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분위의학상 본상과 기초 및 임상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제3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정재호 교수(연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연동건 조교수(경희의대 디지털헬스센터),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김대훈 임상조교수(연세의대 내과학)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본상 수상자인 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 기여한 점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유정래 부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2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BEXCO)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유 교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군 악화를 발생 초기에 예측하는 검사를 발견해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를 대한감염학회지(Infection & Chemotherapy)에 발표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이공분야 기초연구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방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한 주술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수술후 폐합병증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부산대병원이 전립선절제술인 홀렙을 3천례 시행했다고 밝혔다.홀렙수술은 전립성 비대증의 대표적 치료법으로 훌뮴레이저로 비대해진 전립선 선종을 통째로 분리해 체외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신제품 멀티비타민미네랄 복숭아 맛, 트로피컬 맛 2종을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의 도움을 주는 망간을 비롯해 어린이 필수 1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원료다. 또 미니막스만의 보조원료인 5종 과일채소와 락추로스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미니막스는 신제품 2종 런칭을 기념해 미니막스 굿즈 손수건 프로모션을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진행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병원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고, 2016년부터 금년 2022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종근당이 체내 흡수율을 높여 치질 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치퀵(성분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을 출시했다.주요 성분은 정맥순환을 돕고 혈관을 강화해 치질을 치료하는 디오스민을 직경 2㎍미만으로 미분화해 헤스페라딘 성분과 결합한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다.치질, 하지부종, 통증, 초기 욕창 등 다양한 정맥순환 관련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하며, 디오스민 단일성분 치료제와 달리 급성 치질에도 효과가 있다.종근당에 따르면 임상시험 결과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 분획물 투여군은 약물 복용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디오스민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표준화체계 구축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송상훈‧김건석, 의공학연구소 권지훈 교수팀이 2022 아시아태평양소아비뇨의학회에서 '딥러닝 분할 기법을 이용한 신장실질대비 수신증 면적비의 자동 계산 알고리즘의 외부 타당성 검증'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가톨릭의대가 11월 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역 내 참사랑묘역에서 의학발전을 위한 시신기증자를 추도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이대목동병원이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개발기업 엠디뮨과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특허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31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체결했다.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치료기술은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베지클을 이용해 결장 세포의 증식능을 높여주고 염증 사이토카인을 억제, 세포 이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11월 3일 열린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송 교수는 각각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에 대한 다방면에서 탁월한 연구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자가검체 채취를 활용한 새 코로나19진단법 평가 연구를 발표했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제21차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성인형 저인산증 환자에서 발생한 양측 대퇴골 비전형 골절의 수술 후 아스포타제알파와 테리파라타이드 병합요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가 10월 28일 열린 에서 열린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 연구상을 받았다.나 교수는 ‘원추각막환자에서 각막 리모델링 관련 유전자인 ALDH3A1, LOX SPARC 및 유전자의 변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전대원 교수가 10월 29일 열린 제41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됐다.일산병원은 향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10월 29일 열린 제41회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0회 국제내분비대사학술대회(SICEM 2022)에서 남곡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2021년 작고한 남곡(南谷) 민헌기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내분비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1999년 제정됐으며, 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원내 헬리포트장에서 서울 119항공대와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만수·인용 교수팀이 제42회 세계정형외과학회(말레이시아)에서 학술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기계학습을 이용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임플란트 주변 해리 판독'과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에서 중추 감작의 진단 및 수술 후 임상 결과에 대한 영향'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전문의를 포함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재활의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