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이미지 개선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의협 최대집 회장은 18일 대구광역시의사회원 대상 회원의견 수렴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의협회관 내에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내달 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정성균 대변인은 "유튜브 내용은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하는 뉴스가 될 것"이라면서도 "첫번째 유튜브의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의한정 협의체 논란에 대해 "의협에서는 이미 수용불가 입장"이라면서 "국회에
글로벌의료기기사인 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가 9월 5일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사회복귀 증진에 귀감이 되는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상을 받았다.
▲일 시 : 2018년 8월 30일 오전 10시▲장 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제 목 : 난임부부 지원사업의 올바른 방향위한 정책토론회▲주 최 : 김명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한의사협회▲내 용 : -'난임치료를 통한 저출산 극북'(강남차병원 류상우 교수)-'난임치료 급여화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과장)-'지자체 난임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바른의료연구소 김성원 소장)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의 집단행동 결집력 강화를 위해 회원과의 대화를 시작했다.의협은 지난 17일 제주도의사회관에서 40여 명의 제주 의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관련 설명회와 함께 회원 의견 수렴과 대정부 결의 시간을 가졌다.최대집 의협회장은 "시도의사회의 집단역량을 끌어올리면 의료체계를 제대로 개편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전체 회원의 50%가 집단행동에 나선다면 한국 의료체계를 의미있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최 회장은 또 "집단행동에는 총파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중요한 건 우리의 역량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당류 섭취량이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커피믹스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당류 저감 정책의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당류섭취에 대해 약 7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7.0%에 불과했다. 국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당류 저감 종합계획 사업인지도 역시 4점 만점에 겨우 1.77점이다.조사에 따르면 성인이 일주일에 5일 이상 지속 섭취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보장성강화 정책의 변경을 강력 요구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진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하고 국민들에게 건보재정 부담을 지운다"며 정책 변경을 요구했다.최 회장은 "대통령 공약이라고 해서 집착할 필요가 없다"면서 "정책을 변경하면 오히려 국민은 비판이 아닌 민생을 위한 결단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문케어가 진행될 경우 의사는 치료하고 싶어도, 그리고 환자는 치료받고 싶어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결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8월부터 투사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투쟁 행보를 회복한다.최 회장은 8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장 당선 이후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여왔지만 이후 유관단체와 언론, 정부, 국회와의 관계성을 고려해 최근 소극적이었다"고 밝히고 "하지만 8월부터는 취임 초기 투쟁 이미지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최근 2개월간 칩거라고 해도 다름없을 만큼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가 애용하던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활동도 삼갔다.이에 대해 최 회장은 회장으로서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13만 의사회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4만 7,885명으로 마감됐다. 정부가 직접 답변하는 기준인 2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달 초 익산의 응급실 폭행을 비롯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건만 4건. 청원기간 내내 최다 추천 목록의 자리를 지키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대한의사협회는 "국민청원이 종료됐어도 의료인에 대한 폭행 가중처벌법 개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후진국형 폭력사례가 의료기관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국회의원도 의료인 폭행 방지에 동참했다. 박인숙, 윤종필, 이
환자와 의료진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병원 응급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하는 등 병원 책임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2일 관련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병원내 감염 예방 전담인력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폭력행위에 대한 예방 전담인력 의무화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어 주취자 등의 위협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이번 개정안은 안전 전담인력을 운용해 폭력행위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실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하도록 했다.최 의원은 "폭력예
병원 규모가 클수록 의료관련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자유한국당)은 27일 보건복지부 업부보고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건수는 2014년 7월~2015년 6월에 2,524건에서 2016년 7월~2017년 6월 3,989건으로 1천여 건 이상 급증했다. 특히 2016~2017년 기준으로 900병상 이상 병원의 감염률은 3.31%로 699병상 이하 병원(2.60%) 보다 더 높았다.하지만 현재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NIS)에 대한 신고는 의무가 아닌 만큼 드러나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7월 9일 열린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의료부문 의료대상을 받았다.임 회장은 임상교수로서 질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자 중심의 의술을 펼치고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병원협회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함께 7월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개월,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환자의 의사추정, 누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좌장 연세대 의료법윤리학과 석희태 교수)에서는 서울대의대 내과 허대석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의료계-김선태(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 부위원장) △법조계-이석배(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학계-최윤선(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환자단체-안기종(
한림대의료원 노조가 이달 2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보건의료노조 한림대학교의료원지부(강남, 동탄, 한강, 한림성심병원 4개병원)와 춘천성심병원지부는 지난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이번 파업에 대해 노조는 총 17차례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인사제도개선과 인력충원, 적정임금 보장 등에서 아무런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지난 해 선정적인 춤과 노동조합 설립후 부당노동행위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스크럼 가면을 쓴 채 진행한 국회기자회견 등으로 사회적 질타를 받았던 한림대의료원의 모습은 본질적으로 바뀐
치매관리법과 정신건강복지법등 보건복지부 소관 4개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복지부는 치매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치매안심센터 및 병원의 설치 운영 관련 법적 근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1:1 상담, 검진, 사례관리, 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등을 종합 서비스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정부가 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했다.치매안심병원은 폭력이나 섬망 등 이상행동 증상이 심한 중증 치매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다. 현재 전국 69개 공립요양병원에 집중치료병동을 설치했으며 향후 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의료노조 간의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전 무상의료운동본부의 기자회견에 이어 당일 오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어 17일에는 보건의료노조가 의협의 주장을 재반박하고 나섰다.노조는 "문케어는 국민복지정책이며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고 벙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라며 문케어에 대한 의협의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어제 최대집 회장은 정부의 문케어 정책을 포퓰리즘 정책, 건강보험료를 늘리는 잘못된 정책, 의사의 선택권과 진료권을 침해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노조는"의사들의
남북정당회담으로 연기됐던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열린다.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오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의 핵심은 지난해 12월에 열렸던 1차 대회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의 저지다.아울러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불거진 중환자케어 시스템의 총체적 난국 타개가 목적이다.협의회는 이번 총궐기대회를 통해 문케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문케어 원점 재검토를 비롯한 건보재정 정상화 등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여론을
보건복지부가 사무장병원 근절방법으로 강력한 단속과 내부자 고발 활성을 꼽았다.복지부 정은영 의료기관정책과장은 19일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의 병폐와 근절방안은?'이라는 토론회('민주주의와 복지국가연구회' 공동대표 : 국회의원 강창일, 인재근, 주관 국회의원 금태섭)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과장은 "사무장병원의 해결 없이는 보장성강화도 어려울 것"이라며 "징수보다는 적발에 무게를 두고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제도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공동대표:강창일·인재근 의원)가 주최하고, 금태섭 의원이 주관하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의 병폐와 근절 방안은?'이라는 토론회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소화기학회가 펠로우제도를 실질 위주로 바꾼다.학회는 15일 열린 춘계학회(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기자간담회에서 "펠로우(분과 전문의) 과정을 거친 이후 다수가 일반내과 업무를 보는 만큼 펠로우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내과 전문의의 경우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시험을 합격하면 1년간 수련의(인턴)를 거쳐 전공과를 결정해 4년간 레지던트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지난해부터는 레지던트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1~2년 펠로우 과정을 거치면서 소화기나 순환기내과 등 특정과를 정하게 된다.학회는 "국가적으로
정부가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해 국립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립공공의료대학 정원은 구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해 49명이며, 전북 남원에 설립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하며 전북 지역공공병원 등 전국 협력병원에서 순환 교육을 실시한다.명칭에 걸맞게 교육과정에 공공의료를 충분히 체험시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학생 선발 기준은 시‧도별 의료취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