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장질환은 건선의 위험인자이며, 특히 크론병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 데니스 프루어 박사는 염증성장질환과 건선 및 건선성관절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게놈와이드스터디(GWAS) 데이터를 분석해 미국의학회 피부과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나온 관찰연구에 따르면 염증성장질환과 건선은 상호 원인인자일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양쪽의 인과관계는 불확실하다.프루어 박사는 유럽의 GWAS 데이터로 염증성장질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및 건선, 건선성관절염의 관련성을 검토했다.그 결과, 염증성장질환은 건선
나이를 먹을수록 주름이 생기고 약해져 보이게 된다. 반면 젊은 시절 보다 풍채가 좋아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피부탄력 저하다.콜라겐 생성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 30대 이후로 주름이 부쩍 늘어나고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항노화 치료 수요 증가와 함께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및 노화예방 시술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세월의 흐름을 완전하게 거슬러 회춘시킬 수는 없어도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피부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시술 종류가 많아지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화사회에 이어 2018년 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오는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이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잇아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다.고령인구가 늘면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도 이어지고 있다. 항노화,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특히 일교차가 크고 피부 건조가 심화되는 환절기에 관심은 최고조에 달한다.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로 피부가 가장 먼저 자극받아 탄력저하와 잔주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피부보습이나 영양공급은 화장품이나 마스크, 팩 등
헤어스타일은 얼굴 단점을 커버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이마가 넓거나 들쑥날쑥한 헤어라인으로 고민인 경우 교정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최근에는 소가 핥은 것처럼 여러 방향으로 세워졌다고 해서 붙여진 '카우릭 헤어라인'도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헤어라인 교정시술을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문건학 원장[사진]에 따르면 카우릭 헤어라인은 정수리에 있어야 할 가마가 헤어라인에 위치해 모발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아나오는 경우다.또한 머릿결이 서로 마주치는 등의 문제로 앞머리를 만들기 어렵거나 헤어 스
피부 탄력저하와 노화로 늘어난 주름을 개선하는데는 리프팅 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시술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가능 여부는 갈린다. 피부가 얇고 통증에 예민하거나 얼굴에 살이 없는 경우에는 망설일 수 밖에 없다.최근에는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닥터스피부과(잠실송파점) 이기현 원장[사진]에 따르면 자극은 줄이면서 자연스러운 볼륨을 재생하는데 도움되는 스킨아우라 시술이 적합하다. 이 원장은 "스킨아우라 리프팅은 피부 재생에 중요한 요소인 백색지방에 주목한 안티에이징 시술"이라고 설명
연세스타피부과(신촌) 이상주 원장[사진]이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IMCAS ASIA 2022(태국 방콕)에 참가해 홍반 유도프리마 치료법에 대한 강의한다.IMCAS는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의 약자로, 글로벌 미용 관련 최대 학회 및 박람회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계 인사들이 다수 모여 의학적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치료법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교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이 원장의 강연 주제는 '국소 니아신 크림과 595nm 펄스 혈관 레이저에 의한 안면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가 9월 17일 강동고덕점에서 LG화학 엑소좀 라이브 세미나를 성료했다.네트워크 피부과전문의 30여명이 참석해 여러 시술 연구를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했다.포텐자 키닥터인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 이지민(피부과전문의, 사진) 원장은 네트워크 대표로 나서 엑소좀, 포텐자, 미라젯, 쥬베룩 라이브 강연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ASCE+엑소좀에 대한 설명과 포텐자와의 결합 시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 유혜린(피부과전문의) 원장은 ASCE+엑소좀, 타 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건조함이 심해진다. 때문에 바뀐 계절에 적응하느라 피로감은 커지고 면역력은 떨어지는데, 피부 상태 역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환절기 건조함의 원인은 유수분 밸런스 붕괴다. 건조감이 심해서 당김, 따가움 등이 심해질 수 있다. 게다가 모공, 잔주름, 탄력 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리프팅시술이 주를 이루는데 이 중에서 특히 써마지FLX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한다.디에이성형외과 민병이 원장[사진]에 따르면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는 시술법으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콤마가 브랜드 및 자사 화장품을 소개하는 '살롱 드 닥터콤마 (SALON de DR. COMMA'(도심 속 편안한 휴식)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진행은 13년 차 피부과 전문의이자 브랜드 대표가 담당했다. 아울러 브랜드 전문가들이 참가들의 피부 고민을 상담하고, 제품도 추천하는 등 제품 프레젠테이션 및 테스팅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감한 피부를 진정, 재생에 도움되는 사계절용 재생 크림인 인텐스 리커버리 크림이 소개됐다. 미산성 재생크림이라 계절에 관계없이 보습제 대신 사용할 수
환절기로 접어들며 피부 건조와 탄력이 저하된다. 해마다 이맘때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다.리프팅 시술은 초음파나 고주파 등 사용하는 에너지에 따라 써마지FLX, 올리지오, 튠페이스 등 다양하다. 닥터스피부과(한티) 박재양 원장[사진]에 따르면 고주파를 이용하는 써마지는 진피층 타이트닝에 초점을 맞췄다면, HIFU 초음파를 이용하는 울쎄라는 근막층을 자극해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이다. 튠페이스는 고주파와 초음파 두가지의 원리를 합친 리프팅시술로 다양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런만큼 핸드피스도 다양
