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영훈 교수가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길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낙균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2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한 학문적인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공로상을 받았다.
음주와 무관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에 B형 간염치료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노푸른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에 대한 TAF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발표했다.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축척되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미선 교수(왼쪽)와 김수연 임상강사(중앙)가 제74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서울 The-K호텔)에서 각각 최우수구연상, JPTM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또한 김미정 임상강사는 신진병리학자 연구지원사업에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개두술 및 혈관내치료를 통한 뇌동맥류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병원 신경외과는 2008년 50여 건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연 200여 건, 2012년부터 연 300여 건, 2019년부터 연 5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누적 수술적 치료는 2,451건(49%), 시술적 치료는 2,549건(51%)이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왼쪽]와 홍성후 임상강사가 제2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 비뇨기수술 비디오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 로봇비뇨기수술 비디오상과 우수 로봇비뇨기수술 비디오 편집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응급의료센터 전용 CT를 지멘스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 CT는 신속 정확하게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응급환자, 노인, 어린이, 무의식 환자 등 숨을 참기 어려워 정확한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또한 현존하는 CT 가운데 방사선 피폭량이 가장 적고 조영제도 소량 투여하는 만큼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제5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서울 콘래드호텔) 임상연구자상(Clinical Research Award)을 받았다.정 교수는 '암 환자의 항고혈압제 순응도 및 심혈관질환'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유순집 교수가 10월 9일 열린 2022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가운데 2030세대의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교신저자)‧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미경(제1저자)‧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젊은 성인의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위험인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잘 알려져 있고 치료 가이드라인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일본 다케다과학재단이 주관 해외연수프로그램 장학생에 선발됐다. 송 교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산업의과대학 부속 와카마츠병원에서 연수하며 매달 30만엔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윤혜연 임상강사[왼쪽]와 정소향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받았다.정 교수팀은 인공수정체 삽입술(후방 유수정체 렌즈 ICL, 전방 렌즈 ACL)을 받은 환자가 제거술을 받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는 술기에 대한 영상자료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7개 의료기관이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발견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11일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KOrea MOod Disorder GENomics Consortium - Depression)프로젝트를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11월 5일 열린 제40차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주상골과 월상골에 동시 발생한 무혈성 괴사: 근위 수근열 절제술 및 관절낭 개재술을 이용한 치료'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령환자의 뇌수막종을 최소절개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는 최근 86세 여성 고령 환자의 뇌수막종을 눈썹위로 최소침습 절개해 제거했다고 10일 밝혔다.환자의 병명은 양측 시신경을 압박하는 안장결절 수막종(tuberculum sella meningioma)이었다. 교수에 따르면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은 뇌를 싸고 있는 수막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대부분이 양성이며 발생 부위마다 다른 증상을 보인다. 이 환자는 뇌수막종이 양쪽 눈의 신경을 압박해 시력장애가 발생했다. 뇌종양 제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7일 메드트로닉코리아와 중재적 통증 치료 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통증 치료 수술 술기의 실습, 통증 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법의 습득 기회 등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 박휴정(마취통증의학과장)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척수강내 약물주입 펌프 이식술 등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최신 수술 술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만이 사망위험을 낮추고 기대수명을 높인다는 비만패러독스(역설)가 관심을 모고 있는 가운데 위암환자에서는 남녀간에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은 비만 정도에 따른 위암 생존율의 변화에는 남녀차이가 있다고 소화기관련 국제학술지(Gut and Liver)에 발표했다.비만의 역설은 의학계 대표적인 패러독스로서 암환자에서 체중이 많이 나갈 수록 생존에 긍정적인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돼 왔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병원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고, 2016년부터 금년 2022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메타버스 허브 입주기업인 ㈜마크헬츠(대표 이승민)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에 101억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며, ㈜마크헬츠는 3년간 서울성모병원 지원 혜택 및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2021년 설립된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 전문회사인 ㈜마크헬츠는 ▲표적 AAV 유전자치료제 ▲고형암 표적 CAR-T ▲
목뼈가 증식하는 척추질환이 삼킴(연하)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인두압박 때문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재활의학과 박지혜 교수(제1저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팀은 목 부위 이물감과 사레를 호소하는 70세 환자 사례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척추질환의 일종인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Diffuse idiopathic skeletal hyperostosis, DISH)이었다. 이 질환은 척추 마디의 인대가 뼈로 변화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 원인은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