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3개 단체가 수술실 CCTV설치 개정 법안의 국회 통과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는 3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석 수만 믿고 벌이는 거대여당의 독단적 입법 행태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법안 개정의 내용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국회 본회의 통과시 유예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현재 법안의 독소조항이 가진 잠재적 해악을 규명하고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 법안은 헌법에서 규정한 직업수행의 자유 등의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고 있다"면서 이를 무효
수술실 CCTV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를 앞둔 가운데 의료계의 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금요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국회 앞에서 법안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29일에는 외과계 5개 학회가 철회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학회는 수술실 CCTV설치가 환자의 생존율과 회복률을 떨어트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의료분쟁시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판단해 수술 의사들이 소극적이고 촬영돼도 문제가 없을 만큼만 진행하기 때문이다.응급수술이나 고위험수술 기피로 상급병원의 환자 쏠림현상도 심해져
수술실CCTV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목전에 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총력 저지에 나섰다.의협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은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앞에서 수술실 CCTV 의무화의 폐해를 알리며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주최 : 일산백병원▲일시 : 2021년 9월 11일 오후 2시▲내용 :[1부]-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지혈증 관리(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 -당뇨병 진료지침, 이렇게 달라졌어요(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 -항히스타민제 활용법(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내일부터 바로 적용하는 두통 환자 진료의 팁(신경과 박홍균 교수)[2부]-만성콩팥병의 관리(신장내과 조형아 교수) -경구 항생제 어떻게 사용할까(감염내과 송제은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소화기내과 박형철 교수)▲신청 :
수술실CCTV설치 의무 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 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헌법소원을 예고했다.의협은 23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며 의료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이라며 "국회 본회의에서나마 복지위의 오판을 바로잡아 부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종 통과시에는 헌법소원과 함께 법안 실행 저지에 나서겠다고도 말했다. 헌법소원의 정식 명칭은 헌법소원심판청구이며 기본권의 침해를 받은 사람이 직접 헌법재판소에 구제를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CCTV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8월 20일자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신임 원장에 조현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가족보건의원 부원장을 임명했다.신임 조 원장은 부산대의대를 졸업하고 부경대대학원 정치언론학 석사, 대한의사협회 대회협력 특위위원, 부산 해동병원 진료부장, 대한결핵협회 진료원장 등을 지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주최 : 대한골대사학회▲일시 : 2021년 9월 12일(08시~24시)▲장소 : 온라인▲접수 : 홈페이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5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백신 접종 대상자를 30세 이상으로 확대한데 대해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절대적 기준으로 접종을 권고하는 연령과 희망자에 한해 접종 기회를 부여하는 연령 간에 차이를 보이는데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협과 함께 정보를 소통하고 적절한 권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의협은 우려에 대한 근거로 지난 11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추진단이 발표한 주간코로나19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보고서 분석 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7일 오전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와 캠프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방문해 코로나19 대처와 의료계 협력방안 등에 상호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의료진의 헌신적 노고와 전문성, 봉사정신 덕분에 이 정도라도 국민들이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료진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석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는 대한의사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가단체의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앞으로는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12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 100일은 토대 닦기였다면 앞으로는 박차를 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출범 당시 정치적 균형감을 유지하겠다는 선언대로 나름 의료전문직과 국민건강 수호자로서 폭넓은 활동과 올바른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회무를 추진해 왔다고 자평했다.이 회장은 실무형 집행부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회원권익센터 개소, 합리적인 수가개선, 중소병원 토요가산 대상 포함, 식대수가 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1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용산 임시회관 앞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필수 회장을 비롯하여 상임진 및 자문위원단,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한편 이날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7월 중순 서울과 경기지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이어 8월초 전국 임시선별진료소까지 총147곳에 얼음조끼 2,560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