가을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돼 탄력이 쉽게 저하돼 노화 현상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한 번 저하된 피부 탄력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쉽지 않다.홈케어만으로는 부족해 레이저 리프팅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는 이유다. 레이저 리프팅은 진피층 내 콜라겐 수와 밀도를 높여 탄력 및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리연케이피부과(압구정) 김현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 레이저 리프팅으로 고주파를 이용하는 써마지FLX가 있다. 진피층 내 콜라겐 밀도를 높여 주
가을철은 여름보다 시원할뿐 자외선 세기는 여전하다. 따라서 시원해졌다고 피부관리에 소홀했다간 노화는 물론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심해질 수 있다. 색소질환은 피부의 약한 부분에 자외선을 받아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고 다른 부위와 차이가 나면서 발생한다. 문제는 자외선으로 발생한 색소질환은 자연 치유가 어렵고 재발이 잦다는 점. 오래 방치할수록 색이 짙어지고 범위도 넓어져 치료 기간과 비용이 많이 늘어난다.치료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레이저를 사용한다. 트렌드클리닉(인천) 김선중 대표원장[사진]은 레이저요법 가운데 하나로 피코하이 레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돼 30대 후반부터 본격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얼굴 노화 원인 중 하나는 콜라겐 감소다. 얼굴살이 감소하고 전체적으로 헬쓱해 보이며, 볼 패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필러나 지방이식 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필러 등은 제품마다 효과가 다른 게 사실.닥터스피부과의원(신사) 성현철 원장[사진]에 따르면 일반적인 필러는 유지기간이 짧고 피부 꺼짐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 지방이식은 회복기간, 비용 등의 부담이 뒤따른다. 성 원장은 "그래서 최근에는 엘란쎄 필러, 스컬트라 등의
세월이 흐르면 피부 문제가 늘어난다. 피부 처짐은 물론 주름, 칙칙한 톤, 색소 질환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난다. 특히 주름, 탄력 저하 등은 노화가 원인인 만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피부 관리법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갈린다는 말도 있다. 최근에는 노화 개선에 도움되는 각종 홈케어 제품을 비롯해 시술도 다양해졌다. 노화가 진행된 부분은 리프팅 시술을 활용하기도 한다.한나이브피부과(안양) 손형빈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 리프팅에는 울쎄라, 인모드, 써마지 등이 있다. 저마다 사용하는 에너지 종류나 시술에 적합한 부위, 특화된 장
노화는 신체 어디서든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얼굴은 눈가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 등 눈에 띄게 변화하는 만큼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위다.얼굴피부 탄력은 환절기에 특히 줄어든다.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날씨는 선선해졌지만 자외선이 여름못지 않게 강력한데다 아침저녁 일교차도 심해져 건조해지기 때문이다.맑고 깨끗한 동안 피부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피부 개선을 위해 안티에이징을 시도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더불어 홈케어 보다는 확실한 효과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피부과에서는 피부탄력
대면시 가장 처음으로 보는 부위는 대부분 눈이다.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눈은 첫인상 결정에 매우 중요하다.긍정적인 첫인상을 줄 수 있는 맑고 또렷한 눈매와 달리 눈 밑이 어둡고 불룩하게 튀어나왔거나 작고 날카로운 눈매는 상대적으로 피곤해 보인다. 심지어 안색이 어두워 보여 근심걱정이 있어 보이는 등 콤플렉스로 작용한다.이러한 인상의 원인은 눈 밑 지방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안구와 안와 사이에 위치한 지방으로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 얇은 눈 밑 피부가 돌출되는 현상이다.눈 밑 지방을 교정에는 눈밑지방제거술이 주로 사용된
학업, 취업, 업무, 가사노동 등으로 바쁘게 생활하는 사람들은 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부족까지 겹치면 건강 악화는 물론 노화도 빨라진다.때문에 주름과 탄력 저하 등을 고민하는 젊은층도 적지 않다. 노화 현상이 심해 피부과에서 리프팅 시술이 늘었다는 전언이다.최근 많이 사용하는 리프팅시술로는 실루엣소프트를 꼽을 수 있다고 데일리즈의원(일산) 한지명 원장[사진]은 말한다. "4세대 실리프팅인 실루엣소프트는 시술이 간단하면서도 기존과 달리 PLLA성분의 실로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채워준다
더힐피부과가 프로파운드, 브이빔 퍼펙타, 젠틀맥스프로 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켄델라 프리미엄 센터로 선정됐다.켄델라는 1970년 미국에서 설립된 피부과 레이저 전문회사로서, 피코웨이,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브이빔프리마, 프로파운드, 놀리스 등을 전 세계 8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켄델라 프리미엄 센터는 켄델라 제품을 사용하거나 의사가 원한다고 선정되는 게 아니다. 켄델라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피부과 중에서도 미용 의학을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켄델라의 레이저 장비로 수준높은 의료시술을 통해 환자의 삶을 향상시키는 병원만이 켄델라
고온과 습도에 의해 곰팡이 균이 번식해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률이 높은 피부질환이다. 발톱무좀의 대표적 증상은 갈라지고, 부서지는 등 발톱의 변형이며 악취와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발톱무좀은 전문 경구치료제를 처방받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이 어렵다. 그래서 레이저치료 등을 병행하면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발톱무좀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레이저는 힐러1064, 오니코레이저 등이다. 닥터스피부과(서판교점) 김경오 원장[사진]에 따르면 힐러1064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름 무더위로 인한 피지 분비 활성화, 자외선 노출에 의한 광노화 때문이다. 더위는 꺾였어도 자외선이 할퀴고 간 광노화 흔적은 남기 마련이다.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재생 요법, 리프팅 시술 등을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자외선은 피부 광노화의 주범으로, 특히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된 섬유성 결합 조직층에 악영향을 준다. 표피 아래 진피층은 피부 탄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콜라겐은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