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I(대표 성재갑)가 「유트로핀」과 「인터페론 알파」에 대한 해외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LGCI는 오늘 2일 유전공학제품인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와 영국의약청(MCA)에 신약 임상허가서를 제출하고 미국, 영국, 스페인 등 7개국에서 임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한 인터페론 알파에 대해서도 스페인, 러시아 등 주요 EU국가에 신약임상허가서를 제출하여 유럽에서 임상에 들어간다.LGCI측은 독자개발 유전공학의약품으로서는 선진 제약시장의 첫 진출로 평가되는 이번 시험을 통해 내년말 경에는 임상을 완료하여 그 이듬해인 2003년께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93년 출시 이후 국내시장에서 수입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간성장호르몬
【홍콩】 홍콩대학 간질환센터 제2회 연례회의에서 퀸메어리병원 및 홍콩대학의 위장병학·간장학부문의 겸임 부장이기도 한 Ching-lung교수는 지역적인 예비연구 결과 『경 카테터 동맥 인터페론색전술(Transcatheter Arterial Interferon Embolization)은 간세포암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기』라고 보고했다. 43.8%에서 종양 50%축소Lai교수에 의하면, 치료 후 환자의 12.5%에서 종양을 더 이상 검출할 수 없게 되었으며 43.8%에서 종양크기가 50%축소했다고 한다. 이 연구는 생검을 통해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으로 증명된 환자 18례를 대상으로 했다. 환자에게는 인터페론α2b을 3종류의 투여량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결과적으로 10MU/m2(5례), 30MU/m2(8
조직구증식증에 의해 항문 음부영역에 다발성의 통증을 동반한 미란을이리으킨 71세 여성환자【독일·만하임】 만성 설사와 사르코이도시스의 배후에 조직구증식증이 잠재하는 경우가 있다. 만하임대학병원 D. Schadendorf씨는 피부에 유통성 궤양이 나타나서야 진단된 71세 여성의 증례에 대해 Aktuelle Dermatologie(26:147-151, 2000)誌보고했다.사르코이도시스는 조직구의 업무조직구증식증은 유아기에 발병하기 쉽고 고령자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일반적으로는 무해하고 자연관해한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다.그러나 이번 보고된 71세 여성의 양성조직구증식증은 상당히 심한 병상(病像)을 보이고 있었다. 이 환자는 항문에서 음부에 걸쳐 다발성의 유통성미란을 보이고 있어 병원을 찾았다. 이미
美 다트머스의대 월레스박사팀저렴한 비타민으로도 B형간염에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美 다트머스의대 월레스박사팀은 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2001 ; 96 : 864-868)에 비타민B1인 치아민(Thiamin)이 만성B형간염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박사팀은 이 병원에 내원한 한 간염 환자의 진료 기록을 살피던 중 비타민B1인 치아민을 투여했을 때 아미노산 전환효소의 농도가 뚜렷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착안한 월레스 박사팀은 이 환자와 다른 두 명의 만성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민을 투여했을 때 아미노산 전환효소 농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치아민을 투여하는 동안에는 아미노산 전환효소의 농
바이러스성 사마귀에는 보통 심상성 사마귀, 사상성(絲狀性)사마귀, 청년성 편평사마귀, 첨규콘딜로마, EV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 중에는 악성종양과 관련되는 것이 있는데 EV가 그 중 하나다. 통상 EV의 피진(皮疹)은 유소아기에 시작된다. 붉은 반점이나 편평사마귀 모양의 구진이며 사지·체간·안면 등에 파종형태로 발생한다. EV 병변부의 조직 속에는 HPV5, 8형 등 수십종의 형태가 확인됐다. 발병에는 상염색체 열성의 유전요인이 관계하고 있다. 일단 발생한 HPV 감염은 평생 계속되는데 그 원인의 하나로 세포성 면역이상의 존재를 고려할 수 있다. 이시지 교수는 『EV의 빈도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이것은 열성 유전이기 때문에 근친결혼이 많은 곳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생각된다. 현재 일본에서의 EV 보고는 비
【미 오하이오주 마이애미즈버그】 암치료 전문의용 잡지인 Oncologist誌(6(1):56-64)에 정주항암제(플루오로우라실, 5-FU)와 유사한 경구항암제 capecitabine(Xeloda, Hoffman La Roche社)의 개발과 임상경험의 개요가 특집으로 게재됐다. U.S. Oncology(텍사스주 댈라스) Joanne L. Blum박사는 유방암환자에 대한 치료선택지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경구·효소활성화 플루오로피리미딘, capecitabine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고찰하고 있다.부작용적고 집에서 치료 가능유방암 전문의 Blum박사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매년 약 17만 5,000례가 새롭게 유방암으로 진단되며 이 중 근치를 목적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약 절반이 전이성
