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9월 3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초기) 뇌졸중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이다.병원측은 이번 집중치료실 오픈으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 당뇨병환자에만 나타나는 유전자변이가 발견됐다.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박경수 교수팀은 2012~2017년 한국인 당뇨병 환자 7,850명과 정상혈당자 9,215명의 유전자 변이 분석 결과를 당뇨병(Diabetes) 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확인한 73만개의 유전자 변이 가운데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변화를 일이키는 변이를 중점 관찰했다.아미노산 서열 구조로 구성된 단백질은 일부 구조가 변형되면 당뇨병, 치매, 암 등 각종 만성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관찰 결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기석 교수(연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유경호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김기현(연임) -기획실장 :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수련교육부장 : 척추센터 오재근 교수(신임) -간호부장 : 최정희(연임)△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 비뇨의학과 이영구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윤성대(연임) -기획실장 : 이비인후과 이동진 교수(신임) -수련교육부장 :
중앙대병원이 입원환자가 꼽은 최고의 병원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표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앙대병원은 전반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간호사 및 의사 서비스, 투약·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중앙대병원은 조사대상 병원 92곳 가운데 유일하게 '전반적 평가'에서 90점대(91.06점)를
▲일 시 : 2018년 9월 14일(금) 오후 6시▲장 소 :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제 목 : 2018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약물알레르기-조영제 과민반응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법(이서영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약물탈감작용법: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새로운 해법(강혜련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항생제 투여 전 피부시험 꼭 해야 하나? (양민석 교수,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아스피린/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과민반응의 최신 지견(최정희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내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시행
국내 청소년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부의 비만 대책안에 제시됐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의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요소가 2~3개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국내 코호트연구로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사 상태 관련 요인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 발표했다.소아청소년의 비만과 이와 관련한 대사합병증 발생에 대한 연구는 해외에서는 활발하지만 국내에서 장기적인 추적연구결과
지난 9년간의 지역사회 건강관련 정보가 공개됐다.질병관리본부는 사망률과 유병률 등 건강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수집해 지역단위로 정리한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결과를 27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는 한림대학교 김동현 교수 연구팀에서 구축한 것으로 총 435개의 지표와 1,995개의 항목이 포함됐다.이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254개와 최근 9년간(2008~2016년) 25개 정부 기관과 지자체에서 생산한 62개 통계로부터 수집한 것이다.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품질점검 평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백광호(왼쪽)·방창석 교수가 '미분화형 조기위암의 내시경 치료효과-한국 ESD 데이터베이스 분석’'이라는 논문을 Clinical Endoscopy에 발표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6월 30일 개최된 제15회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 부족과 사회적 시차가 한국인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정희선 교수팀이 지난 4월 7일 열린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고농축 기질혈관분획을 이용한 조기 반흔 치료의 임상적 결과'라는 연구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노조가 파업 몇시간을 앞두고 병원측과 극적으로 합의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강남, 동탄, 춘천, 한강, 한림대성심병원 등 5개 병원으로 이루어진 한림대의료원의 2018 임금 및 단체교섭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연장 끝에 26일 새벽 2시 잠정 합의됐다고 밝혔다.주요 합의내용은 △간호 2등급 유지를 위한 85명 인력충원 및 간호의 인력 노사협의회 협의를 통한 부족인력충원 △기간제 및 의무기록사 면허파견 노동자 근로계약 만료 도래시 정규직화 20년 이상 8급 재직자 1직급 승급 및 인사제도 태스크포스팀
수술 등으로 전신마취한 노인에서는 인지기능을 확인해 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관 교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김태미 교수, 분당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코호트로 전신마취 경험과 치매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50세 이상 성인 남녀 21만 9,423명. 연구팀은 이들을 전신마취 경험자군(4만 4,956명)과 대조군(17만 4,469
한림대의료원 노조가 이달 2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보건의료노조 한림대학교의료원지부(강남, 동탄, 한강, 한림성심병원 4개병원)와 춘천성심병원지부는 지난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이번 파업에 대해 노조는 총 17차례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인사제도개선과 인력충원, 적정임금 보장 등에서 아무런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지난 해 선정적인 춤과 노동조합 설립후 부당노동행위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스크럼 가면을 쓴 채 진행한 국회기자회견 등으로 사회적 질타를 받았던 한림대의료원의 모습은 본질적으로 바뀐
▲일 시 : 2018년 6월 8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 20분▲장 소 : 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제 목 : '장기이식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문 의 : 한림대학교의료원 홍보팀(02-2629-1128)
▲일 시 : 2018년 6월 8일(금) 오후 2시▲장 소 :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제 목 :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문 의 :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02-2227-8232)
오는 2022년까지 병원 간 정보교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15개 거점의료기관 및 사회보장정보원과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협약식을 갖고 진료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이 사업은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환자의 과거 약물 알러지 등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사고 등 오진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상급종합병원급 거점의료기관과 협력 병‧의원들
거대 자궁근종을 개복술이 아니라 로봇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는 지난 1월 무게 2kg의 자궁근종이 발견된 A(48․여)씨를 로봇수술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진찰 당시 A씨의 복부에는 6개의 자궁근종이 발견됐으며 지름이 최대 12cm인 것도 있었다.정상 자궁의 무게는 60g 정도며, 일반적으로 250g 이상을 거대 자궁근종이라고 말한다.A씨는 지난해 7월 부터 아랫배에 통증이 계속되고 소변이 갑자기 마려운 긴박뇨 증상 등이 심해졌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고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주산기심근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첫 질환 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주산기심근증은 출산 전후 산모의 좌심실이 커져 수축기능이 약해지면서 심부전이 발생하는 임신합병증이다.한림대동탕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유규형․한성우․최석원․윤종찬․이선기 교수 연구팀과 고려의대 김응주 교수팀은 주산기심근증 산모의 병원내 사망률은 정상산모에 비해 100배나 높다고 미국심장학회 저널인 'Circulation: Heart Failu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2009~2013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기념 소아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건강박람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 소아비만·발달 측정 △정형외과 - 소아척추측만증 검사 △안과 - 소아시력·약시·사시검사 △이비인후과 - 설소대·편도·고막 검사 △비뇨기과 - 소아비뇨기계 등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무료건강검진이 시행된다.이와함께 직접 풍선아트와 간식 증정, 소아환우 및 병원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행
대한병원협회 39대 집행부가 꾸려졌다. 병협은 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집행부 인선의 특징에 대해 협회는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신설 보험부회장에 협회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을, 정책 부회장에는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중소병