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순(계명대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소아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이 환자들과 가족, 직원들을 위한 깜짝 영화시사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병원은 지난 8일 대구시내 모극장에서 ‘열혈남아’ 영화시사회를 갖고, 입원환우 가족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극장에는 약 300명의 병원가족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전달했다. 조 원장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돌보느라 고생하는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동산병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잠시라도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병원 가족들을 위해 힘과 용기가 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계속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이 심장질환자들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2시부터 대강당에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좌에는 심장내과 전 교수진들이 참가해 부정맥, 심부전, 고혈압, 동맥경화증,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심장 만들기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강의 내용 * 부정맥이란 - 김윤년 교수* 부정맥의 최신 치료 - 한성욱 교수*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 - 김형섭 교수*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 김권배 교수* 동맥 경화증의 예방 - 허승호 교수*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 남창욱 교수문의 : 053)250-7314
김진희(계명의대 방사선종양학과)교수가 영국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06)’,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도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계명의대 교수연구과장으로 UCLA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치료와 유전자치료에 대해 연구중이다.
동산의료원 정신과 정철호 교수가 동산의료원 개원 107주년 기념 및 정신장애인 편견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베이스 독창회를 개최한다. 독창회에서 정 교수는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성가곡 등을 독창하며 피아노는 심현숙씨가 맡는다. 계명의대 교수중창단과 계명의대 앙투스 중창단도 찬조 출연한다. 정 교수는 “아마추어로 부족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홍석(계명의대 혈액종양내과)교수가 미국인명연구소(ABI)로부터 탁월한 연구업적과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2006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동산병원 신장내과(과장 김현철)가 지난 7일 신생검 3천례를 달성했다. 신생검은 신장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신장조직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하에서 검사하는 것으로, 사구체신장염의 진단은 물론 향후 치료 방침결정과 예후 판정에 중요성을 가진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학교 신체검사에서 혈뇨나 단백뇨와 같은 이상이 발견된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예후 판정을 위해 많이 적용된다.김 과장은 “표준 진료지침(CP)를 개발해 합병증과 입원기간을 줄이고 있다”며 “지방에서는 최대의 시술 건수로 최근에는 검사건수가 계속 증가해 연평균 150례 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원장 임만빈)이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병원 3층 마펫홀에서 의료경영정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서울대 등에서 전문가들이 ‘의료의 질관리 기본개념과 접근방법’ ‘의료기관평가 현황’ ‘병원경영기법과 전략’ ‘보건의료정책의 현황과 전망’ ‘U-Healthcare의 현황과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53) 250-7457
동산병원 정형외과 송광순 교수가 첫 시집 ‘나는 목수다’를 발간했다. 시집에는 ‘꿈꾸는 방’ ‘수술실에서’ ‘겨울 양수리’ ‘카리브의 푸른 창’ 등 총 56편의 詩가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송 교수는 “조금씩 내 지난날을 도둑 맞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남은 것들의 초상을 남기고 싶어 시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굉 시인은 “그의 문맥들은 여리고 순결한 내면을 진솔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남다른 측은지심을 지닌 휴머니스트라는 사실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바보 목수’와 같은 고백적 시편들은 그의 여린 내면을 뢴트겐처럼 선명히 찍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남의 집만 고치는 목수다. 영혼이 잠시 머물 집, 붉은 슬픔으로 칠해진 철거 날짜 정해진 집만 수리하는 재개발 지역의 가난한 목수다. 누군
대한간질학회와 한국간질협회 등 간질관련 기관들이 오는 9일 대구 대백프라자 옆 신천둔치에서 ‘제2회 간질환자를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영상메시지 전달, 연예인 홍보대사 임명, 대학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초대가수, 장미회, B-boy 공연 등이 개최되며, 간질환자들을 위한 의료상담실도 운영된다. 사회위원장인 동산병원 신경과 이상도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약 30만명의 간질환자가 밝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질은 뇌세포 기능이상으로 초래되는 발작적 이상행동으로 인구 10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한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또 간질 환자의 약 10~15%만 간질발작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정상적인
우리나라 성인 28%가 야간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동산병원 수면클리닉 조용원 교수는 28일 대한수면연구회와 함께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야간 수면장애(nocturnal sleep problems) 유병률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수는 리서치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해 지난 2월부터 남녀 5천명(21∼69세)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수면장애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야간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1,382명으로 약 27.6%로 나타났다.이 중 1주일에 2일 이상 잠드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8.6%,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11.2%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30.3%로 남성(24.9%)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높아져 60대가 40.9%로 가장 많았다. 지
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이 최신 모의치료촬영기 Simulix Evolution(제조사 네덜란드 유클리트론)을 도입하고, 1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 기기는 종양의 방사선 치료를 위해 미리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고, X-선 투시 및 모의 촬영을 통해 환자의 치료자세, 가장 이상적인 방사선 조사방법, 치료범위, 조사방향까지 결정해 준다. 또 기존 아날로그 장비와 달리 비결정형 실리콘 평판검출기를 사용해 디지털 영상과 뛰어난 화질을 제공해 정확도를 높였다. 병원은 지난해에도 ‘멀티CT 모의촬영장비’와 첨단 치료계획용 프로그램인 ´´3D RTP´´를 도입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성적을 향상시켰다.