【홍콩】 홍콩간장병학회 Hong yuen Lo회장에 따르면 만성B형간염 치료에 대한 인터페론(IFN) 또는 라미부딘의 단제요법은 이상적인 치료법이 아니라고 말했다. 동회장은 만성B형간염의 치료에 관해 『치료방침은 급속하고 강력하게 바이러스복제를 억제하고 B형간염 바이러스(HBV)DNA를 가진 간세포를 제거하는 2제 이상을 병용해야 한다』고 작년 이 학회에서 말했다.단제투여에 한계홍콩간장병학회는 『후보약제로는 누클레오시드 유사체인 emtricitabine, adefovir dipivoxil, enticavir, FMAU 및 thymosin, 치료용 백신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다.동학회는 IFN 단제요법에 대해 이 약제는 경도~중등도의 질환활성을 가진 비경변성(非硬變性) 환자에는 적합하지만 『치료 중,
【독일·뮌스터】 심근염은 종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만성염증의 경과를 보이는 사례가 많다. 이 경우 T세포침윤과 바이러스감염의 지속이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면역억제요법과 항바이러스요법이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그러면 이들 치료법은 어떤 환자에 효과적일까. 베를린자유대학 부속 벤자민프랭클린병원(베를린)순환기호흡기과 Heinz-Peter Schulthei 교수는 제24회 독일순환기학회의에서 『진단학의 발전덕택으로 그 답에 상당히 가까워 졌다』고 설명했다.면역조직학적 검사로환자를 분류Schulthei 교수는 『만성이고 활동성인 심근염을 진단하는데 조직검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면역조직학적 검사가 감도, 특이도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고 강조했다.면역조직학적검사를 하면 이 소견이 양성인지
B형간염치료【미 텍사스주 댈라스】 SciClone Pharmaceuticals社는 댈라스에서 열린 제51회 美간장병학회(AASLD)에서 새로운 연구에 의해 thymalfasin (Zadaxin)의 강력한 T세포활성화작용이 확인돼 만성 B형간염치료에 同社의 thymalfasin면역요법이 담당한 기본적인 역할을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특정 T세포 서브세트활성화이 연구는 싱가포르국립대학병원 연구팀에 의해 실시된 것으로 thymalfasin 및 α-인터페론을 이용한 치료 응답자 및 비응답자에 대해 특정 T세포 서브세트를 분석했다. B형간염의 e-항원 세로콘버전 및 바이러스DNA의 클리어런스에 따라 응답자를 설정했다. 6개월간의 치료를 전후해서 T세포를 분석했다.대조군에는 건강한 자원자를 사용했다. 대조 및
C형간염환자 치료 계속 가능【미 텍사스주 댈라스】 댈라스에서 개최된 美간장병학회 연차회의에서 조지타운대학(워싱턴D.C.) 간장이식부 Vinod Rustgi부장팀이 발표한 예비연구에 따르면, C형간염 환자에 혈소판증식인자인 인터류킨(IL)-2(oprelvekin, Neumega)를 투여하면 인터페론(IFN)과 rabavirin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치료를 최대 투여량 상태로 계속하거나 신규 투여를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전범위까지 혈소판수 상승미국에서는 약 400만명의 C형간염환자 중 약 100만명은 혈소판이 감소돼 현재의 표준적 항바이러스치료를 처음부터 받을 수 없거나 일단 시작해도 중지할 수 밖에 없다. 조지타운대학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중도의 혈소판감소증 예방에 혈소판증식인자가 최초로 사용돼 환자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월터리드육군병원(워싱턴D.C.) Maria Sjogren박사는 텍사스주 댈라서에서 개최된 미국간장학회(AASLD)에서 기존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C형간염환자 대부분이 고용량 컨센서스 인터페론(IFNα con1, Infergen, Amgen社)으로 다시 치료하자 C형간염바이러스(HCV)가 근절됐다고 보고했다.주효율은재발환자에서 높아이 보고는 500례를 넘는 치료저항성 C형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치험에 기초한 것. 전례가 과거 3개월 이상 IFNα-2b와 ribavirin을 병용하고 있었다. 환자는 전회(前回) 병용요법 후 재발했던 증례(23%)와 반응하지 않았던 증례(27%). 등록된 전체 환자에서 혈중에 HCV RNA가 검출되고 ALT가 상승했으며 생검 결과
【베를린】 피부병변만으로 C형간염을 알 수 있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 베를린대학병원 피부과 Beate Tebbe강사팀은 『예를들면 하지에 홍색태선(苔癬)이나 출혈성 괴사성 피부병변, 자반양(紫斑樣)의 피부병변을 보이거나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수포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간염의 혈청학적 검사가 필수』라고 지적. C형간염과 관련해 나타나기 쉬운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보고했다. 베를린대학병원 피부과 Beate Tebbe강사에 따르면, 주로 비경구적으로 감염하는 C형간염의 90%이상은 임상적이며, 불현성(不顯性)으로 경과한다. C형간염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만성화하는데 만성기에 이르러서도 대부분의 경우 GOT가 상승할뿐이다. 간경변을 일으키는 경우는 약 20%이며 일부는 간세포암으로 발전한다. 극증간염으로 진전하는 경우
