균일한 생체 반응을 얻을
국내 첫 3세대 뇌전증 주사제가 나왔다.SK케미칼은 4일 3세대 뇌전증주사제 빔스크주(성분명 라코사미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빔스크주는 기존 빔스크정(50mg, 100mg, 150mg, 200mg)의 주사제로 환자의 약물 선택폭을 넓혔다.빔스크주의 적응증은 2차성 전신발작 동반 및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을 보이는 16세 이상 뇌전증환자. 수술 후 갑작스러운 발작 등 치료제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이다.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뇌전증치료제 전체
파킨슨병치료제 아질렉트정(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 0.5mg이 6월 1일부터 추가 발매됐다.이 용량은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 동요 증상으로 레보도파를 복용 중인 환자도 아질렉트를 복용할 수 있다.지난 2017년 7월 국내 출시된 아질렉트정은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로 한국룬드벡㈜과 ㈜한독테바가 공동 판매하고 있다.신경세포에서 내인성 및 외인성 도파민이 MAO-B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뇌 흑질 내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이 진단 효율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 아리에타 65(ARIETTA 65, 사진)을 내놓았다.히타치가 만든 이 장치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전원없이도 작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모드에서 연속 스캔 시간은 60분으로 시중에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중 가장 길다. 이동이 편리해 입원실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데다 영상 저장 용량을 1TB(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어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오큐테인 플러스를 내달 3일 출시한다.오큐테인 플러스는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함께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가 들어 있으며 오큐테인3 보다 캡슐 소형화와 개선된 용법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회사측은 평소 스마트폰, 컴퓨터, TV사용이 많은 직장인과장시간 공부와 독서로 눈의 피로 개선이 필요한 분,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는 등 눈의 노화 방지에 추천할만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