손대구(계명의대)교수가 ‘표준화상 창상장치’를 개발하고 지난달 27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제10-056703)를 획득했다. 손 교수가 발명한 기기는 실험동물의 피부에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가해 동일한 깊이로 화상을 입히는 장치다. 이 장치 개발로 표준화된 동물모델을 얻을 수 있어 치료용으로 개발된 각종 드레싱 소재들을 객관적으로 비교 연구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이런 장치가 개발된 것은 처음이며 앞으로 화상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 교수는 “돼지에서 표준화된 화상 모델을 구현했으며, 창상과 관련된 각종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계명의대 신경과)교수가 뇌졸중과 연관된 어지러움 및 청력 장애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7년(제24판)판에 등재됐다.
동산병원이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폐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폐암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과 상세한 건강상담을 해준다. ◆ 강의 폐암의 원인과 국내현황 .......... 전영준 교수(호흡기내과) 폐암의 증상과 진단 .............. 최원일 교수(호흡기내과) 폐암의 수술적 치료 .............. 박창권 교수(흉부외과) 폐암의 방사선 치료 .............. 김진희 교수(방사선종양학과) 폐암의 항암치료요법 ............. 한승범 교수(호흡기내과) 폐암 환자의 호스피스 ............ 황재석 교수(소화기내과) ◆ 문의 : 053) 250-7384, 75
동산병원(병원장 조원현)이 4일 소화기검사센터를 확장·개소했다.새 센터에는 최신형 내시경기기 도입 외에검사실 증설 및 공간 확장, 검사장비도 최신으로 보강했다. 내시경 검사실을 확대시켜 검사예약의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회복실도 확장시켰다.병원측은 확장 개선된 초음파실이간조직 검사, 복수조절 등 간질환의 치료와 응용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밝혔다.
동산병원이 7월1∼7일 중국 연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 회원 9명과 의대생 6명, 간호대생 12명 등 총29명의 봉사단이 참여한다.봉사단은 현지에서 구순구개열, 하지정맥류 수술 등의 진료와 장애학생 지도, 플룻과 피아노 연주 등 음악봉사도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연변 봉사단이 출국 전날인 30일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발대을 갖고 단체촬영을 한 모습.
병원계가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의 승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지난 12일 병원 로비에 ‘대~한민국 우리 함께 외치면 승리하리라!’, ‘하나의 함성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대형 플랜카드를 건 것을 시작으로 외래 전 직원과 원무팀, 고객서비스팀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또 간호부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근무시작 전 외래 전 직원이 로비에 모여 꼭지점 댄스를 추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등 환자는 물론 태극전사에게도 힘을 불어넣었다. 이를 지켜보던 내원객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병원에서 붉은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니 월드컵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지난 10
동산병원(병원장 조원현)이 13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대만 창화기독교의원(병원장 Tze-taur Wei)과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결연을 통해 의사, 간호사 등 교직원과 원목활동 교환프로그램, 전인치유 프로그램, 학술자료와 관련 정보 교환, 교직원 개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했다. 한편 대만 창화기독교의원은 1896년 영국장로교회 선교사 David Landsborough에 의해 설립돼 51개 진료과에 1,7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약 5,9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이다.
동산병원(병원장 조원현)이 1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닥종이 인형을 전시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승리기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대형 메모판을 부착했다. 병원의 한 환자는 “아프지만 한국팀이 선전하는 모습을 본다면 빨리 나을 것 같다”며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