【미 뉴저지주 워렌】 Celgene社는 염증성장질환에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와 同社의 전매제(專賣劑)인 종양괴사인자α(TNFα)모듈레이터(SelCIDTM), 즉 선택적 사이토카인 저해제를 각각 사용했을 경우의 전임상데이터 및 임상데이터가 미국소화기병학회(AGA) 연례회의에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연구는 모두 시더스 사이나이의료센터(로스엔젤레스)의 염증성장질환센터와 Celgene社의 협력으로 실시된 것이다. SelCIDTM이 TNFα 강력 저해 SelCID 중 3개제는 탈리도마이드에 비해 점막고유층 단핵세포에서 TNFα 및 인터페론γ를 더 강력하게 저해했다고 보고됐다. 장관 내층에 존재하는 점막고유단층핵세포의 만성적 염증은 만성적 염증성질환과 관련하고 있다. TNF의 저해는 클론병 치료에 효
【미 뉴저지주 피스카타위】 Enzon社는 C형간염치료의 단제요법으로 페그인터페론 α-2b(peg-IFNα-2b;Peg-Intron)주사와 인터페론 α-2b(유전자 변환형 IFNα-2b;인트론A)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하는 제III상 임상시험 결과를 유럽 간장연구학회 연차회의(EASL2000)에서 보고했다. 이 연구에서는 48주의 치료기간 및 24주의 경과관찰 기간 후 바이러스반응이 계속되던 것은 주1회 1.0㎍/㎏의 Peg-IFNα-2b로 치료한 환자에서는 25%, 300만 IU의 IFNα-2b를 주3회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12%였다. 또 치험은 Peg-IFNα-2b의 안전성은 IFNα-2b와 동등하다고 결론내렸다. 연구자들은 Peg-IFNα-2b 및 ribavirin(Rebetol)의 캅셀을 이용한 병
【뉴욕】 인터페론(IFN)β-1b은 영국에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나인웨일즈병원 및 동대학(영국 스코틀랜드·댄디) 신경학 Raeburn Forbes연구원 등이 British Medical Journal(319:1529-1533, 1999)에 발표한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실시된 치험의 결론과 영국의 의료비를 비교한 결과, 이 약은 상당히 고가(연간 약 1만 5,600달러)라서 동 질환자를 위해서는 다른 치료법에 자금을 지원하는 편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장 효과낮은 치료법 IFNβ-1b은 미국에서는 아직 승인되지 않고 있으나,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 치료제는 상당히 고가라는 것이다. 미식품의약국(FDA,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은 승인을
【미 워싱턴주 시애틀】 미시간주립 웨인대학(미시간주 디트로이트) MS센터 실험요법·연구부 Omar Khan부장은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에 이용되는 3종의 약제 유효성을 비교. 그 결과, 1종의 약제만이 MS의 재연율(再燃率) 및 장애 정도를 저하시키지 않았다고 미국신경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간 재연율 비교 Khan부장은 MS환자 156례를 대상으로 한 12개월간의 시험에서 인터페론(IFN)β1a(Copaxone, Biogen社), IFNβ-1b(Bataseron, Berlex社) 및 glatiramer acetate(Avonex, Teva Marion Partners社)의 효과를 평가. IFNβ-1b 및 glatiramer acetate와 함께 MS환자의 재연율 및 장애 중증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
【뉴욕】 C형간염은 그 원인 바이러스의 대부분이 약제내성을 보여 공중위생상 심각한 위협이 되는 유전자형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건의 연구에서 C형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연구는 「Science」(285:107-113)지에 보고된 것으로 C형간염바이러스(HCV)의 치료상 장애가 되는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하나는 바이러스가 인터페론(IFN)에 내성을 획득한다는 사실. 미국에서 HCV에 대해 이용할 수 있는 IFN은 2종류뿐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세포배양에서 HCV를 생육시킬 수 없다는 것. 이로 인해 항바이러스제요법의 연구가 방해받고 있다.美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NIAID)에 따르면, 연간 약 9,000례의 미국인이 C형간염 합병증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로인해 원내감염이 다발하게 됨으로써 대부분의 병원이 원내감염 대책 매뉴얼을 작성하고 동시에 의료종사자의 감염방지대책이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가 어느수준에 와 있는지 그 실태는 확실하지 않다.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지표로 침사고·절개창사고 보고율의 검증이 주장됐다. 日후생성 에이즈대책연구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에이즈거점병원의 침(針)·절개창사고를 조사한 동경대 의학부 부속병원 감염제어부의 키무라 아토시교수와 나고야시립 동시민병원 소아과 키도우치키요시 부장으로부터 의료종사자의 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실태와 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모든 體液·血液 감염성물질로 취급원내감염의 주요 루트로 접촉감염, 비말(飛沫)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